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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프론디비티는 동맥경화 진단치료제 개발 바이오벤처 ‘뉴메이스’의 지분 20%를 32억원에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뉴메이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연구원 출신으로 위스콘신대 의공학 교수를 역임한 김창수 박사를 대표이사로, 미국 밴더빌트 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연세의과 의공학과 교수로 재임중인 성학준 교수를 기술고문으로 2019년 창업한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뉴메이스가 현재 개발중인 파이프라인은 줄기세포 유래 나노베시클을 이용한 혈관협착 및 동맥경화 진단치료제와 온도감응/생분해성 하이드로겔 기반 표적 약물전달시스템(DDS,
신생 신약개발기업 셀렉신(Selecxine)이 137억원 규모의 시리즈A를 유치했다. 셀렉신은 자체 플랫폼 기술을 통한 단일클론항체 개발 스타트업으로 이번 투자유치로 사이토카인(IL-2)과 항체(anti-human IL-2 antibody, TCB2) 복합체를 이용한 면역 매개 항암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셀렉신은 7일 국내 벤처캐피탈, 증권사, 전략적 투자사를 대상으로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해 137억원을 조달한 시리즈A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A 투자에는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 스톤브릿지벤처스, 포스코기술투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근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를 네덜란드 시장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램시마SC는 지난 2월 독일에서 첫 출시된 이후 영국(3월), 네덜란드 등 유럽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네덜란드 주요 사보험사인 CZ는 이번에 런칭한 램시마SC에 대한 치료비 전액을 환급하기로 결정했다. CZ측은 "램시마SC를 통해 많은 환자들이 집에서 직접 인플릭시맙을 투여할 수 있게 됐다면서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병원 방문을 최소화할 수 있어 IV제형 인플릭시맙의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대웅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펙수프라잔(Fexuprazan)'의 국내 임상 3상 데이터를 첫 공개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3상에서 펙수프라잔의 위산분비 억제 효과를 확인해 지난해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대웅제약은 최근 '2020 미국소화기학회(DDW)'에 전자포스터(e-Poster) 형식으로 펙수프라잔 3상 결과를 공개했고 상위 10%의 우수 포스터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후보물질 ‘펙수프라잔’은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티앤알바이오팹은 자체 개발한 3D 프린팅 생분해성 인공지지체 제품이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받은 제품은 흡수성합성폴리머재료인 'TnR Mesh'(티앤알 메쉬) 약 7000개 모델과 'TnR Nasal Mesh'(티앤알 나잘 메쉬) 120개 모델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유럽 등 해외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티앤알 메쉬'는 두개악안면의 외상 또는 수술 등으로 인한 결손 부위를 재생/재건하는 생분해성 인공지지체(임플란트)이다. 독자적인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됐으며, 수술 중 성형이 쉽고 수술 후
단디바이오는 개발중인 펩타이드 기반 다제내성 그람음성균(슈퍼박테리아) 신약후보물질(DD-S052)이 보건복지부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사업의 '미해결 치료제 도전 기술개발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단디바이오는 2년9개월동안 총 20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슈퍼박테리아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박영민 단디바이오 대표는 "이번 과제는 3년 이내에 해당 다제내성 그람음성균 제 파이프라인의 비임상시험을 완료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시험계획승인(IND) 절차를 마무리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
에이치엘비는 미국법인 엘레바와 오아스미아(Oasmia pharmaceutical AB)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아필리아(Apealea)'의 난소암 신약허가신청을 위한 사전미팅(pre-NDA meeting)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필리아는 에이치엘비가 지난 3월 스웨덴 오아스미아로부터 글로벌 판권을 확보한 항암제다. 아필리아는 파클리탁셀(paclitaxel)의 3세대 개량 신약으로 오아스미아의 독점 기술 플랫폼인 'XR17'을 사용해 개발된 항암제로, 유럽에선 올해 1월 난소암 치료제로 공식 시판허가를 받은 약물이다. 에이치엘
에스엔이바이오(S&E bio)가 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통해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Stem cell-derived extracellular vesicle, EV)를 통한 급성 뇌졸중 치료제 등 난치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6일 에스엔이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와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참여해 30억원 규모로 최근 마무리됐다. 에스엔이바이오는 방오영교수(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 신경과)가 줄기세포 유래 EV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난치병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2019년 1월 창업한 신생
