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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뮤노바이옴은 7일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Bifidobacterium bifidum) 균주 ‘IMB002’ 및 균주 유래 다당체 CSGG(cell surface β-glucan/galactan)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IMB002와 CSGG 및 조절T세포(Tregs) 유도 기능에 대한 특허다. IMB002는 표면에 CSGG 다당체 구조를 가지는 마이크로바이옴 후보물질로, 자가면역질환 및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는데 관여하는 면역반응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약물이다. CSGG는 조절T세포 생성을 유도해 과
일동제약그룹의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 아이디언스(Idience)는 7일 PARP 저해제 ‘베나다파립(venadaparib, IDX-1197)’으로 진행한 전임상 연구결과가 학술저널(Molecular Cancer Therapeutics)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Molecular Cancer Therapeutics은 미국암연구학회(AACR)가 발간하는 항암제 중개연구 분야의 학술 저널이다. 베나다파립은 DNA 단일가닥 절단(single-strand breaks, SSB) 수선기능을 억제해 이중가닥 절단을 유도함으로써 종양세포의 합성치사(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미국 보스턴 지역에 연구시설을 확장하고 200여명의 연구인력을 채용하며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구시설 확장을 통해 보스턴 지역은 노보노의 미국 내 연구개발 대부분이 진행되는 R&D 허브(hub)가 되며, 노보노는 확장한 연구시설에서 RNAi와 경구제형 약물의 연구개발에 집중한다. 노보노디스크는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R&D 허브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노보노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보스턴 대도시권(greater Boston)인 렉싱턴(Lexington), 케임브릿지(C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AI 병리분석 솔루션 '루닛 스코프 PD-L1'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클리아랩(CLIA LAB) 실험실 자체개발 진단검사(Laboratory Developed Test, LDT)에서 유효성 검증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LDT는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가던트헬스(Guardant Health) 클리아랩에서 진행됐으며, 공동연구개발 계약에 따라 루닛은 가던트헬스로부터 100만달러(한화 약 13억원)의 기술료를 받게 됐다. 루닛은 비소세포폐암, 삼중음성유방암, 방광암으로 임상검사
큐라클(Curacle)은 6일 당뇨병성 황반부종 및 습성황반변성 후보물질 ‘CU06’의 개발 파트너인 프랑스 떼아 오픈이노베이션(Théa Open Innovation)과 기술이전 계약변경(contract amendment)을 통해 기존 계약상 임상2상 비용에 더해 비임상 비용의 부담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큐라클은 기존 계약의 임상2상까지의 연구개발비용에 더해 600만달러 규모의 비임상 연구비용을 추가로 받게 된다. 큐라클은 지난 2021년 10월 떼아와 계약금 600만달러,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 1억57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는 중국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가 중국 중증근무력증(MG) 환자를 대상으로 ‘HL161(batoclimab, 바토클리맙)’의 효능을 평가한 임상3상에서 긍정적인 탑라인(top-line) 결과를 얻었다고 6일 밝혔다. 바토클리맙은 한올바이오파마가 지난 2017년 하버바이오메드에 기술수출한 항체신약으로, 중증근무력증(MG)을 비롯해 갑상선안병증(TED), 혈소판감소증(ITP), 시신경척수염(NMO), 다발성신경증(CIDP)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서 개발되고 있
에이비온(Abion)은 오는 5월19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국흉부학회(American Thoracic Society, ATS 2023)에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에이비온은 바이러스성 호흡기질환(viral respiratory infection) 흡입기 치료제 후보물질 ‘ABN101’의 비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한다. ATS는 미국 내 호흡기 관련 전문의가 가장 많이 참석하는 저명한 학회로 주요 호흡기 치료제나 질환에 대한 최신 임상이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학회로 알려져있다. 회사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CelltrionHealthcare)는 6일 2023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sation, ECCO)에서 미국 허가를 목적으로 진행한 ‘램시마SC’의 신규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ECCO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됐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첫번째 임상은 크론병(Crohn’s Disease, CD) 환자들을 대상으로 램시마 투여 후 유지치료(maintenance therapy) 시 위약 대비 램시마
