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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Bridge Biotherapeutics)가 올해 주요 신약 후보물질의 연구개발 타임라인을 업데이트했다. 브릿지는 폐암 표적치료제와 특발성폐섬유증(IPF) 2가지 분야에 집중해 신규 프로젝트를 확장하고 있다. 브릿지바이오는 지난 25일 제7기 주주총회 및 정기 IR 기업설명회를 개최해 지난해 경영실적, 연구개발 현황 등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브릿지는 지난 2021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9억원, 당기순손실 263억원을 기록했다.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개발에 따른 경상연구개발비는 191억원으로
대웅제약은 28일 자체적으로 해외법인 및 지사를 운영중인 국가 중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클루정’의 품목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펙수클루정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의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제제다. 기존 PPI 계열 약물과 달리 활성화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약효발현이 빠르고, 긴 반감기를 가지고 있어 야간속쓰림 증상개선에도 효과가 있으며,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기반 신약개발 바이오텍 오토텔릭바이오(Autotelic Bio)가 15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유티씨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메가인베스트먼트와 신규 투자자로 중소기업은행, 세종벤처파트너스, 디티앤인베스트먼트·코로프라넥스트(Co-GP), 우리은행, 마그나인베스트먼트·드림스톤프라이빗에쿼티(Co-GP), LSK인베스트먼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오토텔릭바이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면역표적항암제와 고혈압당뇨 개량
보령제약은 지난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보령제약 주식회사에서 ‘주식회사 보령(Boryung Corp.)’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성장·투자 기회를 국내 제약산업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과 헬스케어산업 전반으로 확장하고자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보령제약은 사명변경 승인에 따라 새로운 CI도 정립했다. 올해 4월부터 제품 등에 새 사명과 CI를 적용할 계획이다. 보령제약은 이번 주총에서 김정균 보령홀딩스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했으며 이사회를 통해 김
이뮨온시아(ImmuneOncia)는 CD47xPD-L1 이중항체가 CD47 항체와 PD-L1 항체를 병용사용한 경우보다 더 높은 항암효능을 갖는다는 전임상 연구결과를 공개한다. 이뮨온시아는 다음달 8~13일에 개최되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2)에서 CD47xPD-L1 이중항체 ‘IOH-001’로 진행한 고형암 대상 전임상 결과를 발표한다. 해당 내용에 대한 초록은 AACR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IOH-001은 암세포에서 발현하는 두 면역관문분자인 CD47, PD-L1을 타깃으로 한다. CD47은 대식세포(Macrophag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cenobamate)’의 미국 매출실적을 늘리고, 차세대 세노바메이트를 발굴하기 위한 중장기 성장을 위한 전략 4가지를 공개했다. 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은 지난 24일 열린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회사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미국내 매출 800억원의 성과를 냈으며,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글로벌 탑4 제약시장에 모두 진출하는 한해였다”며 “먼저 올해는 세노바메이트 미국 매출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하며 대면영업과 T
메디포스트는 25일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의 일본 임상 3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카티스템은 국내 임상결과를 인정받아 임상 1상과 2상을 생략하고 바로 임상 3상을 시작한다. 카티스템은 지난해 2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임상 3상 승인을 받았으나,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임상시작이 지연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메디포스트는 경증에서 중등증의 무릎 골관절염 환자 총 130명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한다.임상에 참여한 환자는 두 그룹으로 나뉘어 한 그룹은 카티스템을 투약하고 대조그룹은 히알루론산 주
아이진 자회사 레나임은 25일 지니너스와 mRNA 기반 항암백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로 지니너스는 자체 보유한 Shared NeoAntigen Screening 기술을 이용해 데이터 분석 및 타깃 도출방법을 최적화하고 이를통해 췌장암 항암백신 항원 후보물질 도출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레나임은 mRNA 생산 및 mRNA 기반 백신기술을 이용해 후보물질 확립을 위한 mRNA 생산 codon 최적화, 연구용 플라스미드의 생산, 전달체 최적화 등 기초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레나임과 지니너스는
