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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클립스(Speclipse)는 13일 9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에는 시그나이트파트너스, BNH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올해초 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미코(Mico)도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스페클립스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총 151억원이 됐다. 스페클립스는 레이저 분광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의료진단 전문기업이다. 스페클립스는 2015년 미국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 석·박사 출신들에 의해 설립된 회사로, 스페클립스가 개발한 첫 제품은 피부암 진단기
GC녹십자셀은 12일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이 23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4억원, 당기순이익은 55억원으로 각각 92%, 592% 증가했다. 회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이뮨셀엘씨주의 2분기 매출은 102억원으로 분기 최고기록을 경신했으며, 위탁개발생산(CDMO)사업 부문도 지속 성장하며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지난달에는 미국 임상시험용 의약품위탁생산계약(CDMO)을 기존 대비 63% 증가한 890만달러로 변경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와 별도로 GMP 사
싸이토젠은(CytoGen) 12일 미국 CLIA(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s) Lab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검증 절차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CLIA Lab은 미국에서 임상검사를 진행하는 모든 연구실이 받아야 하는 표준 인증제도다. 싸이토젠은 미국 현지의 CLIA Lab에서 싸이토젠의 순환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 CTC) 기반 액체생검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암 진단 서비스의 데이터가 유효하다는 것이 검증됐다고 밝혔다. 이에 미국에서 액체생검 LDT(Labor
GC녹십자는 12일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GreenGene F, 베록토코그알파)’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 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에 따르면 국내에서 개발된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혈우병 치료제가 중국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린진에프는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A형 혈우병 치료제로 GC녹십자가 세계 세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발에 성공해 지난 2010년 출시했다. GC녹십자는 지난 2016년 미국 임상을 조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12일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 후지필름(Fujifilm)과 함께 개발한 AI 기반 흉부 X-ray 분석 시스템을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루닛에 따르면 이번에 PMDA 인증을 받은 제품은 'CXR-AID'라는 이름으로 후지필름의 X-ray 장비 및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에 설치돼 일본 내 후지필름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CXR-AID는 루닛의 폐 질환 진단보조 AI 소프트웨어 ‘루닛 인사이트 CXR’을 핵심으로 하는 AI X-ray 분석 시스템이다. 후
셀트리온은 12일 코로나19 항체 ‘렉키로나(Regkirona, regdanvimab)’가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당국은 제출된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성인 고위험군 경증환자,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렉키로나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당국자 회의에서는 투표를 통해 렉키로나의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검증했고 심사위원 만장일치 의견으로 긴급사용승인이 결정
퇴행성 뇌질환의 혈액기반 조기진단 전문기업인 피플바이오는 자회사인 뉴로바이오넷이 국내 글라세움과 다당앤바이오에 각각 20억원, 30억원을 투자한다고 10일 공시했다. 뉴로바이오넷은 신주 현금취득 방식을 통해 두 기업에 지분 투자를 진행해 글라세움의 주식 0.9%, 다당앤바이오 주식 61.73%를 가지게 됐다. 뉴로바이오넷은 이번 투자를 통해 글라세움과 다당앤바이오가 보유 중인 퇴행성 뇌질환 약물 공동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라세움은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 기능 개선을 통해 대사질환과 황반변성, 파킨슨병 등을 치료하는 혁신신약(Fi
