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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Eli Lilly)가 경구용 만성통증(chronic pain) 치료제 후보물질을 사들이며 파이프라인을 확대했다. 릴리는 현재 진통제 파이프라인으로 승인 검토중인 골관절통증 치료제 후보물질 ‘타네주맙(tanezumab)’을 비롯해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PACAP38항체, SSTR4 작용제(agonist), TRPA1 길항제(antagonist)와 임상 2상 중인 TGF-α 항체를 보유하고 있다. 릴리는 28일(현지시간) 일본 아사히 카세이제약(Asahi Kasei Pharma)로부터 만성통증치료제 후보물질 ‘AK178
아지오스 파마슈티컬스(Agios Pharmaceuticals)가 PK(Pyruvate Kinase) 기능 결함으로 유발되는 만성 용혈성 빈혈(Chronic Hemolytic Anemia) 환자 대상 ‘미타피바트(Mitapivat)’의 임상3상에서 1차 충족점을 만족했다. 아지오스는 지난 26일(현지시간) PK 기능 결핍으로 수혈(Transfusion)을 주기적으로 받아야하는 환자의 수혈 양(Transfusion Burden) 감소를 위한 미타피바트의 긍정적 ACTIVATE-T 임상3상 결과를 발표했다. PK는 세포의 해당작용(Gl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BTK(Bruton’s Tyrosine Kinase) 저해제 ‘칼퀸스(Calquence)’가 현재 처방되고 있는 BTK 저해제 ‘이브루티닙(Ibrutinib, Imbruvica)’과의 비교임상에서 비열등성(Non-inferiority)을 확인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만성림프구성백혈병(Chronic Lymphocytic Leukemia, CLL) 환자 대상 ‘칼퀸스(Calquence)’의 ELEVATE-RR 임상3상에서 1차 충족점을 만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533
소렌토(Sorrento)가 입원한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중간엽줄기세포(MSC) 기반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 1b상 초기 결과(preliminary results)를 내놨다. 코로나19로 인한 급성호흡곤란(ARD) 또는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를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소렌토의 ‘COVI-MSC’로 치료를 하자 1주일내 증상이 호전돼 퇴원했다는 결과다. 이 소식이 알려진 후 소렌토의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46.16% 상승해 15.23달러에 마감했다. 소렌토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C
일라이 릴리(Eli Lilly)에 이어 리제네론(Regeneron)도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REGEN-COV’를 예방 목적으로 선제적으로 사용했을 때 효과가 나타난 임상 결과를 내놨다. 릴리는 지난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한 항체 ‘밤라니비맙(bamlanivimab, LY-CoV555)’을 예방 목적으로 사용한 경우 코로나19의 감염위험이 80% 낮아진 결과를 발표했다. 리제네론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코로나19 항체치료제 REGEN-COV(casirivimab+imdevimab)를 '수동 백신(passive vacc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의 의료기기 개발전문 자회사인 드퓨 신테스(Depuy Synthes)의 인공무릎관절전치환술(Total Knee Replacement) 수술용 로봇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다. 드퓨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인공무릎관절전치환술 수술용 로봇 ‘VELYS Robotic-assisted Solution’이 FDA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알도 덴티(Aldo Denti) 드퓨 프렌차이즈(Franchise) 대표는 “VELYS Robotic-assisted Solution이 수술결
일라이릴리(Eli Lilly)가 코로나19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에서 코로나19 항체 병용요법을 받은 경우 입원 및 사망률이 70% 감소한다는 결과를 냈다. 특히 위약군에서는 사망 환자가 10명 발생했지만 항체 치료를 받은 군에서는 사망 환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릴리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밤라니비맙(bamlanivimab, LY-CoV555)’ 2800mg 과 ‘에테세비맙(etesevimab, LY-CoV016)’ 2800mg을 병용투여한 임상 3상(NCT04427501) 결과를 발표했다. 두 항체
비어(Vir Biotechnology)의 HBV 치료제 후보물질 ‘VIR-3434’이 낮은 용량(6mg)으로도 B형간염항원(HBsAg)을 효과적으로 낮춘 초기 임상결과를 내놨다. 특히 VIR-3434는 중화항체로 HBV에 대한 T세포 면역반응을 활성화도록 엔지니어링해 백신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다른 약물들과 차별성을 가진다. 이 소식이 전해진 지난 26일(현지시간) 비어의 주가는 전일대비 74.32% 상승한 77.38달러로 마감했다. 현재, 얀센/애로우헤드(Janssen/Arrowhead), 디서나(Dicerna), 길리어드(Gi
