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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톤사이언스는 13일 자사의 암백신 후보물질 ‘AST-301’과 ‘AST-021p’의 마우스 모델 연구결과를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애스톤사이언스는 HER-2 발현 위암 마우스 모델에서 플라스미드DNA(pDNA) 기반 암 백신 AST-301의 단독 또는 병용요법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애스톤은 지난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HER-2 양성인 진행성 유방암 환자 66명을 대상으로 수행한 임상1상 연구결과를 통해 AST-301의 의학적 효과와 장기 안전성을 발표했다. 현재 식약처에서
앱클론(AbClon)은 13일 HER2 표적 항체 'AC101(HLX22)'의 허셉틴(Herceptin, trastuzumab) 바이오시밀러 병용 위암 임상2상에서 첫 환자 투여를 최근 개시했다고 밝혔다. AC101은 2018년 앱클론이 중국 상하이 헨리우스바이오텍(Shanghai Henlius Biotech)에 기술이전(L/O)한 단일클론항체다. AC101은 기존 HER2 표적 항체인 허셉틴이나 퍼제타(Perjeta, pertuzumab)와는 다른 HER2 부위에 결합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헨리우스는 현재 AC101(HLX2
휴메딕스가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약효 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서방형 주사제로도 불리는 장기 약효 지속성 주사제는 매일 복약하거나 주사로 투여해야 하는 약물을 1~3개월에 한 번 투여하는 주사로 대체하는 의약품이다. 근육에 약물을 주입해 장시간에 걸쳐 혈액을 통해 약물을 방출시키거나 분자구조를 확대해 약효 지속시간을 늘리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휴메딕스는 지투지바이오가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치료제(GB-5001)를 포함해 당뇨, 골관절염 치료제 파이프라인의 상용화를 추진
알테오젠(Alteogen)은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 'ALT-B4' 제형 특허의 글로벌 권리 확보를 위해 100여개국에 개별국 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알테오젠에 따르면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 제형 특허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 한국 등 10여 개국의 주요 지역(territory)에 한하여 개별국 진입을 할 예정으나, 최근 글로벌 파트너사의 제안으로 특허 진입국가를 더욱 확대해 현재 100여개국에 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개별국 진입으로 발생하는 각국가의 특허 심사관 의견 등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LegoChem Biosciences)는 12일(현지시간)에 진행된 ‘World ADC Awards 2021’에서 ‘Best ADC Platform Technology’ 부문 최고상인 'Winner'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레고켐바이오에 따르면 이 상을 4년 연속 수상한 유일한 회사로서 ADC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매년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ADC 분야 최대 학회인 ‘World ADC Summit’은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8회째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은 예년과 동일
유바이오로직스는 재조합단백질 기반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EuCorVac-19)’의 국내 임상 3상을 신청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는 카톨릭대 은평성모병원 등에서 건강한 성인 4000명을 대상으로 유코백-19를 2회 접종 후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비교평가한다. 비교평가하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코로나19 백신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외에도 동남아시아 등 여러 국가에 임상시험계획(IND)를 신청할 예정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유코백-19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재조합
신약개발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프릴바이오는 12일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술특례상장은 당장 이익을 내지 못하더라도 기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에게 상장 기회를 주는 제도다.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기술평가기관 두 곳에서 기술성과 사업성에 관한 심사를 통해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며, 적어도 한 곳에서는 A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에이프릴바이오는 한국거래소에 오는 10월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 내년 2~3월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에이프릴바이오
유바이오로직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임상2상에서 예상치 못한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사건이 발생했다. 독립적인 자료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DSMB)는 이번 사망사건이 임상약물과는 인과관계가 없다고 판단했으며, 이에 따라 임상개발은 그대로 진행한다. 이번 임상 2상은 지난 9월 투약을 완료했으며, 중간분석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12일 홈페이지에 이같은 예상치 못한 중대한 임상 부작용 사례에 대한 의견서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임상시험 진행 중 예상하지 못한 중대한 사건인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사건이 발생
