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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Yuhan)이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imnewrun biosciences)와 뇌질환 신약후보물질 기술도입 및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해지했다고 8일 공시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2월 19일 아임뉴런과 혈뇌장벽(BBB) 투과 약물전달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뇌질환 신약후보물질 3종의 기술도입 및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유한양행은 연구성과의 전세계 개발, 상업화 독점적 전용 실시권을 확보하면서, 아임뉴런에 계약금 12억원과 특정 성과 달성시 마일스톤 525억원을 지급하는 딜이었다. 그러나 이 계약이 해지되면서
세네릭스(Senelix)가 충북대산학협력단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으로부터 두 기관이 공동개발한 CHI3L1(chitinase-3-like-protein-1) 인간항체 관련기술을 라이선스인(L/I)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됐으며 기술이전 금액은 총 100억원이다. 계약금은 공개하지 않았다. HI3L1은 몸속에서 분비되는 용해성(soluble) 당단백질로서 면역과 염증조절에 매개하며, 알츠하이머병, 암질환, 동맥경화 등 염증성 질환과 연관성이 알려져 있다. 홍진태 충북대약대 기초의과학연구센터 교수 연구팀과 KB
아이비스 바이오(AevisBio)가 리드프로그램인 신규 면역조절약물(immune modulatory drug, IMiDs)이 알츠하이머병 모델에서 아밀로이드베타(Aβ) 병리와는 무관하게 뇌 신경염증(neuroinflammation)을 줄이고, 인지저하를 개선한 결과를 공개했다. 아이비스는 나이젤 그레이그(Nigel H. Greig)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진행했으며,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알츠하이머병 협회(AA)에서 발간하는 저널 알츠하이머병·디멘시아(Alzheimer’s & Dementia)에 게재했다
한미약품이 7일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 아스렉스(Arthrex)와 '히알루마(1% sodium hyaluronate)'의 미국 전지역 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국 현지에서는 ‘SynoJoynt(사이노조인트)’라는 브랜드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히알루마는 관절 부위에 직접 투여하는 고분자 히알루론산 골관절염치료 주사제로 지난 2018년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 한미약품은 FDA 허가 후 한미약품은 테바와 계약을 맺고 미국시장에 진출했으나, 히알루마의 미국시장 안착을 앞당기기 위해 테바로부터 판권을
쓰리빌리언(3billion)은 7일 2022 미국 임상유전학회(American College of Medical Geneticists, ACMG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쓰리빌리언은 이번 ACMG에서 재분석 파이프라인을 통한 희귀질환 진단연구 성과 포스터 발표와 부스 내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재분석 파이프라인을 통한 희귀질환 진단 연구에서 쓰리빌리언은 자동 변이해석 소프트웨어 ‘에비던스(EVIDENCE)’를 활용해 다양한 증상 군을 가진 신경발달장애 및 발달지연 환자 1065명 중 38%(402/10
카나프 테라퓨틱스(Kanaph Therapeutics)가 블록버스터 폐암치료제 ‘오시머티닙(osimertinib, 제품명: 타그리소)’의 저항성을 극복하기 위한 4세대 EGFR 저해제의 ‘best-in-class’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임상 결과를 첫 공개한다. 카나프는 내달 8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에서 오시머티닙에 불응성을 나타내는 변이 C797S를 저해하는 4세대 EGFR 저해제 ‘KNP-501’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소세포폐암(NSCLC)에서 EGFR 변이는 10~
한미약품이 4일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PHC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해외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PHC가 개발한 코로나19 신속항원키트 2종과 중화항체키트 1종 등 총 3종 키트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제품기획, 영업, 마케팅 및 수출대상 국가의 제품 인허가 등을 맡게된다. 신속항원키트는 2종은 각각 비인두도말, 타액 기반 검사제품이며, 중화항체키트는 혈액 기반 검사제품이다. PHC는 제품생산 및 공급을 담당한다. PHC는 지난 2월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herapeutic Goods A
지놈앤컴퍼니(Genome&Company)가 미국머크(MSD)와 ‘GEN-001+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 병용임상에 대한 협력 및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제로 개발중인 GEN-001의 임상을 확장한다. 지놈앤컴퍼니는 2020년부터 독일머크(Merck KGaA)∙화이자(Pfizer)와 PD-L1 저해제 ‘바벤시오(Bavencio®, avelumab)’에 대한 협력 및 공급계약 이어온 바 있다. 지놈앤컴퍼니는 4일 미국 머크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후보물질 GEN-001의 담도암 임상2
