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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기반 신경퇴행성질환 진단 전문기업 피플바이오는 5일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위한 MDS-Oaβ 혈액검사법의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Alzheimer’s Research & Therapy’에 게재했다고 밝혔다(doi.org/10.1186/s13195-021-00873-w). 피플바이오는 MDS-Oaβ를 이용해 측정한 혈중 올리고머화 아밀로이드베타(OAβ)가 뇌 아밀로이드 상태를 파악하는데 유용한 연구결과라고 설명했다. 논문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유럽 최대의 알츠하이머 관련 코호트 중 하나인 Amsterdam Dementia Coh
GH바이오는 5일 인간화 PD-1 마우스(humanized PD-1 mouse) 모델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GH바이오의 인간화 PD-1 마우스는 바이오신약개발 회사들이 PD-1 항체를 개발할 때 효능을 검증하는 동물실험 단계에서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 옵디보(Opdivo, nivolumab) 등 PD-1 인간항체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기존 마우스 모델(syngeneic mouse)은 사람의 PD-1 항체를 사용할 경우 효과를 나타내지 못해 마우스 PD-1 항체를 써서 효과를
딥노이드(Deepnoid)는 회사 주도 개발과 의료진 주도 개발을 병행하는 투트랙 형식으로 AI 영상진단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투트랙 전략으로 동시다발적인 연구진행을 통해 회사의 사업계획과 의료현장의 수요를 모두 만족시키는 효율적 제품개발이 가능하다는 것. 딥노이드는 코딩 등 프로그래밍 전문지식 없이도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프로그램인 'DEEP:PHI'를 이용하면 의료진들도 쉽게 AI 솔루션 개발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올해에는 DEEP:PHI에 대한 매출도 기대하고 있다. 딥노이드는 AI 솔루션을 의료분야
알테오젠(Alteogen)이 아밀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의 국내 임상1상 탑라인 결과를 4일 공시했다. 최종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임상1상에서 ALT-L9의 안전성과 유효성은 아일리아와 유사했다. 아일리아는 VEGF 억제약물로 황반변성, 당뇨황반부종, 당뇨 망막병증 등 다양한 망막질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지난해 아일리아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성장한 84억달러로 글로벌 5위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이번 임상1상은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4개 병원에서 신생혈관 형성을 수반
체외진단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는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 키트에 대한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된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 ‘PBCheck COVID-19 Ag’는 전문가용 육안진단 제품으로 현장에서 10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민감도 90%, 특이도 100%로 간편하고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어 PCR 검사의 보조수단으로 사용된다. 이 진단키트는 지난해 수출 허가 및 CE 인증을 완료하고 현재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채
디지털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DTx) 연구개발 스타트업인 에스알파테라퓨틱스(S alpha Therapeutics)는 시리즈A로 100억원의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지난해 시드투자에 참여한 하나벤처스, 스틱벤처스, 아주IB, SJ투자파트너스, 토니인베스트먼트 등 5개 기관이 후속투자자로 참여했다. 신규투자자로, 한국투자파트너스, 스톤브릿지벤처스, 데브시스터즈벤처스/산은캐피탈,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에스알파테라퓨틱스 이번 투자금으로 선두 디지털치료제 파이프라인 ‘SAT
셀트리온은 4일 미국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TriLink BioTechnologies)와 계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상세 계약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트라이링크는 미국 샌디에고에 위치한 mRNA 플랫폼 기반 위탁개발 및 생산업체(CDMO)로 mRNA 백신 개발에 필수적인 고유의 백터 및 캡핑기술인 클린캡(CleanCap)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상물질과 함께 기술이전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회사다. 트라이링크는 항원 서열 검증과 함께 독자적인 캡핑 기술 등을 이용해 셀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항암제로 개발하는 LAG-3xPD-L1 이중항체 후보물질 ABL501의 임상 1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만 면역항암제 이중항체에 대한 3번째 IND 승인건이다. 이번 임상1상은 진행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을 동반한 환자를 대상으로 ABL501 단독투여에 따른 내약성, 안전성 등을 평가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용량증량(dose escalation) 코호트(cohort)는 최대 36명을 대상으로 하며 결과에 따라 용량확
