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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의 특발성폐섬유증치료제 '피레스파(성분명 피르페니돈)'의 시판 후 조사(post market surveillance, PMS) 결과가 공개됐다. 피레스파는 특발성폐섬유증의 중증도에 관계없이 효과(유효성)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로부터 피레스파의 국내 판권을 확보, 2012년 국내 품목허가를 받아 판매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특발성폐섬유증치료제 피레스파와 관련한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인 'Advances in Therapy'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특발성폐섬유증(idiopathic pulmon
혈중암세포(CTC) 기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이 액체생검 기반의 폐암 진단용 항체를 개발해, 미국 현지에서 생산에 돌입했다. 싸이토젠은 액체생검 기반으로 EGFR 치료제의 약물효과를 모니터링하고, 치료제에 대한 내성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4종에 대한 항체를 개발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싸이토젠은 해당 항체를 상용 라이선스로 배포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싸이토젠은 이번에 개발한 항체로 미국내 CLIA(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s)를 통
유유제약은 시설 및 R&D 투자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하는 전환사채는 표면이자율 및 만기이자율 제로(0.0%) 금리 조건이다.만기일은 2025년 4월 24일, 전환가액은 주당 1만1700원이다. 유진투자증권이 전환사채 발행을 주관했으며 무림2020-1신기술투자조합, 키움-라이노스 스케일업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라이노스-메리츠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이베스트-라이노스 신기술조합 제10호, 라이노스-한양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등이 참여했다. 유유제약은 확보한 자금을 시설투자 및 R&D 등 각
이수앱지스는 미국 카탈리스트 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개발중인 B형 혈우병 신약 'DalcA(ISU304)'가 임상 2b상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DalcA는 피하주사제형의 차세대 'Factor IX(FIX; 제9번 혈액응고인자)' 혈우병 치료제로 국내 1상을 마친 후 미국에서 2상을 진행해왔다. 오픈라벨로 진행된 이번 2b상 시험은 6명의 중증 B형 혈우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대상자에 DalcA를 단회 정맥투여하고 28일간 피하투여한 후 DalcA가 정상상태의 예방적 FIX 수치인 12% 이상으로 유지시킬 수 있는지를
지놈앤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항암제 'GEN-001'의 국내 및 동아시아 지역 독점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LG화학에 이전했다.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을 가진 지놈앤컴퍼니와 신약개발 및 상업화 경험이 풍부한 LG화화이 동아시아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진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놈앤컴퍼니는 최근 LG화학과 GEN-001의 한국 및 기타 동아시아 권역에서의 독점적 임상시험, 허가 및 상업화 권리를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지놈앤컴퍼니는 GEN-001의 상업화 물질 생산 및 공급에 대한 수익 뿐
경남바이오파마의 자회사인 바이오케스트가 21일 자체 개발중인 항암제 후보물질 ‘KCF10043F’의 항종양 효능을 비소세포폐암(NSCLC) 동물 모델에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in vivo 효능을 관찰하고 항암 메커니즘을 밝힌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 Clin Med :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됐다(doi: 10.3390/jcm9030704). 바이오케스트는 지난해 3월 경희대 이재열, 이경태 교수 연구팀으로부터 암 대사과정을 억제하는 표적 항암물질에 대한 원천기술을 이전받았다고
에이조스바이오와 오토텔릭바이오는 퍼스트인클래스(first in class) 표적항암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가 개발하려는 신약은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높게 발현되는 단백질을 타깃하는 표적항암제로 에이조스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신약개발 AI플랫폼으로 타깃 약물의 발굴과 최적화를 지원할 예정이며 오토텔릭바이오는 효능확인실험 및 신약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에이조스바이오는 2016년 설립된 메디코젬의 새로운 사명으로 바이오 신약개발 AI platform 전문기업이다. 신약물질 탐색(screening)을 위한 2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1일 유럽 소재 다국적 제약사와 3977만달러(약 484억7200만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최근사업연도 매출액 7016억원의 6.9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삼성바이이로직스는 "이번 계약 금액은 양사간 계약상 구속력이 있다"며 "향후 본계약을 체결할 경우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0일 미국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Vir Biotechnology)와 계약금액 약 4400억원(3.6억 달러)
