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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Vuno)는 서울아산병원과 공동개발한 치매 예측 인공지능(AI) 기반 알고리즘에 대한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하며 알고리즘의 치매 예측 정확도를 알렸다. 뷰노는 29일 자사의 치매 예측 AI 기반 알고리즘 연구가 SCI급 저널인 미국신경영상의학회지(American Journal of Neuroradiology, AJNR)에 게재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서울아산병원과 뷰노의 브레인 연구팀이 공동 진행했다. 논문에 사용된 알고리즘은 국내 의료기관에서 수집된 2727명의 뇌 MRI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한 AI 알고리즘으로
GC녹십자엠에스는 29일 미국 소재 다수의 진단키트 전문 도매유통사의 파트너 회사인 엠씨에이파트너스(MCA Partners)와 총 2억6400만달러 규모의 코로나19(COVID-19)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물량은 6000만 테스트 분량으로 앞으로 1년간 미국에 공급되며, 본격적인 판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작할 예정이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글로벌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코로나19 진
김태규 바이젠셀 대표는 “살해T세포(Cytotoxic T Lymphocyte), 골수성억제세포(Myeloid-derived Suppressor Cell, MDSC), 감마델타(γδ, Gammadelta)T세포 등 3종의 면역세포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지속적인 개발이 가능하다”며 “다양한 임상 경험을 접목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 28일 한국경제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컨퍼런스(KBIC)에서 바이젠셀의 3가지 플랫폼과 개발현황에 대해 발표했
에이앤엘바이오(ANLBIO)의 알츠하이머(AD)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ANL-101’이 정부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의 치매치료제개발 과제로 선정됐다. 이번 지원과제는 올해 사업단 출범 후 진행된 첫 지원사업이다. 에이앤엘바이오는 ANL-101 파이프라인이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치료제개발 분야 비임상 부문의 과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은 ‘국가 치매 연구개발 중장기 추진전략’에 따른 치매의 예방, 진단, 치료 등에 관한 연구개발 지원 사업이다. 에이앤엘바이오는 ANL-
제뉴원사이언스가 한국콜마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의 인수를 완료하고, 통합법인을 공식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제뉴원사이언스는 국내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제약 CMO(위탁생산) 사업부문인 한국콜마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를 인수해 탄생한 법인이다. 통합법인의 공식 명칭은 제뉴원사이언스(GENUONE SCIENCES)로 젠(GEN)과 원(ONE)의 합성어인 ‘제뉴원(GENUONE)’을 통해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사명에 담았다. 젠(GEN)은 성실, 진정의 의미인 제뉴인(Genuine)의 줄임말로 고객을 향한 회사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기반 조기 진단기술 개발기업 베르티스가 총 160억원 규모의 프리IPO 자금 조달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베르티스는 지난 9월부터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NH투자증권, 프리미어파트너스,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 메리츠화재, 비앤에이치인베스트먼트, 드림스톤파트너스, 포커스자산운용 등 8개 기관 투자자로부터 총 16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전환우선주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업가치는 1,200억원 이상으로 책정됐다. 베르티스는 자체 정량 프로테오믹스 기술 플랫폼인 'Ne
삼양그룹의 의약바이오 계열사 삼양바이오팜이 항암치료제 ‘아자시티딘주’의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아자시티딘주로 유럽에 진출한 국내 첫 사례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삼양바이오팜은 28일 독일 의약품 허가당국으로부터 골수형성이상증후군(Myelodysplastic syndromes, MDS) 치료제 '아자시티딘주' 100mg, 150mg 두 용량의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MDS는 희귀 혈액암의 하나로 골수에서 혈액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해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의 혈액세포 수와 기능이 정상 이하로 떨어지는 난치
디앤디파마텍이 미국 식품의약국 (FDA)로부터 비만 및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후보물질 'DD01'의 임상1/2a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DD01은 글루카곤 (Glucagon, GCG) 수용체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ucagon-Like Peptide-1, GLP-1) 수용체에 작용하는 이중 작용제(dual agonist)다.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는 글루카곤을 타깃해 체중 감소 효과를 기대하며, GLP-1을 타깃해 식욕억제와 혈당감소 효과를 내도록 최적화해 디자인했다는 회사의 설
