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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OliX Pharmaceuticals)는 8일 타이즈아시아(TIDES ASIA) 학회에서 연사로 나서 탈모치료제 후보물질 연구결과 등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타이즈아시아 학회는 올리고핵산 및 펩타이드 치료제 전문학회로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일본에서 진행된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9일 ‘화학적 변형이 도입된 비대칭siRNA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Therapeutic Development Using Chemically Modified Asymmetric siRNAs)’이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 대표는 해
표적치료제 연구개발 바이오텍 보로노이(Voronoi)가 결국 자회사를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연구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의사결정을 신속히하기 위한 목적이다. 보로노이는 8일 이사회를 열어 모회사인 코스닥상장사 보로노이가 자회사인 비상장사 비투에스바이오(B2SBio), 보로노이바이오(Voronoi Bio)를 합병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공지능(AI) 모델링과 세포 및 동물실험(In vitro, In vivo)은 보로노이, 의약합성은 자회사로 업무가 나뉘어 있었다. 이번 합병을 통해 단일 회사로 존속하는 김대권 보로
반도체 기반 바이오 융합 차세대 진단플랫폼 기업 옵토레인은 8일 코스닥 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A, A 등급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옵토레인은 이번 기술성 평가를 기반으로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연내 상장할 예정이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의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옵토레인은 한국발명진흥회와 한국기술신용평가 기관에서 기술의 완성도 및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기술성 평가 A, A등급을 획득했다. 2012년에 설립된 옵토레인은 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Bridge Biotherapeutics)가 비임상·임상시험 대행업과 진단사업에 진출한다. 브릿지바이오는 오는 23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4개의 신규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정관변경안을 상정한다고 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브릿지바이오는 사업목적에 ▲비임상 및 임상시험 대행업 ▲진단을 목적으로 하는 기기·시약·연구용기기 개발, 제조, 판매업 ▲연구개발을 위한 지적재산권 도입 및 투자사업 ▲임상시험, 의학, 약학 연구개발업 등 4개의 내용을 추가하게 된다. 또한 사업목적을 ‘바이오 신약 및
지놈앤컴퍼니(Genome & Company)는 CNTN4 타깃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ENA-104’의 전임상 결과 3건을 오는 4월14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Cancer Research Annual Meeting, AACR 2023)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발표주제 3건은 각각 △바이오마커인 CNTN4(contactin 4) 발현에 따른 GENA-104의 항암효능 연구 결과 △암세포에서 CNTN4의 발현을 활성화하는 메커니즘 연구 결과 △CNTN4와
이뮤노바이옴은 7일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Bifidobacterium bifidum) 균주 ‘IMB002’ 및 균주 유래 다당체 CSGG(cell surface β-glucan/galactan)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IMB002와 CSGG 및 조절T세포(Tregs) 유도 기능에 대한 특허다. IMB002는 표면에 CSGG 다당체 구조를 가지는 마이크로바이옴 후보물질로, 자가면역질환 및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는데 관여하는 면역반응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약물이다. CSGG는 조절T세포 생성을 유도해 과
일동제약그룹의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 아이디언스(Idience)는 7일 PARP 저해제 ‘베나다파립(venadaparib, IDX-1197)’으로 진행한 전임상 연구결과가 학술저널(Molecular Cancer Therapeutics)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Molecular Cancer Therapeutics은 미국암연구학회(AACR)가 발간하는 항암제 중개연구 분야의 학술 저널이다. 베나다파립은 DNA 단일가닥 절단(single-strand breaks, SSB) 수선기능을 억제해 이중가닥 절단을 유도함으로써 종양세포의 합성치사(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미국 보스턴 지역에 연구시설을 확장하고 200여명의 연구인력을 채용하며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구시설 확장을 통해 보스턴 지역은 노보노의 미국 내 연구개발 대부분이 진행되는 R&D 허브(hub)가 되며, 노보노는 확장한 연구시설에서 RNAi와 경구제형 약물의 연구개발에 집중한다. 