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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이 하얏트호텔그룹과 손잡고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및 생명과학단지 인근에 호텔을 건립한다. 15일 삼성제약에 따르면 양측은 삼성제약이 보유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664-2번지에 약 4000m² 규모의 '하얏트 플레이스'를 건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00여개의 객실 및 대규모 회의실을 갖추게 될 하얏트 플레이스 오송(가칭)은 내년 초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 하반기 완공, 2023년 오픈할 계획이다. 건축비는 약 4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나 소요 자금의 대부분은 삼성제약이 보유중인 호텔 유휴부지의 개발 및
유바이오로직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막구균 접합백신 'EuMCV4주'의 국내 1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EuMCV4주는 세균의 당 항원에 자체 개발한 재조합 운반단백질(EuCRM197)을 접합함으로써 뛰어난 면역효과를 나타내는 유바이오로직스 플랫폼기술 EuVCT를 통해 도출됐다. 유바이오로직스는 2017년 보건복지부의 감염병위기대응 기술개발사업 과제로 선정, 4년간 23억원을 지원받아 EuMCV4주를 개발했다. EuMCV4주는 예방효과가 장기간 지속되며, 성인은 물론 소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젠큐릭스가 공모가를 2만2700원에 확정했다. 젠큐릭스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총 378개 기관이 참여해 77.0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모가는 희망밴드의 하단인 2만27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 상황을 고려해 당초 100만주로 계획했던 공모 주식수를 80만주로 20% 줄이기로 결정했고, 이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182억 원 규모다. 젠큐릭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를 감안하는 한편, 상장 이
이엔셀은 최근 네오젠TC와 항암면역세포치료제 'NEOG-100'의 위탁생산계약(Contract Manufacture Organization, CMO)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엔셀이 생산할 'NEOG-100'은 종양 내에 존재하는 림프구인 종양침윤림프구(Tumor Infiltrating Lymphocyte, TIL)를 분리, 대량 배양해 환자에게 다시 주입하는 면역세포치료제다. 네오젠TC는 이희진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올해 2월 교원 창업한 신생 바이오벤처기업으로 종양 면역학을 기반으로 자체 플랫폼 기술을 사용해 면역세
셀트리온이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CT-P39' 글로벌 3상 등 후속 파이프라인의 임상 개발에 본격 나선다. 셀트리온은 최근 글로벌 CRO와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글로벌 3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졸레어는 제넨텍(Genentech)이 개발한 알러지성 천식 및 만성 두드러기 치료 항체 바이오의약품으로 2019년 글로벌 매출 3조9000억원에 이르는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2019년 하반기 CT-P39의 국내 1상에 돌입했으며 올해 하반기 600명을 대상으로
파멥신의 회사의 호주 법인(PharmAbcine Australia)을 통해 호주 브리즈번(Brisbane)에 위치한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써모피셔 사이언티픽(ThermoFisher Scientific)과 차세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PMC-309’의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파멥신은 이번 계약 체결로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의 약물 개발 가속화 프로그램인 ‘Quick to Clinic ™’ 통합 서비스를 활용해 PMC-309 개발 및 생산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PMC-309는 면역관문의 일종인 VIS
네오이뮨텍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NT-I7(efineptakiin alfa)이 진행성 다발초점성 백질뇌병증(PML) 관련 희귀의약품지정(ODD, Orphan Drug Designation)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FDA로부터 NT-I7을 특발성 CD4 림프구 감소증 치료제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이후 두번째 ODD 승인이다. 네오이뮨텍의 NT-I7은 단백질 엔지니어링 특허기술로 안정화시킨 Interleukin-7(IL-7) 분자와 단백질 지속형 플랫폼 (hyFc 기술)을 융합한 T세포 증폭제
수젠텍(Sugentech)과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가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에 이어 코로나19 백신과 항체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 '면역생성' 검사키트 개발에 나선다. 면역생성 검사키트는 코로나19의 면역 항체 생성 여부를 현장에서 즉시 판별할 수 있다. 수젠텍은 항체 개발 전문회사인 와이바이오로직스와 코로나19 바이러스 면역 생성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코로나19 중화항체 정량 검사키트'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중화항체는 바이러스의 감염성을 중화시켜 바이러
유바이오로직스가 프리미엄 백신 개발을 위한 미국 바이오텍과 손잡았다. 유바이오로직스는 11일 미국 'POP Biotechnologies(POP Biotech)에 300만달러를, POP Biotech과 공동으로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125만달러를 출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를 통해 유바이오로직스는 POP Biotech의 지분 25%를 취득하며, JV의 경우 62.5%의 지분과 경영권을 갖게 된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POP Biotech 출자를 통해 미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또한 JV설립과 함께 유바이오로
