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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이 테라퓨틱스(Kenai Therapeutics)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8200만달러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Alaska Permanent Fund Corporation, Cure Ventures, The Column Group, Euclidean Capital, Saisei Ventures 등이 참여했다. 키나이는 투자금을 리드 에셋인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반 동종유래(allogeneic) 세포치료제인 ‘RNDP-001’의 올해내 파킨슨병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준비와 임
포그파마(FogPharma)는 지난 1일(현지시간) 시리즈E로 1억45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억7800만달러의 시리즈D를 펀딩한 이후 큰 규모의 추가적인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포그파마는 시리즈E까지 합해 총 5억달러 가량의 투자금을 모으게 됐다. 특히 지난해 3월 존슨앤존슨(J&J)에서 R&D 책임자로 재직했던 마타이 마멘(Mathai Mammen) 박사가 포그파마의 새로운 CEO로 선임된 이후 이번 투자 라운드가 완료됐다. 이번 시리즈E는 넥스테크(Nextech)가 리드했으며 RA캐피탈(RA Capi
화이자(Pfizer)가 실적부진속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해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에서 출구를 찾고 있다. 화이자는 종양학 조직을 대대적으로 확장하기로 했다. 화이자는 지난해말 씨젠(Seagen)을 430억달러에 인수하는 딜을 마무리한 이후 첫 공식석상으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주요 임원진이 대거 참석한 ‘항암제 이노베이션 데이(Oncology Innovation Day)’를 개최했다. 화이자는 전략적 우선순위를 보여주는 141장에 걸친 방대한 자료를 공개했으며, 4시간 넘게 발표가 이어졌다. 이전 화이자 항암제 R&D
HLB는 4일 이사회를 열고 6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CB 발행대상자는 ZEBRA Mezz-공모주알파 일반 사모투자신탁 제1호, 제2호, 미래에셋증권, 포르가 신기술조합 제35호, 와이즈얼라이언스, 디앤에스아이홀딩스, 제이에스티나 등 11곳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 32명 등이다. CB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1%, 4%이며 전환가액은 7만9670원이다. 시가하락에 따른 최저 전환가액은 5만5769원이다. 납입일은 3월8일이며, 만기일은 2027년 3월8일이다. 이번 자금
셀랩메드(CellabMED)는 4일(현지시간) HK이노엔(HK inno.N)과 항체치료제와 CAR-T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랩메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HK이노엔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HGF 항체 후보물질 ‘YYB-101’의 후속개발 가능성과 IL13Rα2 CAR-T 후보물질 ‘CLM-103’의 연구, 생산, 상업화 등 전반적인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셀랩메드는 항체치료제와 CAR-T 세포치료제를 기반으로 항암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셀랩메드는 YYB-101의 국내 대장암 임상2상에서 안
뉴클릭스바이오(NuclixBio)가 회사의 원형 RNA(circRNA) 플랫폼을 이용해 기존 치료제 대비 약동학(PK)을 개선함으로써, 투약간격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컨셉의 약물개발 전략을 공개했다. 뉴클릭스바이오는 circRNA 플랫폼으로 항체, 표적단백질분해(TPD), CAR-T, 백신 등 여러 모달리티의 치료제 개발을 초기단계에서 진행하고 있다. 해당 모달리티중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을 우선적으로 진행중이며, 인비보(in vivo)에서 항체를 직접투여하는 방식보다 최고혈중약물농도(Cmax)를 2배, 반감기는 14배 개선하
한독(Handok)은 4일 2024년 리더십팀(임원) 인사를 아래와 같이 단행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임원 승진자 명단이다. ◇부사장 ▲생산본부 윤주연 ◇전무 ▲기획조정실 김동한 ◇상무 ▲인사실 오필종 ◇상무보 ▲Business Excellence 권해준 ▲전문의약품사업부 마케팅 황주희 ◇이사 ▲대외협력실 나영진 ▲전문의약품사업부 마케팅 엄태상 ◇실장 ▲디지털헬스케어사업실 김경한 ▲생산지원실 서의연
프로젠(ProGen)이 비만·당뇨 치료제로 개발하는 GLP-1/GLP-2 이중작용제(dual agonist) ‘PG-102’의 후기 임상시험용 의약품 및 향후 상업용 제품생산을 위해 중국 아이맵 바이오파마(I-Mab Biopharma)와 포괄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프로젠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PG-102’의 글로벌 임상개발을 위한 2000 리터 규모와 상용화 용량인 6000리터 규모까지 단계적인 스케일업을 cGMP 환경에서 완료하고, 글로벌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등 체계적인 생산 공급체계를
애브비(AbbVie)가 프랑스 OSE 이뮤노테라퓨틱스(OSE Immunotherapeutics)로부터 만성염증을 타깃하는 ChemR23 작용제(agonist) 항체를 계약금 4800만달러에 사들였다. 이번 딜을 통해 애브비의 초기단계 면역학(Immunology) 파이프라인을 보완하며, 만성염증을 해소(resolution)하는 방식의 신규(novel) 기전을 테스트해보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애브비가 이번 확보하는 ChemR23 항체는 현재 초기 개발단계에 있으며 올해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할 계획이다. OSE 이뮤노테
