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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성균관대학교,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와 산학융합 뇌질환 R&BD 생태계 구축사업을 위한 3자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CNS 연구센터 신축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력으로 유한양행은 내부 뇌질환 신약개발 R&D 역량을 집중·강화하고, 투자 및 공동개발을 통해 CNS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유한양행, 성균관대, 아임뉴런은 이번 협력을 통해 ▲CNS 연구센터(가칭) 설립 ▲공동연구 및 신약개발 협력 ▲CNS 신약과제 확보 ▲기초뇌과학 기술분야 학과신설을 추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최근 국내 바이오텍과 'first-in-class' 신약 후보물질 생산 파트너십을 활발하게 넓혀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카나프 테라퓨틱스(Kanaph Therapeutics)와 망막질환 치료제 'KNP-301'의 세포주 개발·공정개발·비임상·임상시료 생산 등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카나프의 KNP-301은 망막질환인 건성 황반변성과 당뇨 망막병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이중융합단백질이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바이오벤처에는 더없이 중요한 첫 물
“우리나라는 의료수준이 높고, 서비스의 접근성이 높아 양질의 데이터가 많으며, 의료진이 적극적이기 때문에 연구 개발에 최적화된 나라”라며 “우리나라가 이제는 선도적인 위치에 와있고, 규제적으로도 우리나라가 모범적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정규환 뷰노 기술총괄부사장(CTO)이 말했다. 온라인으로 23일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Bioplus Interphex 2020) ‘AI 진단과 모니터링’ 섹션에서다. 이날 뷰노는 그동안의 성과와 ▲흉부 엑스레이 솔루션 ▲코로나19 솔루션에 대해 발표했다. 뷰노는 AI를 이용해 X-r
티씨엠생명과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 등 5종의 호흡기 바이러스를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티씨엠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진단키트 '티씨엠Q멀티키트(가칭, TCM-Q SARS-CoV-2 Respiratory Multi Kit)’는 코로나19, A/B형 인플루엔자, 감기, RSV A/B형 등을 동시 진단할 수 있는 RT-PCR 방식의 제품이다. 티씨엠생명과학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독감 유행 우려에 따라 동시 진단키트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제품 개발을 마무
일동제약이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기능성 원료인 ‘RHT3201’의 연구결과가 국제 학술지 ‘Pediatric allergy and immunology(소아 알레르기 및 면역학)’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doi.org/10.1111/pai.13269). 포스트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생성하는 대사산물로 고유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안전성과 안정성이 높아 인체에 유익한 기능성 원료로 활용도가 높다는 게 일동제약의 설명이다. RHT3201은 일동제약이 독자 개발한 균주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3201
펩트론은 항암제로 개발하는 뮤신1(mucin-1, MUC1) 타깃 항체 'PAb001'에 대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펩트론은 PAb001을 적용해 항체약물접합체(ADC)와 CAR-T 후보물질로 테스트하고 있다. 이에 따라 펩트론은 삼성바이오로직스로부터 △마스터 세포주은행(MCB) 제작 △공정 개발 △분석법 이전 △항체 생산 등 PAb001의 CDO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ADC(항체-약물 접합체) 임상 진입을 준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2019년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진행해온 연
첫 인상이 사람의 이미지를 좌우하듯, 디자인은 브랜드와 제품의 첫 인상을 결정며, 소비자의 감성을 사로잡아 구매여부에 영향을 준다. 동아제약이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의 의미를 전달하며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려는 시도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아제약이 이번달 초 선택형 맞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파렉스(SelfRX)’를 출시했다. 스스로를 뜻하는 ‘셀프(Self)’와 처방전(Prescription)을 뜻하는 ‘RX’의 합성어로 자신의 건강을 살피고 그에 맞는 제품을 스스로 선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름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전문기업 고바이오랩 2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고바이오랩은 이번 상장을 위해 신주 24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1만8000~2만3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432억~552억원 규모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이 맡고 있다. 고광표 고바이오랩 대표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연구개발역량을 강화와 추가적인 파이프라인 가속화로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바이오랩은 I
