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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cenobamate)’의 국내 소아뇌전증 임상3상을 승인받았다. 세노바메이트는 미국과 유럽에서 시판허가를 받은 성인 부분발작 뇌전증 치료제다. 미국은 미국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엑스코프리(Xcopri)’, 유럽은 파트너사인 안젤리니파마가 ‘온투즈리(Ontozry)’라는 제품명으로 판매하고 있다. 25일 식약처의 임상시험정보 검색 사이트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부분발작(국소)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세노바메이트(YKP3089)의 유
세닉스바이오테크(Cenyx biotech)는 ‘CX111’과 ‘CX171’의 미국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CX111과 CX171은 각각 지주막하출혈, 패혈증 등의 적응증을 가진 나노자임(Nanozyme)이다. 나노자임은 체내에서 효소 역할을 하는 나노물질을 통칭하는 말이다. 세닉스는 이번 미국 특허등록으로 CX111과 CX171에 대한 글로벌 독점권을 갖는 동시에 글로벌 신약시장 진출토대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세닉스는 CX111과 CX171의 효과와 안정성을 개선해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CX11
팜캐드(PharmCADD)는 25일 양자컴퓨팅 소프트웨어 기업 큐노바(Qunova)와 양자컴퓨팅을 활용한 신약개발 공동연구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로 두 기업은 ▲신약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양자소프트웨어 기술 개발 ▲양자컴퓨터의 연산능력 활용한 신약후보물질 개발 ▲RNA 시퀀스 최적화 등을 통해 신약개발을 위한 인적, 물적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팜캐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팜캐드의 분자동력학과 양자계산을 통해 단백질-약물 상호작용을 예측하는 계산화학 시뮬레이션에 큐노바의 양자컴퓨팅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팜캐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가 25일 자사 파이프라인 ‘YBL-006’의 미국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 특허등록을 완료한 YBL-006은 PD-1 항체 기반 면역항암 후보물질이다. 현재 YBL-006은 총 특허출원국가 17개국 중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 11개국에서 등록 및 등록 진행 중이며 나머지 6개국은 심사 진행 중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국내 및 호주 등에서 YBL-006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및 유럽 종양학회(ESMO
셀트리온은 24일 정부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신규공급 중단과 관련, 오미크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기대되는 코로나19 칵테일 항체치료제의 글로벌 임상3상과 mRNA 백신 플랫폼 구축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회사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는 국내에서만 5만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환자들에게 투여돼 중증환자 발생률 감소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평가한다”면서 “더 다양한 변이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했으며 mRNA 백신
아이진은 24일 한국비엠아이와 자체 개발한 대상포진 백신 ‘EG-HZ’의 국내 라이선스아웃(L/O)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아이진은 한국비엠아이로부터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30억원과 단계별 마일스톤 95억원, 누적 순매출에 따른 판매 마일스톤 90억원 등 총 215억원을 받게 된다. 이번 계약은 국내 개발 및 판매 라이선스에 대한 딜이다. 한국비엠아이는 국내에서 EG-HZ의 후속임상 및 판매 인허가, 생산, 판매 및 마케팅 등 사업화를 직접 진행한다. 아이진은 EG-HZ에 사용해야하는 자체개발한 면역보조제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바이오텍 디어젠(Deargen)이 시리즈B로 2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시리즈A로 60억원 유치한것에 이은 후속투자로, 지금까지 총 27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하나벤처스, 티에스인베스트먼트가 후속 투자자로 참여 했으며, 신규 투자자로는 엔베스터,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등 참여했다. 디어젠이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AI 융합 신약개발연구소(iDear Center)의 신설 ▲AI 신약개발 플랫폼(Dr.UG)의 적용 분야 확장 ▲해외
