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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세포 기반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이 지난 8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 기술특례 상장으로 코스닥시장에 2월 중순 상장 예정이다. 네오이뮨텍은 "코스닥 상장을 통해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임상, 사업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면역과 감염질환의 혁신 치료제를 개발하고 글로벌 면역항암제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네오이뮨텍의 총 공모주식수는 1500만DR(예탁증권)로 100% 신주 모집이다. 증권당
GC녹십자는 8일 바이넥스와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위탁생산(CM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의 포괄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GC녹십자는 지난해 통합완제관 준공을 완료하며 국내 생산시설에 분산돼있는 완제공정을 일원화했다. 이 시설은 기획단계부터 자체 생산품목과 함께 CMO 물량까지 염두에 두고 설계되어, 다양한 치료제와 백신의 생산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바이넥스는 CDMO 전문회사로 총 1만2000리터 규모의 cGMP급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기업인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가 지난해에만 약 4400억원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지난달 핵심 에셋(Asset) 중 하나인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은 그 기술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장영실 기술혁신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 대표는 지난 6일 데일리파트너스가 주최한 2021 유망 바이오 IPO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핵심기술과 파이프라인에 대해 소개했다
에이치엘비(HLB)는 항서제약(Jiangsu Hengrui Medicine)이 지난 7일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 apatinib)'에 대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간세포암(HCC) 2차치료제로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앞서 항서제약은 2014년 중국에서 위암 3차 치료제(상품명: 아이탄)로 리보세라닙의 시판허가를 받은데 이어, 간암 2차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하게 된다. 간세포암(HCC)은 간암 중 약 85~90%를 차지하는 타입으로, 특히 말기 간세포암 환자를 위한 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다. 중
유바이오로직스는 7일 유니세프(UNICEF)와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플러스’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에 따라 유바이오로직스는 경구용 콜레라 백신 3360만 도즈, 약 421억3229만원 어치를 납품하게 된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23.39% 규모다. 계약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매년 1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한다.
알테오젠(Alteogen)이 하이브로자임(Hybrozyme™) 기술을 활용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에 대해 인타스 파마슈티컬(Intas Pharmaceuticals Ltd)와 독점적인 글로벌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알테오젠이 10대 제약사와 2개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지 6개월만에 딜이다. 계약에 따라 알테오젠은 인타스에 ALT-B4를 이용하여 2개의 바이오제품의 피하 주사용도로 개발후 아시아시장에서 3개 국가를 제외한 전세계에 조기 상용화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알테오젠은 인타스로부터
씨젠(Seegene)은 7일 코로나19 진단키트 2종에 타액검사법을 적용해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 변경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타깃 유전자 4종을 한번에 진단하는 ‘Allplex™ SARS-CoV-2 Assay’와 코로나19, 독감, 감기 등을 동시에 진단하는 ‘Allplex™ SARS-CoV-2/FluA/FluB/RSV Assay’가 해당 진단키트다. 씨젠은 기존의 비인두도말법은 콧속 깊이 위치한 점막을 면봉으로 긁어 검체를 채취하기 때문에 교육을 받은 의료인이 검사를 진행해야하고, 피검사자가 불편감
SK케미칼은 스탠다임의 AI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공동연구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물질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7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지난 2019년 오픈 이노베이션 T/F를 신설하였고, 내부에 축적된 신약 개발의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후보물질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국내 유수의 빅데이터 연구진, 인공지능(AI) 전문업체들과 손을 잡고 신약 개발을 추진해왔다. 그리고 같은해 7월 AI기술을 이용한 신약 개발회사 스탠다임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계약을 체결했다. SK케미칼은 비알콜성지방간염(NAS
