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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는 로봇을 이용해 자동화된 실험 설비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국 아크토릭스(Arctoris)와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유전체 빅데이터 통합 및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천문학적인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신약개발 과정을 가속화 시키고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AI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플랫폼 중 하나인 딥매쳐(Deep-matcher)는 질병 원인 단백질에 결합해 그 기능을 저해하는 화합물 후보를 발굴하는 역할을 하며, 이를 활용해 면역항암제 선도물질을 성공적으로 도출한 바
혈중순환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s, CTCs) 기반의 액체생검 기업 싸이토젠(Cytogen)이 플랫폼 기술에서 확장해 자체 암 조기진단 기술 확보에 나섰다. 싸이토젠은 ‘골전이암 조기 진단시스템’ 상용화를 위해 서울대학교병원(조선욱 교수팀)이 개발한 기술을 라이선스 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싸이토젠이 조선욱 교수팀으로부터 도입한 이번 기술은 진단이 어렵고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의 골전이를 간단한 혈액 검사로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법이다. 특히 이 기술은 세포기반의 진단기술로, 싸이토젠의 혈중순환
카이노스메드가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했다. 카이노스메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파킨슨병 치료제와 함께 적응증 확대 질환인 다계통위축증(MSA)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카이노스메드는 지난 13일 한국거래소가 카이노스메드와 하나금융11호기업인수목적과의 합병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9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지 약 두달만이다. 2007년에 설립된 카이노스메드는 퇴행성 뇌질환, 바이러스성 질환, 암 등에 대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파킨슨병 치료제(KM-819)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대웅제약이 보툴리눔톡신 나보타를 비롯한 전문·일반의약품의 성장을 바탕으로 별도 기준 첫 1조원 매출을 달성했다. 대웅제약은 2019년 매출(별도 기준) 1조52억원, 영업이익 31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9435억원에서 6.5% 증가, 영업이익은 308억원에서 2.2% 증가했다.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의 고른 성장과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 Jeuveau)의 미국 수출 등이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 전문의약품(ETC) 부문은 전년 대비 6641억원에서 6.9
젠큐릭스가 13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젠큐릭스는 기술특례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해왔으며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진행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젠큐릭스는 두달여간의 준비 끝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게 됐다. 젠큐릭스는 오는 5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완료해 이르면 상반기 상장도 기대하고 있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젠큐릭스는 2011년 설립된 분자진단 바이오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유방암 예후예측 검사인 진스웰BCT를 개발해, 2016년 품목허가를
제노포커스와 옵티팜은 미니돼지(miniature pig)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후보물질 유효성 평가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제노포커스와 옵티팜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① 미니돼지를 이용한 염증성 장질환(IBD) 및 노인성 황반변성(Wet AMD) 등 인체질환모델 개발 ②인체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된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해 질환모델 미니돼지에서 효능 정밀 검증 및 차세대 치료 기술 개발 ③박테리오파지 및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장내 질환 관련 미생물 제어 기술 개발 등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엔솔바이오사이언스의 동물 골관절염치료제 조인트벡스가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엔솔바이오는 같은 기전의 인간 골관절염 치료제 엔게디1000(E1K)의 국내 1상도 진행하고 있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동물 골관절염치료제 조인트벡스(JointVex)가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 신약으로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외에는 치료적 대안이 마땅치 않은 동물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 조인트벡스는 동물 골관절염을 치료하는 펩타이드 신약이며
부광약품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파킨슨병 이상운동증(LID) 치료제인 'JM-010'의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 JM-010은 부광약품 자회사인 덴마크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가 개발한 신약후보물질로 파킨슨병 치료 시 주로 사용하는 레보도파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발생하는 이상운동증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다. 부광약품은 2014년 콘테라파마를 인수한 후 연구개발에 집중해 2016년 초기 2상 개념증명 임상시험 및 2017년 1상 임상시험을 완료했고 2018년 유럽 2상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아