이뮨온시아(ImmuneOncia)는 원형 RNA(circular RNA, circRNA) 신약개발사 뉴클릭스바이오(NuclixBio)와 원형 RNA 기반 차세대 면역항암제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뮨온시아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된 면역항암제에 뉴클릭스바이오의 원형 RNA 기반 항체 플랫폼 ‘ringRNA™’를 적용하는 치료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클릭스바이오의 원형 RNA 플랫폼기술 적용해 이뮨온시아의 항체와 동일한 아미노산 서열을 발현하
이뮨온시아(ImmuneOncia)는 에이프릴바이오(APRILBIO)와 면역항암 항체신약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뮨온시아가 보유한 항체신약 개발기술과 에이프릴바이오의 플랫폼 SAFA(Serum Albumin Fragment Associated) 기술 등을 활용해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및 상호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에이프릴바이오가 보유한 SAFA 기술은 재조합 단백질의 반감기를 늘리는 항체절편 기반 플랫폼이다. 김흥태
셀트리온(Celltrion)은 3일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2조2839억원, 영업이익 64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0.6% 증가, 영업이익은 13.3% 감소한 수치다. 셀트리온은 램시마IV의 미국 점유율 증가와 신규 제품 출시, 케미컬의약품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 등을 매출증가 요인으로 분석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램시마IV의 매출 비중 증가와 진단키트 관련 일시적인 비용발생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꾸준한 성장으로 지
셀트리온헬스케어(Celltrion Healthcare)는 3일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 1조9722억원, 영업이익 2289억원, 당기순이익 147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9.3%, 14.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5% 감소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수익성 높은 ‘램시마SC’의 유럽 판매가 늘어난 가운데 ‘유플라이마’ 유럽 매출 본격화 및 성장시장 내 제품판매 확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램시마SC는 2022년 매출이 전년 대비 160% 이상 늘어
에스티팜(ST Pharm)은 경기도 안산시 소재 반월캠퍼스에서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이노베이션센터(Innovation Center) 준공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cGMP 시설 전문 건설사 아벤종합건설이 지난 2022년 1월 착공해 올해 2월 3일 완공한 이노베이션센터는 연면적 5166㎡, 지상 12층 건물이다. 저탄소제품 인증의 친환경 유리와 E0등급의 친환경자재를 사용하는 등 경기도 녹색건축 설계 기준을 적용했으며, 총 180억원이 소요됐다. 이노베이션센터 준공을 통해 시화와
셀트리온그룹은 3일 각 사별 이사회를 개최해 서정진 명예회장을 2년 임기로 셀트리온홀딩스를 포함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사내이사겸 이사회 공동의장 후보자로 추천하는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서 명예회장의 각 사 사내이사겸 이사회 공동의장 선임은 오는 3월28일 열리는 각 사 주주총회 및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최종확정된다. 이번에 의결된 서 명예회장 선임 추천안은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위기극복과 미래전략 재정비를 추진중인 현 경영진이 그룹 창업주인 서 명예회장의 한시적 경영복귀
HLB테라퓨틱스(HLB Therapeutics)는 3일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Oblato)가 고셔병(Gaucher Disease)에 대한 유전자치료제를 라이선스인(L/I)하며 파이프라인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오블라토가 라이선스인(L/I)한 유전자치료제는 정상적인 GBA 유전자를 벡터에 탑재한 1회투여 방식의 약물이다. 계약 상대방, 계약금, 벡터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고셔병은 글루코세레브로시데이즈(glucocerebrosidase, GBA)의 돌연변이로 인해 발병하는 희귀 리소좀 축적질환이다. GBA 돌연변이로 인해 글루코실세라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은 URAT1 저해제 '에파미뉴라드(epaminurad, URC102)'의 다국가 통풍 임상3상 임상시험계획(IND)이 대만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승인을 거절받았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지난해 12월16일 통풍 및 통풍과 관련된 고요산혈증을 적응증으로 에파미뉴라드의 이번 임상3상 IND를 TFDA에 제출했으며, 지난 2일 IND 불승인을 통보받았다. 불승인 사유에 대해선 '임상 디자인에 있는 대조약에 대한 기준 부적합' 때문이라고 설명했으며, 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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