T세포를 이용한 치료제를 개발하는 티에스캔(TScan therapeutics)이 시리즈C 투자 유치를 통해 올해 2개의 TCR-T 항암제에 대한 임상에 진입한다. 티에스캔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시리즈C로 1억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 투자에는 BlackRock, RA Capital Management가 관리하는 펀드를 통해 두 신규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Longwood Fund, 6 Dimensions Capital, Bessemer Venture Partners, GV, Novartis V
로슈(Roche)의 자회사 제넨텍(Genentech)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신생혈관합성(neovascular) 혹은 ‘습성(wet)’ 노인성 황반변성(nAMD)환자를 대상으로 이중항체 '파리시맙(farivimab)'의 평가를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 ‘TENAYA(NCT03823287)’와 ‘LUCERNE(NCT03823300)’에서 긍정적인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두 임상은 리제네론(Regeneron)의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EYLEA®, aflibercept)'와의 비교에서 비열등성(non-inferior)을 보였다
인사이트(Incyte)의 PD-1 억제제 '레티판리맙(retifanlimab)'이 올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우선심사를 받게 된다. 레티판리맙은 지난 2017년 인사이트가 마크로제닉스(Macrogenics)로부터 1억5000만달러에 인수한 PD-1 타깃 인간화(humanized) 항체다. 인사이트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FDA로부터 항문관 편평세포암(Squamous Cell Carcinoma of the Anal Canal, SCAC) 치료제 후보물질 레티판리맙의 생물의약품 허가신청서(Biologics License A
미국 머크(MSD)가 지난 25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V590'과 'V591'의 개발을 중단하고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인 'MK-4482'와 'MK-7110'의 개발에 집중한다고 발표했다. 머크의 이번 결정은 V590과 V591의 임상 1상 결과에 따른 것이다. 머크는 임상에서 V590과 V591이 좋은 내약성을 보였지만 면역 반응에서는 다른 회사의 백신보다 좋지 않은 결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머크는 백신 후보물질인 V590과 V591로 진행한 임상 1상 결과를 peer-reviewed journal에 게
GSK(GlaxoSmithKline)가 잇따라 임상실패 소식을 전하고 있다. GSK는 궤양성대장염(UC)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LAG3 항체 ‘GSK2831781’의 임상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세팅에서 TGF-βxPD-L1 이중항체 ‘bintrafusp alfa’의 키트루다 대비 효능 측면에서 우위를 확인하지 못해 임상중단을 알린지 하루만의 소식이다. 이뮤텝(Immutep)은 지난 21일 GSK가 활동성 궤양성대장염 치료제로 개발하는 LAG3 발현 세포를 고갈시키는 기전의 단일클론항체 ‘GSK28317
오르소 클리니컬 다이어그노스틱스(Ortho Clinical Diagnostics)가 15억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오르소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에 IPO를 위한 S-1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오르소는 나스닥(Nasdaq)에 약 7000만주를 발행할 예정이며 주당 공모가는 20~23달러로 책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오르소는 1939년 설립됐으며 혈액을 기반으로 질병 진단, 혈액학적 특성 분석 등을 위
GSK(GlaxoSmithKline)의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전문 치료제 개발 자회사인 비브 헬스케어(ViiV healthcare)가 장기 지속형 HIV 치료제 ‘카베누바(Cabenuva)’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매일 약을 복용해야 했던 HIV 환자들에게 1년에 12번의 투약만으로도 가능한 치료제 옵션이 생겼다. 작년 12월 카베누바에 대한 유럽 승인에 이어 이번 FDA의 승인으로 GSK는 유럽 및 미국에서 장기 지속형 HIV 치료제 시장을 선점하게 됐다.
오리니아(Aurinia Pharmaceuticals)가 첫 경구용 루푸스신염(lupus nephritis, LN) 치료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오리니아의 최대주주는 국내 일진그룹 계열사인 일진에스앤티로 15.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오리니아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루프키니스(Lupkynis, voclosporin)’에 대해 성인 루푸스신염을 적응증으로 판매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지난해 12월 루푸스신염으로 적응증을 확대한 GSK의 전신홍반성 루푸스(S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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