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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ST Pharm)은 미국 샌디에고 바이오텍 멀티버스파마(Multiverse Pharma)와 항체 암호화 RNA 기술(antibody-encoding RNA, AER) 플랫폼기술과 바이오베터(bio-better) mRNA 신약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스티팜과 멀티버스파마는 작용기전이 규명되고 임상에서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기존 항체 의약품을 대상으로 선택성과 안정성, 면역원성 등이 개선된 바이오베터 신약 후보물질 도출과 ‘first-in-class’ mRNA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23일 3차원(3D) 유방단층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DBT'를 유럽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루닛 인사이트 DBT는 유방단층촬영술(Digital Breast Tomosynthesis, DBT)의 3D 영상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함으로써 의료진의 유방암 진단을 보조하는 제품이라고 루닛은 설명한다. 특히, DBT는 기존 2차원 유방촬영술에서 검출된 결절에 대한 보다 정교한 검사가 가능해 선진국 의료기관에서의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루닛은 지난해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는 22일 자체개발 중인 수막구균 5가접합백신 ‘EuMCV5’ 임상개발을 위한 연구비 공동지원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Research Investment for Global Health Technology Foundation, 라이트재단)과 빌&멜린다 게이츠재단으로부터 EuMCV5 개발을 위한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라이트재단은 임상 1~3상 개발단계 걸쳐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연구비를, 게이츠재단은 국제 비영리단체 PATH를 통해 글로벌 임상3상을 지원한다
알테오젠(Alteogen)은 자회사인 알토스바이오로직스(ALTOS Biologics)가 임상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의 글로벌 임상3상 환자모집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ALT-L9 임상3상은 신생혈관성 연령관련 황반변성(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wet AMD; 또는 습성황반변성) 환자 431명을 대상으로 12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환자모집 완료는 마지막 환자가 임상시험에 적합한 대상자임을 확인하고 임상 프로그램에 등록한 것을 의미한다. 등
앱클론(AbClon)이 오는 4월 14일부터 1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CD19 CAR-T ‘AT101’의 비임상과 임상1상 중간 결과를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AT101은 자체 발굴한 인간화(humanized) CD19 항체를 적용한 CAR-T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이번 발표는 마르코 루엘라(Marco Ruella) 펜실베니아대의대(Upenn) 세포면역치료제부문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며, AT101의 임상연구 결과를 포함해 기존 CAR-T 치료제와의 차별성 등에 대한
이뮨온시아(ImmuneOncia)는 프로젠(Progen)으로부터 NTIG(Neo Tri-ImmunoGlobulin) 플랫폼 기술을 라이선스인(L/I)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뮨온시아는 프로젠의 NTIG 기술을 접목한 항체를 자체 개발할 수 있는 독점적 통상실시권을 확보하게 됐다. 계약 규모는 비공개다. 프로젠의 NTIG 플랫폼은 다중 표적 타겟팅 및 장기 지속성을 가진 면역 이뮤노글로불린 융합단백질 플랫폼 기술이다. 이뮨온시아에 따르면 NTIG 플랫폼은 2개 이상의 치료약물(Active Pharm
GC녹십자(GC Biopharma)는 21일 국소지혈제 ‘그린플라스트큐(Greenplast Q)’의 연구자주도 임상에서 내시경적 점막하박리술(ESD)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출혈 예방효과를 평가한 결과가 국제학술지 ‘미국 소화기내과 학술지(The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조수정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하여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에서 2020년 10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진행됐다. 연구팀은 254명의
이오플로우(EOflow)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3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CB는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양H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뉴비전웨이브오비트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디에스투자증권 등을 대상으로 발행된다. 공시에 따르면 이오플로우는 조달한 자금을 곤지암공장 건축 등에 150억원, 연구개발에 170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행하는 CB의 만기일은 2028년 2월27일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1.0%, 3.0%다. CB 전환가액은 2만2848원이며, 시가하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이 코스닥 상장절차의 하나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하루 앞두고, 코스닥 상장일정을 3주가량 미루게 됐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날 오전 예정돼 있던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돌연 취소했으며, 별다른 이유는 밝히지 않았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20일 오후 공시를 통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 예정일을 내달 15일과 16일 이틀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지아이이노베이션은 21일과 22일에 걸쳐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었다. 수요예측 일정 연기에 따라 지아이
