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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노아바이오텍이 4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닥터노아바이오텍은 이번 투자유치로 선두 파이프라인인 뇌졸중, 근위축성측색경화증(루게릭) 치료제의 전임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첫 임상 진입에 도전한다. 12일 닥터노아바이오텍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BNH인베스트먼트 주도로 KB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티인베스트먼트가 회사의 보통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2018년 12월 BNH인베스트먼트, LSK인베스트먼트로부터 pre-시리즈A 15억원을 유치한지 약 20개월만에 후속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 지
이연제약은 네오진팜과 간 섬유화 및 간경변증을 예방·치료하는 Anti-F1 유전자치료제의 공동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Anti-F1 유전자치료제의 비임상·임상 시료 생산 및 공정 개발을 통해 2021년 하반기 임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원료 및 완제품은 이연제약 충주공장에서 생산된다. 더불어 공동개발 범위를 폐 섬유화, 신장 섬유화 등의 섬유증 관련 질환으로도 확장해 향후 지속적인 사업 협력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네오진팜은 2019년 설립된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 벤
Autotelic Bio announced that they had appointed two experts; MD. Yong-Kwan Jun, former director of Development Headquarters at Boryung Biopharma, and Ph. D. Chang-Hee Park, former project leader of NCE Discovery Team at Hanmi Pharm. Co., Ltd Research Center in August, 2020. Through this appointment,
유전체정보분석 전문기업 지니너스가 2021년 코스닥 상장 추진을 앞두고 158억원 규모의 pre-IPO 투자를 유치했다. 12일 지니너스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KTB네트워크, IMM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5개 벤처캐피탈이 참여했다. 지니너스는 2021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준비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대신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한 바 있다. 지니너스는 2018년 4월 삼성서울병원 삼성유전체연구소 박웅양 소장이 창업한 삼성서울병원 스핀오프 기업으로 지
에스씨엠생명과학과 미국의 PBS바이오텍은 12일 '줄기세포 대량생산 공정개발 및 최적화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2021년 상반기까지 80리터 수준의 줄기세포 3차원 대량생산 공정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세포치료제는 80리터 수준에서도 글로벌 상업화 생산이 가능하다. SCM생명과학은 PBS바이오텍의 3차원 배양기를 활용해 줄기세포치료제 상업화 생산 준비에 본격 돌입할 전망이다. SCM생명과학과 PBS바이오텍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진행된 파일럿 프로젝트에서 PBS바이오텍이 보유한 버티칼-휠 (Vertical-
모니터코퍼레이션은 12일 인공지능 기반 흉부CT 진단보조 솔루션 '루카스(LuCAS)'가 식품의약품안전처 3등급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흉부CT 대상 폐암 검진 분야에서 3등급 허가를 받은 의료AI 솔루션은 루카스가 최초라는 설명이다. 모니터코퍼레이션이 자체 개발한 루카스는 AI기술로 흉부CT영상을 분석해, 폐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폐결절의 ▲위치, ▲소속폐엽, ▲크기, ▲유형, ▲위험분류 정보를 제시한다. 폐결절 검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결절의 위험도까지 파악함으로써, 흉부CT 대상 폐암 검진 분야에서 3등급 진단보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Job Fair)'를 서울 용산에 위치한 드래곤시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대한화장품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협회가 함께 참여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하반기 채용 계획을 알리는 채용 정보관과, 서류 및 면접을 진행하는 채용관 그리고 온라인 채용관이 운영된다. 특히, 코로나
셀트리온이 12일 국내 진단기업과 협업해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 제품을 미국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고민감도 항원 현장진단키트 '샘피뉴트(Sampinute)'와 고효율 항체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DiaTrust)' 2종이다. 셀트리온은 국내 진단기업인 BBB와의 협력을 통해 셀트리온의 자체 코로나19 항체-항원 기술을 접목해 민감도를 높이고 10분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항원 POCT 제품 '샘피뉴트(Sampinute)'를 개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거쳐 미국시장 판매에 돌입한다. 셀트리온은 팬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유전자혈통분석 유후서비스의 패키지와 결과리포트가 전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불리는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EDGC의 유후는 침 속에 담긴 DNA 유전자 정보를 통해 민족 특이적인 유전정보가 어떻게 섞여 있는지 분석해 개인의 인종 분포도와 대륙 이동 경로 및 부계/모계 유전적 계보를 알려준다. 유전자혈통분석은 전세계에서 23앤미, 앤세스트리 등 몇 개 기업 등이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EDGC가 복지부 승인을 받아 올해 3월부터 서비