4월 국내 바이오기업 11곳이 1134억원의 외부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달에는 오랜 침체를 겪은 코스닥 기업들이 500억원에 가까운 자금 조달에 성공해 주목받았다. 코로나19 사태가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에다 경기부양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위축됐던 바이오투자 시장도 서서히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6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자체 집계한 4월 바이오기업 투자 현황(발표일 기준)에 따르면 신생 아이엠비디엑스를 비롯해 코스닥 상장사 안트로젠까지 총 11곳이 1134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전달 집계한 9곳 502억
유빅스 테라퓨틱스가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유빅스는 이번 투자유치로 독자적 단백질 분해 플랫폼 'Degraducer'에서 출발한 선도 파이프라인 혈액암 치료제의 임상 진입에 속도를 내는 한편 글로벌 사업화, 면역항암제 후속파이프라인 개발 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6일 유빅스 테라퓨틱스에 따르면 이번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프리미어파트너스와 신규 투자자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케이비-유티씨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해 지난달말 마무리됐다. 유빅스는 지난 2019년
대원제약이 2020년 상반기 신입/경력 정기 공채를 실시한다. 정기 공채 모집분야는 ▲영업부(ETC/OTC) ▲재경실(회계) ▲마케팅부(PM/디자인) ▲중앙연구소(제제연구/평가연구/합성연구/약리연구/연구기획) ▲향남공장 분석기술팀(관리약사) ▲진천공장 제조지원팀(생산관리) ▲진천공장 품질운영팀(불순물분석/미생물분석실험/관리약사)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 전형에 이어 인적성 검사와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원제약 채용 홈페이지(https://daewonpharm.
최초의 피하주사 방식 A형 혈우병 예방요법 치료제가 국내에 출시됐다. 미국, 일본, 독일 등 90여 개국에서 이미 승인돼 블록버스터에 등극한 제품이다. JW중외제약은 ‘헴리브라피하주사(성분명 : 에미시주맙)’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액응고 제8인자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의 일상적 예방요법제인 유전자재조합의약품으로 제8인자의 혈액응고 작용기전을 모방해 활성화된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에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 기술이 적용된 혁신신약이다.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헴리브
바이넥스는 송도의 바이오의약품생산시설인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KBCC) 운영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바이넥스는 지난 2009년부터 10년간 KBCC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우선협상자 대상 선정으로 오는 2029년까지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지난해말로 운영됐던 KBCC 우선협상협상자 선정은 국내 바이오제약기업들인 EDGC컨소시엄, 유바이오로직스컨소시엄 등의 참여로 치열한 경쟁으로 한차례 유찰과 재공고끝에 기존 운영사인 바이넥스로 결정됐다. 바이넥스측은 "송도 KBCC와 오송자체공장을 통해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을 위한 안
제넥신은 코로나19 예방용 DNA 백신 GX-19를 투여한 영장류(원숭이)에서 야생형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에 대항하는 중화항체 생성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체내에서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즉 중화능을 가진 항체가 생성됐다는 의미다. 코로나19 예방 DNA백신 산학연 컨소시움(제넥신, 바이넥스, 국제백신연구소, 제넨바이오, 카이스트, 포스텍)은 지난 3월 13일 발대식을 가진 이후 코로나19 예방 DNA백신 개발에 착수했다. 이후 총 4종의 백신 후보물질을 도출한 후 면역반응 평가를 통해 가장 우수한 후보
테라젠바이오가 기업 분할 절차를 마치고 4일 공식 출범했다. 테라젠바이오는 이번 분할을 계기로 유전체 분야 기술력을 활용한 맞춤형 신약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임 테라젠바이오 대표에는 2017년부터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대표를 맡아온 황태순 대표가 선임됐다. 테라젠이텍스는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유전체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비상장 법인인 ‘테라젠바이오’를 신규 설립하기로 결의하고, 기업 분할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날 분할등기를 신청하고 금융감독원에 분할종료보고서를 제출했다. 신설 테라젠바이오는 암 환자의 신생
올리패스는 지난 2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바이오텍 기업과 맺은 공동 연구개발의 종료를 통보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8년 12월 체결된 파트너십으로 올리패스는 이를 통해 'OliPass 인공유전자'를 이용한 근육퇴화 관련 2종의 유전질환 치료제 공동개발을 진행해왔다. 올리패스는 이와관련, 파트너 기업이 전반적인 내부개발 전략을 변경하면서, 이 부문 연구개발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공동 연구개발이 종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리패스는 자체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올리패스 관계자는 “공동 연구개발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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