아름테라퓨틱스가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휴먼 라이노바이러스(human rhinovirus)를 저해하는 ‘first-in-class’ 항바이러스 치료제 후보물질을 라이선스인(license-in)했다. 아름테라퓨틱스는 지난달 31일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 기술실시계약식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름테라퓨틱스는 휴먼 라이노바이러스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전세계 전용 실시권을 확보했다. 회사는 2021년 4분기에 임상1상 진입을 목표로 학·연·병 연구기관과 긴밀한 연구협력을 구축해
에스씨엠생명과학이 1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 중인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코스닥 상장을 통해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임상 개발과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의 총 공모주식 수는 18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5500원부터 1만8000원 사이로,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약 324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공모자금은 연구개발, 임상시험, 생산시설 구축, 신기술 도입 및 해외 관계사 투자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특히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를 통
아이진이 당뇨망막증 치료제로 개발중인 'EG-Mirotin'이 유럽 2a상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아이진은 18명에 불과한 환자 표본 수를 주요 통계적 유의성 확보 실패의 이유로 설명하고, 올해 4분기로 예정된 미국 2상은 예정대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진은 12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와 공시를 통해 EG-Mirotin 유럽 2a상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2a상은 당뇨 황반부종이 있는 당뇨망막병증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EG-Mirotin을 1mg, 2mg 투여군, 위약군으로 나눠 2a상으로 나눠
팬젠이 중헌제약과 바이오시밀러 빈혈치료제(EPO)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공급 계약으로 향후 중헌제약은 2년 간 팬젠의 팬포틴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갖는다. 중헌제약은 우선 오는 7월말까지 팬포틴을 공급받는 조건으로 5억8400만원을 팬젠에 지급키로 했다. 팬젠 관계자는 “이번 공급 계약은 바이오시밀러 빈혈치료제인 팬포틴(EPO)에 대한 공급 계약 건으로 품질 경쟁력이 갖춰진 제품을 중헌제약을 통해 국내에서 판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팬포틴은 팬젠이 자체 연구개
프라임에디팅, 노화세포 제거기술, 디지털 치료제, 실시간 액체생검 등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선정한 '2020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이 12일 공개됐다.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은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올해는 혁신적 연구성과의 키워드 네트워크, 다이나믹스 분석 등으로 혁신형 시드(후보)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 토의를 통한 후보기술 도출 및 설문조사를 통해 유망기술을 선정했다. 먼저 플랫폼 부문에서는 ▲프라임 에디팅(Prime editing) ▲Cry
GC녹십자가 지난해 한자릿수대 매출 성장을 이뤘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1조 3697억원으로 전년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9.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13억원 손실로 집계해 적자 전환했다. 4분기의 경우 매출액 35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늘어난 반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73억원, 2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739%가 늘었다. G
A domestic startup company in Kore successfully developed an innovative mask product and is ready for mass production. This mask product has fine dust-blocking, anti-bacterial, anti-virus, and deodorizing effects and overcomes the existing products' shortcomings such as uncomfortable intake and exha
파로스아이비티는 차세대 급성골수성백혈병(AML) FLT3 표적항암제 ‘PHI-1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으로부터 임상 1상 시험 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파로스아이비티는 올해 상반기 서울대학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삼성병원, 세브란스병원, 부산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울산대병원 등을 포함한 국내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다기관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PHI-101’은 차세대 표적항암제 후보물질로, 급성골수성백혈병 표적치료제의 선두 후보물질인 퀴자티닙(Quizartinib, AC220) 및 길터리티
셀트리온, 'HER2xCD3 TCE' 전임상 "AACR 구두발표"
유한양행, 'HER2x4-1BB' 고형암 1상서 "ORR 23%"
오름, 결국 'HER2 GSPT1 DAC' "자진취하..개발중단"
이엔셀, 셀트리온 출신 염건선 이사 영입
삼진제약, BD담당에 이서종 이사 영입
LG화학, 新면역관문 ‘LILRB1 항체’ 전임상 “첫 공개”
레볼루션, 'KRAS G12D 저해제' 1상 폐암 "ORR 61%"
獨머크 ‘결국’, 스프링웍스 39억弗 인수.."희귀종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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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게인, '허가임상' 하지정맥류 의료기기..시장성 “자신”
"책은 느릴까요?" 카페꼼마서 '바이오 전문서적' 만나다
[새책]『좋은 바이오텍에서 위대한 바이오텍으로』
JW C&C硏, ‘STAT5/3’ 비임상 동물모델 결과 “첫 공개”
한미약품, 1Q 매출 3909억 "전년비 3.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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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1분기 매출 1690억 "전년比 20.7% 증가"
티움바이오 최대주주 등, 한투파 지분 8.2% "인수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