에스티팜(ST Pharm)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mRNA-LNP 기반 코로나19 예방백신 후보물질 'STP2104'의 임상1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 12월 24일 신청한 건이다. 임상1상은 건강한 성인(19~55세) 최소 30명을 대상으로 mRNA-LNP 기반 코로나19 예방백신 후보물질 STP2104의 안전성,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단계적 용량 증량, 다기관, 공개 시험으로 진행된다. 임상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외 3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임상은 2개군으로 나눠 mRNA 기준 STP21
오스코텍(Oscotec)이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3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오스코텍은 이번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전환우선주(CPS) 116만538주를 발행하게 된다. 신주 발행가액은 기존 주가에서 10% 할인된 2만5850원이다. 납입일은 오는 4월1일이다. 3자배정 대상자로 타이거자산운용, 메리츠증권, 에셋원자산운용 등이 참여한다. 오스코텍은 오는 4분기 면역성혈소판감소증(ITP) 대상 SYK 저해제 ‘세비도플레닙(cevidoplenib)’의 임상2상 탑라인
큐라티스는 24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큐라티스는 빠른 시간 내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연내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큐라티스 관계자는 “향후 코스닥 상장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립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으로 글로벌 백신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큐라티스는 지난 2019년 12월 기술성평가를 통과하고, 2020년 6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가 석달 뒤인 그해 9월 상장청구를 자진철회
JW중외제약은 24일 AI 신약개발 벤처기업 온코크로스와 AI 기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양사는 온코크로스의 AI 플랫폼 ‘랩터(RAPTOR) AI’를 이용해 JW중외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의 신규 적응증을 탐색하고 개발가능성을 검증한다. 랩터 AI는 전사체(transcriptome)를 분석해 신약후보물질 또는 기존 약물에 대한 최적의 적응증을 스크리닝하는 연구개발(R&D) 플랫폼으로 임상성공 확률을 높여주고 개발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이랑 온코
약효지속성 의약품 기업 지투지바이오(G2GBIO)는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생분해성 미립구 제조 기반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미국 특허 취득은 한국, 유럽, 호주, 러시아, 인도 등에 이은 6번째 취득이다. 이번 특허취득은 주요 목표시장으로 삼고 있는 미국시장에 진입장벽을 구축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투지바이오는 이번 특허등록 기술이 약효물질이 함유된 미립구내 잔류용매를 현저히 낮출 수 있어 의약품의 안전성을 높이면서, 미립구의 형태변형을 적게 해 의약품의 보관기간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킬 수
티움바이오(Tium Bio)가 면역항암제로 개발중인 ALK5/VEGFR2 저해제 ‘TU2218’ 연구결과를 다음달 8일부터 개최되는 AACR에서 발표한다. 이번 티움바이오가 AACR에서 발표하는 내용은 TU2218의 전임상 결과로, 종양면역환경을 모사한 in vitro 시스템에서 TU2218의 항암효능을 확인한 내용이다. 해당 내용에 대한 초록은 AACR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TGF-ß는 종양면역환경 내에서 T세포의 작용을 억제해 종양의 발달을 촉진하는 인자로 알려져 있다. TGF-ß 신호전달을 막는 기전의 다양한 약물이 개발되고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이 중동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루닛은 로슈(Roche),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S Azure)와 AI 유방촬영술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의 중동 지역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3자계약으로 루닛은 로슈 중동법인과 제품 판매계약을 맺었으며, MS애저는 웹 기반(Web-based)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형태의 계약이다. 루닛은 그동안 GE헬스케어, 필립스, 후지필름 등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과 계약을 맺고 AI 영상분석 솔루션을 납품해왔다. 지난해 폐질환 진단
제넥신이 인도네시아 제약사 칼베 파르마(PT Kalbe Farma)와 설립한 합작법인(JV) KG Bio에 지속형 빈혈치료제 후보물질 'GX-E4'에 대한 기술이전 변경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KG Bio는 지난 2015년 12월에 설립한 제넥신과 칼베의 합작법인이다. 이번 변경계약으로 제넥신은 합작법인 설립당시 KG Bio와 체결한 기술이전(L/O) 계약 대상국을 확대하게 된다. 이로써 KG bio는 기존 아세안(ASEAN) 지역과 북아프리카, 중동지역 권리에 추가해 유럽, 인도, 남아프리카, 러시아, CIS국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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