노보노디스크는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R&D 허브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노보노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보스턴 대도시권(greater Boston)인 렉싱턴(Lexington), 케임브릿지(C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AI 병리분석 솔루션 '루닛 스코프 PD-L1'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클리아랩(CLIA LAB) 실험실 자체개발 진단검사(Laboratory Developed Test, LDT)에서 유효성 검증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LDT는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가던트헬스(Guardant Health) 클리아랩에서 진행됐으며, 공동연구개발 계약에 따라 루닛은 가던트헬스로부터 100만달러(한화 약 13억원)의 기술료를 받게 됐다. 루닛은 비소세포폐암, 삼중음성유방암, 방광암으로 임상검사
큐라클(Curacle)은 6일 당뇨병성 황반부종 및 습성황반변성 후보물질 ‘CU06’의 개발 파트너인 프랑스 떼아 오픈이노베이션(Théa Open Innovation)과 기술이전 계약변경(contract amendment)을 통해 기존 계약상 임상2상 비용에 더해 비임상 비용의 부담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큐라클은 기존 계약의 임상2상까지의 연구개발비용에 더해 600만달러 규모의 비임상 연구비용을 추가로 받게 된다. 큐라클은 지난 2021년 10월 떼아와 계약금 600만달러,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 1억57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는 중국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가 중국 중증근무력증(MG) 환자를 대상으로 ‘HL161(batoclimab, 바토클리맙)’의 효능을 평가한 임상3상에서 긍정적인 탑라인(top-line) 결과를 얻었다고 6일 밝혔다. 바토클리맙은 한올바이오파마가 지난 2017년 하버바이오메드에 기술수출한 항체신약으로, 중증근무력증(MG)을 비롯해 갑상선안병증(TED), 혈소판감소증(ITP), 시신경척수염(NMO), 다발성신경증(CIDP)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서 개발되고 있
에이비온(Abion)은 오는 5월19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국흉부학회(American Thoracic Society, ATS 2023)에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에이비온은 바이러스성 호흡기질환(viral respiratory infection) 흡입기 치료제 후보물질 ‘ABN101’의 비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한다. ATS는 미국 내 호흡기 관련 전문의가 가장 많이 참석하는 저명한 학회로 주요 호흡기 치료제나 질환에 대한 최신 임상이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학회로 알려져있다. 회사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CelltrionHealthcare)는 6일 2023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sation, ECCO)에서 미국 허가를 목적으로 진행한 ‘램시마SC’의 신규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ECCO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됐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첫번째 임상은 크론병(Crohn’s Disease, CD) 환자들을 대상으로 램시마 투여 후 유지치료(maintenance therapy) 시 위약 대비 램시마
이뮨온시아(ImmuneOncia)는 원형 RNA(circular RNA, circRNA) 신약개발사 뉴클릭스바이오(NuclixBio)와 원형 RNA 기반 차세대 면역항암제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뮨온시아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된 면역항암제에 뉴클릭스바이오의 원형 RNA 기반 항체 플랫폼 ‘ringRNA™’를 적용하는 치료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클릭스바이오의 원형 RNA 플랫폼기술 적용해 이뮨온시아의 항체와 동일한 아미노산 서열을 발현하
이뮨온시아(ImmuneOncia)는 에이프릴바이오(APRILBIO)와 면역항암 항체신약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뮨온시아가 보유한 항체신약 개발기술과 에이프릴바이오의 플랫폼 SAFA(Serum Albumin Fragment Associated) 기술 등을 활용해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및 상호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에이프릴바이오가 보유한 SAFA 기술은 재조합 단백질의 반감기를 늘리는 항체절편 기반 플랫폼이다. 김흥태
셀트리온(Celltrion)은 3일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2조2839억원, 영업이익 64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0.6% 증가, 영업이익은 13.3% 감소한 수치다. 셀트리온은 램시마IV의 미국 점유율 증가와 신규 제품 출시, 케미컬의약품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 등을 매출증가 요인으로 분석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램시마IV의 매출 비중 증가와 진단키트 관련 일시적인 비용발생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꾸준한 성장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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