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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알바이오팹이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통한 '단면 패턴을 갖는 인쇄물의 제조 방법 및 장치'에 대해 일본 특허 취득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특허기술은 두 가지 이상의 세포를 포함하는 복합조직의 정밀한 패턴을 구현할 수 있는 바이오프린팅 기법 및 장치에 관한 기술이며, 복수의 프린팅 잉크를 미리 패터닝(patterning)해 토출함으로써 잉크의 수량, 형상의 복잡성 등 조건의 제약에도 정밀한 프린팅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티앤알바이오팹 관계자는 "기존의 바이오프린팅 기술의 정밀도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신개념 바이오프린팅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자가면역질환 환자의 상태를 크게 개선시킨 사례가 나왔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ASST Rhodense 국립병원에서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던 30대 남성 환자가 코로나19 감염으로 폐렴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는 기계 장치의 도움을 받아 호흡을 이어가는 등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어려운 상태였으며
“카이노젠은 3세대 면역항암제(immune synapse)와 4세대 면역대사항암제(immune metabolism)를 아우르는 차세대 항암제 기술 개발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세포치료제(kg - cell therapy)에서 경제성 있는 세포치료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문지영 카이노젠(Kynogen) 대표의 설명이다. 카이노젠의 기술 플랫폼은 면역시냅스(immune synapse) 항암제와 면역대사(immune metabolism) 항암제 두가지로 구분된다. 면역시냅스 항암제는 암세포와 면역세포의 결합력을 올려 면
네오이뮨텍은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암센터(NCI)와 간암 치료를 위해 CAR-T와 NT-I7(efineptakin alfa) 병용법을 개발하는 공동연구개발계약(CRADA)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NCI는 간암 특이적인 GPC3(glypican-3)를 표적하는 CAR-T를 개발할 계획이다. GPC3는 간암 세포 표면에서 과량으로 발현되는 종양특이적 항원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NCI 분자생물학연구실 미첼 호(Mitchell Ho) 박사는 높은 친화력으로 GPC3 항원에 결합해 간세포암종(HCC)에
알파홀딩스는 22일 미국 초음파 의료영상 AI(인공지능) 기업 A사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에 자체 개발한 초음파 영상진단 AI 프로그램만 설치하면 자체 개발한 AI 네비게이션 기술을 통해 일반인 및 비전문가도 손쉽게 심장 초음파 검사를 할 수 있다. 검사 결과는 AI 기술을 통해 15초내에 나온다. 또한 A사의 AI기술은 특정 진단장비에만 국한되지 않고 GE, 필립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출시한 대부분의 포터블 초음파 진단장비와 호환이 가능하다. 포춘비즈니스 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
셀리드가 첫번째 파이프라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치료백신 'BVAC-C'의 임상 2a상 종료를 앞두고 새로운 확장 개발전략을 수립했다. 면역관문억제제(immune checkpoint inhibitor)와 병용하는 후기임상을 통해 말기암에서 BVAC-C의 효능을 극대화하며, 이와 동시에 BVAC-C를 초기암 재발을 막는 단독요법 치료제로 개발하는 것이다. 셀리드는 또한 항암백신 플랫폼을 통해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도 돌입했다. 오는 9월 국내 임상 진입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한미약품의 '구구(성분 타다라필)'가 일본에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출시됐다.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산도즈가 최근 구구 2.5mg과 5mg 두 용량을 'Tadalafil Tablets 2.5mg·5mg ZA[SANDOZ]'라는 제품명으로 일본 전역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산도즈는 지난 2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두 용량 제품을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위한 퍼스트제네릭으로 허가받은 바 있다. 한미약품은 타다라필 완제품(구구 2.5mg 및 5mg)을 팔탄 스마트플랜트에서 생산해 산도즈에 공급하며, 산도즈는 이를 최종 패
동국제약이 구강점막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비침습형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나선다. 동국제약은 최근 아주대 약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비침습 구강점막 전달 바이오의약품' 개발 연구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0년도 바이오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맞춤형 진단 치료제품’ 분야 신규 과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바이오의약품 비강 및 구강 점막용 고효율 약물 전달체 기술(DDS; drug delivery system) 개발’의 일환으로, 비침습 구강점막 전달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는 과제다. 이번 과제를 통해 동국