메디프론디비티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바르는(국소용) 비마약성 진통제(1%MDR-652gel)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1% MDR-652gel'는 바닐로이드 수용체(TRPV1) 효현제(agonist)를 작용기전으로 하는 바르는 국소용 비마약성 진통제다.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공동 연구를 통해 확보된 신약물질로 일반적인 소염진통제로는 진통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는 당뇨병성 신경통증, 대상포진 후 신경통증, 수술 후 통증, 암성통증 등 다양한 신경병증성 통증을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3300억 규모의 첫 대형 M&A를 단행했다. 글로벌 케미컬의약품 사업부문의 R&D 역량 강화를 위해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품군에 대한 권리 자산을 인수하는 것이다. 셀트리온은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사업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태국, 대만, 홍콩,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등 9개 시장에서 판매 중인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브랜드 18개 제품의 특허, 상표, 판매에 대한 권리를
제넥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COVID-19) 감염증 예방 DNA 백신 'GX-19'의 임상1/2a상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건강한 성인 40명에서 두 용량으로 1상을 진행한 후, 2a상 단계에서 한 가지 용량으로 위약군 포함 150명에게서 안전성 및 항체형성효력을 평가하게 된다. 임상시험실시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이다. 제넥신은 지난 3월 13일 코로나19 DNA 백신개발 산학연 컨소시움(제넥신, 바이넥스, 국제백신연구소, 제넨바이오, 카이스트, 포스텍)을 구성하여 GX-19 개발에 착수했으며, 컨
큐리언트가 지난해 10월 프로테아좀(proteasome) 저해제에 포커스하는 독일 자회사를 설립하겠다고 밝힌 이후, 면역 프로테아좀을 선택적으로 저해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을 도입하면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큐리언트 독일 자회사인 QLi5 테라퓨틱스(QLi5 Therapeutics)는 독일 현지시간으로 10일 주주총회를 통해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LDC(Lead Discovery Center)와 기술도입 계약 체결로 면역프로테아좀 저해기술을 초기 계약금 없는 조건으로 확보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초기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일동제약은 인도네시아의 인터밧(PT. Interbat)과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시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베시보는 베시포비르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뉴클레오티드 계열의 만성 B형간염 치료제로, 일동제약이 2017년 개발에 성공한 제28호 국산 신약이다. 인터밧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의약품 연구개발 및 제조, 유통 및 마케팅 역량을 갖춘 현지 상위권 제약회사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인터밧은 인도네시아 당국의 의약품 허가 절차를 거친 후 현지에서 베시보를 독점적으로 유통·판매하게 되며, 일동제약은
네오이뮨텍이 인터루킨-7 기반 T세포 증폭제 'NT-I7'로 미국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에 돌입한다. 네오이뮨텍은 1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NT-I7(efineptakin alfa)의 임상시험 1상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네오이뮨텍과 미국 국립보건원 (NIH: National Institute of Health)이 공동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진된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네오이뮨텍은 T세포를 생성하는 인체내 물질인 IL-7(interleukin 7) 기반의 NT-I7을 면역항암제
휴사이온이 내년 상반기 1상 진입을 목표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HSN001E0) 임상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휴사이온은 지난 9일 한국신약과 신약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휴사이온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HSN001E0)를 비롯한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용의약품 생산개발을 한국신약에 위탁하기로 했다. 한국신약은 앞으로 HSN001E0의 스케일업 공정개발, 비임상 및 임상시료 생산 등 위탁생산개발 전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휴사이온은 2018년 주성수 강릉원주대 교수(해양분자생명
셀트리온, 'HER2xCD3 TCE' 전임상 "AACR 구두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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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느릴까요?" 카페꼼마서 '바이오 전문서적'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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