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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은 '2020 에스티팜 오픈이노베이션 연구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 공모는 산학협력의 발전을 도모하고, 에스티팜의 혁신신약 연구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분야는 mRNA기반 신약개발을 위한 기초연구로서 항암 백신(Cancer Vaccine)에 관한 자유 주제와 항바이러스 백신(Viral Infection Vaccine)에 관한 자유 주제 총 2가지다. 기초 신약연구에 필요한 제반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 및 병원의 교수, 연구원이면 접수 가능하다. 접수는 2020년 6월 15일부
파멥신이 항암제 후보물질 ‘올린바시맵(TTAC-0001)'의 임상개발에 주력하는데 이어, 최근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지분율 100%의 미국 자회사 윈칼 바이오팜(Wincal Biopharm)를 설립해 1000만달러를 출자한데 이어, 지난 4월에는 비종양(non-oncology) 에셋을 라이선스아웃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 지금까지와는 다른 변화를 예고한다. 유진산 대표는 바이오스펙테이터와 인터뷰에서 윈칼 설립 의미에 대해 “파멥신은 항암제 위주의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부적으로 초기 단계에 있는 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6일 스위스 소재 제약사와 2895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각각 2462억3300만원, 432억5400만원 규모의 두건의 계약이다. 먼저 2462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전 체결한 기존 계약의 수주 잔량 3억7875만달러(약 4579억원)에 대한 변경 계약 건이다. 계약금액은 변경계약된 총 금액 5억8101만달러 중 증액된 금액인 2억261만달러에 해당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계약 상대방 및 계약기간은
액체생검 암진단 기술을 개발하는 진캐스트가 총 143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진캐스트는 이번 투자유치로 올해 하반기 ADPS 플랫폼 기반 'EGFR 변이 진단키트'의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 전 승인(PMA) 임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8일 진캐스트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신규 투자사인 녹십자홀딩스, 녹십자MS, KB증권, KDB산은캐피탈, DK&D, 피앤피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2018년 상반기 52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이후 약 2
이기섭 카이노스메드 대표는 8일 "미국 자회사 패시네이트 테라퓨틱스(FAScinate Therapeutics)를 통해 파킨슨병 치료제 등 뇌질환 치료제(CNS Drug) 개발 작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코스닥 상장을 맞아 홈페이지에 올린 주주서한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카이노스메드의 상장 기념식은 개최되지 않았다. 이 대표는 먼저 파킨슨병 치료제의 미국 임상 2상 진입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파킨슨병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카이노스메드의 KM-819는 세포의
데일리파트너스가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성홍타워 3층 드리움(DREAUM)에서 D'LABS DEMO DAY를 개최한다.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벤처캐피탈인 데일리파트너스는 바이오헬스케어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D'LABS를 통해 유망 바이오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데일리파트너스가 지금까지 발굴하고 초기 투자한 포트폴리오 기업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엑셀러레이팅~pre-시리즈A 단계 기업으로 ▲엠테라파마, ▲마스터메디텍, ▲젠셀메드, ▲아름테라퓨틱스가, 시리즈A~시리즈B 단계 기업으로 ▲엑소좀플러스
카이노스메드는 중국 제약사 장수아이디어가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에이즈 치료제 'KM-023'가 최근 48주 이중 눈가림 환자군(blind treatment)에 대한 투여가 종료됐다고 5일 밝혔다. 장수아이디어는 현재 유효성 결과에 대한 통계적 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종 신약 판매 승인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공개 추적 기간(open follow-up) 중인 올 여름부터 신약판매 최종허가(NDA)를 위한 문서 작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장수아이디어는 2021년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에 품목허가를 신청해 2021~2022년
에스씨엠생명과학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0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IPO 흥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SCM생명과학은 지난 2일과 3일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공모가를 밴드 상단인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당초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4000~1만7000원이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전체 공모 물량의 80%인 144만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국내외 총 1235개 기관이 참여해 10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세포치료제에 높은 관심을 가진 대형
