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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임상 3상 진행중인 차세대 APA항궤양제부터 하반기 1상에 돌입할 PRS 신약까지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진행상황을 공개했다. 대웅제약은 최근 '대웅 R&D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웅 R&D위원회는 대웅제약의 신약개발 방향성, 향후 계획을 포함한 연구 전반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위해 진행중인 의결체로 2010년부터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웅제약의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센터장, 개발본부장이 주축이 돼 매월 1회 진행된다. 이번 R&D 위원회에서는 박준석 신약센터장이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행 상황과 하반기 예정된
뉴플라이트는 지난 17일 강원창조혁신센터가 주관한 '2019 디지털 헬스케어 아이디어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10개 팀과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행사를 선릉 위워크타워에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019 디지털 헬스케어 아이디어 공모전'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특화 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선정된 10개 팀은 대상을 차지한 더코어(웨어러블디바이스)를 포함해 비바이노베이션(의료 빅데이터), 라이튼테크놀로지(동물용 수액 모니터링), 닥터다이
셀리드가 신테카바이오와 손잡고 완전 개인맞춤형 항암백신 치료제 개발에 도전한다. 신테카바이오의 AI 신생항원 예측 기술을 셀리드의 맞춤형 항암백신 BVAC-Neo에 접목하는 것이 핵심이다. 셀리드는 21일 신테카바이오와 차세대 항암면역세포치료백신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리드는 인체 면역세포 중 혈액 내 풍부하게 존재하는 B세포 및 단구에 자체 개발한 면역증강제를 결합시킴으로써 강력한 항암면역작용을 유도하는 CeliVax 기술로 자궁경부암, 위암, 유방암 치료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셀리드는 여
에이비온이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 표적 항암제 'ABN401'의 호주 1상에 돌입한다. 코넥스 상장 신약개발전문기업 에이비온은 지난 3월 호주 HREC(Human Research Ethics Committee)에 신청한 항암신약 ‘ABN401’의 임상 1상 계획이 승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에이비온은 호주 TGA(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에 HREC 승인을 통보한 후 바로 임상시험을 시작할 수 있다. 에이비온은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ABN401의 임상 1상 시험계획
국내 신약개발기업 메드팩토가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쓴잔을 마셨다. 20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드팩토는 최근 기술성 평가를 진행하는 전문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A, BB 등급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단계인 기술성 평가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2곳의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각각 A, BBB 이상 등급을 받으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얻는다. 메드팩토는 올해 초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를 진행해왔는데 결국 기술성 평가의 문턱을 넘지 못한 것이다. 테라젠이텍
바이오제약 컨설팅기업 애거슨과 신약개발기업 J2H바이오텍이 글로벌 수준의 GMP 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합작법인 '애거슨바이오'를 출범시켰다. 애거슨은 최근 J2H바이오텍과 동탄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합작법인 애거슨바이오의 설립과 사업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애거슨바이오 설립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GMP 시설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설 합작법인 애거슨바이오는 충북 음성군 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에 위치하며 CJ헬스케어 대소공장의 원료 및 완제 의약품 생산을 총괄했던 박충실 전무가 설계와
“This year we will set a milestone in producing tangible achievements in new drug development through open innovation. By securing 100 % rights to excellent new drug substances, we will develop them into new drugs with our own capacity, through our domestic and overseas network.” During an interview
마크로젠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인하는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은 임상시험 대상에게서 수집된 혈액, 뇨 등에 대해 검체분석시험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약사법’과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라 시설과 인력 등의 요건을 갖춘 기관에 한해 식약처장이 지정한다. 마크로젠은 앞으로 임상시험검체에 대한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차세대 염기서열분석) 분석을 할 수 있게 됐다. 현재까지 지정된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가운데 NGS 기술을 활용해 검체분석성적서를 제공할
