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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아이(NEX-I)는 7일 시리즈A로 220억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 슈미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등 기존투자자에 더해 스톤브릿지벤처스, TS인베스트먼트, CJ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 메디톡스벤처투자, GC녹십자 등 6개 투자사가 새로 참여했다. 특히 GC녹십자는 전략적투자자(SI)로 넥스아이와 중장기적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넥스아이는 이번 투자금을 첫 파이프라인인 ‘NXI-101’의 2024년 임상 1상 진입과 후속 파이프라인인 NXI-201의 후보물
약물전달기술기업 지투지바이오(G2GBIO)는 영국 마이크로포어 테크놀로지(Micropore Technologies)와 한∙영 양국 정부가 신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자로 선정돼 미립구 주사제의 연속 대량생산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동기술개발사업에 대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영국정부의 Innovate UK가 18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하게 된다. 지투지바이오와 마이크로포어는 오는 11월부터 개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술개발 공동협약에 따라 마이크로포어는 지투지바이오의 연구와 피드백을 바탕
알테오젠(Alteogen)이 지속형 성장호르몬 치료제 후보물질 ‘ALT-P1’의 임상2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당초 브라질 크리스탈리아가 담당하고 알테오젠이 임상시험약을 제공할 예정이었지만, 올해 10월 크리스탈리아가 알테오젠에 임상진행을 요청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알테오젠은 직접 ALT-P1의 임상2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며, 8월 임상2상을 위한 임상시험 약 생산을 완료한 상태이다. 알테오젠은 임상2상 CRO 선정과 임상계획서(IND)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임상2상에 소요되는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큐리언트에 대해 상장유지를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7일부터 주식 매매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6일 공시했다. 큐리언트는 지난해 5월 매출요건 미충족에 따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에 따라 한국거래소에 의해 코스닥시장에서 주권 거래가 정지됐다. 이에 큐리언트는 해당 사유를 해소하고 이번 상장유지 결정을 통해 1년 4개월여만에 주식거래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셀트리온제약은 6일 간장용제 고덱스캡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급여적정성 평가에서 ‘급여적정성 있음’으로 최종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고덱스캡슐은 올해 심평원 급여적정성 평가항목에 선정된 이후 지난 7월 심평원 1차 급여적정성 재평가에서 ‘급여적정성 없음’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셀트리온제약은 즉시 이의신청을 접수하고 추가 소명자료를 제출해 2차 평가에서 최종 급여유지 결정을 받았다. 하지만 약가는 소폭 인하됐다. 셀트리온제약은 이번 급여적정성 평가에 따라 시장내 고덱스캡슐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다시 제품사용 확
JW중외제약은 6일 디어젠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디어젠의 AI 신약 개발 플랫폼 ‘DEARGEN iDears’를 활용해 JW중외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신약 후보물질의 신규 적응증을 탐색하고 개발가능성을 평가한다. DEARGEN iDears는 기존 약물에 대한 최적의 적응증 탐색뿐만 아니라 신규 약물발굴 및 디자인, in-vitro 약효검증 등 신약개발 초기연구 단계를 인공지능으로 단축시켜주는 플랫폼이다. 강길수 디어젠 대표는 “신약 연구개발에
큐리언트(Qurient)가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는 Axl/Mer/CSF1R 삼중저해제 ‘Q702’가 종양미세환경내(TME) 종양세포와 면역세포를 동시에 타깃하는 메커니즘을 밝힌 논문을 발표했다. 큐리언트는 국제학술지 '캔서(Cancers)'에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Q702이 3가지 타깃을 억제함으로써 종양미세환경을 개선해 면역을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암세포에도 직접 작용, 암세포에 항원제시작용을 하는 MHC-I(MHC class I) 발현을 높인다는 기전을 확인한 전임상 결과를 게재했다고 6일 밝혔다.