셀레믹스가 10~11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176.62: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주식 132만주 중 20%에 해당하는 26만4000주에 대해 진행됐다. 청약에는 총 3억1062만7570주가 접수됐으며, 증거금은 약 3조1063억원으로 집계됐다. 셀레믹스는 지난 3일~ 4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12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2만원으로 최종 확정한 바 있다. 2010년 설립된 셀레믹스는 자체 개발한 차
제일약품은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SGLT-1/2 이중저해 경구용 제1형 당뇨병 치료 신약 JP-2266의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JP-2266은 인슐린과의 대체 또는 병용 사용으로 인슐린 의존도를 대폭 낮출 수 있고, 동시에 체중감소 효과를 가지는 신약후보물질이다. JP-2266은 보건복지부의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신약개발지원)의 지원을 받아 해외 GLP 기관에서 비임상 독성시험을 완료한 이후 올해 2월말 EMA에 CTA(임상시험계획)를 제출한 바 있다. JP-2266은 기존 당뇨병 치료제인 인슐린 주사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에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제 4공장 건설에 나선다. 1조7400억원을 투자해 25만6000리터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2022년말 가동하는 것이 목표다. 4공장이 완성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CMO 생산규모의 30%를 담당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CMO기업의 자리를 공고히 하게 된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11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고객사들의 공급 요청과 더불어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성장 속도, 글로벌 제약사들의 CMO/CDO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단지 내 4공장을 신설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를 위해 2023년까지 1조74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4공장은 25만6000리터 규모로 1만5000리터, 1만리터, 2000리터 규모 생산설비를 혼합 구축하는 형태로 지어진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투자 종료일은 경영환경 변화와 내부 진행 일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압타머사이언스가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오는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압타머사이언스는 10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돌입했다. 압타머사이언스의 공모 희망가는 2만원~2만5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밴드 기준 260억~325억원이다. 9월 2일~3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9월 7일~8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9월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압타머는 단백질로 구성된 항체와는 달리 RNA/DNA 구조체로서 생체 외에서 화학적 합성으로 생산하기 때문
지놈앤컴퍼니가 미국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회사인 싸이오토 바이오사이언스(Scioto Biosciences)에 투자해 1대 주주에 등극했다. 이를 통해 미국 현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사업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놈앤컴퍼니는 650만달러(한화 77억원) 규모의 싸이오토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52%(1831만5018주)를 확보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지놈앤컴퍼니는 싸이오토의 1대 주주가 됐으며 양사는 자폐증을 주 적응증으로 한 신약후보물질 SB-121의 임상개발 등 ABT(Activated Bacter
한미약품그룹은 10일 송영숙 가현문화재단 이사장을 신임 한미약품그룹 회장으로 추대했다. 송 신임 회장은 고(故) 임성기 전 한미약품그룹 회장의 부인으로, 2017년부터 한미약품 고문(CSR 담당)을 맡아왔다. 송 신임 회장은 이날 임성기 전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현 경영진을 중심으로 중단 없이 계속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해외 파트너들과의 지속적 관계 증진 등을 통해 제약강국을 이루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송 신임 회장은 한미약품그룹 및 계열사 설립과 발전 과정에서 임성기 전 회장과 주요 경영 판단 사항을 협의하는 등 임 전 회장을
셀트리온, 'HER2xCD3 TCE' 전임상 "AACR 구두발표"
오름, 결국 'HER2 GSPT1 DAC' "자진취하..개발중단"
ADC ‘임상 439건’ 페이로드·링커 “바뀐 시각 3가지?”
中서 'VEGFxPD-1' 폐암1차도 허가..첫 OS, 주가 36%↓
삼진제약, BD담당에 이서종 이사 영입
ENGAIN’s Varicose Vein Medical Device Nears Clinical Trial Completion, Poised to Hit Market
엔게인, '허가임상' 하지정맥류 의료기기..시장성 “자신”
이엔셀, 셀트리온 출신 염건선 이사 영입
"책은 느릴까요?" 카페꼼마서 '바이오 전문서적' 만나다
[새책]『좋은 바이오텍에서 위대한 바이오텍으로』
티움바이오 최대주주 등, 한투파 지분 8.2% "인수완료"
'ADC 플랫폼' 인투셀, 내달 23일 코스닥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