보령(Boryung)은 20일 가천대 이길여 암·당뇨연구원과 종양 관련 대식세포(Tumor-associated macrophage, TAM)를 표적하는 PIP3 리포좀 기반 약물전달체 공동연구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종양 관련 대식세포(TAM)는 종양미세환경(TME)에 분포하는 면역 세포로, 항종양 면역반응을 억제하고 종양 성장을 촉진한다. 이런 TAM 항면역억제 효과를 차단하면 암 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천대 연구진은 TAM 표면 수용체인 CD14이 PIP3와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작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Bridge Biotherapeutics)가 궤양성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 치료제로 개발하는 펠리노-1(pelino-1) 저해제 ‘BBT-401’의 임상2a상에서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했다. 브릿지바이오는 17일 궤양성대장염 BBT-401의 임상2a상 임상시험결과(CRS)에서 대조군과 뚜렷한 차이를 관찰하지 못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임상2a상은 중등증 내지 중증 활동성 궤양성대장염 환자 38명에게 BBT-401을 8주동안 경구투여해 위약과 대조하는 임상으로 진행됐다. BBT-401은 중
셀트리온(Celltrion)은 올해 신규 항체치료제, ADC 항암제, 이중항체, 경구용 항체치료제 등 신약 파이프라인과 신규 제형 확보를 위해 국내외 기업과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자체 개발 및 연구를 통해 신약개발 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간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올해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를 준공해 신약 연구개발 역량에 집중하고 파이프라인 확장을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기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의 주요 질환 영역인 항암/면역 치료제 분야에서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서
셀트리온(Celltrion)은 17일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회사인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 (Liscure Biosciences)와 마이크로바이옴 파킨슨병(PD)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경구용 파킨슨병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생균치료제(Live Biotherapeutic Products, LBP)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셀트리온은 개발 단계에 따라 리스큐어에 연구비 등을 지원하고, 리스큐어가 초기 개발을 완료하면 셀트리온이 임상 및 허가를 담당할 예정이다. 상세 계약내용은 공개하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신규 자회사 '루닛 유럽 홀딩스(Lunit Europe Holdings)' 설립을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루닛 유럽 홀딩스는 루닛이 지분 100%를 보유하는 자회사다. 루닛은 기존에 유럽지사를 통해 제품판매를 해왔으나, 유럽지역 판매망 확대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유럽 자회사 설립을 결정했다. 자회사 루닛 유럽 홀딩스는 네덜란드를 거점으로 설립되며, 현지 인력채용에 돌입할 예정이다. 루닛은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AI 영상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루닛은 16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2년 매출 138억660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0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50억원, 당기순손실은 39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중 해외 매출은 110억원으로 전체의 약 80%를 차지했다. 암 진단을 위한 흉부 엑스레이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과 유방촬영술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 제품의 해외 판매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루닛은 지난해
이오플로우(EOFlow)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 파미오에 99억원 규모의 출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고 밝혔다. 파미오는 이오플로우가 비인슐린 제약-디바이스(Drug-Device) 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2021년 설립한 회사다. 이번 출자는 파미오의 비인슐린 사업 확대를 위한 재무구조 개선과 자본 확충 목적이다. 공시에 따르면 출자금액 99억원 중 40억원은 기존 대여금의 출자전환이며 실제 이번 신규 출자금은 59억원으로, 이 자금은 이오플로우의 웨어러블 약물전달시스템 기반의 비인슐린 약물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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