질병관리청은 21일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의 신규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코로나19 치료제 사용안내서(제4-3판)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렉키로나는 18일부터 신규공급이 중단된 상태다. 기존 재고는 확진자가 델타 변이형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경우에 한해 오는 28일까지 이용하도록 했다. 반면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투여대상자와 공급기관을 확대한다. 투여대상자인 기저질환자 연령 범위가 50세이상에서 40세이상으로 낮아지며, 기저질환 범위도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이 인공지능(AI)기반 당단백질 바이오마커 개발기업 셀키(Cellkey)와 차세대 면역항암제(immuno-oncology, IO) 개발을 위한 바이오마커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자사의 이중융합단백질 플랫폼 GI-SMART™와 셀키의 AI기반 바이오마커 발굴 플랫폼 SpAC9 Pipeline을 활용해 단백질, 항체의약품 개발을 위한 바이오마커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학술발표, 연구사업 과제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셀트리온제약은 23일 지난 2021년 개별기준 매출액 3987억3000만원, 영업이익 477억9000만원, 순이익 345억7000만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70.7%,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2.3%, 65.1%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개선은 포트폴리오 확대로 꾸준히 성장중인 국내 케미칼의약품과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고른 매출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글로벌시장으로 공급되는 케미칼의약품의 선전도 유효했다고 덧붙였다. 셀트리온제약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와 패치 형태의 치매 치료제 ‘
퇴행성뇌질환 타깃 RNA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오케스트라(Biorchestra)가 시리즈C로 총 545억원의 보통주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바이오오케스트라는 시드(5억원), 시리즈A(33억원), 시리즈B(200억원), 시리즈B2(120억원) 투자까지 합쳐 총 903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데일리 파트너스, IMM 인베스트먼트, SBI 인베스트먼트, LSK 인베스트먼트, E&벤처 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퀀텀벤처스코리아, 스틱 인베스트먼트, 위드윈 인베스트먼트, NH증권이 참여했다.
AI 신약개발 벤처 온코크로스(Oncocross)는 23일 근감소증 등 근육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OC514'의 임상1상을 호주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온코크로스는 지난 14일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으로부터 OC514의 임상1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으며, 23일부터 호주에서 건강한 성인 피험자 대상 임상1상을 시작했다. 이번 임상은 OC514의 약동학 및 안전성 평가를 목표로 한다. OC514는 온코크로스의 AI 신약개발 플랫폼 ‘랩터AI(RAPTOR AI)’를 통해 자체 개발된 파이프라인이
미국 바이오벤처 레졸루트(Rezolute, Inc.)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치료제 후보물질 'RZ402’의 임상 1b상 다회용량상승(MAD)시험에 대한 긍정적인 주요결과를 발표했다. 레졸루트가 개발중인 RZ402는 경구용 혈장 칼리크레인(kallikrein) 저해제다. 혈관투과성 증가 및 염증반응을 통해 혈관 기능장애를 매개하는 칼리크레인-키닌(kallikrein-kinin) 시스템을 차단, DME를 개선하게 된다. 레졸루트는 MAD 시험에서 RZ402가 이전 단회용량상승(SAD)시험과 비교해 더 높
와이브레인은 23일 프리(pre) IPO로 110억원 규모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세라젬, 인터베스트, KT&G 등이 참여했으며, 와이브레인은 현재까지 누적 336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와이브레인은 지난해 4월 국내최초로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받았다. 또 이번 preIPO에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한 세라젬과 KT&G는 향후 전자약 관련 사업에 있어 와이브레인과 적극적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와이브레인은 이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올해 내 미국 식품의
부광약품은 22일 최대주주 특수관계인이 보유중인 지분 중 약 11%를 에너지∙화학 전문기업 OCI에게 1461억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김상훈 외 8인의 보유주식 약 773만주를 OCI에게 매각하기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부광약품은 최대주주인 김동연 및 특수관계인 9인이 1535만2104주를 보유해 지분 21.6%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번 계약으로 특수관계인의 지분 829만8838주 중 773만334주를 매도하게 된다. OCI는 이번 투자로 부광약품 지
지아이이노베이션 관계사인 지아이비타(GI vita)는 22일 시리즈A 투자로 45억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A 투자에는 SK증권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지아이비타는 스마트 디바이스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질병을 예방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자기주도형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기업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의 관계사인 지아이바이옴은 지난 2020년 더비타의 지분 30%를 인수하며 더비타의 2대 주주가 됐으며, 더비타는 지난해 1월 사명을 지아이비타로 변경했다. 지아이비타는 이번 투자를 통해 AI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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