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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앱지스는 항암제 중심의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다." 이석주 이수앱지스 대표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현장에서 진행한 바이오스펙테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회사의 정체성을 이렇게 규정했다. 이수앱지스가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및 바이오시밀러 개발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암제 개발에 도전하는 기업으로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2~3년 전부터 R&D 조직의 구성을 항암에 맞게 변화시켜 왔으며 항암제의 기술적 트렌드를 파악해 차별화한 파이프라인을 구성하는데 집중해 왔다"면
대웅제약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Fexuprazan)'이 멕시코 시장에 진출한다. 글로벌 시장 첫 진출이다. 대웅제약은 멕시코 제약사인 목샤8(Moksha8)과 펙수프라잔의 멕시코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 규모는 기술료를 포함한 약 5000만달러 규모로, 현지 허가 절차를 거쳐 2022년 하반기 발매가 목표다. 대웅제약은 현지 파트너사인 목샤8에 제품을 공급하고 목샤8은 현지 판매에 나서게 된다. 아울러 양사는 근거 중심 마케팅 전략을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목샤8은 소화기,
IMBDx, a domestic bio start-up company, has undertaken the challenge to enter the global liquid biopsy market in 2020. The domestic bio start-up company is headed by Prof. Kim Tae-You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Director Kim Hwang-Phill of the research center, and CEO Peter Moon, management specia
유한양행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해 글로벌 빅파마와 기술수출 및 도입에 대한 다양한 파트너링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유한양행은 R&D, 글로벌, 개발 부문을 포함 자회사 및 해외 법인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유한양행은 2018년부터 레이저티닙 등 4건, 총액 3조5000억 규모의 기술수출을 이루었는데 이와 관계된 파트너들과 상세한 올해의 일정을 공유하고 이후의 후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과제들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현재 유한이 보유하고 있는 임상단계 수준의 물질과
데일리파트너스(DAYLI Partnres)가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D'LABS 1기에 참여할 창업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인 데일리파트너스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민간 매칭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운용사로 선정됐으며 올 상반기 D'LABS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해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D'LABS 프로그램은 예비창업가, 창업팀을 대상으로 하는 컴퍼니빌딩 트랙과 설립 7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액셀러레
메드팩토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미국 프레드 허치슨 암연구센터와 비침윤성 방광암 말기 및 재발 환자에게 백토서팁(Vactosertib, TEW-7197)과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를 병용투여하는 임상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앞서 메드팩토는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백토서팁'의 방광암 대상 병용 투여 임상 2상 계획을 승인받은 바 있다. 메드팩토가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 임상을 진행하는 것은 2018년부터 같은 치료제(백토서팁, 임핀지)로 국내에서 실시 중인 비소세포폐암 병용 투여 임상 및 미국 MSD사
지씨씨엘(GCCL)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GCCL은 GC녹십자랩셀과 씨엔알리서치가 합작해 만든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GCLP: Good Clinical Laboratory Practice)이다.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 업무를 수행하려면, 인력, 시설의 배치, 시험물질 및 대조물질의 취급시설, 시험작업구역, 자료보관시설, 관리용 시설 등 '약사법' 및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른 엄격한 요건을 갖추고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지정을 받아야만 한다. 이번 지정을 통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윈드롭은 중국 유전체기업 BGI(Beijing Genomics Institute)와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진단제품 '1copy™ BCR-ABL qPCR Kit’을 중국 내 독점공급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원드롭은 2021년부터 5년간 1억5422만 위안(약 260억원) 규모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진단제품을 BGI의 판매 자회사 GBI에 독점공급하며, GBI는 5년간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계약 당사자인 GBI(Golden Bridge International)는 1994년
"Studies on 'embolization techniques for chronic musculoskeletal pain' are actively being studied overseas as a therapy to reduce pain by blocking abnormal neovascularization associated with pain. We try to spread 'embolization techniques for chronic musculoskeletal pain' at medical sites by applyin
이노테라피가 파인메딕스와 손잡고 액상 지혈제와 내시경을 융합한 혁신제품 개발에 도전한다. 이노테라피는 제품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파인메딕스에 23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도 단행했다. 이노테라피와 파인메딕스는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혁신적 소화기 내시경 시술 솔루션 공동 개발'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시경 기기로 수술하는 소화기 외과의 시술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지만 시술 중 다양한 형태의 출혈로 인한 부작용 또한 증가하고 있다. 미끌거리는 점막으로 구성된 위장관 등 소화기의 특성으로 인해 적절한 지혈제가 개
셀트리온그룹이 중국 우한에 12만리터 규모의 대규모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셀트리온은 올해 상반기 공장 건설에 돌입할 예정으로 2025년까지 현지 설비투자에만 6000억원 이상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20일 중국 중부의 우한(Wuhan)시에서 셀트리온그룹 및 후베이성 정부, 우한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셀트리온그룹이 후베이성 및 우한시의 지원 아래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내 최대 규모인 12만 리터급 바이오의약품
SK바이오팜이 기술수출한 수면장애신약 수노시(성분명 솔리암페톨)가 유럽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지난해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이후 10개월여만에 유럽 시장 진출을 확정했다. 파트너사인 재즈 파마슈티컬스는 올해 중반 독일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유럽 전역에 수노시를 출시할 계획이다. SK바이오팜과 재즈는 21일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로부터 수노시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재즈는 2018년 11월 EMA에 수노시의 신약 판매 허가 신청을 내고 2019년 11월 EMA 산하
GC녹십자셀이 ‘메소텔린 특이적 항원 수용체 및 이를 발현하는 T세포’에 대한 국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허 등록된 키메라 항원 수용체(Chimeric Antigen Receptor, CAR)는 다양한 고형암에서 발현하는 새로운 타깃인 메소텔린에 결합하는 도메인이다. 인간 유래 항체를 포함하고 있어 마우스 유래 항체가 가지는 기존 CAR-T 치료제의 단점과 한계점을 개선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최근 고형암을 대상으로 한 CAR-T 치료제 분야에서 주목받는 암 항원인 메소텔린(Mesothelin)은, 중피종에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20일 제 2대 원장에 배병준 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을 선임했다. 배병준 원장은 1966년 경북 상주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하버드대학교 케네디대학원 정책학 석사,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장과 의약품정책과장,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외교부 주영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복지정책관, 사회복지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2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가 KB인베스트먼트와 솔리더스로부터 미국 자회사에 대한 컨버터블 노트(convertible note) 방식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컨버터블 노트는 우선 투자하고 향후 성과가 나왔을 때 전환가격을 결정하는 오픈형 전환사채다. 투자금을 채권에서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환사채(CB)와 유사하지만, 발행 시점에 구체적인 전환가격을 정하지 않고, 성과가 성공적으로 나왔을 때 전환가격을 결정한다는 것이 다른 점이다. KB인베스트먼트와 솔리더스는 지노믹트리의 미국법인
"독일 머크와 면역항암제, 마이크로바이옴 병용 임상 진행을 위한 JCSC(Joint Combination Study Committee)를 구성하기로 했다. 2월에 첫 가동할 예정으로 올해 상반기내 미국 임상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 니꼬호텔(Nikko Hotel)에서 가진 독일 머크와의 미팅 직후 기자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지놈앤컴퍼니는 앞선 13일 자사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후보물질 'GEN-001'과 독일 머크/화이자의 PD-L1 면역관문억제제 '바벤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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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HER2x4-1BB' 고형암 1상서 "ORR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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