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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믹트리(Genomictree)는 UCLA-VA 메디컬센터(UCLA-VA Medical Center) 임상연구심의위원회(IRB)로부터 미국인 대상 ‘얼리텍® 방광암 진단제품’의 성능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방광경 검사가 예정된 혈뇨 환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노믹트리는 임상을 통해 방광경 검사 결과와 비교한 얼리텍® 방광암 진단제품의 방광암 진단 유효성을 전향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지노믹트리의 미국 자회사 ‘프로미스 다이아그노스틱(Promis Diag
JW중외제약은 15일 피부질환 분야 글로벌 기업인 덴마크 레오파마에 기술이전한 아토피 신약후보물질 ‘JW1601(LEO 152020)’이 글로벌 임상 2b상 첫 환자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18년 전임상 단계에 있는 JW1601을 레오파마에 총 4억200만 달러 규모로 기술이전한 바 있다. 경구제로 개발되고 있는 JW1601은 히스타민(histamine)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염증과 가려움증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히스타민은 알레르기성 염증의 주요 매개체다. H4
파로스아이바이오는 14일 미국 혈액암학회(ASH2021)에서 재발성/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 후보물질 ‘PHI-101 AML’의 초기 임상 1a/1b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Abstract 3425). 발표에 따르면 파로스는 분석가능한 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3가지 용량의 PHI-101 AML을 28일간 반복투여한 결과 용량제한독성(DLT)를 관찰하지 못했다. 또 파로스는 PHI-101을 한주기(1cycle) 투여한 환자의 골수 또는 말초혈액에서 백혈병아세포(luekemia blast)가 최대 98%까지 감소하고
보령제약은 13일(현지시간) 미국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에서 PI3K γ/δ ·DNA-PK 삼중저해제 ‘BR101801(BR2002)’을 투여한 말초 T세포 림프종(Peripheral T-Cell Lymphoma, PTCL) 환자에게서 완전관해(CR)를 확인한 결과를 발표했다. 보령제약은 BR101801로 다양한 혈액암 환자 90명 대상 임상 1/2상을 진행하고 있다(NCT04018248). 이번에 발표한 임상 결과는 그 중 11명의 혈액암(PTCL 7명,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 2
모더나코리아(Moderna Korea)는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완제 위탁생산한 모더나 코로나19 mRNA 백신 ‘스파이크박스주 (Spikevax®, mRNA-1273)’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모더나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 백신 완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지 7개월만에 품목허가 소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계약 체결 후 5개월만에 초도생산 물량을 국내에 출하해 백신 수급을 확대했으며, 모더나코리아는 11월 초 스파이크박스주 라는 제품명으로 식
뉴라클사이언스가 14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아론티어와 신약발굴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의 목표는 ▲AI 기반 신약후보물질 개발 ▲단백질 결합 구조 기반 퇴행성뇌질환 약물 표적 개발 ▲AI 기반 항체 선도물질의 최적화 기술 확보다. 뉴라클사이언스는 이번 공동연구에서 신규 표적발굴 및 유효물질 검증을, 아론티어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실험(in silico)을 통한 유효물질 탐색 및 발굴을 담당한다. 또한 양사는 공동으로 선도물질 최적화를 통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추진한다. 후보물
메드팩토는 14일 미국 머크(MSD)와 현미부수체안정형 전이성 또는 국소진행성 대장암(MSS-mCRC) 환자들의 대한 3차치료제로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TGF-β 저해제인 '백토서팁(TEW-7197)'과 MSD의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의 병용 임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대장암(MSS-mCRC) 환자를 대상으로 '백토서팁+키트루다' 병용투여하는 글로벌 임상 3상에 관한 것으로, 메드팩토는 머크로부터 키트루다 약물을 지원받는다. 메드팩토는 내년 상반기 미국, 한국 등 약 40개 사이트
디앤디파마텍(D&D Pharmatech)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섬유화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TLY012’의 임상1상 임상 시험 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TLY012은 재조합 TRAIL(TNF-related apoptosis-inducing ligand) 삼량체에 페길레이션한 약물이다. 디앤디파마텍은 TLY012이 근섬유아세포(myofibroblast)의 DR5(Death Receptor-5)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디앤디파마텍은 전임상에서 전신경화증, 만성췌장염, 간섬유화증
