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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바이오는 올해 상반기 매출 169억원, 영업이익 9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6% 성장했고 영업이익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또한 주가상승에 의한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계상돼 18억6000만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평가손실은 자본전환시 소멸되는 회계상 비용이다. 우정바이오 관계자는 "상장 이후 사업구조조정과 연구개발비 투자가 안정화 단계에 올라 상장 3년차인 2019년부터 흑자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매출과 수익을 확보하는 지속성장 비즈니스 모델로 시장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앤에스헬스케어가 9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 이앤에스헬스케어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유방암 조기진단 키트 'DxMe® BC'의 국내 허가를 위한 확증임상에 속도를 내는 것은 물론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이앤에스헬스케어의 시리즈B 투자에는 NHN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대우, 마젤란기술투자, 인터밸류파트너스, 이앤벤처파트너스, SL인베스트먼트, 대덕벤처파트너스, 바이오헬스케어협회투자조합이 참여했다. NHN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대우는 2016년말 26억원 규모의
Since its founding in 2016, Genecast has aimed to enter the global liquid biopsy market, including the U.S. The company intends to compete in the global market by demonstrating technical excellence and marketability of the allele-discriminating priming system (ADPS), a self-developed selective gene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처음으로 반기 500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트룩시마의 미국 출시를 앞두고 있어 매출 확대도 기대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3일 반기보고서를 통해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5053억원, 영업이익 187억, 당기순이익 1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2%(전년 3121억원)가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1%(237억원), 80%(715억원) 줄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개 제품의 글로벌 판매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분기 기준으로도 올
대웅제약은 지난 8일 PRS(Prolyl-tRNA Synthetase) 저해제 DWN12088이 희귀난치성 질환인 특발성폐섬유증(IPF)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특발성폐섬유증은 폐가 서서히 굳어지면서 폐 기능을 상실해가는 간질성 폐질환 중 하나로, 치료가 어렵고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 미만으로 알려진 희귀질환이다. DWN12088은 PRS 단백질의 활성만을 선택적으로 감소시켜 폐섬유증의 원인이 되는 콜라겐의 과도한 생성을 억제시키는 기전을 가진 경구용 섬유증 치료제다
툴젠은 13일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엔세이지(nSAGE)와 유전자교정 세포주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세이지는 2016년부터 툴젠과 다수의 줄기세포 치료제 공동개발을 진행했으며 작년에는 툴젠의 지분참여를 통해 미국 내 자회사 Ngene Therapeutics를 설립하기도 했다. 최근 엔세이지는 스마트 팩토리 전문기업 에이티아이의 투자 및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인천 송도에 자동화 시스템 기반 세포주 생산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돌입하고 GMP 시설 확충에 나섰다. 엔세이지는 지난 6월, 에이티아이로부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Seoul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가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혁신적인 바이오창업기업을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퀵파이어 챌린지는 전 세계 바이오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JLABS, 한국얀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가 함께 3년째 개최하는 공모전이다. 올해 대회 주제는 ‘스마트 헬스케어’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전세계 5년 이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최종 2개 기업을 선발한다. 선발된 최종 수상기업 2곳에는 총 1억5
The Chungbuk Creative Economy Innovation Center(Chungbuk Innovation Center) is the operator of the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TIPS), of which core businesses are promote entrepreneurship of bio-start-ups and support would-be start-up founders. The TIPS is a private sector-initiated program
이뮤노포지의 뒤센근이영양증 신약후보물질 'PF1801'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뮤노포지는 2017년 문을 연 신생 바이오텍으로 최근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에도 성공했다. 12일 이뮤노포지에 따르면 이번 KDDF 과제 선정으로 이뮤노포지는 PF1801의 글로벌 임상 2상 진입을 위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PF1801은 이뮤노포지가 올해 3월 미국 나스닥 상장사로부터 도입한 뒤센근이영양증 신약후보물질이다. 총괄책임자인 이은규 이뮤노포지 연구소장은
인공지능 기반 신약발굴 벤처기업 디어젠이 개발한 ‘약물-단백질 상호작용 예측 알고리즘(Molecule Transformer Drug Target Interaction; MT-DTI)’의 성능을 공개했다. 디어젠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미시간에서 개최된 MLHC(Machine Learning for Healthcare) 2019 학회에서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DTI(Drug target interaction)는 질병을 유도하는 것으로 예측되는 타깃 물질과 약물 후보물질의 상호작용을 예측해 신약후보물질을 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공장에 첨단 세포배양기술 'N-1 Perfusion(엔 마이너스 원 퍼퓨전)'을 적용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제품 생산기간을 기존방식 대비 최대 30% 단축하는데 성공했다. 'N-1 Perfusion'은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최종세포배양(N)의 직전 단계(N-1)에서 세포배양과 불순물 제거를 동시에 진행해 세포농도를 최대 10배까지 높여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기술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N-1 Perfusion'을 통해 배양기 안에서 세포가 성장하며 남긴 불순물과 노폐물들은 여과필터로 거르고,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11일 '막말 유튜브방송 상영' 논란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로 했다. 지난 1990년 일본콜마와 합작으로 한국콜마를 창업한지 29년만의 퇴진이다. 윤 회장은 이날 서울 내곡동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저는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저 개인의 부족함으로 일어난 일이기에 모든 책임을 지고 이 시간 이후 회사 경영에서 물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 7일 회사 내부 조회 시 참고자료로 활용했던 동영상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RNA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올리패스가 오는 9월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올리패스는 8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키움증권이다. 이번 상장은 주관사의 추천을 통해 이뤄지는 성장성특례상장이다. 상장후 6개월 동안 주가 부진 시 공모가 90% 가격으로 투자자의 주식을 되사주는 풋백옵션 조건이 있는 상장방식이다. 올리패스의 공모희망가는 3만7000~4만5000원이며, 총 공모금액은 296억~360억원이다. 오는 30일과 9월 2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9
나노기술 기반 뇌출혈 치료제를 개발하는 서울대학병원 바이오 벤처기업 ‘세닉스바이오테크’가 40억원 규모의 시드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원익투자파트너스와 대교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CKD창업투자 등 4개의 기관이 세닉스바이오테크의 시드투자에 참여했다. 세닉스바이오테크는 이승훈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2016년 창업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나노 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지주막하출혈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 대표는 2010년부터 융복합 나노바이오 기술을 연구, 당시 산화세륨 나노입자 실험성과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일 희귀·난치환자 등의 치료기회 확대와 임상시험 참여자의 권익보호, 신약개발 역량 향상을 위한 ‘임상시험 발전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국내 임상시험 참여자가 연 10만명을 넘어서면서 임상시험 참여자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요구가 높아졌고, 희귀질환의 경우, 임상시험 참여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식약처는 올해 1월부터 정부, 의료계와 제약업계, 법조계 등 6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임상시험 제도 발전 추진단’을 통해 다양한 의렴 수렴과정을 거쳤다. 이번에 발표된 임
한미약품이 파트너사인 아테넥스를 통해 개발하는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이 임상 3상 결과 1차 유효성 평가 목표를 달성했다. 오락솔은 기존 정맥주사용 항암제 보다 효능과 편의성이 우수하고, 주요 부작용(신경병증) 발생 빈도도 획기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테넥스는 이번 결과에 따라 신약 승인을 위한 'pre-NDA 미팅' 절차 등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아테넥스는 7일(현지시각) 오락솔 임상 3상 결과 1차 유효성 평가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오락솔은 정맥주사용 항암제 파클리탁셀을 경구용으로 전환한 혁신 항암신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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