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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스타트업 자이크롭 테라퓨틱스(Xycrobe Therapeutics)는 자사의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염증성 피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Consumer, Inc.)과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이크롭 테라퓨틱스는 여드름, 건선, 피부염 및 습진 등의 피부질환 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는 인간의 피부에서 공생관계인 다양한 박테리아성 균주(bacterial strains) 라이브러리를 갖고 있다. 자이크롭 테라퓨틱스의 설립자이자 CEO인 토마스 히치콕
미국 메사추세추 바이오업체 베단타 바이오사이언스(Vedanta Biosciences)는 암 치료를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면역요법(microbiome-derived immunotherapies) 개발을 위해 뉴욕 대학 랑곤 메디컬 센터(NYU Langone Medical Center)와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공동연구협약의 목적은 미생물의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 암 치료에서 체크포인트 억제제(checkpoint inhibitor)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탐구하는 것이라고
덴마크 제약회사 젠맵(Genmab)은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 치료제 개발과 관련 자사의 이중특이성 항체(bispecific antibody) 기술의 독점 사용권을 길리어드(Gilead)에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계약에 따라 젠맵은 길리어드로부터 500만달러를 선불로 지급받고 마일스톤에 따라 최대 2억77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젠맵은 HIV 치료제의 상업화에 따른 로열티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 계약에는 아직 진행되
일본 다케다(Takeda)는 자사의 다발성골수종(multiple myeloma) 치료제 닌라로(Ninlaro, ixazomib)와 레날리도마이드(lenalidomide) 및 덱사메타손(dexamethasone)과의 병용요법이 캐나다 보건복지부(Health Canada)의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경구용 치료제 닌라로의 병용요법은 최소 1회 이상 치료전력이 있는 다발성골수종 환자에 사용이 가능하다. 캐나다 보건복지부의 승인은 주요 3상 임상시험 Tourmaline-MM1 연구의 최종 분석 결과에 근거했다. 이 연구는 닌라로
릴리(Lilly)는 자사가 개발중인 유방암 치료제 아베마시클립(abemaciclib)과 풀베스트란트(fulvestrant)의 병용요법에 대한 3상 임상시험 중간분석 결과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Data Monitoring Committee, DMC)의 조언에 따라 임상시험은 계획대로 진행 될 것이라고 릴리는 전했다. 릴리의 발표에 따르면 3상 임상시험 ‘MONARCH 2’는 전이성 유방암(Metastatic Breast Cancer) 환자를 대상으로 아베마시클립과 아스트라제네카(Astra
MSD는 자사의 C형간염(hepatitis C virus, HCV) 치료제 제파티어(Zepatier, elbasvir/grazoprevir)가 최근 유럽연합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타피어는 만성 C형간염의 1형 및 4형 환자에 대한 치료제로 항바이러스제 리바비린(ribavirin)과 병용 또는 단독으로 사용이 승인됐다. 지난 1월에는 같은 적응증으로 FDA의 승인을 받았다. MSD는 올해 미국에서 제파티어의 매출이 1분기 약 5000만달러에서 2분기에 약 1억1200만달러로
스코틀랜드 의학연합(Scottish Medicines Consortium, SMC)는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ristol-Myers Squibb, BMS)의 면역항암제 옵디보(Opdivo, nivolumab)를 국가보건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 NHS)에 진행성 흑색종(melanoma) 치료제로 사용을 권고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옵디보는 이전에 치료를 받지 않은 진행성 흑색종 성인 환자에게 단독으로 사용되게 된다. 절제 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흑색종은 신체의 다른 부위로 퍼져서 수술로 제거할 수 없
에디타스 메디신(Editas Medicine)은 유전자 편집을 통한 새로운 망막 치료제 도입을 위해 유전자 치료 회사 애드베럼 바이오테크놀로지스(Adverum Biotechnologies)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에디타스 메디신은 자사의 선구적인 유전자 편집기술과 애드베럼 바이오테크놀로지스의 차세대 아데노연관바이러스 벡터(adeno-associated viral vectors)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현재 치료법이 별로 없는 없는 5개의 유전적 망막질환에 대한 연구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