Samsung Biologics announced on the 6th that they have released its new proprietary development technology platforms – S-DUAL™ and DEVELOPICK™ – at this year's BioProcess International Conference and Exhibition in Boston. S-DUAL™ is a high-yield bispecific antibody platform with a 99% chain-pairing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이중항체 플랫폼 ‘S-DUAL(에스-듀얼)’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중항체란 2개의 각각 다른 타깃에 결합하는 항체를 하나로 결합시킨 형태이다. 이중항체는 서로 다른 항원에 동시에 타깃해 기존의 기존 단일클론항체 대비 효능을 개선할 수 있다. 최근 항암제와 안과질환 등 여러 질환에서 잇따라 이중항체 신약이 출시되면서 개발에 더욱 탄력을 받고있다. 다만 항체에 새로운 결합부위를 도입하면서 안정성과 생산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런 한계점들을 극복하기 위
테라펙스(Therapex)는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우시앱텍(WuXi App Tec)과 면역 및 표적 항암제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시앱텍은 테라펙스가 개발중인 신규 항암제의 전임상, 임상시료의 생산,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테라펙스는 내년도 임상시험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선도물질의 발굴과 약효평가단계에서도 파트너십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테라펙스는 그래디언트(구 인터파크)가 2020년 설립한 신약개발 기업으
샤페론은 5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샤페론은 6~7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오는 1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샤페론의 희망 공모가밴드는 8200~1만200원으로 공모를 통해 최대 28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었으나, 공모가 하향조정으로 공모금액은 축소됐다. 수요예측에는 254개 기관이 참여해 25.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금액은 137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112억원 수준이다. 샤페론은 공모자금을 연구개발,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기업 아이젠사이언스는 5일 pre시리즈A로 42억원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메디톡스벤처투자, 쿼드자산운용, 고려대기술지주가 참여했다. 아이젠사이언스는 이번 투자금을 가상 전사체지도(Transcriptome map)를 확장해 인공지능 기술을 고도화하고 전사체/구조기반 연계 분자설계 기술을 포함한 통합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자체 항암제 및 희귀질환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화하고 인공지능, 합성, 약리/바이오 연구인력을 추가 영입할
압타머사이언스(Aptamer sciences) 4일 이사회를 통해 16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 모두 0%이며, 만기일은 2027년 10월 6일이다. 전환가액은 8116원으로 리픽싱(전환가액 조정) 조건은 포함되지 않았다.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10월 06일부터 2027년 09월 06일까지다. 이번 전환사채(CB)에는 BNK투자증권, 수성자산운용 등 9개투자사가 참여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이번에 조달되는 자금을 항암제 후보물질 ‘AST-201’의 고형암
지투지바이오는 5일 한국파마·휴메딕스와 알츠하이머병 치료용 도네페질 주사제(GB-5001)의 공동개발 및 라이선싱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3사는 기존 도네페질(donepezil) 경구제를 주사용 개량신약으로 개발한다. 이번 공동개발에서 지투지바이오는 약효지속성 플랫폼 ‘이노램프(InnoLAMP)’ 기술을 적용해 한 달간 체내에서 약효가 지속되는 도네페질 주사제의 제형개발 및 생산을 담당한다. 한국파마와 휴메딕스는 임상, 품목허가, 판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에 따라 한국파마와 휴메딕스는 공동개발을 통한
SK가 글로벌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ontract Development & Manufacturing Organization, CDMO) 사업의 국내 생산역량을 확대한다. SK는 CDMO 손자회사인 SK바이오텍이 지난 9월 세종단지내 신규공장 증설을 마치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SK바이오텍은 글로벌 CDMO 통합법인 SK팜테코의 자회사로, SK는 SK팜테코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세종시 명학산업단지에 위치한 SK바이오텍 생산 공장은 이번 증설을 통해 생산역량을 약 190㎥에서 약 290㎥ 규모로 50% 이상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올해 1월 사노피(Sanofi)에 라이선스아웃한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개발에 첫 발을 내딛었다. 3주전 사노피로부터 비임상 독성시험 완료에 따른 단기 마일스톤 4500만달러중 2000만달러를 수령한 것에 이은 추가 소식이다. ABL301의 임상1상 개발이 진전되면 나머지 단기 마일스톤 2500만달러를 지급받게 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사노피에 ABL301의 전세계 독점권을 계약금 7500만달러와 단기 마일스톤 4500만달러를 포함해 총 10억6000만달러 규모에 라이선스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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