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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램시마SC의 면역원성과 체질량지수에 따른 영향평가에 추가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셀트리온은 4일(현지시간)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서 류마티스 관절염(RA)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램시마SC 임상 연구자료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1년간 진행된 램시마SC 임상을 토대로 면역원성(Immunogenicity)과 체질량 지수(BMI)에 대한 영향 평가(Impact Analysis)를 진행한 결과다. 연구 결과 제형에 따른 면역원성(Immunogenicity)에는 차이가 없으며, 체질량 지수가 램시마SC 투여 결과에
휴온스는 독일 식약청(BfArM)으로부터 '나노복합점안제(HU-007)'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휴온스는 이번 임상을 통해 '다인성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나노복합점안제(HU-007)의 눈물막 보호 효과 및 항염 효과를 통한 복합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할 계획으로 독일의 35개 기관에서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등의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휴온스가 개발하고 있는 '나노복합점안제(HU-007)'는 항염 작용을 하는 '사이클로스포린'과 안구 보호 작용을 하는 '트레할로스'를 복합한 안
메드팩토가 선택적 TGF-β 저해제 '백토서팁(Vactosertib)' 병용요법의 적응증을 비소세포폐암(NSCLC) 1차 치료범위까지 확장하기 위해 국내 임상 2상을 추진한다. 메드팩토는 4일 PD-L1을 발현하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백토서팁’과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 성분명: pembrolizumab)’를 병용하는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2상 시험계획이 승인되면, 메드팩토는 백토서팁+키트루다 병용요법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약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임랄디(SB5)'의 류마티스질환 환자 대상 처방사례를 분석한 리얼월드 데이터(real world data)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임랄디는 실제 처방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오리지널의약품과 동등한 약효와 안전성을 확인했다. 3일(현지시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막한 유럽류마티스학회 EULAR(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ism) 연간 학술대회에서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임랄디, 플릭사비 등의 리얼월드데이터가 발표됐다. 특히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임
알테오젠은 3일 분식회계 등 루머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공시했다. 알테오젠은 이날 분식회계 등의 루머가 증권가에 퍼지면서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추락하기도 했다. 결국 전 거래일 대비 6만3600원(24.7%) 내린 19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알테오젠측은 이에 대해 “분식회계 등 관련 풍문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강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렘데시비르'에 대해 특례수입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식약처 등 관계부처,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국내 수입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의약품 특례수입 제도는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관계 부처장의 요청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국내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을 수입자를 통해 수입하도록 하는 제도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가 코로나19 치료제로서 '렘데시비르'의 국내 도입을 제안함에 따라, 식약처에 특
'라이트펀드(RIGHT Fund)'가 코로나19 등 신종 및 개발도상국의 풍토성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치료제, 진단, 디지털 헬스 R&D 발굴을 위해 연구비를 지원하는 중대형 과제 공모에 들어간다. 이번 공모에는 치료제/백신 분야의 경우 전임상단계 및 이후 임상연구, 허가 단계, 진단/디지털헬스 분야의 경우 후기제품 개발단계가 지원가능하다. 치료제의 경우 기초연구 또는 탐색단계 연구, 진단분야는 저자원 환경에서 저비용으로 활용될 수 없는 기술은 제외된다. 과제 접수는 라이트펀드 공식 웹사이트(http://www.rightfun
셀트리온이 풍림파마텍과 함께 인슐린 펜형 주사제 개발을 위한 국책과제에 선정됐다. 셀트리온은 2025년 출시를 목표로 인슐린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최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바이오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공모한 '맞춤형 진단 치료 제품' 개발 국책과제에 의료기기 전문기업 풍림파마텍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인슐린 제형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임상 등을 맡고, 풍림파마텍은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을 충진해 사용할 수 있는 자동 프리필드 펜형 주사제(Auto
