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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은 8일 국립암센터와 클라우딘18.2(Claudin(CLDN) 18.2) 타깃하는 고형암 CAR-T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앱클론과 국립암센터는 상호보유하고 있는 독자적 플랫폼 기술력을 이용해 고형암 치료를 위한 CAR-T 세포치료제 개발을 진행한다. 국립암센터 연구팀은 암세포에 대해서만 T 세포의 살상능력을 활성화하는 플랫폼 기술과 암세포에만 존재하는 항원을 표적하는 CAR-T를 이용한 유전자치료 원천기술을 개발한다. 앱클론은 국립암센터의 기술을 바탕으로 Claudin 18.2를 대상으로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은 8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누세린(NuCerin)’에 대한 전임상 결과를 미국면역학회 학술회의(Immunology 2022)에서 구두 및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미국면역학회(The American Association of Immunologists, AAI)의 ‘Immunology 2022’는 오는 5월 6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개최된다. 누세린은 GPCR19-P2X7 조절 NLRP3 염증복합체 억제제(Inflammasome inhibitor) 기반
BMS(Bristol Myers Squibb)가 지난 2020년 131억달러에 인수한 마이오카디아(Myokardia)의 핵심에셋 ‘마바캄텐(mavacamten)’이 폐쇄성비후성심근증(oHCM)을 대상으로 장기추적 임상 3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며 승인 가능성을 높였다. BMS는 지난해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마바캄텐의 폐쇄성비후성심근증에 대한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FDA는 BMS가 제출한 마바캄텐의 위험평가 및 완화전략(risk evaluation and mitigation stra
HK이노엔은 7일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tegoprazan)’의 미국 임상 1상 결과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이번 임상에서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케이캡의 약동학/약력학 프로파일과 안전성/내약성을 확인했다. 이후 후속임상은 미국 브레인트리 래보라토리스(Braintree Laboratories)에서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HK이노엔은 지난해 12월 미국 소화기의약품 전문 제약사 세벨라(Sebela)의 자회사인 브레인트리에 케이캡의 미국, 캐나다 독점 판매권을 라이선스아웃(L/O)했다. HK이노엔은
GC녹십자는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ICV(intracerebroventricular, GC1123)’의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임상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등 국내 3곳의 기관에서 중증형 헌터증후군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약물의 안전성 및 효능을 평가하게 된다. ‘헌터라제ICV’는 머리에 디바이스를 삽입해 약물을 뇌실에 직접 투여하는 치료법으로, 기존 정맥주사 제형의 약품이 뇌혈관장벽(Blood Brain Barrier, BBB)을 통과하지 못해 뇌실질조
올릭스는 7일 NASH 치료제 후보물질 ‘OLX702A’의 비임상 원숭이 연구에서 표적유전자 발현이 억제된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올릭스는 GalNAc-asiRNA 플랫폼을 기반으로 NASH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으며 CRO(임상시험수탁기관)와 원숭이를 대상으로 OLX702A의 비임상 효력시험을 진행 중이다. OLX702A 후보물질을 투여한 원숭이는 표적 mRNA 발현이 억제되었으며, 동시에 높은 ALT(alanine aminotransferase) 및 AST(aspartate aminotransferase) 수치를 가
아피셀테라퓨틱스는 7일 중국 바이오사이토젠 및 한국비임상기술지원센터와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피셀테라퓨틱스는 대웅제약과 영국 아박타가 합작해 설립한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바이오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3자는 면역질환 신약개발을 위해 동물모델 및 질환모델 개발, 동물수급 및 비임상시험 진행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아피셀테라퓨틱스는 향후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되는 동물 및 질환모델을 이용해 보유하고 있는 신약 후보물질의 개념증명(Proof of Concept, PoC)과 독성연구를 진행한다. 바이오사이토젠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이 미국 암학회(AACR) 2022에서 자궁내막암 환자에게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 IO(Lunit SCOPE IO)’가 면역항암제 치료 반응을 예측하는 바이오마커로 활용될 가능성에 대해 구두발표(Oral Presentation)를 진행하는 등 2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해당 데이터는 미국 노스웨스턴대(Northwestern University) 연구팀과 여러 암종의 유전 정보를 모아 데이터베이스화한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암유전체지도(TCGA