인공지능 플랫폼 기반 신약개발 회사 에이조스바이오(AZothBio)는 3일 인공지능 모델(AiCPP)을 이용해 발굴한 ‘세포 투과 펩타이드(Cell Penetrating Peptide, CPP) 및 이의 용도’로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에 발견한 CPP는 세포 투과성이 우수하고 소포체(ER)에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특성이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T세포 항원 펩타이드 및 siRNA의 안전한 약물 전달체로 사용할 수 있음을 실험으로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약물전달체로서 CPP는 mRNA/siRNA 등 핵산전달체로 사
알테오젠이 말기 HER2 양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HER2 ADC 'ALT-P7'를 평가한 임상1상 탑라인 결과를 3일 공시했다. ALT-P7는 트라스투주맙 항체의 C말단에 독성약물로 MMAE(monomethyl auristatin) 2개를 붙인 형태다. 해당 임상1상은 표준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또는 재발성 HER2 양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개, 단일군 용량증량 임상으로 안전성, 약동학, 예비 항암효과 등을 평가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최대내약용량(MTD)과 임상2상 권장용량(RP2D)은 4.5 mg/kg로 도출
차세대 세포치료제 및 나노의약품 개발 바이오텍 테라베스트(THERABEST)는 포트래이(Portrai)와 공간전사체(spatial transcriptomics)-인공지능(AI) 분석 플랫폼 기술 기반 신약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테라베스트는 포트래이의 기술을 도입해 현재 개발하고 있는 CAR-EiNK 및 차세대 나노의약품 등에 대한 병변내 미세분포와 치료효과에 대한 작용 기전을 입증하고, 공간 전사체-인공지능 융합기술을 통해 폐암 특이적 신규 타깃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유기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30일 HA(히알루론산) 필러 및 기능성 화장품 개발전문회사인 피움바이오에 전환사채(CB) 48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취득예정일은 오는 8월 19일이다. 공시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는 △프리미엄 필러 및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기술 경쟁력을 갖춘 피움바이오의 전략적 투자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사업 동시 진행에 따른 시너지 확대가 목적이다. 또 전환사채의 주식 전환 시 총 44.9% 지분으로 경영권 확보도 가능해지며, 피움바이오를 통해 자체적으로 준비중이었던 보툴리눔 톡신과 함께 에스테틱
강스템바이오는 2일 이사회를 통해 5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강스템은 주당 4040원에 신주 1237만6237주를 발행한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은 0.4828961주. 강스템은 오는 10월 7일 신주 발행가액을 확정 공고한 뒤 구주 대상 청약을 10월 13~14일 진행할 예정이다. 신주 교부 예정일 및 상장예정일은 오는 11월 2일이다. 강스템바이오는 유상증자를 통해 현재 임상 진행 중인 아토피피부염, 류마티스관절염, 골관절염 치료제와 다양한 후속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
노화질환 신약개발 바이오텍 세네릭스(Senelix)가 저분자 펩티도미메틱스(peptidomimetic) 연구개발 수파드엘릭사(SupadElixir)로부터 '아디포넥틴수용체 작용제(adiponectin receptor agonist)'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파드엘릭사는 펩티도미메틱스 선도물질 개발을 진행해왔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세네릭스는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알츠하이머병, 안구건조증 치료에 적용가능성을 가진 아디포넥틴수용체 작용제 작용제를 확보하게 된다. 회사에 따르면
심혈관질환 세포치료제 개발이라는 새로운 접근법을 보여주는 카리스바이오(KarisBio)가 시리즈A로 103억원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 참여한 기업으로 산업은행, 프리미어파트너스, 아주IB투자, 서울투자파트너스, 데브시스터즈벤처스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윤영섭 카리스바이오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내년 상반기 하지말초혈관질환(POAD)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작을 계획하고 있는 인간유도만능줄기세포 내피세포(iPSC-EC) 임상개발에 투입될 예정이다”며 “또한 후속 심혈관질환 세포치료제와 GMP 생산시설
웨어러블 약물전달 솔루션기업 이오플로우는 2일 유엑스엔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약 40억원 규모로 참여한다고 지난달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오플로우는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유엑스엔의 상환전환우선주 16만900주를 취득해 지분 4.64%를 가지게 된다. 취득예정일은 오는 9일이다. 코넥스 상장사인 유엑스엔도 이오플로우에 35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이오플로우 보통주 5만9353주(지분 0.51%)를 취득한다고 같은날 공시했다. 양사가 상호 지분을 취득하는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것이다. 이오플로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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