SK케미칼(SK Chemicals)은 신약개발 벤처회사 J2H바이오텍(J2H biotech)과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서 양사는 J2H바이오텍의 합성신약 플랫폼 기술인 ‘옵티플렉스(Optiflex)’ 및 표적단백질 분해(Targeted Protein Degrader, TPD) 기술 등을 활용해 신약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SK케미칼은 이번 협약을 통해 J2H바이오텍의 합성 경험 및 기술을 SK케미칼의 자체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에 적용할 기회를 얻게 됐다. J2H바이오텍은 SK케미칼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 ‘렉키로나’의 허가변경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허가조건 삭제 △효능효과 확대 △투여시간 단축 등에 대한 허가변경을 신청했다. 기존에 렉키로나는 ‘고위험군 경증에서 중등증 코로나19 환자의 임상증상 개선’에 대해서만 조건부로 허가됐으나, 이번에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의 모든 경증에서 중등증 코로나19 환자의 치료’로 변경 신청됐다. 고위험군 경증은 60세 이상, 심혈관질환, 만성호흡기질환, 당뇨병, 고혈압 환자다. 또 90분간 정맥투여에서 60분간 정
동아ST는 10일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9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474억원으로 32.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6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측은 올해 2분기 실적과 관련, 임상 진행 등으로 인한 R&D 비용과 마케팅 및 수출운반 비용 등의 판관비가 증가했지만 전문의약품(ETC) 부문의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 및 순이익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ETC 주력제품의 매출 성장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지난해 판매업무정지 처분에 따른 매출 하락으로 인한 기저효과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JW생명과학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는 11일 WRS(tryptophan-tRNA synthetase)를 이용한 패혈증 조기진단키트 원천기술에 대한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WRS 진단키트 개발을 위해 신촌세브란스병원과 식약처 허가를 위한 허가용 임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WRS는 2016년 국제학술지 '네이처 미생물학(Nature Microbiology)'에 발표된 논문에서 사이토카인 폭풍을 일으키는 주요 염증물질인 TNF-alpha, IL-6 등 보다 앞서 혈
와이바이오로직스(Y Biologics)는 10일 국립암센터 연구소와 치료용 항체 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국립암센터 연구소에서 추진중인 고형암 면역항암제 등의 연구에 항체 기반 치료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립암센터 연구소는 와이바이오로직스에서 개발한 항체의약품 임상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항암신약 개발 경험과 역량을 축적해온 국립암센터 연구소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암 정복을 향한 의지를 공고히 하고 더 큰 도전을 함께하길 기대
신약개발 바이오벤처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Nextgene Biosciences)는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섬유증치료제 후보물질 ‘NXC736’의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넥스트젠은 본격적인 임상시험에 돌입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 임상 1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넥스트젠은 임상 1상에서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안전성, 내약성, 약동/약력학적 특성 및 식이 영향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섬유증이란 인체내 장기나 조직이 손상된 후 치유되는 과정에서 세포외기질(Extracelluar Matrix, ECM
올릭스는 10일 남성형 탈모 asiRNA 치료제 후보물질 ‘OLX104C’가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특허는 OLX104C 투여 시 남성형 탈모를 일으키는 요소 중 하나인 안드로겐 수용체(androgen recpetor)의 발현을 감소시키고 모발의 휴지기 이행을 억제시키는 기술이다. 휴지기는 모발의 성장이 멈춘 시기로 모낭의 기저부에서 새로운 털이 나오거나 빗질 등의 기계적 요인에 의해 모발이 빠지는 시기다. 국내 탈모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남성형 탈모는 유전적 요인을 가진 사람의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차백신연구소(CHA Vaccine Institute)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차백신연구소가 9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회사가 발행하는 총 공모주식수는 395만주다. 주당 희망 공모가액은 1만1000~1만5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435억~593억원 규모다. 주관기관은 삼성증권. 수요예측기간은 오는 9월 1~2일이며 같은 달 6일 공모가액을 확정해 7~8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차백신연구소는 공모자금을 파이프라
SK바이오팜은 10일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2분기 매출이 24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6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65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에 따르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제품명 : 엑스코프리®/XCOPRI®)’의 미국 매출이 늘어나면서 전년동기(20억원) 대비 매출이 10배이상 급증했다. 하지만 연구개발비 지출, 세노바메이트 온라인 광고 진행 등으로 판관비가 늘어나면서 영업손실이 발생했으나 올해 상반기 누적으로는 흑자(109억원) 를 유지했다. 세노바메이트는 미국시장에서 전분기 대비 60%대 가파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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