젠큐릭스는 7일 폐암 동반진단키트 ‘진스웰ddEGFR’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험수가 심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스웰ddEGFR은 이번 달부터 즉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진스웰ddEGFR은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혈액을 이용해 47개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의 암 유발 돌연변이를 검사한다. 검사 결과를 통해 파악한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로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타그리소(Tagrisso)’와 로슈(Roche)의 ‘타세바(Tarceva)’에 효과를 보이는 환자들을 선별함으
RNA 치료제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는 6일 SCN9A 유전자(Sodium Channel Subtype 9A)의 발현을 억제하는 OPNA(Olipass PNA) 인공 유전자에 대한 물질 특허를 싱가포르에서 첫번째로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대해 전세계 주요 국가에 특허 출원하고 심사를 진행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SCN9A 유전자는 나트륨 이온 채널 Nav1.7 단백질을 발현하는 유전자다. SCN9A 유전자 기능을 상실한 사람은 통증은 느끼지 못하고, 감각 기능에는 이상이 없는 것이 발견됐다는 설명이다. 마약성 진통제의 오남용
오스코텍(Oscotec)은 SYK 억제제 '세비도플레닙(SKI-O-703)'의 류마티스관절염 임상2상 탑라인 데이터(Topline data) 분석결과 1차 평가지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상2상은 메토트렉세이트(MTX)와 TNF 제제 비반응성 환자가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모집된 환자의 다수가 중증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였다. 오스코텍은 "환자군의 특성으로 인해 세비도플레닙은 전체 환자에서 기대만큼의 효능을 얻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중증 이하의 환자에서는 고용량 투여군에서 일부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한독은 지난달 29일 디어젠과 AI 기반 신약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디어젠은 AI 신약개발 플랫폼 ‘DearDTI’를 기반으로 타깃 단백질에 대한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한독은 해당 물질을 이용해 추가 검증 연구를 진행한다. 한독은 항암제를 시작으로 적응증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문병곤 한독 R&D센터 상무는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 개발 기간을 상당히 단축할 수 있다”며 “뛰어난 AI 플랫폼 기술을 지닌 디어젠과의 협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신약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바이오큐어팜(BiocurePharm)은 독일 소재 심바시스(Symbasis)와 만성림프구백혈병(chronic lymphocyte leukemia, CLL)을 타깃하는 ROR1 CAR-T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OU로 바이오큐어팜과 심바시스는 유럽에서의 만성림프구성백혈병 타깃 ROR1 CAR-T 세포치료제의 임상, 생산, 마케팅 등을 위한 독일 내 합작회사(JV)인 온코카트(Oncocart)의 설립을 추진한다. 온코카트의 지분은 바이오큐어팜과 심바시스가 각각 50%씩 가지게 되며, 공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백신 시장 확대를 위해 글로벌 제약사 GSK와 주요 백신에 대한 공동판매계약(Co-Promotion and Distribu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GSK가 개발한 백신을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동으로 국내에 판매 및 유통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 제품은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백신 ‘부스트릭스’, 수막구균 백신 ‘멘비오’, A형간염 백신 ‘하브릭스1440’, 홍역·이하선염·풍진 백신 ‘프리오릭스’,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 등 5종이다. SK바이오사이언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임상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VEGFxDLL4 이중항체의 병용투여 임상 전략을 뒷받침하는 비임상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발표됐다. 이와 더불어 최근 담도암 등 말기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병용투여 임상1b상 중간 결과도 업데이트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항암제 후보물질 'ABL001(TR009/NOV1501)'의 작용 메커니즘과 병용투여 효능에 대한 결과를 SCI급 분자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인터내셔널 저널 오브 몰레큘러사이언스(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
앱티스는 5일 최원 박사를 CSO(최고과학책임자) 및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최원 부사장은 연세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및 세브란스병원에서 내과전문의와 의학박사를 취득한 후 인하대병원 소화기내과에서 근무했다. 이후 2003년부터 머크(MSD Korea), GSK(GSK Korea)에서 의학부서 임원으로 근무했고, LG생명과학에서 임상개발담당 상무, 일동제약 개발본부장으로 제약 연구개발관련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최 부사장은 그간의 글로벌 제약사 및 국내 제약회사에서의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앱티스의 연구개발을 이끌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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