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C녹십자랩셀은 26일 연결재무제표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이 29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13억1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7.9% 감소했다. 이는 R&D 비용의 증가로 발생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코로나19 검체검사 수요에 따라 주력사업인 검체검진 매출이 21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바이오물류 매출도 전년 대비 51.6% 성장했다. 임상시험 검체분석사업을 하는 연결 자회사 지씨씨엘(GCCL
셀트리온홀딩스가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와 셀트리온스킨큐어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셀트리온스킨큐어 각각 1 : 0.5159638 : 0.0254854이다. 합병관련 주주총회는 오는 9월 16일에 예정돼 있으며 흡수합병 안건을 의결하게 된다 합병기일은 오는 11월 1일이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그룹의 지배구조는 셀트리온홀딩스 단일체제로 전환되며. 향후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바이오제약 3사의 합병을 위한 기반도 마련됐다. 셀트리온홀딩스는 "두
큐롬바이오사이언스(Curome BioScience)는 26일 영진약품(Yungjin Pharmaceutical)과 미토콘드리아 기반의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큐롬바이오는 약물의 기전연구(MoA), 효능평가 등 전임상을 진행하게 되며, 영진약품은 CMC와 임상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두 회사는 연구개발에 투입되는 비용과 권리, 향후 판매에 대한 수익을 '50:50' 비율로 공동 배분하게 된다. 큐롬바이오와 영진약품은 미토콘드리아 기반의 희귀·난치성 질환에 연구 역량을 집중할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3일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인 디엠바이오 주식 111만7200주(29.4%)를 421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디엠바이오 주식 305만5200주(80.4%)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주식 매입은 디엠바이오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홀딩스측은 밝혔다.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일본 메이지세이카파마(Meiji Seika Pharma)의 조인트벤처로, 두 회사는 각각 51%, 49%(186만2000주)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
아이쿱(iKooB)은 26일 지노믹트리(Gemonictree)와 ‘닥터바이스’와 ‘얼리텍® 대장암 검사’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닥터바이스는 아이쿱이 개발한 디지털 진료지원 플랫폼이다. 아이쿱의 스마트 진료상담 시스템인 ‘아이쿱클리닉’의 고도화된 플랫폼으로 아이쿱은 닥터바이스를 올해 연말까지 런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쿱에 따르면 아이쿱클리닉은 의사가 환자에게 질환에 대해 필요한 상담, 교육, 약제정보 등의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며 닥터바이스에는 원외진단, 측정기기 데이터 등의 내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은 반감기를 늘린 IL-7 약물' NT-I7(efineptakin alfa)'을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 감염이 됐거나 감염이 되지 않은 모든 카포시육종(KS, Kaposi’s Sarcoma) 환자 대상 용량증량(dose escalation) 임상1상에 대해 FDA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연구자 임상(Investigator-Initiated Trial)으로 프래드 허친슨 암센터(Fred Hutchinson Ca
큐로셀이 국내 최초로 임상을 시작한 차세대 CD19 CAR-T 치료제의 임상1상 중간결과가 국제학술대회에서 공개한다. 큐로셀은 다음달 26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조혈모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 (International Conference of Blood and Marrow Transplantation, ICBMT 2021)에서 2회 이상의 전신투여 항암치료 후 재발성, 불응성인 미만성 거대 B세포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CD19 CAR-T 'CRC01'의 임상1상의 첫번째 코호트 결과를 공개한다. 발표는 김석진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팜캐드는 26일 인도공과대학 하이데라바드(IITH)와 신약발굴 및 플랫폼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IITH는 팜캐드에 신약개발을 위한 AI 및 MD 시뮬레이션, 양자 계산 등을 수행할 핵심 연구인력을 제공하고, 팜캐드는 IITH와 국내외 글로벌 R&D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포괄적인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팜캐드는 지난달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AI 분야의 우수인재를 채용하고 있으며, 이번 IITH와의 MOU 체결은 팜캐드의 글로벌 R&D 역량 강화 전략의 일
