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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는 18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뷰노는 지난 5월 기술성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해 코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화했고, 내년 2월 초 상장을 목표로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가 먼저 지정됐고, 이후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합류했다. 뷰노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 수는 180만주로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5000~1만9500원이며, 공모 예정금액은 270억~351억원이다. 내년 1월 25~26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이
테라시드바이오사이언스(Therasid Bioscience)는 18일 62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시리즈A로 60억원을 유치한 이후 1년 6개월만의 추가 투자다. 내년 4분기 계획중인 시리즈B의 브릿지 형태라는 설명이다. 이번 투자에는 아주아이비투자, 지앤텍벤처투자 등 기존 투자자에 신규 투자자로 키움인베스트먼트, 티그리스인베스트먼트, 스퀘어벤처스가 참여했다. 테라시드바이오사이언스의 리드 파이프라인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후보물질 ‘TB-840’이다. TB-840은 전사인자인 RORα을 활성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18일 국내 무역업체 광일과 총 1260만달러 규모의 코로나19(COVID-19)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물량은 모두 헝가리에 공급되며, 연내 첫 선적을 시작한다. 계약기간은 3개월이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유럽은 코로나 재확산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또한 자사의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시장이다”며 “코로나19 이동식 음압진단시스템 등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해 세계 시
대웅제약에서 스핀오프(spin-off)한 아이엔테라퓨틱스(iN Therapeutics)가 포스텍과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이온채널을 타깃한 신약개발 연구 역량을 강화한다. 아이엔테라퓨틱스는 18일 포스텍 바이오 분자집게(molecular capture) 기술 KIURI 연구단과 ‘이온채널 구조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KIURI 연구단은 포스텍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성장 선도 고급인재 육성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인 포닥중심 연구조직이다. 이번 공동 연구로 아이엔테라퓨틱스는 회사의 이온채널 플랫폼에 포스텍 연
셀트리온이 18일 24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를 미국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체결했던 2100억원 규모의 항원키트 공급계약은 해지했다. 셀트리온은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신속키트 '디아트러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Rapid Test)'를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미국 진단키트 및 개인보호장비 전문 도매유통사 '프라임 헬스케어 디스트리뷰터스(Prime Healthcare Distributors)에 독점 공급한다. 디아트러스트는 현재
이태훈 전남대 교수 연구팀은 골질환의 원인이 되는 과다한 파골세포의 분화를 억제할 수 있는 저분자 물질을 발굴했으며, 추가 연구를 통해 선도물질 및 후보물질을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16일 개최된 제 11회 바이오파마테크콘서트에서 ‘골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이라는 주제로 골 흡수를 억제하는 저분자 조성물과 선별한 물질의 파골세포(Osteoclast) 분화 억제효능에 대해 발표했다. 이 교수는 “손상된 뼈가 제거되어 재흡수되는 과정은 정상적인 재생과정이지만, 재흡수가 심해짐에 따라 골다공증, 만성 치주
한국거래소는 17일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코오롱티슈진에 개선기간 1년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정지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결정에 따라 코오롱티슈진은 개선기간 종료일인 내년 12월 17일로부터 7일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거래소는 서류 제출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3월 16일 ‘2019사업연도 외부감사인 의견거절’과 지난 8월 28일 ‘2020사업
제넥신은 기존에 개발 중이던 코로나19 예방 백신 GX-19의 임상1상 결과를 발표하고 GX-19N으로 업그레이드한 개발 계획을 지난 16일 “코로나19 범정부 실무추진위원회 백신분과 회의”에서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회사가 공개한 결과를 보면 GX-19의 임상1상 결과 전신 또는 중증도 이상의 부작용은 거의 없었으며, 경증의 이상반응 또한 5% 이내로 발생했다. 또한 제넥신은 면역원성 측면에서는 회복기 환자보다 높은 항원 특이적 T세포 면역반응을 확인했으며, 중화항체 반응은 기저치 대비 투여 후 통계적 유의성 있는 증가
