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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Peptron)은 22일 호주 인벡스(Invex Therapeutics)와 공동개발 중인 특발성 두개내고혈압(idiopathic intracranial hypertension, IIH) 치료제 후보물질 ‘프리센딘(Presendin)’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펩트론은 프리센딘의 미국 임상용 의약품을 공급하게 된다. 펩트론은 지난해 9월 인벡스와 ‘프리센딘(Presendin)’의 공동개발 및 글로벌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해 프리센딘의 완제의약품(DP) 생산
에이프릴바이오(April Bio)는 19일 유한양행과 SAFA 기반 융합단백질 기술 라이선스 및 공동연구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에이프릴은 유한양행으로부터 계약금과 마일스톤에 따른 기술료를 받게 된다. 계약금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45일 이내에 받게 된다. 단 양사는 계약금, 타깃물질, 적응증 등 상세조건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에이프릴은 유한양행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유한양행의 항암표적 기술과 에이프릴의 SAFA 기반 기술 및 타깃 물질을 접목한 이중작용 지속형 융합단백질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에이
랩지노믹스(Labgenomics)는 19일 이사회를 통해 총 94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CB) 발행 결의와 함께 경영권 변경을 위한 900억원 규모의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1840억원 규모의 경영권 매각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랩지노믹스의 최대주주는 루하프라이빗에쿼티(루하PE)로 변경된다. 루하프라이빗에쿼티는 랩지노믹스의 지분 23.28%(총 900만6442주)로 최대주주가 되며, 경영권도 가진다. 루하프라이빗에쿼티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가진 국내 기업에 투자해 해외시장 성장을 유도하는 경
셀트리온(Celltrion)은 19일 아바스틴(Avastin, bevacizumab)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Vegzelma, CT-P16)’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베그젤마는 지난 6월 말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판매승인 권고를 받은후 두 달여 만에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판매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허가획득에 앞서 오리지널의약품 개발사와 글로벌 특허 합의를 완료
지난해 10월 설립된 저분자화합물 면역항암제 개발 바이오텍 에스씨바이오(SCBIO)는 pre-A시리즈로 60억원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엘엔에스벤처캐피탈, 한국투자 액셀러레이터, 기술보증기금, 고려대기술지주, 한국과학기술지주, 대덕벤처파트너스 등 7곳이 참여했다. 에스씨바이오는 이번 투자금을 리드 프로젝트인 종양내 면역세포 활성을 조절하는 기전의 저분자화합물 ‘SCB001’과 ‘SCB002’의 연구개발에 투입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타깃은 공개하지 않았다. 두 프로젝트 모두 선도물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내달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ESMO Congress 2022)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후보물질 CLL1xCD3 이중항체 ‘ABL602’의 비임상 결과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ESMO 2022는 내달 9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개최되며, 에이비엘바이오는 12일 혈액종양 세션에서 ABL602의 약물 작용기전과 효능 데이터에 대한 구두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ABL602은 CLL-1(C-type lectin-like molecule-1)과
셀트리온(Celltrion)은 19일 글로벌 제약사 테바(TEVA Pharmaceuticals International GmbH)와 편두통치료제 신약 ‘아조비(Ajovy, fremanezumab-vfrm injection)’ 원료의약품 위탁생산(CMO)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1100억원 규모로 셀트리온의 지난해 매출액의 5.8% 규모다. 공급 계약기간은 올해 8월 19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다. 아조비는 CGRP(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억제 기전을 통해 삽화성 혹
지놈앤컴퍼니는 18일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343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놈앤컴퍼니는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전환우선주(CPS) 187만1921주를 발행하게 된다. 발행가액은 기준주가 2만355원에서 10% 할인된 1만8350원이다. 이번 투자는 인터베스트를 비롯해 10개 기관투자자가 주요투자자로 참여한다. 이번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모집된 자금은 지놈앤컴퍼니의 주요 파이프라인인 ‘GEN-001’과 ‘GENA-104’ 개발, 신규 파이프라인 연구비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