에스티팜(ST Pharm)은 23일 자체개발 신약 에이즈치료제 ‘STP0404’의 전임상 결과 논문이 국제학술지 '플로스 패소전스(PLOS Pathogens)'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 저널은 면역학·바이러스학 분야의 권위있는 학술지로, 이번 논문에는 STP0404의 작용 메커니즘과 우수한 효과, 안전성 데이터가 발표됐다. 게재된 논문 제목은 ‘숙주의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단백질과 바이러스의 인테그라제가 상호작용하는 부위를 표적으로 하는 강력하고 안전한 알로스테릭 HIV-1 바이러스 인테그라제 억제제’이다(doi: 10.1371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는 23일 Apo E(Apolipoprotein E)을 분별진단하는 ‘에스에스유 아포E (SSu-ApoE)’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SSu-ApoE는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유전자로 알려진 ApoE 유전형 4종(E1, E2, E3, E4)을 모두 분석 가능하다. 유전자 탐색 확률을 높인 프로브(probe)와 표적 유전자간의 반응(hybridization)에 대한 온도차 기반 분석법과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의 다중 유전자 동시검출 기술을 결합해 Apo E 유전자
한미약품그룹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이중항체 기반의 ADC 항암제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한미약품과 북경한미약품,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2일 북경한미가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펜탐바디’를 적용한 차세대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s, ADC) 공동연구 및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북경한미약품이 보유한 서로 다른 2개의 항원에 결합하는 이중항체 물질에 레고켐이 보유한 ADC 링커-톡신 플랫폼을 적용해 차세대 이중항체 ADC 후보물질을 발굴한다. 구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3일 유럽시장에서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 ‘임랄디’, ‘플릭사비’ 3종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4억750만달러(약 4600억원)로 전년동기 3억9040만달러 대비 4.4%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매출은 2억510만달러였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지역 마케팅 파트너사인 바이오젠(Biogen)의 2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주력제품인 베네팔리(BENEPALI, etanercept)는 올해 상반기에 2억4320만달러(약 2750억원), 플릭사비(FLIXABI, inflixima
에이치케이이노엔(inno.N)의 코로나19 백신이 국내 임상1상을 승인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에이노엔의 코로나19 백신 ‘IN-B009’의 안전성, 면역원성(중화항체 증가 비율)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1상 시험계획을 22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IN-B009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든 재조합단백질 백신이다. 특히 이번에 승인받은 백신은 표면항원 단백질의 N-말단 부위에 세포투과 펩타이드(Cell Penetrating Peptide, CPP)를 추가로 발현시켜 세포 내로 단백질이 잘 전달될
에이치케이이노엔(inno.N)이 CAR-T와 CAR-NK에 주력한 유전자·세포 치료제 분야에서 국내 첫 주자로 자리잡기 위한 전략을 공개했다. 강석희 이노엔 대표는 오는 8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지난 22일 열린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유전자·세포 치료제 분야에서 글로벌 플레이어로 자리잡기 위해 CAR-T와 CAR-NK에 집중하고 있으며, 우선 자가세포(autologous) 치료제를 개발하고자 한다”며 “국내와 아시아 시장에서 성공적인 상용화를 목표로 자가 CAR-T, CAR-NK 생산에 적합한 비용 효율적인(fully clo
닥터노아바이오텍은 22일 뇌졸중 치료제 후보물질 ‘NDC-002’의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만약 승인된다면 국내에서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개발한 약물의 최초 임상진입 사례가 된다고 닥터노아측은 의미를 부여했다. NDC-002는 신경염증을 줄여 뇌손상을 줄임과 동시에 손상된 뇌신경세포 분화를 촉진시켜 뇌졸중 후유증 및 회복을 돕는 다중기전 2제 복합신약이다. 닥터노아의 'ARK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 첫 신약후보물질이다. 닥터노아는 ARK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약개발을 진행하고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는 22일 나노입자 항암제 제조기술인 이중나노미셀 조성물 및 제조방법”에 대해 미국, 유럽, 호주, 러시아 등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중나노미셀 기술은 초기부터 상업화를 위해 대량생산에도 적합하게 개발됐으며, 나노의약품의 임상단계 진입에 장벽 중 하나인 균일품질을 유지하는 스케일업에도 성공해 첫 파이프라인인 ‘SNB-101’에 적용됐다.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주요국 특허등록에 따라 이중나노미셀 기술을 다른 약물에도 적용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며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mRNA 전달기술의 단점
삼양그룹, 바이오팜그룹장에 김경진 사장 "선임"
“노벨상 화학자 창업” 밸로라, 시드 3천만弗..‘新면역관문’
테라젠이텍스, 메드팩토 지분 16.65% "전량 매각추진"
재즈 “HER2 침투시작”, BTC서 '첫 이중항체' 美가속승인
"변화 꾀한" 할로자임, 에보텍 인수 "7일만에 철회"
머스트바이오, 'αPD-1/IL-2v' 비임상 "KDDF 과제선정"
화이자, 플래그십 기업 2곳과 '비만·폐암' 등 타깃 발굴
‘DAC 잇단 딜’ 오름테라퓨틱, 앞으로 “3가지 과제는?”
유바이오, '新플랫폼 PoC 기반' 프리미엄백신 "본격화"
Vetter파마, 매니징 디렉터에 3명 선임 "경영진 확대"
[새책]『좋은 바이오텍에서 위대한 바이오텍으로』
J&J “마침내”, 유한 '레이저티닙' 병용 폐암 "FDA 허가"
한미약품, '4-1BBxPD-L1 이중항체' 1상 "SITC 업데이트"
GC녹십자, 산필리포증후군 약물 1상 “美 첫 환자투여”
제일약품, P-CAB ‘자큐보’ 3상 아시아 소화기학회 발표
일동 아이리드, ‘항섬유화 약물’ 비임상 “美학회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