툴젠은 자사의 CRISPR/Cas9 유전자가위 원천기술 미국 특허와 미국의 UC버클리, 브로드연구소의 유전자가위 특허 사이의 저촉심사(Interference)가 각각 개시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저촉심사가 개시될 예정인 '14/685,510(출원번호)' 특허는 툴젠이 미국에 출원한 CRISPR/Cas9 유전자가위 원천특허의 하나다. 저촉심사는 CRISPR/Cas9 유전자가위 원천특허가 출원된 2012년 당시 미국에서 적용되던 특허 등록을 위한 절차다. 미국은 실제 발명일을 기준으로 특허의 선후관계를 정하는 선발명주의 제도를
이재성 아주대 분자과학기술학과 교수 연구팀은 지난 16일 열린 바이오파마테크콘서트에서 위치특이적(Site-specific) 유전자 삽입을 통한 개량된 CHO(Chinese Hamster Ovary) 생산세포주 개발 플랫폼에 대해 발표했다. 이 교수는 “이 플랫폼은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유전자를 삽입해 생산성과 품질이 높은 치료용 단백질을 생산해내는 세포주를 2개월 안에 구축하는 기술이다”며 “기존 무작위적(Random Integration) 유전자 삽입 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삼성바
휴온스(Huons)는 17일 팜캐드(PharmCADD)와 ‘전략적 투자 및 AI 기반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팜캐드의 신약개발 플랫폼 ‘파뮬레이터(Pharmulator)’를 활용, 빠른 기간 내에 성공 확률이 높은 신약 후보물질들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연구 분야와 범위는 양사 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며 발굴된 물질들은 공동연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는 신약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팜캐드는 AI, 물리학, 화학, 바이오인포메틱스(생물정보분석)
SK바이오사이언스는 17일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와 공동 개발중인 장티푸스백신 후보물질 ‘NBP618’의 임상3상에서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내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수출용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이번 임상3상으로 고무적인 데이터를 확보해 백신 상용화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며 “보편적 접근이 가능한 백신을 개발해 장티푸스로 고통받는 저개발국 아이들이 질병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도움을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에서 국내 대표 기술사업화의 장으로 자리잡은 ‘바이오파마테크콘서트’가 진행됐다.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스펙테이터가 공동주최하는 바이오파마테크콘서트는 이번에 11번째를 맞았다. 2015년 12월 첫 행사 개최 이후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 행사를 진행해오며, 국내 대표 바이오제약 기술사업화 세미나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바이오파마테크콘서트에는 약 70여명이 사전신청했으며, 행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의 손미영 박사는 장 건강을 도와줄 것이라 예상되는 균주 중에서 '락토바실러스 특정 균주'를 찾아 효과를 입증한 결과를 발표했다. 손 박사는 지난 16일 개최된 제11회 바이오파마테크콘서트에서 ‘락토바실러스 특정 균주를 활용한 장 건강 촉진’이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이같은 내용을 소개했다. 마이크로바이옴 분야는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시장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고 치료제로의 가능성이 있어 국내외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손 박사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물자원센터는 2016년부터
Autotelic Bio, an innovative new drug research and development company based on Oligonucleotide, announced on the 14th that it has attracted 3 billion won strategic investment (SI) from domestic pharmaceutical companies such as ST Pharm and Jeil Pharmaceutical. This is an investment in the form of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메디톡스와 대웅제약간 보툴리눔 균주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대한 최종판결에서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줬다. 메디톡스는 17일 미국 ITC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미국명 주보(jeuveau))’에 대해 관세법 337조를 위반한 제품이라고 판결하고, 21개월간 미국내 수입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단, ITC는 보툴리눔 균주가 영업비밀이 아니라고 판단하며 예비판결 중 제조공정 기술 관련 부분은 일부 수용했다. 이에따라 10년이었던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에 대한 수입금지 기간이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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