딥바이오가 2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딥바이오의 시리즈B 투자유치 규모는 140억원으로 늘었다. 딥바이오는 5일 NH투자증권과 기업공개를 위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상장주관사 계약과 함께 딥바이오 20억원의 투자도 단행했다. 딥바이오는 지난 3월 국내 다수의 벤처캐피탈로부터 12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에 NH투자증권의 투자까지 더해지면서 시리즈B 규모는 총 140억원을 마감됐다. 딥바이오는 2017, 2018년 59억원 투자유치까지 포함해 지금까지 약 200억
바이오컴플릿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은 임상시험 중 수집한 혈액 등에 대해 검체분석시험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검체분석시험기관은 약사법 등에 따라 구조 및 면적, 시험물질 및 대조물질 취급시설, 시험작업구역, 자료보관시설, 관리용 시설 등에 대한 요건을 갖춰 식약처 지정을 받아야 한다. 다만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은 통상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의료기관 등이 인증을 받는다. 바이오컴플릿의 경우 분석 기반기술을 이용해 임상시료 등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기 위해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올리패스(Olipass)는 호주 연방의료제품청(TGA)으로부터 지난달 29일 올리패스가 신청한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의 임상1b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아직까지 만성통증과 신경손상성 통증을 안전하게 완하시키는 진통제가 없는 실정이다. 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서는 마약성 진통제의 오/남용이 커다란 사회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OLP-1002는 PNA 인공유전자를 사용한 RNA 치료제 후보물질로,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로 비임상에서 우수한 진통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올리패스는
뇌질환 신약개발 바이오벤처 소바젠과 의약품 제제개발 전문기업인 지엘팜텍은 뇌 체성 돌연변이를 표적하는 '난치성 뇌전증 신약' 공동개발에 나선다. 2021년 임상시험을 개시하는 것이 목표다. 소바젠과 지엘팜텍은 4일 소아 난치성 뇌전증(국소피질이형성증) 신약후보물질인 'SDF01'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원개발사인 소바젠은 SDF01의 개발 허가 과정을 총괄하며 지엘팜텍은 소아 환자들이 복용할 수 있는 SDF01 제제를 개발하고 CMC(Chemistry, Manufacturing, Control)
라파스가 에이비온과 코로나19 DNA 백신을 전달하는 마이크로어레이 패치제 개발에 나선다. 라파스는 4일 코로나19 DNA 백신을 탑재한 마이크로어레이 백신 패치제 개발을 위해 에이비온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이비온의 DNA 백신 제작 및 전달 기술과 라파스의 마이크로어레이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DNA 백신 패치제를 공동개발하는 구조다. 양사가 개발하는 코로나19 대상 마이크로어레이 DNA 백신 패치제는 근육으로 주사되는 기존 백신 주사제와 달리 피부에 부착함으로써 마이크로니들을 통해 경피로 DNA 백신을 전달하는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가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FB-101’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미국 특허는 물질 특허로 2020년 6월 2일자로 미국 특허청 등록을 완료헀으며, 동일 물질에 대한 공정 특허는 2019년 8월에 이미 등록을 마친 바 있다. 퍼스트바이오는 미국 특허 등록을 기반으로 한국을 포함하여, 중국, 일본, 유럽 등 전세계 주요 9개국에 대한 개별국 특허 등록을 진행중이다. 이번에 취득한 물질 특허의 주요 화합물인 FB-101은 퍼스트바이오가 자체 플랫폼을 활용하여 first-in-cl
셀라토즈 테라퓨틱스(Cellatoz Therapeutics)가 근골격계 세포치료제 사업화를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 셀라토즈는 핵심 세포치료제 기술인 ‘근골격계 줄기세포(musculoskeletal stem cell, MSSC)’를 유도 및 배양에 대한 미국과 한국 특허등록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MSSC는 셀라토즈가 독창적으로 만든 근골격계 세포로 분화가능한 줄기세포 종으로, 균일한 5개의 세포표면항원(cell surface marker)으로 정의된다. 기존 세포치료제와 비교해 더 확실한 치료 작용기전을 가져 제품화에 장점을
항체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기업 파멥신은 미국 자회사 윈칼 바이오팜(Wincal Biopharm)과 지난 4월 27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계약을 통해 윈칼 바이오팜은 파멥신의 신약후보물질에 대해 파멥신과 중복되지 않는 영역에서 제약 제품을 연구, 개발, 제조 및 상용화할 예정이다. 유진산 파멥신 대표는 “파멥신의 신약후보물질은 비종양 치료제로의 확장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계약으로 미국의 우수한 R&D 인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보다 빠른 시일 내 신약후보물질의 잠재적 가치를 현실화시킬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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