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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확보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의 후보물질 발현에 성공, 본격적인 동물 효력시험 단계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물 시험에서 효력이 확인되면 곧바로 비임상 시험에 돌입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비임상 완료 후 빠르면 오는 9월 임상시험에 진입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유전자 재조합기술을 이용해 제작한 항원(인체에 투여해 면역력을 위한 항체를 형성하게 하는 물질)을 여러 형태의 단백질 배양과 정제 플랫폼을 거쳐 백신 후보물질로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백신 후보물질은
알테오젠이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비롯해 리툭산·허셉틴 등 다수 바이오의약품을 피하주사제형으로 개발가능한 조성물에 대한 특허 확보에 나섰다. 자체 개발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기술 접목한 것으로 이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글로벌 기술이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알테오젠은 인간 히알루노니다제(ALT-B4)와 각종 항체 치료제와 혼합해 피하 주사용으로 개발 가능한 혼합 제형의 조성물 PCT(특허협력조약)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이후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10여 개국에 개별국 특허 진입을 진행
네오이뮨텍이 유빅스테라퓨틱스와 함께 T세포 억제 저해제 개발을 추진한다. T세포 증폭제인 'NT-I7(하이루킨-7)'을 개발하는 네오이뮨텍이 유빅스의 단백질 분해기술을 이용해 T세포 억제 저해제 파이프라인 확보에 나선 것이다. 네오이뮨텍은 24일 유빅스테라퓨틱스와 세포내 타깃 단백질을 효율적으로 분해할 수 있는 'Degraducer' 플랫폼 기술을 사용해 최대 3종의 신약후보물질 개발을 하기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내용에 따르면 네오이뮨텍은 신약후보물질을 연구, 개발, 상용화할 수 있는 전세계 독점권을
대웅제약이 지주회사인 대웅에 자사주 처분을 통해 300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대웅제약은 위식도 역류질환치료제 펙수프라잔(Fexuprazan)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확대에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100억원을 투입해 자회사 한올바이오파마의 지분도 추가 획득한다. 대웅제약은 23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자사주 처분을 결의하고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투자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웅 역시 같은날 자회사 대웅제약의 주식 취득을 결의했다. 대웅제약은 24일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지분율 약 3.9%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지주회사인 대웅에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23일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첫 단계인 300종의 후보항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최종 치료제 후보항체를 확보해 오는 7월말 인체 투여를 목표로 비임상(동물실험) 및 대량생산 공정개발을 최단시간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서 회장은 이날 2차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서 회장은 앞선 12일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및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이후 코로나19 회복 환자의 혈액에서 항체 후보군(라이브러리)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로 천식에 활용되는 '알베스코(성분명 시클레소니드(Ciclesonide)'가 새롭게 제안됐다. 시클레소니드는 세포수준 실험에서 렘데시비르, 클로로퀸보다 더 낮은 농도에서 항신종코로나바이러스(SARS-CoV-2) 효과가 관찰됐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약물 재창출(Drug Repositioning)' 연구를 통해 천식치료제 '시클레소니드(Ciclesonide)'의 코로나19 치료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논문 사전 게재 사이트인 '바이오 아카이브(BioRxiv)'에 'Iden
고바이오랩은 알레르기성 면역질환을 타깃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후보 ‘KBLP-002’의 호주 임상1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바이오랩은 면역피부 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 'KBLP-001'에 이어 두번째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의 임상에 본격 속도를 낸다. 고바이오랩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의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첫 번째 신약 후보인 KBLP-001은 현재 임상1상 투약을 마쳤으며,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임상 2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vestigationa
ENCell, a stem cell and cell therapy CDMO (Contract Development Manufacture Organization), has successfully attracted Series A investments worth 10.1 billion KRW. With the investment, ENCell plans to build the second GMP factory in Hanam and accelerate the speed of entering clinical trial on next g
