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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올해 1차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15개사를 발표했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된 기업은 최대 100억원의 특별보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기업은 전문심사단(15명)과 국민심사단(60명)의 심사를 담당했다. 엔솔바이오는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사업성 평가 등을 거쳐 신약개발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프로테옴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인 'GENEdania COVID-19 qRT-PCR'의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 허가를 획득한 'GENEdania COVID-19 qRT-PCR'은 유전자증폭 검사법 기반의 분자진단키트로, 코로나19의 3가지 유전자(ORF1ab gene, N gene, E gene)를 한 튜브에서 검사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 제품은 프로테옴텍과 MBT가 공동으로 연구 개발했다. 이를 통해 프로테옴텍은 코로나19를 검사하는 항체진단키트와 분자진단키트 모두를 갖추게
비욘드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BEY2153'의 첫 임상에 돌입한다. BEY2153은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타우(Tau)와 아밀로이드베타(Amyloid beta)를 동시에 타깃하는 경구용 저분자 화합물이다. 비욘드바이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BEY2153의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건강한 젊은 성인 및 노인에게 BEY2153을 용량군별로 단회/반복 경구 투여한 후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1상 시험이다. 비욘드바이오는 서울대병원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뮨온시아와 면역항암제 5건에 대한 추가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와 송윤정 이뮨온시아 대표 등 양사 대표 및 관계자들은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협약식을 개최하고 면역항암제 위탁개발을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향후 이뮨온시아가 개발할 물질 5건에 대해 세포주 개발부터 공정 개발, 임상 시료 생산 및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등 개발 절차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임상 및 글로벌 임상용 시약 생산 등 신
엔젠바이오가 기술성 평가를 A, A 등급으로 통과했다. 엔젠바이오는 조만간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해 연내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엔젠바이오는 최근 두 곳의 기술평가기관이 진행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했다.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기술평가기관 2곳에서 모두 BBB등급 이상을 받고, 적어도 한 곳에서는 A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엔젠바이오는 이번 A, A 등급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른 시일 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최대출
제노포커스는 영국 최대 유제품 업체인 D사와 갈락토올리고당(GOS, galacto-oligosaccharides) 합성용 효소인 락타아제(Lactase)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5년으로 제노포커스는 올해 7월부터 공급을 시작해 2025년까지 향후 5년간 최소 약 110억원(912만달러) 규모의 효소를 공급하게 된다. 제노포커스의 락타아제인 락타자임B(Lactazyme B) 제품은 모유내 올리고당(HMO, Human milk oligosaccharide)와 유사한 갈락토올리고당을 유당(lactose)으로부
동화약품은 13일 의료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뷰노에 3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뷰노는 의료 AI 기반 진단 보조 및 발병 예측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올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뷰노는 의료영상 분야에서 국내 최초 인공지능 의료기기(뷰노메드 본에이지)를 허가 받은 이래로, 병리, 생체신호, 의료음성 등 의료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들을 개발 및 출시하고 있다. 동화약품은 지난 3년간 최신 헬스케어 트렌드에 입각한 사업 다각화에 목표를 두고 다양한 바이오 벤처기업에 활발한 투자 활동을
셀리드는 13일 안동의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의 연구개발 및 생산 협력체계의 구축과 글로벌 산업화 촉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리드는 지난 4월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개시한 이후 연구용 'AdCLD-Cov19' 백신 후보물질을 제작했다. 지난 6월 마우스와 원숭이에서 면역원성시험을 수행한 결과 1회 투여로 의미있는 항원 특이적 항체반응을 관찰했고 생성된 항체에서는 높은 수준의 바이러스 중화능력도 확인했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경북 안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섬유증 치료 신약개발 전문회사인 ‘마카온 주식회사(Machaon Therapeutics Inc)’를 100% 출자해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 납입자본금은 5억원이고, 출자방법은 현금납입이다. 마카온은 신약개발 성공시 모든 권리를 크리스탈지노믹스로 이전하며 기술 수출, 유가증권시장 상장 등 전략적인 업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추가 자금은 100% 외부에서 조달한다는 방침이다. 마코온 설립 배경에 대해,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큰 섬유증 분야를 새로운 타깃분야로 선정해 선택과 집중을 위해 별도의 자회사를 설립
