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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세포치료제 개발 바이오텍 지아이셀(Gicell)이 보조단백질(Ancillary protein)을 활용한 NK세포치료제 제작 플랫폼을 소개했다. 이 플랫폼은 NK세포치료제 제조를 위해 별도 바이러스 또는 지지세포(Feeder cell) 역할의 암세포주를 요구하지 않으며, 동시에 NK세포의 대량증식을 유도할 수 있어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세포치료제 개발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홍천표 지아이셀 대표는 12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된 데일리파트너스 주최 '2022년 애널리스트 초청 유망 바이오기업 IR 컨퍼런스'에서 자사
셀리드가 18일 흑색종, 폐암, 췌장암 등의 항암면역치료제로 개발중인 ‘BVAC-M’의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셀리드는 이번 임상 1상을 통해 표준치료에 실패한 전이성 또는 재발성 흑색종 환자 6~12명을 대상으로 ‘BVAC-M’의 안전성, 내약성, 면역반응 및 유효성을 탐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폐암, 췌장암 등으로 적응증을 확장할 계획이다. BVAC-M은 GP100 및 MAGE-A3 암항원 발현 암종을 타깃하며 자연살해 T세포(Natural killer T cell, NKT),
SK바이오사이언스는 18일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3상 시험 대상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접종 완료된 환자의 샘플로부터 코로나19 백신의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를 신속하게 확보해 올해 상반기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GBP510 임상 3상 참여자는 만 18세 이상 성인 총 4037명으로 국내에서 570명, 유럽,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 해외 5개국에서 현지인 3467명이 모집됐다. 국내 임상은 고려대 구로병원 등 총 16개 기관이, 해외 임상은 비영리 국제기구인
항노화 신약개발 바이오텍 하플사이언스(Hapln Science)가 골관절염치료제 후보물질 'HS-101'의 연골재생 용도기술이 미국 특허청(USPTO)과 유럽 특허청(EPO)으로부터 특허등록이 결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하플사이언스는 골관절염 치료와 관련하여 2가지 특허를 출원했으며, 일본, 중국 등 18개국에 추가 특허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하플사이언스 관계자는 “하플사이언스의 연골재생 기술이 미국, 유럽 특허청에 등록되며 하플사이언스의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치료제가 없는 근본적인 골관절염치료제(Disease-Mo
셀트리온은 17일 기우성 대표(부회장)가 회사 주식 30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장내매수 금액은 약 5억원으로 기 부회장의 회사 보유주식은 12만4431주(0.09%)에서 12만7431주(0.09%)로 늘어났다. 같은날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부회장)도 자사 주식 1만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회사의 본질적 가치가 굳건한 가운데 최근의 주가 하락은 다소 과도하다는 판단에서 김형기 부회장이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회사 주식 1만주를 장내매수했다”며 “셀트리온헬스케어
SD바이오센서는 17일 미국 글로벌 진단업체와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Covid-19 At-Home test’를 840만달러(약 997억6500만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미국 행정부에서 이달 말부터 공급하기로 한 키트 수량 중 일부에 해당하는 것으로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는 지난달 24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 획득한 제품으로 처방전 없이 손쉽게 구입 가능하고 20분 이내에 오미크론, 델타 변이형 등을 포함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7일 김형기 대표가 회사 주식 1만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장내매수 금액은 약 7억원으로 김형기 대표의 회사 보유주식은 11만1426주(0.07%)에서 12만1426주(0.08%)로 늘어났다. 이에앞서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은 이달 10일 각각 67만3854주, 54만7946주 등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셀트리온그룹은 기업 가치가 지나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해 주가안정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회사의 본질적 가치가 굳
DNA 메틸화(methylation) 바이오마커로 암 조기진단 제품을 개발하는 지노믹트리(Genomictree)는 2023년 방광암 조기진단, 2024년 대장암 조기진단 및 폐암 진단 제품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목표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노믹트리는 지난해 국내에서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지노믹트리의 대장암 보조진단제품 '얼리텍® 대장암 검사'를 도입시키기 위해 대형 검진센터와 진단제품 공급계약을 맺었으며, 올해부터 이에 따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노믹트리는 미국, 중국 등에서는 현지 제품 개발을, 유럽, 동남아 등에서는