바이오마커 기반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이 대웅제약과 분변 바이오마커(신데칸-2) 기반 대장암 체외 분자진단 검사 ‘얼리텍® 대장암검사(EarlyTect® Colon Cancer)’에 대한 마케팅 및 판매 협력 협약을 3월 23일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노믹트리는 얼리텍® 대장암 검사의 영업 활동에서 그동안 쌓아왔던 전문성을 바탕으로 검진센터와 준종합병원 마케팅에 집중하고, 대웅제약은 업계 최고의 국내 병의원 영업 역량을 갖추고 있어 병의원 영업
GC녹십자셀이 고형암 CAR-T 치료제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개발 로드맵과 후속 파이프라인을 공개했다. 특히 첫 파이프라인인 메소텔린 타깃 췌장암 CAR-T 치료제(MSLN-CAR-T)는 내년 하반기 미국 1/2a상에 돌입한다. 최근 동소이식 췌장암 마우스모델에서 100% 완전관해를 확인한 신약후보물질이다. 안종성 GC녹십자셀 연구소장은 최근 바이오스펙테이터와 만난 자리에서 "메소텔린(Mesothelin) 타깃 CAR-T의 비임상을 통해 고형암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내년 미국 임상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
큐리언트는 항바이러스 면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물질 'Q601'을 발굴해 동물 실험에서 이종백신의 효능을 높여준 데이터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반 A형 독감(H1N1) 백신투약 후 조류독감(H5N1) 바이러스 감염시 대부분 생쥐가 사망한 반면, Q601로 명명된 해당 물질을 경구 투약 후 일반 A형 독감 백신을 접종받은 생쥐는 조류독감에 대한 면역이 활성화돼 생존률이 90% 넘게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매년 전세계 독감 유행 예측을 통해 독감 백신의 선 생산이 이루어지지만 예측이 빗나갔을 경우 백신 효과가 제한적으로 나타나
바이오니아가 신약개발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siRNA(RNAi)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바이오니아가 독자 보유한 siRNA 플랫폼 'SAMiRNA'로 치료제 개발영역을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치료제'에 이어 코로나19까지 확장한다. 고속RNA합성기, 자동RNA추출장비 등 siRNA 신약개발을 위한 바이오니아의 자체 기반기술도 활용된다. 바이오니아는 써나젠테라퓨틱스와 공동연구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SAMiRNA 기반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아미코젠을 최대주주로 맞은 유스바이오팜이 본사 이전과 인재 영입을 통해 회사를 재정비하고 신약개발에 속도를 낸다. 특히 국내 조건부 품목허가를 획득했지만 3상을 미진행을 이유로 취소당한 '유스뉴로솔루션(성분명 우르소데옥시콜산)'의 권리를 확보해 재허가를 위한 3상에 연내 진입할 계획이다. 또한 경구용 황반변성 치료제는 연내 2a상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유스바이오팜은 최근 경기도 판교에 소재한 코리아바이오파크로 본사 및 연구센터를 이전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서울대약대 출신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관을 지낸 김호순 박사를 개발본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이 20일 코스닥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계획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자본시장 침체로 기업가치가 저평가될 것을 우려한 결정이다. SCM생명과학은 지난 2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추진해왔다. SCM생명과학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경제 및 금융 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 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남은 상장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시장이 안정화될 때
수젠텍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 ‘SGTi-flex COVID-19 IgG/IgM’이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총 6개국에 수출된다. 수젠텍은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 1차 생산 분 5만키트를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젠텍은 지난주 해당 진단키트 3종에 대한 유럽 CE인증을 받은 바 있다. 수젠텍의 ‘SGTi-flex COVID-19 IgG/IgM’은 IgG 항체와 IgM 항체를 동시에 진단하는 키트로서 손끝혈이나 전혈을 혈장분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임기 3년의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김 사장은 지난 1월말 임원 인사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계속 이끌게 됐다. 김 사장은 3P 혁신전략(People/Process/Portfolio Innovation) 실행을 통한 새로운 성장을 약속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 인천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진행한 제 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12명의 주주가 참여한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승인의 건 ▲사내이사,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3개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특히 김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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