삼성바이오에피스 핵심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중국에서 상용화할 에퍼메드 테라퓨틱스(Affamed Therapeutics)가 국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에퍼메드는 삼성의 바이오시밀러뿐 아니라 다수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안과전문 바이오텍으로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마이클 경(Michael Keyoung) 에퍼메드 이사회 의장은 최근 한국을 방문, 에퍼매드의 핵심 파이프라인과 인력 및 조직 그리고 앞으로의 성장전략 등을 소개했다. 경 의장은 카탈리스트 바이오사이언스, Portola Capital Partenrs, 국내 제넥신
천랩과 보령바이오파마가 공동으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검진 서비스를 출시한다. 천랩과 보령바이오파마는 지난 10일 의료기관 대상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포함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것스캐닝(Gut-scanning)' 서비스의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것스캐닝은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그 가운데서도 인체 조절면역세포의 70%가 존재하는 장 속에 있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해 질병의 예측부터 예방까지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대웅제약은 씨어스테크놀로지가 개발한 부정맥 검출용 패치형 심전도기 ‘모비케어(mobiCARE+Cardio)’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비케어는 최신 센서 기술과 알고리즘을 적용해 환자의 프라이버시 보호, 사용 편의성 및 분석의 신속성을 갖춘 웨어러블 심전도기다. 9.2그램(g)의 작고 가벼운 가슴 부착형 패치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지 않고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번 사용 시 72시간까지 검사가 가능하고, 배터리 교체 시에도 지속적으로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심전도, 심박, 심박변이도, 활동량 등 다양한
삼양바이오팜이 유방암 치료제를 승인받으면서 표적 항암제를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삼양바이오팜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방암 표적항암제 ‘에베로즈 정(성분명: 에베로리무스)’ 2.5mg, 5mg. 10mg 등 총 3가지 용량에 대한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에베로즈 정은 유방암 외에도 신경내분비암, 중추신경계암, 신장암 등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노바티스 ‘아피니토’의 제네릭이다. 삼양바이오팜의 에베로즈는 에베로리무스 제제 중 국내에서 생산된 최초의 제품으로 그동안 기존 제품은 모두 수입에 의존했다. 에베로즈는
면역암제 연구개발 회사인 유틸렉스가 순환종양세포(CTC) 기반 액체생검 기술을 가진 싸이토젠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틸렉스는 싸이토젠과 순환종양세포 기술을 적용해 자사의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비소세포성 폐암, 대장암, 간세포암, 교모 세포종) 연구와 임상 개발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업할 계획이다. 싸이토젠은 CTC 기반의 액체생검(혈액 등의 체액을 통해 질병을 진단하는 검사) 플랫폼을 상용화했으며, 특히 혈액에서 순환 종양세포를 손상 없이 살아있는 상태로 검출할 수 있다. 싸이토젠은 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가 오는 21일 오후 2시 '뉴노멀(New Normal) 시대, 제약/바이오/헬스산업의 디지털 혁신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을 제약/바이오/헬스산업에 도입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로 '지능형 자동화'를 주제로 두명의 연사가 발표한다. 먼저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이영수 지사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약/바이오산업의 변화와 사업 연속성 확보를 위한 '지능형 자동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 지사장은 코로나19가 제약바이오산업에 미칠 영향과, 위기 상황에서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에스티큐브와 면역관문억제제 PD-1항체(물질명 : STM418)에 대한 위탁개발(CDO: 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개발하는 STM418 항체는 면역관문억제 단백질인 PD-1에서 당화의 기능을 밝혀내 찾아낸 새로운 PD-1 항체다. 에스티큐브에 따르면 당화된 PD-1은 안정성이 강화돼 세포 표면에 장기간 머무르며 특히 PD-1의 당화 부위 중 N58 부위가 특히 PD-L1과 더욱 강력하게 결합한다. 이를 통해 다른 PD-1 항
셀트리온, 'HER2xCD3 TCE' 전임상 "AACR 구두발표"
오름, 결국 'HER2 GSPT1 DAC' "자진취하..개발중단"
ADC ‘임상 439건’ 페이로드·링커 “바뀐 시각 3가지?”
中서 'VEGFxPD-1' 폐암1차도 허가..첫 OS, 주가 36%↓
삼진제약, BD담당에 이서종 이사 영입
테라펙스, 'CD33 GSPT1 DAC' "경쟁약물比 효능 높아"
IO 실패로 본 ‘면역원성 세포사멸(ICD) 이론' 오해(?)
ENGAIN’s Varicose Vein Medical Device Nears Clinical Trial Completion, Poised to Hit Market
엔게인, '허가임상' 하지정맥류 의료기기..시장성 “자신”
이엔셀, 셀트리온 출신 염건선 이사 영입
"책은 느릴까요?" 카페꼼마서 '바이오 전문서적' 만나다
[새책]『좋은 바이오텍에서 위대한 바이오텍으로』
티움바이오 최대주주 등, 한투파 지분 8.2% "인수완료"
'ADC 플랫폼' 인투셀, 내달 23일 코스닥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