일동홀딩스의 건강기능식품 계열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에 대해 미국에서 자체검증 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GRAS란 미국시장에 진입하는 신규 식품원료의 안전성 등을 독성 및 위험평가 전문위원들의 검증을 거쳐 적합여부를 판정해 식품원료의 제조 및 판매를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자체검증 GRAS는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안전성을 평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없이 시장판매를 가능하게 하는 제도로, 이에 따른 책임도 모두
유한양행(Yuhan)은 프로세사 파마슈티컬즈(Processa Pharmaceuticals)로 라이선스아웃한(L/O) 신약후보물질 ‘YH12852(PCS12852)’의 위무력증(Gastroparesis) 환자 대상 임상2a상에서 첫 환자 투약을 마쳐 본격적인 임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미국 프로세사에 YH12852에 대한 전세계 독점권(한국 제외)을 계약금 200만달러를 포함해 최대 4억1050만달러 규모에 라이선스아웃했다. 위무력증은 위배출이 지연괘 심한 속쓰림, 메스꺼움, 구토, 팽만감 등을 유발
셀랩메드는 6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동화바이오관으로 본사 및 연구소를 확장이전하고 세포·유전차 치료제 생산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윤영욱 고려대병원 의과대학장, 유우평 유영제약 대표, 이동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셀랩메드는 메디사이언스파크 동화바이오관 2층에 위치한 세포·유전자 치료제 생산시설을 Cell&Gene Therapy Center(CTC)로 명명하고 GMP 설비를 이용해 CAR-T 세포치료제 등 항암면역세포 치료제 임상용 의약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CTC는
바이젠셀이 동종 감마델타(γδ)T세포치료제 후보물질에 사용되는 새로운 신호전달 도메인에 대한 연구결과를 오는 8일부터 개최되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에서 발표한다. 발표 내용에 대한 초록은 AACR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γδ T세포는 일반적인 T세포 기반 치료제에 사용되는 알파베타(αβ) T세포에 비해 이식거부반응이 적은 특징을 가진다. 이에 따라 바이젠셀은 γδ T세포를 활용하면 이식편대숙주병(GVHD)의 발병 위험이 낮은 동종유래(allogenic) ‘off-the-shelf’ CAR-T 세포치료제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휴메딕스는 5일 엑소스템텍과 엑소좀 기반 치료제 및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엑소스템텍은 엑소좀 대량생산 및 분석, 품질관리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벤처로 엑소좀 기반 단백질 약물전달시스템 원천기술과 줄기세포 엑소좀 기반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간 섬유화 치료제, 폐 섬유화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기술과 역량, 사업영역을 다각도로 고려해 엑소좀 치료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영역을 발굴하고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엑소좀이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아벤티는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근감소증 치료제 후보물질 'AVTR101'의 임상 2a상 임상시험계획(IND)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아벤티는 올해 8월 중 국내 4개 대학병원에서 환자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벤티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AVTR101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는 단계로 근감소증 환자에게 위약과 약물을 총 12주간 경구투여해 전반적인 신체활동 수행능력과 삶의 질을 평가할 계획이다. AVTR101은 약물재창출(drug repositioning)을 통해 개발된 물질로 근원세포 융합과 미토콘드리아 활성화를 촉진하는
GC녹십자지놈이 지난달 30일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GC지놈’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5일 밝혔다. GC지놈은 주력 사업인 암 유전자 검사 및 AI 액체생검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동시에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액체생검을 개발 중이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새로운 사명은 임상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글로벌 시장확대에 초점을 맞춘 결정”이라며 “유전체 분석 정보를 통한 암 진단 및 건강검진 관련 연구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지놈은 지난 3월 난소암 표적항암제 처방대상 선별
메디포스트는 4일 엑소좀 기반 신약개발 기업 엑소좀플러스와 줄기세포유래 엑소좀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MOU로 메디포스트는 엑소좀 치료제 개발을 위한 줄기세포 배양과 생산을, 엑소좀플러스는 줄기세포에서 엑소좀을 추출하여 치료제 개발을 맡게 된다. 엑소좀플러스는 올해 식약처에서 엑소좀 분리키트의 승인을 받았으며 엑소좀 대량추출 및 분석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메디포스트와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소좀플러스는 엑소좀을 적용한 안구건조증 치료제를 우선 개발하고 신부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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