"미국 유전자 세포치료제 학회(ASGCT)의 핵심단어(Keyword)를 꼽으라면 단연 아데노연관바이러스(Adeno-associated Virus, AAV)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의약 이노베이션센터(ICGM)의 김지영 박사와 강문경 연구원은 최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 유전자 세포치료제 학회 ASGCT(American Society of Gene & Cell Therapy) 참관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맡는 ASGCT는 1000여개의 초록이 접수될 만큼 많은 연구자와 기업들이 참여했는데 이중 가장
GC녹십자엠에스가 글로벌 당화혈색소 측정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 GC녹십자엠에스는 16일 아크레이(Arkray)와 당화혈색소(HbA1c) 측정 시스템 ‘그린케어 에이원씨’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에 본사를 둔 아크레이는 체외진단 장비와 진단시약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한국을 비롯한 13개 국에 22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4년간 총 685만달러(약 81억원) 규모이다. 계약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의 당화혈색소 시스템이 유럽과 아시아 지역 등지에 공급된다. 특히 아크레이
3D 바이오프린팅 전문 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이 16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3D 세포 프틴팅에 특화된 '높이 조절이 가능한 분리형 구조의 배양구조체' 제작 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 특허기술은 세포 배양용 기능성 배양 구조체에 관한 기술로, 3D 세포 프린팅 시 토출되는 세포의 손상 원인 중 하나인 노즐의 길이를 짧게 하되, 멤브레인(세포 프린팅 위치)을 고정하는 판(인서트 베이스, Insert Base)의 높이를 조절하는 방식을 적용해 세포의 생존력을 높임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세포 배양을 가능케 한 것
액트너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K-Global 엑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을 진행한다. 액트너랩은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시드투자와 함께 국내 스타트업의 가치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Global Action Program’을 제공한다. 액트너랩은 지난 15일 해당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 모집을 공고했다. 모집 부문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공고일(2019.05.15) 기준으로 창업 7년 이내의 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가 대상이다. 모집기간은 2019년 6월 15일까지다. 선발절차는 접
바이오벤처 큐리오시스와 셀라토즈테라퓨틱스가 첨단바이오의약품 공정자동화 기술개발에 나선다. 큐리오시스는 최근 셀라토즈테라퓨틱스와 첨단바이오의약품 공정자동화 기술개발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큐리오시스는 2015년 2월 설립한 바이오 기기 및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혈액분리 및 전처리 분야의 독창적인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미국, 일본의 대형 생명과학 회사들과 활발히 협업 중이다. 현재 세포기반 연구, 개발 및 생산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하고 있으며 적용분야 확대를 위한 혁신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셀라
셀트리온이 오는 2030년까지 의약품 연구개발(R&D)과 U-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위해 40조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20개와 신약 10개를 개발하고 원격진료와 같은 U-헬스케어 산업도 본격화한다. 서정진 회장은 "2000년 6명이서 시작한 셀트리온이 남은기간 매출 55조, 이익 16조원의 화이자에 도전하려 한다고 선언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16일 인천광역시청에서 2030년까지 셀트리온그룹의 성장 로드맵을 담은 중장기 사업 계획인 '셀트리온 비전 2030'을 공개했다. 서정진 회장은 "매년 영업이익의 40%
유한양행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레이저티닙(lazertinib; YH25448)의 임상1/2상 관련해 무진행생존기간 데이터를 최초로 공개했다. 모든 환자에서 무진행생존기간이 8.1개월, T790M 돌연변이 양성 환자에서 9.5개월, T790M 돌연변이 음성 환자에서 5.4개월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오는 31일(현지시간) 레이저티닙의 임상1/2상 관련 최신 데이터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레이저티닙은 기존 치료제 투여 후 EGFR(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이 미국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대웅제약은 15일(현지시간)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주보’ (JeuveauTM, 한국제품명: 나보타)가 미국에 공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주보는 지난 2월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품 가운데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목허가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FDA는 주보의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해 판매허가를 승인했다. 주보의 미국 현지 판매는 대웅제약의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가 맡는다. 에볼루스는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the Jeuveau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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