스위스 바이오텍 아이도시아(Idorsia)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비아트리스(Viatris)와 2건의 임상3상 단계 후보물질에 대해 계약금만 3억5000만달러에 달하는 공동개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비아트리스는 아이도시아에 계약금 3억5000만달러를 지급하며, 비공개 개발, 허가 마일스톤을 지급하게 된다. 제품 상업화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로, 거래는 3월내에 완료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후보물질은 각각 아이도시아가 급성심근경색(acute myocardial infarcti
프로엔테라퓨틱스(ProEn Therapeutics)가 한국콜마홀딩스(Kolmar Korea)로부터 전략적 투자(SI) 유치를 완료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투자는 한국콜마홀딩스가 홍릉강소특구사업단과 공동으로 주관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기술력, 시장성, 후속협력 가능성 등을 평가해 유망기업 발굴과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프로엔테라퓨틱스가 최종 선정됐다. 구체적인 투자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프로엔은 현재 시리즈B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2020년 시리즈A 펀딩으로 LSK인베스트먼트, 아주IB,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Neurophet)은 4일 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 국제학회(AD/PD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AD/PD 학회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을 비롯한 뇌신경계질환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학술 대회 중 하나로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진행된다. 이번 학회에서 뉴로핏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부작용 분석과 아밀로이드 양성 예측 등 향후 출시될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관련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부작용 분석 기술은 현장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
의료AI 전문 코어라인소프트(Corelinesoft)는 지난달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공고 제2024-95호를 통해 3등급 심혈관영상검출·진단보조소프트웨어 ‘에이뷰 에이올타(AVIEW Aorta)’가 혁신의료기기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효성 등 임상적 근거 마련을 위해 최소 3년간 의료기관에 비급여 또는 선별급여로 에이뷰 에이올타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후 다시 한번 신의료기술평가를 거치면 정식등재를 통해 보험(임시)수가 적용을 받아 제품을 공급할 자격을 얻게 된다. 에이뷰 에이올타는 인공지능
휴젤(Hugel)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보툴리눔 톡신제제 ‘레티보(Letybo, 국내 제품명 보툴렉스)’ 50유닛(Unit)과 100유닛(Unit)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레티보 허가를 통해 휴젤은 전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규제 조건을 요하는 FDA로부터 제품력과 신뢰도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FDA 승인으로 휴젤은 글로벌 3대 톡신시장인 미국, 중국, 유럽에 모두 진출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기업이며, 전세계 3번째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회사는 의미를 부여했다.
아펠리스 파마슈티컬(Apellis Pharmaceuticals)의 첫 지도모양위축증(GA) 치료제 ‘시포브레(Syfovre, pegcetacoplan)’가 지난해 4분기에 매출 1억1430만달러를 올리며 여전히 성장세를 나타냈다. 시포브레는 지난해 미국에서 출시된 이후 효능과 안전성 이슈가 계속 제기되며 상업화 전망에 타격을 입어왔다. 지난달엔 시포브레의 효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시판허가 거절권고를 받은 바도 있다. 그러나 아펠리스에 따르면 시포브레는 현재 GA 시장에서 90%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
알테오젠(Alteogen)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ALTOS Biologics)는 다중특이 융합단백질(multi-specific fusion protein) 기반 망막질환 치료제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허 출원은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와 Tie2 기전을 동시에 조절하는 노인성 습성황반변성(aged-macular degeneration, AMD) 치료제에 관한 것이다. 알토스는 기존 치료제에 비해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습성황반변성 표준치료제는 ‘아일리아(Eyl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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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젠, 유한양행 면역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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