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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는 유한양행,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CNS연구센터 및 FabLab동' 신축 기공식을 지난 9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3개 기관은 지난해 9월 신학융합 뇌질환 R&BD 생태계 구축사업에 대한 3자 협력계약을 체결한 이후 CNS 연구센터 신축을 추진해왔다. CNS연구센터 및 FabLab동에는 뇌과학 등 첨단 연구시설 및 실험동물센터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유한양행 바이오신약 연구소 및 아임뉴런 연구소가 이전할 예정이며, 성균관대는 신규학과를 신설하여 글로벌 창의리더를 양성한다는
젠센은 10일 삼중음성유방암(TNBC) 치료제로 개발중인 ‘GSS1’이 2021년 2차 국가신약개발재단(KDDF)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젠센의 GSS1은 새로운 타깃의 인산화효소를 억제하는 저분자화합물(small molecule)이다. GSS1은 삼중음성유방암 세포주 등 다양한 암세포주에서 암세포의 이동능력저해, 신생혈관 형성억제 등의 항암효과를 보였으며, 삼중음성유방암 세포주를 이용한 이종이식 동물모델(mouse xenograft model)에서도 종양의 무게와 부피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젠센측은 설
세라노틱스(Theranotics)가 3가지 종류의 항체 라이브러리와 개발 중인 종양미세환경(TME)을 개선하기 위한 면역억제 단백질 타깃 이중항체를 소개했다. 정병헌 세라노틱스 대표는 지난 6일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2021 한국 바이오투자 컨퍼런스(Korea Bio Investment Conference)'에서 “자체 구축한 항체라이브러리 3종과 항체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이중항체 신약을 개발 중”이라며 “향후 2년내 전임상과 임상 각각 2건씩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먼저 세라노틱스는 암의 종양미세환경(TME)을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전문기업 고바이오랩이 10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파이프라인 ‘KBLP-001(후보물질: KBL697)’에 대한 임상 2상 시험 투약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2상 시험은 총 80명의 임상참여자를 대상으로 KBLP-001 단일균주 마이크로바이옴 ‘KBL697’의 중등도 판상형건선에 대한 치료효과를 검증한다. 해당 임상은 미국 및 호주 내 10개 병원에서 진행되며, 건선 중증도 평가지수(Psoriasis Area and Severity Index, PASI)를 활용해 경구 투약 전과 12주 투약을 진행한
GC셀은 10일 항염증 기능강화 줄기세포치료제 ‘CT303’의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에 대한 첫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CT303은 건강한 공여자의 편도조직에서 유래한 줄기세포의 항염증 기능을 높여 과도한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기전으로 건선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GC셀은 설명했다. 이번 임상 1상은 중등도에서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CT303의 단회 및 반복투여시 안전성, 내약성 및 유효성 평가를 진행한다. 황유경 GC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은 “CT303은 GC셀의 대량배양과 동결제형 기
지뉴브(Genuv)는 10일 개발중인 면역항암 IL-2 물질 ‘GNUV204’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신약기반확충연구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KDDF 지원과제에 선정됨에 따라 지뉴브는 2024년까지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필요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뉴브가 개발중인 GNUV204는 기존 IL-2 면역항암제가 안고 있는 면역억제 유발, 혈관누출증후군과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했으며, 단백질 구조에 기반한 분자 모델링 방법을 이용하여 기존 프로류킨(Proleukin)의 선택성을 개선하고 독성을 경감시킨 물질
티에스디(TSD Life Science)는 특정 사이토카인(cytokine)과 케모카인(chemokine)을 발현하도록 설계된 NK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사이토카인, 케모카인의 발현으로 일반 NK세포보다 환자의 면역세포를 효과적으로 끌어오도록 한다는 컨셉이다. 티에스디는 이밖에도 FLT 표적항암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2023년 임상 진입, 2024년 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기두 티에스디 부사장은 지난 7일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2021 대한민국 바이오투자 콘퍼런스(Korea Bio Investment Conferenc
셀트리온은 10일 유럽알레르기학회(GA²LEN) 산하 UCARE(Urticaria Centers of Reference and Excellence) 2021 컨퍼런스에서 알러지성 천식, 만성 두드러기, 만성 비부비동염 치료제 졸레어(Xolair, omalizumab) 바이오시밀러 CT-P39의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임상 1상에서 18~55세 건강한 피험자 176명을 3개군으로 나눠 각각 유럽 시판 졸레어, 미국 시판 졸레어, 그리고 CT-P39를 단회 투약했다. 투약 후 결과 비교 분석에서