지투지바이오(G2GBIO)는 비씨월드제약과 서방형 주사제의 제조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지투지바이오는 비씨월드제약의 생산 인프라를 활용해 자체 보유한 ‘이노램프(InnoLAMP)’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서방형 주사제를 생산하게 된다. 지투지바이오는 서방형 주사제의 새로운 생산라인을 추가해 파이프라인의 개발에 속도를 내게된다. 이노램프 기술은 기존 약효물질을 생분해성 고분자를 이용, 균일한 미립구로 제조해 체내 투여 시 약효가 안정적으로 오래 지속되도록 하는 약효지속성 플랫폼이다. 지투지는 이 기술을 바
지아이이노베이션은 18일 알러지 치료제 후보물질 ‘GI-301’의 물질특허가 일본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GI-301은 약물지속(long-acting) 기술이 활용된 이중융합단백질로,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면역글로불린E(IgE)와 FcεRIα 사슬에 결합해 IgE로 인한 알러지 반응을 저해한다. GI-301은 항체-FcγR 수용체 결합을 하지 않도록 설계돼 기존 알러지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IgE 항체 ‘졸레어(Xolair, omalizumab)’에서 나타나는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에 대한 위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18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휴미라(Humira®, adalimumab)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HadlimaTM)’의 고농도 제형(100mg/mL)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드리마는 류마티스 관절염, 소아 특발성 관절염, 건선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판상 건선 등의 치료제로 환자 편의 제공을 위해 자가 주사가 가능한 프리필드시린지(PFS, Pre-filled Syringe)와 오토인젝터(Auto-injector) 형태로 개발됐다. 하드리마
에이프릴바이오(April Bio)는 17일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에 자가염증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APB-R3’에 대한 성인발병 스틸병(adult-onset still's disease, AoSD)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에이프릴은 이번 임상1상에서 건강한 성인 31명을 대상으로 APB-R3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등을 평가하게 된다. 임상에서 건강한 성인 지원자는 총 5그룹으로 나뉘어 다양한 용량의 APB-R3을 정맥으로 투여받게 된다. APB-R3은 IL-1
보로노이(Voronoi)는 미국 오릭 파마슈티컬(ORIC Pharmaceuticals)로부터 뇌 투과(brain penetrant) EGFR/HER2 엑손20(exon 20) 저해제 ‘VRN07(ORIC-114)’ 관련 마일스톤 기술료로 500만달러(한화 약 65억원)을 수령받는다고 17일 공시했다. 단 구체적인 마일스톤 수령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기술료는 계약서에 따라 보로노이의 인보이스 발행일로부터 30일 이내 수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달 오릭의 공시 내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ORIC-114의 국내 임상1상 임상시
에이블랩스(ABLE Labs)는 17일 pre시리즈A로 30억원의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와 퓨처플레이가 참여했다. 에이블랩스는 투자금을 이용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본격적인 제품 양산체제를 확립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법인을 설립해 해외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에이블랩스는 수작업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바이오 실험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자동화 로봇을 통해 혁신하는 스타트업이다. 에이블랩스가 개발한 액체 핸들링 로봇 ‘노터블(Notable)’은 바이오 실험을 자동화하는 로봇으로, 실험에 사용되는 마이크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다음달 9~13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2년 유럽종양학회(ESMO 2022)에서 AI 바이오마커 관련 포스터 발표 5건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내용은 AI 바이오마커 플랫폼과 AI 병리분석 솔루션인 '루닛스코프(Lunit SCOPE)'에 대한 연구결과이다. 구체적으로 ▲루닛스코프 IO ▲루닛스코프 PD-L1 ▲루닛스코프 HER2 ▲루닛스코프 종양순도(Tumor Purity) 등 여러 루닛스코프 모델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루닛은 ESMO
휴이노에임(HUINNO AIM)은 17일 40억원 규모의 시드(seed) 투자 유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휴이노, 퓨처플레이, 유한양행, 에이온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투자금은 R&D에 활용될 계획이다. 휴이노에임은 인공지능(AI) 기반 웨어러블 의료기기 회사인 휴이노의 자회사다. 휴이노에임은 지난 2월 설립됐으며, AI기반의 임상의사결정시스템(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 CDSS)을 개발하고 있다. 임상의사결정시스템은 병원에서 진단 시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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