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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의 중국합작법인 '북경휴온랜드제약유한공사(휴온랜드)'가 최근 중국국가약품관리감독국(NMPA)으로부터 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제 '염산올로파타딘 점안액 0.1%(5mg/5mL)'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염산올로파타딘 점안액 0.1%'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인한 증상 치료용 점안제다. 중국 국립의료기관에 따르면 2019년 중국 내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 유병률은 전체 인구의 약 10% 수준인 1억명 정도이며, 염산올로파타딘 점안제의 처방 규모는 약 2억 위안(약 340억원)로 알려져 있다. 이는 전년 대비
이엔셀은 31일 셀인셀즈와 피부재생의학치료제(AST101)에 대한 위탁생산계약(CMO)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탁생산계약으로 이엔셀은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주름개선치료제의 임상시험계획승인(IND)에 필요한 시료를 생산하게 된다. 이엔셀 장종욱 대표이사는 "셀인셀즈의 핵심 기술 플랫폼을 이용한 첫 번째 재생의학치료제가 성공적으로 임상시험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엔셀이 보유한 GMP 기술 및 노하우가 셀인셀즈의 최신 기술과 만나 피부 재생 분야 첨단바이오의약품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셀인셀즈
‘Nanoscale Drug Transporter of Ultrafine (10 nm) Size’ features the key characteristics of the nano-scaled drug delivery platform technology of TGelBio. TGelBio is a ‘Bio-venture’ founded in September 2014 by Professor Im Tae-Hong of the College of Engineering at Iowa State University in the United
티앤알바이오팹이 독일계 헬스케어기업 비브라운코리아(B. Braun Korea)와 신경외과 영역에서의 조직재생 및 치료용 제품의 공동개발과 판매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티앤알바이오팹은 비브라운코리아와 공동 연구를 통해 신경외과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비브라운코리아의 유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당 제품을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윤원수 티앤알바이오팹 대표이사는 “비브라운코리아와 공동 제품개발 및 판매 협약으로 우수한 국내 3D 바이오프린팅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혁신제품을 국내 시장은 물론
바이오리더스가 신약개발 자금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나선다. 바이오리더스는 28일 45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실권주 일반공모 후에도 청약이 미달되면 잔액은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이 전액 인수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9월 29일, 납입일은 11월 13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 26일이다. 회사 측은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하는 자금은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시험비용 및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선제적인 자금 확보를 통해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에
유바이오로직스는 자가면역질환 및 항암제 연구개발기업인 지바이오로직스에 국내 4개 인베스트먼트사와 공동 출자했다고 28일 밝혔다. 다만 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지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추가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달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바이오로직스는 자가면역 질환인 류마티스성 관절염 관련 활막세포 타깃 신약과 췌장암 치료제, 황반변성 항체치료제 바이오시밀러등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GB 910)의 경우 류마티스관절염과 골다공증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신약으로 2021년 미국에서 FDA임상1상
아이메디신이 경도인지장애 선별 솔루션 ‘iSyncBrain MCI Classifier(아이싱크브레인-M)’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2등급) 허가를 획득했다. 아이싱크브레인-M은 뇌파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억장애형 경도인지장애(aMCI) 선별 보조시스템이다.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 가능성을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확률로 제시함으로써 예방적 치료를 통해 치매로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싱크브레인-M은 식약처의 의료기기 허가에 앞서 지난해 중앙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강원대병원에서수행한 임상시험에서 90% 수
에스티팜은 경기도 안산 반월공장의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oligonucleotide)의 생산설비를 종전 대비 2배 규모로 증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증설은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 글로벌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반월공장 올리고동 3, 4층의 약 60% 공간에 800kg(1.8mol) 규모 생산라인을 추가하는 것이다. 증설 기간은 올해 9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총 16개월이며, 투자금액은 307억원이다. 증설이 완료되면 에스티팜의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 연간 최대 생산량도 현재 800kg에서 1600kg(1.