사이러스 테라퓨틱스(Cyrus Therapeutics)는 ‘단일 혹은 다중변이 EGFR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표적단백질 분해(TPD, Targeted Protein Degrader) 기전의 선도물질 도출’ 과제가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기반확충연구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사이러스는 향후 2년간 필요한 연구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사이러스 테라퓨틱는 비소세포폐암 관련 TPD 치료제의 선도물질 도출을 목표로 한다. 사이러스는 브릿지바이오와 해당 TPD 약물의 공동연구를
차세대 면역항암제 연구개발 기업 넥스아이는 9일 면역항암제 불응성 인자를 타깃하는 비소세포폐암(NSCLC) 항체 ‘NXI-101’에 대해 국가신약개발사업(KDDF)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넥스아이는 향후 2년간 ‘NXI-101’의 선도물질 도출에 필요한 연구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NXI-101은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분비하는 면역회피 인자를 타깃으로 하는 항체 신약이다. 면역회피 인자는 항암면역치료에 불응성을 일으키는 원인으로서, 이를 억제하면 항암면역치료의 효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NXI
파이안바이오(PAEAN Biotechnology)는 줄기세포에서 추출한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 MT)를 이용한 in vivo/in vitro 이식 치료법과 약물전달 기술 등에 대해 개발전략을 소개했다. 한규범 파이안바이오 대표는 7일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2021 한국 바이오투자 컨퍼런스(Korea Bio Investment Conference)'에서 “현재 승인받은 다발성근염 치료제 후보물질 ‘PN-101’의 임상1/2상 진행 및 후속 파이프라인 연구를 위해 내년 시리즈B 투자유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메디신(Genemedicine)이 항암바이러스 생산을 위한 GMP 시설 건설 및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계획을 공개했다. 윤채옥 진메디신 대표는 7일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2021 한국 바이오 투자 컨퍼런스(Korea Bio Investment Conference)에서 “항암바이러스의 생산시설은 매우 중요하고 20년동안 항암 아데노바이러스를 집중적으로 개발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녹여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자체 GMP 시설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중인 1주제형 GLP-1 약물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추가 이점을 확인한 연구결과가 미국 심장협회 발표와 함께 관련 학회지에도 게재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1 미국 심장협회(AHA, American Heart Association) 연례 학술대회에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글로벌 임상3상(AMPLITUDE-O) 후속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연구결과는 미국심장협회가 의미있는 연구라
LG화학(LG Chem)이 지난해 12월 라이선스인한 퇴행성관절염 AAV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의 작용기전과 임상개발 현황이 공개됐다. 아이씨엠(ICM)의 Nkx3.2 유전자 탑재 AAV ‘ICM-203’로, LG화학은 ICM-203에 대한 중국, 국내 개발 및 상업화 권리와 퇴행성관절염을 포함한 추가 적응증 확대 권리를 도입한 바 있다. 김대원 아이씨엠 대표는 지난 7일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2021 한국 바이오투자 컨퍼런스'에서 “최근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ICM-203의 호주 임상1/2상을 시작했으며 내년 상반기 미국 임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연구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은 8일 유전자가위 개량 기술인 ‘크리스퍼 플러스’의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은 지난해 4월 해당 유전자가위 개량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올해 3월에는 호주 특허를 취득했다. 지플러스는 현재 캐나다, 유럽, 중국, 카타르 등에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다. 지플러스는 크리스퍼 플러스가 적은 양으로도 기존 CRISPR/Cas9 시스템과 동일 수준이상의 효과 짧은 시간 안에 유도할 수 있어 off-target effect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
이뮤노포지(ImmunoForge)가 고려대 산학협력단 정상택 교수팀과 희귀질환에 대한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이뮤노포지가 개발 중인 융합단백질에 고려대의 반감기를 늘린(Long-acting) Fc 변이체를 접목해 항체신약을 개발하게 된다. 이뮤노포지는 신규 타깃에 Fc 기술이 융합됨으로써 약물 효능이 유지되는 시간을 늘릴 것으로 기대한다. 안성민 이뮤노포지 대표는 “치료제의 부재로 고통받는 환자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높은 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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