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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ST Pharm)은 1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시설자금에 800억원, 운영자금에 200억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설자금의 경우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생산설비 증설에 투입되며, 투자기간은 올해 8월부터 오는 2025년 6월이다. 운영자금의 경우 올리고 재료비 구입과 mRNA 관련 연구개발비로 투입된다. 올해와 내년 50억원씩 투입될 예정이며, 2025년 이후 100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전환에 따라 발생할 주식 수는 125만5524주로, 주식 총수 대비 6.
박셀바이오(Vaxcell-bio)는 7일 이사회를 열고 1006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주주배정후 실권주는 일반공모를 실시하며, 유상증자 후 주당 0.2주의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공시에 따르면 박셀바이오는 신주 393만8000주를 주당 2만5550원에 발행할 예정이다. 박셀바이오의 주가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3만4850원으로 마감했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9월 21일이며, 오는 11월1일부터 2일 구주주청약, 11월 6일과 7일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납입일은 11월 9일, 신주상장 예정일
티에스디라이프사이언스(TSD Life Science)는 스탠다임(Standigm)과 저분자 화합물 신규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제원 티에스디라이프사이언스 대표, 추연성 스탠다임 대표 등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티에스디의 PIP5K1a 타깃 저분자화합물 항암제 프로젝트에 스탠다임의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신약발굴 플랫폼을 결합하는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티에스디의 PIP5K1a 저해제 ‘TSD204/207’는 국가신약개발사
보령(구 보령제약)은 7일 PI3Kγ/δ·DNA-PK 삼중저해제 ‘BR101801(BR2002)’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암인 말초 T세포림프종(Peripheral T-Cell Lymphoma, PTCL)에 대한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BR101801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된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PTCL은 악성림프종의 하나로 진행속도가 빠르고 치료에 대한 반응률이 낮다. PTCL은 재발률이 68%로 사망률이 높은 질병임에도, 그동안
앱클론(AbClon)은 CD19 CAR-T 치료제 후보물질 ‘AT101’의 임상1상 결과를 CRO로부터 수령했다고 4일 밝혔다. AT101은 자체 발굴한 신규 CD19 에피토프(epitope)를 적용한 것이며, 시판된 CAR-T와 다른 에피토프를 타깃함으로써 차별화된 효능을 기대한다. 이번 AT101의 임상1상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림프종(NHL)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4개 병원(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울산대병원, 동아대병원)에서 진행했다. 임상은 AT101의 안전성과 내약성에 근거한 최대내약용량(MTD), 임
지난 7월 비상장 바이오기업 투자는 2곳에 300억원으로 집계됐다. 모두 시리즈B 단계에서 투자가 이루어졌다. 1년여동안 지속되고 있는 투자 한파속에서 200억원을 투자받은 이중항체 회사는 그야말로 부러움의 대상으로 업계에 한동안 회자됐다. 정책적으로 코스닥시장 상장의 문턱이 낮아지고, 바이오섹터에 대한 순환매 기대감이 싹트면서 시장의 분위기는 다소 풀리는듯 보이지만 비상장 바이오회사에 대한 투자심리는 여전히 얼어붙어있는 모습이다. 3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자체집계한 바이오기업 투자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 비상장 바이오기업 투자는
알테오젠(Alteogen)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ALTOS Biologics)는 망막질환 개발전문 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개편하며, 이러한 일환으로 새로운 기전의 이중항체 기반의 차세대 황반변성(macular degeneration)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현재까지 허가된 습성황반변성 치료제는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 단일 경로만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개발되었고 아일리아로 대표되는 VEGF 치료제가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오히려 시력이 감소하는 환자 비율이 약 30%에 이르