동국제약은 지난 21일 역대 최장 기간 장마로 피해를 본 수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통해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물품은 KF-AD 마스크,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등 6종으로 총 9만2000여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역대 최장 기간 장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수해 이재민들과 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 3월에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통해 대구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한 KF94 방역용 마스크 5만매, 손 세
일동홀딩스 자회사 일동히알테크가 히알루론산 유도체 제조법과 관련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가교 방식으로 히알루론산 유도체를 제조할 때 합성 과정에 이용된 후 잔류하는 가교제 등의 이물질을 세척, 제거하는 별도의 장치 및 방법에 관한 것이다. 히알루론산은 아미노산과 우론산으로 이루어진 다당류 고분자 화합물로, 사람의 피부, 연골, 눈물 등에 분포한다. 생체 친화적이면서 조직 보호 및 보습 등의 역할을 하여 필러, 관절주사제, 점안제, 화장품 등 의료ㆍ미용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히알루론산 유도체의 점성 및 탄력
지놈앤컴퍼니가 KDB산업은행으로부터 전환우선주 발행 방식으로 200억원 규모의 pre-IPO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KDB산업은행에서 진행한 단일 바이오벤처 투자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지놈앤컴퍼니는 이번 신규 투자금 유치를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의 글로벌 임상시험 및 안정적 생산을 통한 글로벌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향후 강화된 마이크로바이옴 역량으로 자체생산 뿐 아니라 CDMO(위탁개발생산)사업 진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설립된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대웅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uality by Design, QbD)제도의 일환인 '맞춤형 QbD 전문 컨설팅 사업'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QbD(Quality by Design)는 의약품의 제조공정과 품질관리를 단일 시스템으로 융합하고 일원화하는 신개념 패러다임이다. 의약품 개발부터 제조,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운영하도록 해 의약품 불량률을 감소시킨다. 소비자의 안전을 제고하고 생산효율성 증가에 따른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현재 제약산업에 QbD를 도입하
디앤디파마텍이 단백질의약품 경구 투여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제품화 기술 개발에 나선다. 디앤디파마텍은 ‘바이콘테크 기반 단백질 약물 경구전달 제품화 기술 개발' 연구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0년도 바이오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맞춤형 진단 치료제품 기술개발사업’ 분야 신규 과제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과제에는 디앤디파마텍의 주관하에 중앙대 약대를 비롯한 성균관대 약대, 경북대 약대 연구팀이 공동으로 참여해 연구개발을 돕는다. 선정된 과제는 '고효율 경구화 단백질의약품 개발'의 일환으로, 5% 이상의 높은 생
한올바이오파마의 FcRn 항체 'HL161(성분명: batoclimab)'이 희귀 자가면역질환 대상 임상에서 연이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지난 3월 갑상선 안병증(thyroid eye diseas, TED) 환자 대상 임상에 이어 중증근무력증(myasthenia gravis, MG) 대상 임상2상에서도 유의미한 효능을 확인한 것이다. 이번달 얀센(J&J)이 FcRn 약물을 가진 모멘타(Momenta)를 65억달러에 인수하는 등 경쟁이 치열한 FcRn 약물 개발 분야에서, HL161는 피하투여(SC) 제형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강스템바이오텍은 CD49f(인자) 발현이 증가한 고성능 성체줄기세포 개발기술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줄기세포를 포함한 세포원으로부터 CD49f의 표면항원을 가지며, 구형성장(Sphere formation)에 의해 줄기세포능이 우수한 성체줄기세포를 수득하는 핵심 기술에 관한 것이다. 해당 기술을 활용할 경우, 다종의 세포 혼합 상태에서 세포치료제로 사용 가능한 균질의 성체줄기세포를 다량 배양 할 수 있다. 비균질한 세포군을 사용할 경우 치료제의 일정한 효과 기대가 어려웠던 점을 극복한 것이다. 또한, 구
티앤알바이오팹이 25일 HK inno.N(옛 CJ헬스케어)과 '3D 바이오프린팅 인공 피부를 활용한 약물 및 기능성 소재 평가'에 대한 연구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우선 HK inno.N은 의약품 후보물질, 기능성 식품, 화장품 소재 등 자사가 개발 중인 피부 관련 제품군의 효능 탐색 및 효과 검증에 대한 기술적 수요를 티앤알바이오팹과 공유하고, 티앤알바이오팹은 이에 적합한 3D 인공 피부를 개발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이미 지난해와 올해 2건의 기술 개발 협력을 통해 인공 피부를 이용해 피부 관련 소재
셀트리온, 'HER2xCD3 TCE' 전임상 "AACR 구두발표"
오름, 결국 'HER2 GSPT1 DAC' "자진취하..개발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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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BD담당에 이서종 이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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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게인, '허가임상' 하지정맥류 의료기기..시장성 “자신”
이엔셀, 셀트리온 출신 염건선 이사 영입
"책은 느릴까요?" 카페꼼마서 '바이오 전문서적' 만나다
[새책]『좋은 바이오텍에서 위대한 바이오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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