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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LSK Global PS)와 신약개발기업 에빅스젠은 최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의 2020년 임상시험 글로벌 아웃바운드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oNECT의 임상시험 글로벌 아웃바운드 지원사업은 국내 제약기업 및 연구자의 해외 임상시험 지원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국내 CRO 기업과의 협업 및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에빅스젠의 ‘베트남 및 국내 HIV/AIDS 감염 남성 지원자 대상
유틸렉스는 의료데이터 및 AI 전문기업 에비드넷과 면역항암제 개발을 추진하기로 상호보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유틸렉스는 항암제 개발에 대한 전문 역량과 에비드넷이 보유한 의료 빅데이터/AI 플랫폼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하겠다는 목표로, 타깃 암종으로 정밀의료 개념을 적용할 수 있는 비소세포암(NSCLC), 결장직장암(CRC), 간세포암(HCC)에 포커스할 계획이다. 유틸렉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면역항암 파이프라인 연구 및 임상 개발을 위해 빅데이터 활용, AI 기술을 통한 바이오마커 등
GC녹십자셀은 용인 셀센터에서 8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위탁사는 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GC녹십자 세포치료제 연구법인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 아티바)'와 녹십자랩셀이다. 먼저 아티바와는 제대혈 유래 NK(자연살해, Natural Killer)세포치료제인 'AB-101'의 미국내 1/2상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AB-101 위탁생산 계약기간은 2020년 4월부터 2021년 12월말까지 총 21개월간 432만달러(약 52억
면역항암제에 강점을 가진 두 곳의 국내 바이오텍이 새로운 협력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Y Biologics)는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과 면역항암제 항체신약 후보물질의 서열을 이용하는 것에 대한 통상실시권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자체 'Ymax-ABL' 인간항체 라이브러리 플랫폼을 적용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4개의 항체 서열을 지아이이노베이션에 비독점적으로 기술이전 한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기술이전 받은 서열들을 포함해 자사의 타깃 약물들과 조합을 이룬 최대 5개
“싸이토딕스(CytoDx)는 혈액내 존재하는 희소세포를 분리, 분석해 질병과 유전자를 진단할 수 있는 액체생검기와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는 회사다. 현재 암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혈액내 순환종양세포(CTC)를 분리, 분석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혈액내의 순환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 CTC)는 암 전이의 주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액체생검(liquid biopsy)을 통한 암 진단, 치료 예후분석 등의 핵심 요소로 연구되고 있다. 그러나 혈액내에 매우 낮은 농도로 존재하는 CTC를 고
JW중외제약이 STAT3 타깃 표적항암제를 새로운 파이프라인으로 도입했다. JW중외제약은 C&C신약연구소와 차세대 표적항암제의 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JW중외제약은 C&C신약연구소에서 발굴한 STAT3을 타깃으로 하는 ST-2286(코드명) 등 관련 모든 물질에 대한 권리를 획득했다. STAT3은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 전이 및 약제 내성 형성에 관여하는 다수의 유전자의 발현을 촉진하는 단백질(전사인자)이다. ST-2286은 STAT3을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혁신신약 후보물질로 삼중
안지오랩이 삼출성중이염 치료제 'ALS-L1023'의 임상 2상에 본격 돌입한다. 안지오랩은 오는 26일부터 ALS-L1023의 치료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의 임상 2a상 시험의 피험자 모집을 전남대병원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지오랩은 삼출성중이염 환자를 대상으로 위약 또는 ALS-L1023을 6주 간 경구투여 후 청력, 고막에서 삼출액의 부피 개선 및 고막움직임 개선 정도를 비교평가해 삼출성중이염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고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삼출성 중이염은 소아에서 흔한 질환으로 1
SK바이오팜은 지난 17일과 18일 국내 및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공모가를 4만9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당초 공모 희망밴드는 3만6000~4만9000원으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공모가를 밴드 상단인 4만9000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총 공모 금액은 9593억원으로 확정 됐으며,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3조8373억원 수준이다. 전체 공모 물량의 60%인 1175만주에 대해 진행된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076개 기관이 참여해 835.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SK바