5월 국내 바이오기업 15곳이 약 1500억원에 이르는 외부투자를 유치했다. 셀렉신, BnH리서치 등 시리즈A 단계의 초기기업 다수가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코스닥 시장의 완연한 회복세에 따라 상장 기업들도 자금조달기업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3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자체 집계한 바이오기업 투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 총 15곳의 기업이 1468억7000만원을 조달했다. 이는 전달 11곳 1134억원보다 늘어난 것이다. 5월에는 시리즈A단계의 초기기업들과 코스닥 상장기업들이 주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
파로스아이비티와 스템모어는 3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탈모 치료 신약 개발에 대한 공동 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템모어는 파로스아이비티의 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활용해 탈모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후보물질에 대한 전임상 및 임상 개발을 전담해 글로벌 탈모 신약 개발을 추진한다. 그리고 파로스아이비티에 탈모 연구 검증 데이터를 제공해 케미버스 고도화에 기여한다. 파로스아이비티는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빅데이터 및 AI 기반의 신약개
한올바이오파마의 중국 파트너인 하버바이오메드(HBM)가 FcRn 항체 '바토클리맙(batoclimab, HL161; HBM9161)'의 그레이브스안병증(GO) 대상 임상2/3상 임상 계획을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심리스 임상(seamless clinical study)으로 진행되며, 이 방식은 하나의 임상시험 계획 내에서 임상2상과 3상을 연속적으로 수행해 임상개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로써 하버바이오메드는 중국에서 HL161 항체에 대해 중증 근무력
지아이셀(GI Cell)이 세포치료제의 생산시설 구축 및 임상 개발을 앞두고 대규모 자금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아이셀은 지아이이노베이션 관계사로 세포치료제 특화된 회사로 2018년 10월 설립됐다. 지아이셀은 데일리파트너스, 케이클라비스, 아주IB, 에스엘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시리즈A 26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2일 밝혔다. 장명호 지아이셀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주로 성남에 세포치료제 GMP 생산 시설을 구축하는데 투입될 예정으로, 오는 8월 완공될 예정이다”며 “또한 임상을 앞두고 있는 NK세포 치료제 후보물질의 비임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자체 개발한 유방암 진단 보조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루닛 인사이트 MMG(Lunit INSIGHT MMG)'가 유럽의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루닛이 개발한 소프트웨어가 CE 인증을 받은 두번째 케이스다. 루닛 인사이트 MMG는 유럽 연합 27개국내 판매 및 상용화는 물론 유럽자유 무역연합(EFTA) 내에서 자유롭게 판매될 수 있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2등급으로 CE 인증(certification)을 받았다. 본격적인 유럽 시장 진입을 위해 루닛은 2020년 5월 네덜란드에 유럽 지사
제노포커스가 카이스트, 연세대학교, 국제백신연구소 등과 손잡고 코로나19 점막면역백신 개발에 나선다. 제노포커스는 지난 1일 국제백신연구소, 옵티팜, 휴벳바이오, 와이바이오로직스, 바이넥스, 제넨바이오, 카이스트, 연세대분자설계연구소 등 8개 기관과 함께 코로나19 점막면역백신을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통상 백신은 주사로 항원(원인 병원균 또는 관련 물질)을 투여해 병원균에 대응하는 IgG(면역글로불린 G) 중화항체 생성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병원균을 막아낸다. 인체 내 면역체계가 ‘병원균 대응 모의전
지플러스생명과학은 충북대 산업협력단과 ‘차세대 유전자 가위 응용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 유전자교정기술을 통해 병풀 모상근을 배양하고, 이를 활용한 의약품 관련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지플러스와 충북대 산업협력단은 1일 충북 청주시 충북대학교 캠퍼스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성화 지플러스생명과학 대표, 박소영 충북대 교수, 정철승 충북대 교수, 이이 충북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한 초기 공동 연구개발은 지플러스생명과학이 유전자 교정기술을 활용해 시카크림 주성분으로 알
강스템바이오텍이 ‘만능 줄기세포(Universal stem cell)’ 플랫폼을 이용한 범용적(Universal) CAR-T 치료제 개발에 도전한다. 동종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에 집중해온 강스템바이오텍이 차세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반 만능줄기세포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첫 상용화 제품으로 '유니버셜 CAR-T'를 선택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4월 지플러스생명과학과 차세대 CAR-T 개발을 위해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자체 만능줄기세포 플랫폼 기술에 지플러스생명과학의 고효율 유전자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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