씨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검진을 위한 'AllplexTM 2019-nCoV Assay'의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씨젠은 FDA로부터 EUA 공문을 수령했으나 아직 FDA 홈페이지에는 관련 사실이 공지되지 않았다. 씨젠의 코로나19 진단시약은 3개의 목표유전자(E, RdRp, N) 모두를 검출해내며 한 개의 튜브만으로 검사가 가능해 대량검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제품이다. 씨젠의 이 검사시스템은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 60여개 이상의 국가에 1000만 테스트 이상
동화약품은 천식치료제 신약후보물질 'DW2008'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국내 임상 2상 시험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동화약품의 DW2008은 과거 천식치료제로 쓰이던 쥐꼬리망초 성분에서 유래한 신약후보물질로 현재 국내 1상을 마치고 식약처에 천식환자 대상 2상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한 상태다. 동화약품은 DW2008의 코로나19 치료제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 항바이러스 활성스크리닝시험을 의뢰했다. 그 결과 DW2008은 세포실험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연구중인 렘데시비르 대비 3.8배, 클로로퀸
GI Innovation Inc., a South Korean bio-venture company, announced a new collaboration with the 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 to support global efforts to develop vaccines against COVID-19 and influenza viruses. In this new move, GI Innovation will make its pandemic vaccine adjuvant platform
큐로진생명과학이 AAV벡터 기반 황반변성 유전자치료제의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큐로진생명과학은 연내 황반변성 유전자치료제의 전임상을 마무리하고 2021년 미국 임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AAV(Adeno-Associated Virus) 벡터에 항혈관신생, 항염증 등 다양한 치료효능을 가진 mTOR 치료소재 유전자(mTOR shRNA)를 탑재한 CRG-01에 관한 것이다. CRG-01은 큐로진생명과학의 첫번째 유전자치료제 파이프라인으로 지난해 2월 국내 특허도 획득했다. 큐로진생명과학 관계자는 "A
씨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시약인 'AllplexTM 2019-nCoV Assay'가 전세계 60여개국에 1000만 테스트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씨젠은 자체 보유한 인공지능 시약개발시스템을 이용해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꾸준히 생산 물량을 늘리면서 현재 주당 300만 테스트 물량을 수출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약 60개국에서 씨젠의 진단시약이 사용되고 있다. 이 가운데는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주요 유럽 국가들을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등이 포함돼있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중국에서 개발해 허가받은 PD-1 면역관문억제제 '캄렐리주맙'을 국내에 들여온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중국 항서제약(Jiangsu Hengrui Medicine)과 PD-1항체 면역관문억제제 캄렐리주맙(Camrelizumab)의 한국 독점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크리스탈이 캄렐리주맙의 국내 임상개발부터 허가, 판매에 대한 독점권한을 갖는 계약이다. 이번 계약 규모는 총 8775만달러(약 1069억원)에 이른다. 크리스탈은 항서제약에 계약금150만달러(약 18억원)를 우선 지급하고 이후 단계별 마일
지놈앤컴퍼니가 미국에서 항암 마이크로바이옴과 면역관문억제제의 병용임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지놈앤컴퍼니는 2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항암 마이크로바이옴 GEN-001과 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의 병용요법 1/1b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바벤시오는 독일 머크(Merck KGaA)와 화이자(Pfizer)가 공동 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하는 PD-L1면역항암제다. 지놈앤컴퍼니와 머크/화이자는 지난 1월 GEN-001, 바벤시오를 병용하는 글로벌 공동임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임상 승인으로 지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 공시를 통해 2020년 1분기 매출 2072억, 영업이익 626억, 순이익 3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1공장 생산제품의 구성 변화와 2공장 생산제품의 판매량 증가로 65%(818억원) 증가한 2072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 영업이익은 1, 2공장 정기 유지보수를 위한 Slow-down의 영향을 받았던 전년 동기(-234억원)와 대비해 860억원이 증가해 흑자전환했고 영업이익률은 30.2%를 기록했다. 순이익 역시 전년동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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