큐롬바이오사이언스(Curome BioSciences)는 2일 희귀 간질환인 원발성 경화성담관염(primary sclerosing cholangitis, PSC) 치료제로 개발중인 NAD+ 촉진제 ‘HK-660S’의 임상2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큐롬바이오는 해당 임상에서 국내 4개 대학병원을 통해 23명의 환자를 등록했다. 지난 7월24일 마지막 등록 환자의 최종 방문이 이뤄져 임상2상을 완료됐고,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종합적인 통계분석을 실시해 오는 11월경 주요 평가지표에 대한 탑라인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큐롬바이오의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가 휴미라시밀러 ‘SB5(Hadlima, 하드리마)’의 교체처방(Interchangeability, IC)을 위한 임상4상 결과 1차종결점(primary endpoints)을 충족했다고 2일 밝혔다. 교체처방은 약국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을 대체해 처방할 수 있는 제도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교체처방 승인을 받으면 약사가 오리지널 의약품 대신 바이오시밀러를 처방할 수 있게 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폴란드, 체코, 불가리아, 리투아니아에서 중등도 및 중증
아이엠바이오로직스(IMBiologics)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하는 OX40LxTNF 이중항체 ‘IMB-101’의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리드 프로그램 IMB-101의 미국 임상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승인받은 임상1상은 건강한 피험자와 류마티스관절염(RA) 환자를 대상으로 IMB-101을 단회투여 및 반복투여해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는 위약대조 시험이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임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ASCO Breakthrough 2023 학회에서 일본최고권위 국립암센터 동부병원(national cancer center hospital east, NCCHE)과 공동연구한 HER2 양성 전이성 대장암(mCRC) 환자를 대상으로 병용요법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결과는 미츠호 이마이(Mitsuho Imai) NCCHE 의학박사가 리피드 앱스트랙 세션(Rapid Abstract Session)과 포스터를 통해 발표한다.
LG화학(LG Chem)은 최근 정제 백일해(acellular pertussis, aP) 기반 6가 혼합백신 ‘APV006’의 국내 임상1상에서 첫 시험자를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 전체를 적용한 전세포 백일해(wP) 항원과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백일해균의 특정 항원만을 적용한 정제 백일해(aP) 항원으로 나뉜다. 저개발국에 백신을 보급하는 국제기구 외에 대부분의 개별 국가는 정제 백일해 항원을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APV006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뇌수막염, B형간
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Dewcell Biotherapeutics)는 2023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신규 과제에 선정되어 3년간 약39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과제에서 세포배양 배지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엑셀세라퓨틱스(Xcell Therapeutics)가 수요기업 및 공동기관으로 참여한다.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세포배양 배지의 중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듀셀바이오는 인간 줄기세포 분화유래 인공혈소판 용해물(iPSC-derived artificial hum
세포분석공정 자동화기업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Curiox Biosystems)가 27~28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희망공모가 밴드(1만3000원~1만6000원) 하단에서 결정된 것이다. 최종 수요예측 참여기관은 688개로 경쟁률은 191.61대1을 기록했으며, 공모금액은 182억원, 상장후 시가총액은 1041억원 수준이다. 김남용 큐리옥스 대표는 “큐리옥스 기업공개(IPO)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투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메드팩토(Medpacto)는 미국 출자회사 셀로람(Celloram)이 프랑스 제약회사 젠핏(Genfit)과 염증복합체 저해제(inflammasome inhibitor) 기반 후보물질 'CLM-022'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메드팩토는 현재 셀로람의 지분 24%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다. 계약에 따라 젠핏은 셀로람에 계약금(비공개)을 지급하며, 임상, 허가 및 상업화 마일스톤으로 최대 1억6000만유로(한화 약 2250억원)을 지급한다.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으로 젠핏은 셀로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사노피로부터 3년전 반환받은 1주제형 GLP-1 작용제(agonist)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적응증을 바꿔 국내 시장을 타깃한 비만치료제로 개발한다. 한미약품의 약물 반감기를 늘리는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것이다. 한미약품은 당뇨병을 포함해 대사질환으로 개발하던 에페글레나타이드을 비만 치료제로 적응증을 변경,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3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5년 사노피(Sanofi)에 에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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