미국 생명공학 회사 페넥스(Pfenex)는 자사의 루센티스(Lucentis, ranibizumab)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PF582의 모든 권리를 화이자(Pfizer)로부터 반환 받았다고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페넥스는 PF582 반환 결정이 화이자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에 대한 전략적 검토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화이자가 지난 6월 중국에 최첨단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제조 시설에 3억5000만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한 내용과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루센티스는 황반변성(Age-related Macular Degene
국내 연구진의 신형 유전자 가위 'CRISPR Cpf1' 연구가 생명과학 및 화학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 표지를 장식했다. CRISPR Cpf1의 정확성을 최초로 입증한 연구다. 10일 네이처(Nature)에 따르면 이달 출간된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 최신호에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 교정연구단의 '크리스퍼 Cpf1' 연구가 소개됐다. 이번 연구는 지난 6월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 온라인판에 게재된 것으로 김진수 연구팀(단장)은 크리스퍼 Cpf1이 기존 크리스퍼 Ca
호주 바이오제약사 메소블라스트(Mesoblast)는 자사의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줄기세포 치료제 후보물질 MPC-300-IV이 2상 임상시험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고 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48명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12주 2상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중간엽 전구세포(Mesenchymal Precursor Cell, MPC) 치료제 후보물질 MPC-300-IV이 생물학적제제에 반응하지 않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의 증상과 질병의 활성도를 유의미하게 개선 시켰고, 투약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자사의 MEK 1/2 억제제 셀루메티닙(selumetinib)과 기존 화학 항암제 도세탁셀(docetaxel)과 병용요법으로 특정 형태의 폐암 환자에 대한 안정성과 효과를 평가하는 3상 임상시험에서 목표 도달에 실패했다고 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3상 임상시험 SELECT-1의 결과 데이터에 따르면 1차 평가 지수인 무진행생존기간(progression free survival, PFS)의 유의미한 연장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셀루메티닙이 KRAS 돌연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KRAS mut
노바티스(Novartis)는 신약 후보물질 LEE011(ribociclib)과 기존 약물 레트로졸(letrozole)의 병용요법이 FDA로부터 유방암에 대한 혁신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신약 후보물질 LEE011는 3상 임상시험 MONALEESA-II 연구에서 레트로졸과 병용요법으로 이전의 치료를 받지 않은 폐경 후 진행성 유방암 환자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에 기초하여 혁신 치료제로 지정 받았다고 노바티스는 전했다. 노바티스의 항암제 개발 및 의료업무 글로벌 책임
MSD는 자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가 FDA로부터 백금 치료전력이 있는 재발 또는 전이성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head and neck squamous cell carcinoma, HNSCC)에 사용을 승인 받았다고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지난 4월 적응증 추가신청서 제출이후 4개월만의 결과다. 이 결정은 1b상 임상 KEYNOTE-012 연구의 데이터에 기초하여 이뤄졌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ORR) 16%, 완전 응답
생명공학회사 모멘타 파마슈티컬스(Momenta Pharmaceuticals)는 자사의 췌장암 치료제 네큐파라닙(necuparanib)의 2상 임상시험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모멘타 파마슈티컬스는 췌장암 치료를 위해 네큐파라닙과 셀진(Celgene)의 아브락산(Abraxane)과의 병용요법, 네큐파라닙과 화약요법 약물 젬시타빈(gemcitabine)과의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앞선 임상시험에서 한 싸이클의 병용요법으로 치료받은 16명의 환자 중 9명이 부분 응답(partial response)했고, 약 3분의 1이 안정적 질환(st
바이오젠(Biogen)은 파트너사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스(Ionis Pharmaceuticals)와 개발중인 희귀 유전질환 척수성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SMA) 치료제 뉴시너센(nusinersen)의 3상 임상시험이 성공했다고 밝혔다. 122명의 13개월 유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은 뉴시너센의 치료를 받은 유아 대비 치료받지 않은 유아에서 상당한 운동증상 개선을 보이며 1차 유효성 평가변수에 도달했다고 바이오젠은 전했다. 바이오젠은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스에 뉴시너센의 개발 및 전세계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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