한미약품이 개발해 미국 스펙트럼 파마슈티컬(Spectrum Pharmaceuticals)에 라이선스 아웃한 pan-HER 저해제 ‘포지오티닙(poziotinib)’이 KRAS 저해제와 병용투여시 효능을 높일 가능성을 보여주는 연구 데이터가 발표됐다. 스펙트럼은 온라인으로 열린 ‘2021 AACR-NCI-EORTC’에서 MD앤더슨 재클린 로비쇼(Jacqulyne Robichaux) 교수팀이 특정 KRAS G12C 변이 세포주에서 포지오티닙과 KRAS 저해제를 병용투여해 시너지를 확인한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
올릭스(Olix pharmaceuticals)가 중국 한소제약(Jiangsu Hansoh Pharmaceuticals)과 siRNA 치료제 연구 및 개발을 위해 ‘GalNAc-asiRNA’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 및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릭스는 이번 계약에서 GalNAc-asiRNA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소제약이 제시한 타깃 유전자에 대한 최대 2종(심혈관 및 대사성 질환, 적응증 제한 없음)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할 예정이다. 한소제약은 중화권(중국, 홍콩, 마카오, 타이완)에서 해당 치료제
디앤디파마텍(D&D Pharmatech)이 590억원 규모의 Pre-IPO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디앤디파마텍은 이번 Pre-IPO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들로부터 총 2200억원 수준의 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의 주도로 바이오 투자에 강점을 보이는 DS자산운용과 큐더스벤처스, 상장주간사를 맡고 있는 한국투자증권이 참여했다. 프랙시스캐피탈은 연기금을 주요 투자자로 한 5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운용하는 경영참여형 사모펀드 운용사며, 디앤
지놈앤컴퍼니(Genome&company)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후보물질 ‘GEN-001’의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임상2상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임상시험(Study 201)은 면역항암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는 PD-(L)1 양성 진행성 위암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종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임상에서는 바벤시오®(Bavencio, avelumab)와 GEN-001의 병용요법에 의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기존 진행해온 임상 1/1b상(NCT04601402, Study 101)에서 확정
셀트리온은 12일 결장직장암 치료제 ‘아바스틴(Avastin, bevacizumab)’ 바이오시밀러 ‘CT-P16’을 유럽 의약품청(EMA)에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2018년부터 유럽, 남미, 아시아 등 21개 국가 약 164개 사이트에서 총 689명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마무리하고,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NSCLC)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EMA에 허가를 신청했다. 셀트리온은 앞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 신청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LegoChem Biosciences)가 중국을 대표하는 바이오기업과 항체-약물접합체(ADC) 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옵션계약(Research collaboration & license option)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다만 계약 상대방의 사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해당 파트너가 보유한 항체와 레고켐바이오의 차세대 ADC플 랫폼기술을 활용하여 ADC 후보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며, 파트너사가 공동으로 발굴한 후보물질에 대한 글로벌 개발 및 상용화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기술이전
압타바이오(Aptabio)는 2021 국제 당뇨병학회(2021 ICDM & AASD)에서 ‘아이수지낙시브(APX-115)’로 진행한 당뇨병성신증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2021 ICDM & AASD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정춘희 교수가 맡았다. 아이수지낙시브는 NOX 저해를 통한 염증 및 섬유화 억제 기전을 갖는 약물이다. 하지만 설치류 등의 동물에는 NOX5 세포가 없어 전임상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NOX5 형질전환 마우스 동물모델(NO
한미약품의 ‘포지오티닙(poziotinib)’의 HER2 엑손20 변이(exon 20)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 대상 임상2상 결과에 대한 논문이 발표됐다. 아직까지 비소세포폐암 HER2 변이를 타깃한 치료제는 없는 실정이다. 이번에 논문게재된 연구 결과는 라이선스아웃 파트너사인 스펙트럼 파마슈티컬(Spectrum Pharmaceuticals)이 진행한 임상 결과로, 임상 연구자인 존 헤이맥(John V. Heymach) 미국 텍사스 MD 앤더슨 암센터의 교수 연구팀은 논문을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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