루닛(Lunit)이 글로벌 1위 의료영상장비 기업인 GE헬스케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시장으로 판로를 넓혔다. GE헬스케어 엑스레이 장비 플랫폼에 루닛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의 보조진단 소프트웨어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를 탑재한 제품을 출시한 것. 의료진의 부담은 줄이고 진단 정확도를 개선할 수 있는 접근법이다. 루닛은 GE헬스케어와 파트너십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GE헬스케어는 인공지능 기반 엑스레이 분석 솔루션 ‘흉부케어 스위트(thoracic care suite)’를 출시했다고 19일
천랩이 코로나19 신속 항체 진단키트인 ‘EZSpeed COVID-19 IgG/IgM’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천랩은 체외진단의료기기 전문기업과 손잡고 진단키트 자체 브랜드, ‘EZSpeed’의 CE 인증을 받고 해외수출 준비(식약처 수출허가)를 완료했다. 천랩의 항체 진단키트는 현장진단(POCT, point of care testing)용 키트이며, 간단한 채혈(혈액 한 방울)을 통해 10분 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항체가 형성되는 약 1주일 이후부터 민감도를 나타내기 때문에 의료기관에서 완치자 확인을 하
대웅제약 우루사의 위암 환자 담석 예방 효과를 입증한 연구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대웅제약은 ‘우루사’의 담석 예방 효과에 대한 임상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JAMA Surgery’에 등재됐다고 19일 밝혔다. JAMA Surgery는 1920년부터 간행된 미국의사협회 공식 학술지다. 이번에 등재된 연구는 위 절제술을 받은 위암 환자에서 담석 예방 효과를 입증한 연구다. 대웅제약은 해당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우루사 300mg의 '위 절제술을 시행한 위암환자에서의 담석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한 바 있다. 연구
셀레믹스(Celemics)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셀레믹스는 이에 따라 연내 공모절차를 거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레믹스는 지난 18일 코스닥 시장위원회로부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 지난 3월 18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지 약 3개월만이다. 셀레믹스는 상장 절차 돌입에 앞서 기술력을 입증하기 위한 기술성 평가를 신청 A, A 등급을 확보했다. 하지만 셀레믹스는 기술특례가 아닌 성장성 특례를 택해 코스닥 상장에 도전했다. 상장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2013년 설립된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가 19일 제약·바이오 연구소 맞춤형 자동세포카운터 'LUNA-FX7'를 출시했다. 기존 LUNA 자동셀카운터 라인업 중 최상위 버전의 제품이다. LUNA-FX7은 ▲산업용 세포배양 과정을 편리하게 기록 및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바이오프로세스 기능, ▲정기적으로 장비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밸리데이션 슬라이드 및 QC 기능, ▲데이터 접근·권한·전자 서명을 FDA 규정에 적합하게 적용해 다른 공간에 있는 여러 제품을 연결해 관리하는 CountWire 소프트웨어 등을 담았다. 또한, LUNA-FX7는 ‘빠르고 정확한
뷰노는 소니 자회사 엠쓰리(M3)와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의 일본 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뷰노는 엠쓰리의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본 의료시장에 전략적으로 접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엠쓰리는 소니가 지분 33.9%를 보유한 일본 최대 의료 정보 플랫폼 기업이다. 의료계 관계자 28만 명을 회원을 두고 있으며, 임상연구 기획, 제약사 마케팅 지원, 원격진료 사업 등 광범위한 의료 분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엠쓰리는 네이버 자회사 라인과 일본 도쿄에 합작회사를 설립, 원격의료 사업을
큐라티스가 239억원의 Pre-IPO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큐라티스는 올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도 청구했다. 18일 큐라티스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열림파트너스, 포커스자산운용을 비롯해 신규 투자사인 와이어드파트너스, 이베스트 신기술조합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자금은 올해 하반기 완공 예정인 충청북도 오송바이오플랜트 건립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큐라티스는 이와 함께 지난 17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진입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큐라티스는 지난해말 2곳의 전문평가기관에서 진행한 기술성 평가에서 A
씨드모젠이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사업 확장을 위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 특히 다양한 방식의 유전자치료제 개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 공략을 추진한다. 씨드모젠은 최근 미국 바이러스 전문 포뮬레이션 기업 VSI(Vaccine Stabilization Institute)와 기술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VSI는 장병선 대표를 비롯해 암젠 등에서 오랫동안 제형(formulation) 연구를 수행한 전문가들이 2018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설립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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