HK이노엔(HK inno.N)이 위식도역류질환(GERD) 신약 '케이캡'의 지난해 원외처방실적이 1096억원을 기록하며, 출시후 처음으로 연간 실적 1천억원을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기록한 761억원 대비 43.9% 증가한 것으로, 이로써 케이캡은 전체 9500억원 규모(2020년 기준)의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됐다. 국내에서 전문의약품의 연간 원외처방액이 100억원을 넘기면 성공적인 시장 안착했다고 평가받는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HK이노엔은 20
동화약품은 지난 14일 AI 신약 벤처기업 온코크로스(Oncocross)와 AI 기반 항암제 신규 적응증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온코크로스의 AI 플랫폼을 통해 동화약품의 항암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새로운 고형암 적응증을 도출할 계획이다. 동화약품은 해당 후보물질은 주요 연구 과제 중 하나로, 항종양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유준하 동화약품 대표는 “온코크로스는 동화약품이 보유한 항암신약 후보물질의 신규 적응증 도출에 가장 적합한 신약 벤처기업”이라며 “동화약품은 R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ImmuneOncia)가 Pre-IPO 투자로 245억원을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이뮨온시아는 지난 2019년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4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이로써 누적 투자금액은 700억원에 달한다. 이번 투자에는 1대 주주인 유한양행이 전략적 투자자(SI)로서 증자에 참여했고, 그외에 프리미어파트너스, 케이투인베스트먼트, 메리츠증권, 신베스터앤파트너스, BNH인베스트먼트, 이앤인베스트먼트, 한양증권 등 금융기관들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뮨온시아 관계자는 “이번
LG화학(LG Chem)은 13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발표기업으로 참가해 통풍, 항암제 등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의 경쟁력과 개발전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JPM 발표에서 “사업본부 출범 5년간 약 8000억원 R&D 투자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해왔다”며 “올해 통풍 신약 후보물질의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의 미국, 중국 임상3상 진입 등 글로벌 임상과제 진척이 본격 가속화되고, 임상단계 진입 R&D
대웅제약은 14일 제2형 당뇨병을 대상으로 진행한 SGLT2 억제제 ‘이나보글리플로진(enavogliflozin, DWP16001)’의 단독요법 및 메트포르민 병용요법 3상의 긍정적 탑라인(topline) 결과를 공시했다. 대웅제약은 이나보글리플로진 단독요법에서 위약군보다 당화혈색소(HbA1c) 변화량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킨 결과를 보였으며, 메트포르민과 병용요법에서는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과 비교해 유사한 수준의 당화혈색소 변화량을 보이며 비열등성을 나타냈다. 당화혈색소는 혈색소(hemog
HK이노엔(HK inno.N)이 연구중인 4개 항암제 파이프라인 개발계획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K-CAB, tegoprazan)’ 유지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RET 저해제(inhibitor), EGFR TKI, A2AR 길항제(antagonist) 등 항암제 후보물질은 올해 비임상을 마치고 글로벌 임상 1/2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HK이노엔이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은 총 14개로 위장관질환 파이프라인 3개, 자가면역질환 파이프라인 1개, 감염병 파이프라인 2개, 항암제 파이프라인 8개 등을 보유하고 있
셀트리온은 14일 코로나19 항체 ‘렉키로나(Rekirona, regdanvimab)’가 스위스 의약품청(Swissmedic)으로부터 임시허가(Temporary Authorization)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스위스 의약품청에 글로벌 대규모 임상 3상 결과와 델타변이를 포함한 다양한 변이에 대한 전임상 자료를 제출했으며, 스위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성인 환자 중 보조적인 산소 공급이 필요하지 않고 중증으로 이환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렉키로나의 임시허가를 승인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2022년은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의 주요 에셋의 상업화 여부와 후기임상 성공여부가 결정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신규과제 발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신규 항암제 에셋으로 비임상 단계의 IL-2 작용제 ‘LAPS IL-2 Analog’, 후보물질 발굴 단계의 Trop2 이중항체 등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올해 주요 이슈로 한미약품이 베팅하고 있는 GLP/GCG/GIP 삼중작용제 ‘LAPS Triple agonist’의 비알콜성지방간염(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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