큐리언트(Qurient)는 14일 독일 자회사 QLi5 Therapeutics가 시리즈A-1로 총 500만유로(약 67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시리즈A-1 투자는 국내에서 SV인베스트먼트와 유럽의 KHAN Fund (KHAN Technology Transfer Fund I GmbH & Co KG (KHAN-I))가 참여했다. KHAN fund는 유럽연합의 모태펀드인 EIF(European Investment Fund) 출자로 설립된 신약개발 전문투자 펀드이다. QLi5 Therapeutics는 지난 2020
박영환 전(前) 국가항암신약개발단(National Onco Venture) 사업단장이 항암제 신약개발 아벨로스 테라퓨틱스(Avelos Therapeutics)를 설립하면서, 바이오 스타트업으로 신약개발에 뛰어들었다. 아벨로스는 올해 9월 1일자로 설립돼 이제 막 3개월이 넘은 회사로 박영환 대표는 바이오스펙테이터와의 만남에서 “아벨로스는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에 특화된 항암신약 개발회사로 설립됐다”며 “이러한 생각은 회사의 사명에서도 엿볼 수 있는데 ‘A Velos’는 그리스어로 하나의 화살촉이라는 뜻이다.
GC녹십자는 13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 PAHO)의 2022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4891만달러(약 574억원) 규모 독감백신의 잠정 수주물량을 사전통지 받았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GC녹십자가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PAHO 입찰 자격을 확보한 2011년 이래 최대 규모로, 올해 PAHO 남반구 지역으로의 독감백신 수출액 3993만달러보다도 22% 증가한 수치다. 이번 수출 분은 내년 상반기 중에 중남미 국가에 공급될
파멥신(Pharmabcine)이 PD-L1과 SIRPα를 타겟하는 이중표적항체 치료제 연구개발(R&D)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신약기반 확충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파멥신은 이번 과제를 통해 향후 최대 3년간 사업단(KDDF)으로부터 항암물질 도출에 필요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됐다. 해당 기간 동안 파멥신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던 이중표적 면역항암물질의 유효성 평가와 예비 독성 등의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물질을 도출하고 조기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IRPα는 대식세포(macroph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11일부터 14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혈액암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타깃하는 CD3 기반 이중항체 프로젝트 ‘ABL602’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첫 공개했다. 이는 현재 에이비엘바이오의 임상단계 이중항체 프로젝트가 4-1BB 기반에 포커스돼 있는 상황에서, CD3 이중항체로 포토폴리오를 확대하는 움직임으로 보여진다. ABL602는 CLL-1과 CD3를 ‘2+1’ 구조로 표적하는 비
GC셀은 13일 재발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에 대한 동종유래 NK 세포치료제 'MG4101'의 연구자 주도임상 결과를 미국혈액학회(ASH 2021)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연례 행사인 미국혈액학회(ASH)는 올해 12월 11~14일에 미국 조지아주에서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된다. 발표에 따르면 고영일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팀은 기존 표준치료법에 실패한 재발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동종 NK세포치료제 ‘MG4101’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자주도 임상을 진행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게
큐라티스는 13일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후보물질 ‘QTP101’의 글로벌 후기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큐라티스는 지난 4일 식약처에 결핵백신 ‘QTP101의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했다. 2b/3상 임상시험은 국내 건강한 청소년 및 성인 수백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b상 투여요법 탐색단계와 아시아지역에서 건강한 청소년 및 성인 수천명을 대상으로 유효성,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3상 백신 유효성 평가단계로 나뉜다. 2b상 임상시험은 연세대 의과대학 신촌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를 비롯한
종근당바이오는 10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보툴리눔톡신 전용 생산시설인 오송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정진 종근당바이오 대표를 비롯해 충북도청, 청주시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 등 제약업계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에 따르면 종근당바이오 오송공장은 보툴리눔톡신 전용 생산공장으로 지난 2019년 6월 착공해 올해 준공됐다. 약 457억원을 투자해 2만1501㎡(약 6500평)의 대지에 연면적 1만3716㎡(약 4200평) 규모로 건설됐다. 연간 600만 바이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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