손미원 엠테라파마(Mthera pharma) 대표는 회사를 만성·난치성 질환의 다양한 병의 원인을 타깃하는 ‘다중타깃 천연물 유래 신약개발 회사’라고 소개했다. 손 대표는 지난 22일 개최된 데일리파트너스 D’LABs 데모데이에서 ”파킨슨병, 염증성 장질환, 당뇨병, 치매 등과 같이 병의 원인이 다양한 질환에서는 단일타깃 약물들의 효과는 미미하다”며 “엠테라는 다중타깃 치료제 개발로 증상 억제를 넘어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동아제약과 동아ST에서 연구소장, 연구기획실장으로 근무
지노믹트리가 24일 엠투엔(M2N)과 아랍에미리트(UAE) 암 조기진단사업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얼리텍® 대장암보조진단검사’의 아랍에미리트 현지 사업화를 추진하고, 향후 얼리텍®의 방광암, 폐암 등의 적응증 확장을 위한 사업화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엠투엔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지노믹트리의 코로나19(COVID-19) 진단키트 ‘어큐라디텍트(AccuraDtect)’의 판매와 다목적 검체 수송 배지 ‘gtNAT’의 판촉 활동에 협력한다.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이사는 “오리온홀
“아무리 좋은 약이 있어도 환자가 의료진의 지시에 따르지 않고 약을 제때에 복용하지 않으면 치료효과를 발휘하기 어렵다. 국내 당뇨병환자 복약 비순응도 확률은 70%이며 이중 70%는 단순히 ‘약 복용을 잊었기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있다.” 홍승용 어니언스(Onions) 대표가 지난 22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데일리파트너스 D’LABs 데모데이'에서 발표를 시작하며 한 말이다. 이날 홍 대표는 행사의 첫번째 순서로 발표를 시작하며 어니언스는 AI 기반 복약컨설팅 플랫폼인 ‘파프리카케어’를 소개했다. 홍 대표는 미국 버지니아대
메드팩토는 23일 이사회에서 백토서팁의 희귀난치성 질환 임상 개발을 위한 자금확보 목적으로 100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와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중 300억원은 제3자배정 전환우선주로, 700억원은 전환사채를 사모형태로 발행한다. 메드팩토는 확보된 자금으로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임상에 활용할 계획이다. 메드팩토는 현재 데스모이드종양 치료 목적의 백토서팁-이마티닙 병용요법에 대해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ODD) 절차를 진행 중이다. 메드팩토는
지아이바이옴(GI Biome)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와 개발, AI 솔루션을 결합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AI 기반 헬스케어 전문기업 더비타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이번 MOU 체결에 앞서 지아이바이옴은 더비타의 지분 30%를 인수하며 전략적 투자를 했다. 이로써 지아이바이옴은 더비타의 2대 주주가 됐으며, 더비타는 관계사로서 2021년 1월 부로 사명을 지아이 비타(GI VITA)로 변경한다. 두 회사는 파트너사로 향후 지아이바이옴이 출시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개발에 더비타의 AI 플랫폼 기술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지난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파이로티닙(Pyrotinib)’의 엑손 20삽입 HER2 변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이번 승인에 따라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고려대병원 등 5개 병원에서 진행성 비편평세포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도세탁셀 대비 파이로티닙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하는 임상연구를 진행한다. 파이로티닙은 지난 9월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중국 항서제약으로부터 한국
제넥신(Genexine)이 미국 바이오 전문 투자사인 터렛캐피털(Turret Capital)과 PD-L1 단일 융합 면역억제제인 ‘GX-P1’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GX-P1(PD-L1-hyFc)은 T세포의 PD-1에 결합해 T세포 활성을 억제, 면역반응을 감소시키는 메커니즘의 면역억제제 후보물질로 PD-L1 면역관문억제제와 반대되는 기전이다. 제넥신은 뇌졸중과 자궁내막증, 조산증 등을 적응증으로 GX-P1의 개발 및 전세계 판권을 터렛캐피털에 이전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터렛캐피털은 자회사로 설립한
피노바이오가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녹내장치료제 ‘NTX-101’의 국내 임상1상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피노바이오는 국내 임상기관의 IRB 승인을 받아 내년초 임상을 개시할 계획이다. 피노바이오는 녹내장치료제 NTX-101이 안압을 낮추는 동시에 시신경을 보호하는 이중기전의 First-in-Class 신약 후보물질이라고 설명했다. NTX-101은 안압을 상승시키는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 관련 효소(11β-HSD1) 저해 방식으로 안압 상승을 억제함과 동시에 항산화인자인 Hrf2/HO-1를 활성화해 시신경을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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