큐리언트는 지난 9월 2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연구개발 및 운영비 확보를 목적으로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600억원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기존 주주인 쿼드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뿐만 아니라 한국투자파트너스, SV인베스트먼트, 세븐트리에쿼티파트너스가 참여하기로 했다. 발행하는 주식 종류는 전환우선주와 보통주다. 해당 주식은 발행 후 1년간 보호예수 기간이 설정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투자금은 회사의 통상 운영비를 고려할 경우 향후 3년간 운영비를 확보한 것"이라며 "항암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젠큐릭스가 필리핀 현지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한다. 젠큐릭스는 필리핀 의료기기 유통기업 CE 메디컬리소스(CE Medical Resources)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규모는 약 3500만원. 이번에 공급하는 젠큐릭스의 '진프로(GenePro) 코로나19 진단키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은 RT-PCR 방식의 제품이다. 젠큐릭스는 한번에 384개까지 샘플 검사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젠큐릭스는 코로나19 진
큐라티스가 국제결핵연구소와 결핵백신에 관한 기초 및 임상연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큐라티스 오송바이오플랜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관구 큐라티스 대표, 송선대 국제결핵연구소 이사장, 조상래 소장을 비롯한 연구진과 김천태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큐라티스와 국제결핵연구소는 양 기관의 기술력과 자원을 활용해 결핵백신 임상 및 기초 연구, 활발한 인력 교류 등을 통해 결핵백신 개발에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큐라티스는 청소년/성인용 결핵백신 ‘QTP101
혈액기반 세포공정 개발기업 테루모 블러드앤셀 테크놀로지스(Terumo Blood and Cell Technologies, Terumo BCT)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프로젝트에 최대 5만달러의 연구지원금과 세포·유전자 치료제 공정기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모집을 시작한다. 테루모 블러드앤셀 테크놀로지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연구 지원금을 후원하는 프로그램 'ATMI(Advanced Therapy Manufacturing and Innovation) Grant 2020'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간의 보툴리늄톡신 균주 분쟁의 예비판결 일부를 재검토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발표가 나오면서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메디톡스는 통상적인 절차라며 선을 그은 반면, 대웅제약은 최종결정에서 승소를 자신했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에 따르면 미국 ITC는 지난 7월 내린 예비판결과 관련해 대웅제약이 이의제기한 부분에 대해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ITC는 오는 11월 6일(미국시간) 최종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지난 7월, 미국 ITC 행정판사는 "대웅제약이
프리시젼바이오가 코로나19 항체, 항원 진단키트의 CE 인증을 획득해 10월부터 유럽지역에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리시젼바이오가 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 ‘Exdia COVID-19 Ag’은 항원-항체 결합반응을 이용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현장에서 20분 내에 진단할 수 있는 항원 진단키트다. 현재 체코에서 성능 검증을 진행 중으로 오는 10월부터 유럽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 국가에 런칭할 계획이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지난 7월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 제품 2종에 대해 수출허가와 CE 인증을 획득해 유럽, 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아스트라제네카 (Astra Zeneca)와 3억3080만 달러(약 3850억원) 규모(최소보장금액 기준)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CMO)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 계약은 지난 6월 체결한 의향서(Letter Of Intent, LOI)에 대한 본 계약이다. 이번 계약 범위는 원제(DS) 생산 및 완제(DP) 바이오의약품 생산이 포함돼 진행됐다. 계약 금액은 향후 고객사의 수요증가에 따라 5억4560만달러(약 6349억원) 규
대웅제약이 SGLT-2 저해제의 임상 2상에서 당화혈색소를 감소시킨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안전성 이슈도 없었다. 대웅제약은 21일 SGLT-2 저해제 ‘이나보글리플로진(enavogliflozin)’의 임상 2상에서 당화혈색소(HbA1c)가 유의미하게 감소한 긍정적인 결과를 밝혔다. 이 결과는 지난 18~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ICDM(2020 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에서 발표됐다. 발표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혈당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2형 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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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결국 'HER2 GSPT1 DAC' "자진취하..개발중단"
ADC ‘임상 439건’ 페이로드·링커 “바뀐 시각 3가지?”
中서 'VEGFxPD-1' 폐암1차도 허가..첫 OS, 주가 36%↓
삼진제약, BD담당에 이서종 이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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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게인, '허가임상' 하지정맥류 의료기기..시장성 “자신”
이엔셀, 셀트리온 출신 염건선 이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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