디씨엔바이오(DCNBio)는 원광의대 소화기질환연구소와 '장내세균-장-뇌 축(Microbiome-Gut-Brain axis)' 이론에 기반한 장내세균총 연구와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을 위한 전임상 연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씨엔바이오와 원광의대 소화기질환연구소는 새로운 프로바이오틱스 후보 균주의 기능을 다양한 질환모델의 동물실험을 통해 선별하고, 더 나아가 유효성이 검증된 균주로 신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양측은 디씨엔바이오에서 개발중인 장내세균총 기능평가 디바이스의 개발과 성능 검증과정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LSK Global PS)와 신약개발기업 에빅스젠은 최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의 2020년 임상시험 글로벌 아웃바운드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oNECT의 임상시험 글로벌 아웃바운드 지원사업은 국내 제약기업 및 연구자의 해외 임상시험 지원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국내 CRO 기업과의 협업 및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에빅스젠의 ‘베트남 및 국내 HIV/AIDS 감염 남성 지원자 대상
유틸렉스는 의료데이터 및 AI 전문기업 에비드넷과 면역항암제 개발을 추진하기로 상호보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유틸렉스는 항암제 개발에 대한 전문 역량과 에비드넷이 보유한 의료 빅데이터/AI 플랫폼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하겠다는 목표로, 타깃 암종으로 정밀의료 개념을 적용할 수 있는 비소세포암(NSCLC), 결장직장암(CRC), 간세포암(HCC)에 포커스할 계획이다. 유틸렉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면역항암 파이프라인 연구 및 임상 개발을 위해 빅데이터 활용, AI 기술을 통한 바이오마커 등
GC녹십자셀은 용인 셀센터에서 8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위탁사는 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GC녹십자 세포치료제 연구법인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 아티바)'와 녹십자랩셀이다. 먼저 아티바와는 제대혈 유래 NK(자연살해, Natural Killer)세포치료제인 'AB-101'의 미국내 1/2상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AB-101 위탁생산 계약기간은 2020년 4월부터 2021년 12월말까지 총 21개월간 432만달러(약 52억
면역항암제에 강점을 가진 두 곳의 국내 바이오텍이 새로운 협력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Y Biologics)는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과 면역항암제 항체신약 후보물질의 서열을 이용하는 것에 대한 통상실시권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자체 'Ymax-ABL' 인간항체 라이브러리 플랫폼을 적용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4개의 항체 서열을 지아이이노베이션에 비독점적으로 기술이전 한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기술이전 받은 서열들을 포함해 자사의 타깃 약물들과 조합을 이룬 최대 5개
“싸이토딕스(CytoDx)는 혈액내 존재하는 희소세포를 분리, 분석해 질병과 유전자를 진단할 수 있는 액체생검기와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는 회사다. 현재 암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혈액내 순환종양세포(CTC)를 분리, 분석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혈액내의 순환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 CTC)는 암 전이의 주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액체생검(liquid biopsy)을 통한 암 진단, 치료 예후분석 등의 핵심 요소로 연구되고 있다. 그러나 혈액내에 매우 낮은 농도로 존재하는 CTC를 고
JW중외제약이 STAT3 타깃 표적항암제를 새로운 파이프라인으로 도입했다. JW중외제약은 C&C신약연구소와 차세대 표적항암제의 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JW중외제약은 C&C신약연구소에서 발굴한 STAT3을 타깃으로 하는 ST-2286(코드명) 등 관련 모든 물질에 대한 권리를 획득했다. STAT3은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 전이 및 약제 내성 형성에 관여하는 다수의 유전자의 발현을 촉진하는 단백질(전사인자)이다. ST-2286은 STAT3을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혁신신약 후보물질로 삼중
안지오랩이 삼출성중이염 치료제 'ALS-L1023'의 임상 2상에 본격 돌입한다. 안지오랩은 오는 26일부터 ALS-L1023의 치료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의 임상 2a상 시험의 피험자 모집을 전남대병원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지오랩은 삼출성중이염 환자를 대상으로 위약 또는 ALS-L1023을 6주 간 경구투여 후 청력, 고막에서 삼출액의 부피 개선 및 고막움직임 개선 정도를 비교평가해 삼출성중이염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고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삼출성 중이염은 소아에서 흔한 질환으로 1
셀트리온, 'HER2xCD3 TCE' 전임상 "AACR 구두발표"
오름, 결국 'HER2 GSPT1 DAC' "자진취하..개발중단"
中서 'VEGFxPD-1' 폐암1차도 허가..첫 OS, 주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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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경구 TNF’ 건선 2상 “실패, 병용요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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