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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은 21일 안구건조증 치료제 후보물질 ‘YP-P10’의 미국 임상2상에서 첫 환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유유제약은 지난 4월 안구건조증을 적응증으로 YP-P10의 임상2상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은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YP-P10은 합성 펩타이드를 이용한 신약으로, 전임상시험에서 항염증, 각막 상피세포 치유효과 등을 확인했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는 "유유제약의 첫 글로벌 임상 프로젝트인 YP-P10 임상2상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YP-P10 임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전세계 안구건조증 환자
온코젠(Oncozen)이 샤페론(chaperon)을 이용한 TPD(targeted protein degrader) 개발에 나섰다. 새로운 모달리티로 최근 주목받는 TPD는 이전에 표적하기 어려웠던(undruggable) 단백질에 대한 약물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이다. 표적 단백질에 결합하는 물질과 단백질을 분해하기 위한 E3 리가아제(E3 ligase)를 연결시켜 유비퀴틴화(ubiquitination)를 통해 체내 UPS(ubiquitination protease system)을 거쳐 분해해 질병을 치료하는 컨셉이다. E3 리가아
종근당바이오는 19일 연세대의료원 산학협력단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임상연구센터 설립 및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종근당바이오와 연세대의료원은 오는 9월 세브란스병원 내에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임상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염증성장질환, 알츠하이머 치매, 호흡기 감염질환 등 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에서 대사성질환, 신경계질환 등을 중심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퍼스트인클래스(
대웅제약은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세포처리시설(세포처리시설) 허가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첨단바이오의약품과 세포·유전자치료제의 개발 및 취급을 위해서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정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인체세포등 관리업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받아야 한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1월과 올해 4월, 각각 두 조건을 충족했으며 이번에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취득하며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류재학 대웅제약 바이오R&D본부장
항체신약 개발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Y Biologics)는 20일 바라바이오(Barabio)와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국가 연구개발과제 수행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세미나, 심포지엄 등을 통한 신산업·신기술 분야 기술정보 및 학술정보 교류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인프라 활용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바라바이오는 연세대 의대 안철우 교수가 교원창업한 기업으로, 항체 기반의 항암대사 신약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면역치료법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기존 면역항암제에 저항성을
종근당은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체개발한 급성 및 만성 위염 치료제 ‘지텍(성분명: 육계건조엑스)’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텍은 녹나무과 육계나무의 줄기 껍질을 말린 약재인 육계에 종근당이 자체 개발한 신규추출법을 적용한 천연물 의약품이다. 종근당은 전임상에서 항염증 효과와 위에서 점액분비를 촉진시키는 방어인자 증강작용 등을 확인했다. 또 지텍은 임상 2상에서 위약 및 기존 합성의약품, 천연물의약품 대비 우수한 위염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종근당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기존약물 대비 우월성을 확인하는 임상
Samsung Biologics announced on the 18th that it had signed a land sale contract with Incheon Metropolitan City at Incheon City Hall. This contract is to attract research and manufacturing facilities that can lead the global high-tech pharmaceutical field on 1 lot of industrial facility site (430 So
이수화학 자회사 이수앱지스는 19일 알테오젠과 마스터세포은행(MCB) 수탁 제조, 생산을 위한 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수앱지스는 알테오젠이 개발중인 말단비대증 치료제 후보물질 ‘ALT-B5’의 MCB 제조를 맡게 됐다. ALT-B5는 반감기를 늘리기 위해 알테오젠이 자사 지속형 플랫폼 기술인 NexP™를 적용해 개발중인 단백질 약물이다. MCB는 상업용 대량생산을 위한 전단계 공정인 제조용세포은행(WCB)의 근원 물질로 사용되기 때문에 박테리아 등의 오염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고 균일한 효능을 유지해야
LG화학(LG Chem)은 19일 DGAT2 저해제 ‘LG203003’의 NASH 미국 임상 1상에서 첫 환자를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LG화학은 건강한 성인과 비알코올성지방간(NAFLD) 환자 88명을 대상으로 LG203003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적, 간지방량 변화 등을 평가하는 임상 1상을 진행한다. NASH는 간조직내 중성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면서 염증과 세포손상을 일으키며 진행는 만성질환으로 간경변증, 간암으로 악화된다. DGAT2(diacylglycerol O-acyltransferase 2)는
펩트론(Peptron)은 19일 ‘뮤신1(MUC-1)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PAb001) 및 그의 용도’에 대한 미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등록은 한국, 호주,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캐나다에 이은 7번째 특허등록이다. PAb001이 타깃으로 하는 MUC1은 대장암, 급성골수성 백혈병 등 다양한 다양한 암세포에서 90% 이상 과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항체는 펩트론의 암세포 항원에 대한 항체발굴 플랫폼 ‘펩젠(PepGen)’에 의해 발굴됐다. 펩트론은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PAb001 기반 치료
SK바이오사이언스는 19일 노바백스(Novavax)와 코로나19 백신 항원물질 및 변이 바이러스 대응 백신원액 기술이전에 대한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지난해 체결된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최근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BA.5) 등의 변이주에 맞춰 변경 체결한 것이다. 따라서 총 계약금액(1억1050만달러)에는 변동사항이 없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로부터 코로나19 변이주 백신 기술을 이전받아 원액생산에 활용하게 된다. 변이주 원액생산은 SK바이오사
셀트리온은 19일 폴란드 의약품기기등록청(URPL)으로부터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악템라(Actemra, tocilizumab)’ 바이오시밀러 'CT-P47'의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IND 승인은 지난 5월 URPL에 CT-P47 3상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한 지 약 2개월 만에 획득한 것으로, 유럽 내 총 448명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3상 임상을 통해 CT-P47와 오리지널의약품인 악템라의 유효성과 안전성, 약동학 및 면역원성 등의 비교 연구를 진행한다. C
동아에스티(Dong-A ST)는 18일 메디튤립(MEDITULIP)과 내시경용 자동봉합기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메디튤립은 내시경용 자동봉합기 ‘Endo Blossom’과 ‘Endo Stem’을 동아에스티에게 독점공급하고, 동아에스티는 Endo Blossom과 Endo Stem의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메디튤립은 올해 3분기 내 Endo Blossom과 Endo Stem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메디튤립은 내시경용 자동봉합기와 이식형 의약품 주입기 등의 의
한미약품은 18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으로 영업이익 29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86.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165억원으로 13.3% 증가, 순이익은 231억원으로 178.3% 증가했다. 회사측은 '아모잘탄패밀리', '로수젯' 등 개량·복합신약이 성장을 지속했고, 작년부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실적호전도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북경한미약품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86억원(전년동기 대비 32% 증가), 영업이익 171억원(99% 증가), 순이익 164억원(138% 증가)을 달성
에이프릴바이오(AprilBio)는 지난 13~14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총 148곳이 참여해 14.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오는 19~20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거쳐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이번 상장을 통해 162만주를 발행한다. 주당 희망공모가 밴드는 2만~2만3000원으로 공모를 통해 약 324억~373억원을 조달할 예정이었으나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1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광역시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C) 산업시설용지 1필지(송도동 430)에 글로벌 첨단의약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연구·제조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계약으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성용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직무대행 차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체결했다. 부지면적은 35만7366㎡, 매매대금은 4260억원이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10월 사업자 공개모집에 진행해 지난해 12월 우선협상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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