에이비엘바이오(ABL Bio)의 4-1BB 기반 T세포 인게이저(engager) 플랫폼을 적용한 클라우딘18.2(Claudin 18.2, CLDN18.2) 타깃 이중항체가 미국 희귀의약품지정(ODD)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CLDN18.2x4-1BB 이중항체 ‘ABL111(TJ-CD4B)’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위암 치료제로 ABL111의 희귀의약품지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중국 파트너사인 아이맵(I-Mab)와 공동개발하고 있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로, 두 회사는 PD-L1x4-1BB ‘ABL503
차바이오텍은 3일 고형암 NK 세포치료제 후보물질 ‘CBT101’ 임상 1상 탑라인 결과(topline data)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차바이오텍은 암 절제 수술을 받고 보조요법(adjuvant therapy)을 끝낸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CBT101을 정맥투여해 안전성과 내약성을 분석했다. 차바이오텍은 모두 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상반응을 조사한 결과, 3명에게서 약물관련 이상반응이 나타났으나 모두 경미한 수준이었으며 CBT101과 인과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또 용량제한독성(DLT)이 관찰되지
시퀀스 기반(sequence based)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디어젠(Deargen)이 세계 최고권위의 인공지능 학회 AAAI 2022에서 ‘약물후보물질 예측 정확도 향상 모델(Improving Evidential Deep Learning via Multi-task Learning)’에 대한 신기술 개발 성과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AAAI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학회로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IT 대기업과 구글, 미국 하버드대, 텍사스 오스틴대 등 매년 세계적인 글로벌 AI 선두주자로 꼽히는 기업과 학교가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3일 관계사 지아이셀(GI Cell) 및 연세의료원과 함께 첨단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세포치료센터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연세의료원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은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의장, 홍준호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 홍천표 지아이셀 대표, 윤동섭 연세의료원 의료원장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과 지아이셀은 이번 MOU로 연세의료원과 협력해 세브란스병원과 송도세브란스병원에 GMP시설 등을 마련하고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GC녹십자가 3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소아 희귀간질환 신약 ‘마라릭시뱃(Maralixibat, GC2127A)’에 대한 판매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마라릭시뱃은 소아 희귀 유전성 간질환 ‘알라질증후군(Alagille syndrome, ALGS)’ 환자의 담즙정체성 소양증 치료제다. ALGS는 간 담도가 감소하고 담즙이 축적되어 염증과 간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현재까지 간이식 외에는 정식으로 승인된 치료제가 없다. GC녹십자는 지난해 7월 미국 미럼 파마슈티컬스(Mirum Pharmaceuticals)와 마라릭시뱃의 국내
애스톤사이언스(Aston Sci.)는 3일 플라스미드 DNA(pDNA) 항암백신 ‘AST-301(pNGVL3-ICD)’의 다국가 임상 2상(NCT05163223, CornerStone-001 study)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2상은 호주부터 시작해 대만, 미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애스톤사이언스는 지난달 17일 호주 연방의료제품청(TGA)으로부터 AST-301의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 애스톤사이언스는 HER2 저발현(HER2 +1 또는 +2) 유방암 환자 중 수술 후 재발 고위험군의 보조적 치료효과와 안전성
항체치료제 전문기업 파멥신(PharmAbcine)이 오는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PMC-309'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AACR에서 파멥신은 지난해에 이어 PMC-309의 항종양 효능과 관련된 연구결과를 추가로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PMC-309 투여에 따라 종양미세환경내 면역활성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AACR 초록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이달 8일, 연구결과를 담은 포스터는 다음 달 10일 사이트에 게재된다. PMC-309는 면역억제세포에 발현하는 VIST
바스테라(VasThera)가 시리즈B로 총 180억원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전 시리즈A로 55억원을 투자받은지 2년만의 투자유치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로 아이디벤처스,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 메디톡스벤처투자가 후속투자에 참여했으며, 신규 투자자로 유티씨인베스트먼트, 메디치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HGI/대성창업투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금은 리드프로그램인 폐동맥고혈압(PAH)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1상과 삼중음성유방암(TNBC) 전임상 연구에 주로 투입될 예정이다. 바스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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