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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레인(ybrain)은 31일 종근당(Chong Kun Dang)과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에 대한 국내 공동 판촉(co-promotion)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와이브레인의 마인드스팀을 독점적으로 공급받아 국내 정신과 의원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종근당은 마인드스팀의 판매를 위해 학술활동 및 제품교육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와이브레인은 종근당이 최종 판매한 마인드스팀에 대한 제품설치, 고객문의 및 클레임 등 소비자 대응과 하자 수리 등의 A/S를 담당한다.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3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총 공모주식수는 200만주로, 공모희망밴드는 1만6000~2만1000원이다. 이에 따른 예정 공모금액은 320억~420억원이다. 오는 2월 21일과 22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27일과 28일 이틀동안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예정시기는 오는 3월 초로, 상장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하나증권, 공동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는 “회
JW중외제약은 30일 독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Merck Life Science, Merck KGgA)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신약 원료의약품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머크는 JW중외제약에 자사의 AI 소프트웨어 ‘신시아(Synthia™)’를 제공한다. 또 머크의 주문합성연구소 CS랩(Custom Synthesis Lab)의 신규 물질합성 노하우를 JW중외제약에 컨설팅한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신시아는 지난 2019년부터 북미, 유럽, 일본 등의 거대제약사들이 도입해 사용하는 유기역
피노바이오는 30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 피노바이오는 올해 상반기 중 코스닥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NH증권과 KB증권이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하는 두 곳의 전문평가기관이 시행하는 기술성평가에서 A, BBB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피노바이오는 SCI평가정보, 이크레더블로부터 각각 A, BBB 등급을 받아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 피노바이오는 지난 2017년 설립됐으며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플랫폼 및 표적항
RNA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Olipass)는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OLP-1002’의 호주 임상2a상 위약대조 이중맹검 시험에서 평가완료된 최초 30명 환자에 대한 자체 중간평가(interim analysis)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진통효능 경향은 확인했지만 소규모 임상으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는 못한 결과다. OLP-1002는 통증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소듐채널 타입1.7(Nav1.7) 저해제이다. 올리패스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위약대조 이중맹검 임상2a상은 만성 관절염통증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OLP-1002 1
휴마시스(Humasis)는 지난 27일 아티스트코스메틱에 총 650억원규모로 경영권 변경을 위한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아티스트코스메틱은 차정학 휴마시스 대표와 특수관계인 3인이 보유한 휴마시스 주식 259만주, 지분 7.95%를 총 650억원 규모로 양수했다. 주당 양수가액은 2만5059.6원이다. 휴마시스의 주가는 27일 기준 1만7440원으로, 약 43%의 프리미엄을 더한 가격이다. 아티스트코스메틱은 계약체결일에 계약금 65억원을, 오는 2월 28일까지 잔금 585억원을 양도인에게 지급한다. 계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국내 바이오제약업계 최초로 지난 2022년 연간 매출 3조원을 돌파하는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조원에 육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 2조4373억원, 영업이익 968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80% 증가했다. 매출액은 2020년 1조원 달성 이후 2년만에 2조원을 넘어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7일 연결 기준으로 2022년 매출 3조13억원, 영업이익 9836억원을 기록했
레모넥스(Lemonex)는 27일 코로나19 부스터샷 백신 후보물질 ‘LEM-mR203’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LEM-mR203은 레모넥스의 약물전달 플랫폼 디그레더볼(DegradaBALL)이 적용된 mRNA 백신 후보물질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레모넥스에 따르면 LEM-mR203은 기존 mRNA 코로나19 백신의 약물전달체로 사용된 LNP의 한계점을 개선한 디그레더볼 기술을 적용했다. LNP의 구성성분으로 인해 발생하는 △심근염 및 심낭염
큐라티스는 26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큐타리스는 제반사항을 준비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모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대신증권과 신영증권이다. 큐라티스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결핵백신 후보물질 ‘QTP101’의 다국가 임상2b/3상과 CMO/CDMO 사업을 통한 매출 확대, 신규 후보 파트너사와 공동개발, 다양한 미래 먹거리를 위한 파이프라인 발굴 등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및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큐라티스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Nextgen Bioscience)는 26일 특발성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치료제 후보물질 ‘NXC680’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ODD(Orphan Drug Designation)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IPF는 알 수 없는 원인으로 폐가 섬유화되어 폐기능이 감소하며, 결국에는 호흡 곤란으로 사망에 이르게 되는 질환이다. 주로 50~70세에 발병하며, 5년 후 생존율이 20~30% 수준으로 예후가 나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NXC680은 폐섬유
셀트리온헬스케어(Celltrion Heathcare)는 26일 일본에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Vegzelma, bevacizumab)’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베그젤마는 지난해 9월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유방암 등 주요 적응증에 대한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일본 베바시주맙 시장은 9000억원 규모로 단일 국가로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크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일본에서 베그젤마가 타깃하고 있는 암질환의 경우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DPC(Diagnosis Proce
뉴라클사이언스(Neuracle Science)는 26일 FAM19A5 항체 ‘NS101’의 캐나다 임상1상(NCT05143463)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NS101은 위약군과 비교해 안전성을 보였다. 뉴라클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캐나다에서 건강한 성인 64명을 최소 용량(0.25mg/kg)부터 최대 용량(48mg/kg)까지 8개 코호트로 나눠 진행했다. 뉴라클은 NS101을 정맥투여 후 2개월 동안 대상자들을 추적 관찰해 안전성, 내약성, 약동력학, 면역원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NS101 투여군은 위약군과 안전성 측면에서 유사함을
HK이노엔(HK inno.N)은 최근 브라질 대형제약사 ‘유로파마(Eurofarma)’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P-CAB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HK이노엔은 유로파마에 케이캡의 제조기술을 이전하고, 파트너사인 유로파마는 브라질에서 케이캡의 개발과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계약 기간은 브라질 현지에 제품을 출시한 후 10년이다. HK이노엔은 계약금과 출시 등 단계별로 기술료를 수령하고, 매출에 따라 로열티도 받는다. 다만 구체적인 계약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HK이
스탠다임(Standigm)는 몰젠바이오(MolGenBio)와 최근 인공지능(AI)과 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을 기반으로 한 신약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스탠다임의 AI 신약개발 플랫폼과 몰젠바이오의 합성생물학 연구역량을 접목해, 미생물 유래 저분자 신약발굴을 위한 공동연구와 학술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합성생물학은 생명과학에 공학적 기술을 도입해 인공적으로 생명체의 구성요소나 시스템을 설계, 제작, 합성하는 기술이다. 몰젠바이오는 합성생물학을 기반으로 미생물 유래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BridgeBio Therapeutics)는 피노바이오(Pinotbio)와 신규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브릿지바이오는 피노바이오와 비소세포폐암을 포함한 여러 암종을 타깃해 ADC 후보물질 도출을 위해 향후 2년간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브릿지바이오는 항암타깃을 지정하고, 피노바이오는 자체 플랫폼 기술(PINOT-ADC™)을 기반으로 링커와 페이로드(payload)를 제공하게 된다. 협력에 따라 신규 후보물질이 도출될 경우 이
대웅제약은 25일 자사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수출명: Nuceiva)’가 호주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호주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가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에서 허가를 받은 품목은 누시바 100유닛이다. 누시바는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 상반기 호주에 발매될 계획으로, 대웅제약의 미용 적응증 파트너사인 에볼루스가 호주 현지 유통과 판매를 담당한다. 호주는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 10위권 안에 드는 대형 시장으로,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1000억원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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