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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CBA(Chungbuk Bitotech Accelerating)의 대표 프로그램인 '2020 바이오벤치마킹스쿨(2020 Bio Benchmarking School)'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바이오분야 연구자 출신 (예비)창업자의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O2O(Online to Offline) 교육(루키), 오프라인 집중교육(프로)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바이오벤치마킹스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오는 3월초 개강하는 1단계 루키(Rookie)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O2O형 교육으로
셀레믹스(Celemics)가 코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화한다. 셀레믹스는 상장 절차 돌입에 앞서 기술력을 입증하기 위한 기술성 평가를 신청 A, A 등급을 확보했다. 셀레믹스는 기업공개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상반기내 코스닥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셀레믹스는 "최근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두 곳(신용평가사)에서 A, A 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기술성 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로 A, BBB 등급 이상을 받아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얻는다. 다만 셀레믹스는 코스닥 기술
미국의 엘리오스 테라퓨틱스(Elios Therapeutics)는 절제술을 받은 3, 4기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TLPLDC(tumor lysate, particle-loaded, dendritic cell) 항암백신 임상 2b상(NCT02301611)에서 일부 환자군에서 무진행생존율(DFS) 개선을 확인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흑색종은 멜라닌 색소를 생산하는 멜라닌 세포로부터 유래된 암종으로 초기 단계 흑색종은 높은 치료율을 보이지만 후기 단계 흑색종은 수술 후에도 재발률이 높다. 전이가 된 경우 5년 생존율은 약 30
인공지능(AI)이 기존의 암 스크리닝 판독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상의학 전문의가 유방암 진단 AI를 이용할 경우 유방암 환자를 정확히 찾아내는 민감도(sensitivity)가 75.3%에서 84.8%로 올라갔다. 더불어 AI 이용시 영상의학 전문의가 판독하기 어려웠던 유방암 형태뿐만 아니라 조기 유방암을 더 높은 확률로 찾을 수 있는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다. 의료 인공지능 대표기업인 루닛은 자체 개발한 AI을 활용해 기존의 유방암을 검출하는 판독 정확도를 높인 연구 결과를 지난 6일 란셋디지털헬스(The
앞으로 국내 증시에 상장한 제약·바이오기업이 임상시험 결과를 공시할때 '임상시험 성공'이란 표현을 사용하면 안된다. 대신 '1차 평가지표 통계적 유의성 확보' 등과 같은 객관적 정보를 투자자에게 알려야 한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9일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코스닥 제약·바이오 업종 기업을 위한 포괄공시 가이드라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불확실성이 큰 제약·바이오기업 투자자의 합리적 투자 판단을 위해 중요 경영사항 관련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위원회는 임상시험, 품목허가, 기술도입·이전계약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가 산모의 혈액내 태아 DNA를 이용, 태아의 염색체 이상을 확인하는 NIPT(Non-Invasive Prenatal Test, 비침습적 산전검사)의 국내 허가를 받았다. 검사 서비스로 진행하던 NIPT가 키트 형태로 제품화해 국내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선바이오는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리얼타임(real time) PCR 기반 NIPT 제품인 'Patio NIPT Detection Kit'의 3등급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태아기형 중 가장 빈번한 다운증후군,
올해 투자유치를 통해 연구개발을 가속화할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열린 울산대학교 주최 '바이오-헬스케어 IR 데모데이'에서다.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줄기세포치료제, CAR-T 치료제 개발기업부터 의료기기, 재활기기 까지 다양한 기업이 소개됐다. 먼저 마이크로바이옴기업 바이오뱅크힐링은 대변은행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바이오뱅크힐링은 분당서울대병원의 이동호 소화기내과 교수, 김상윤 신경과 교수가 2016년 창업한 기업이다. 바이오뱅크힐링은 건강한
GC녹십자헬스케어가 국내 1위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기업인 유비케어를 인수한다. GC는 자회사인 GC녹십자헬스케어가 유비케어의 최대주주인 유니머스홀딩스, 2대주주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각각 주식매매계약을 맺고 유비케어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GC와 재무적 투자자인 시냅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GC녹십자헬스케어가 유비케어의 지분을 취득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GC녹십자헬스케어는 GC의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로 IT 기반의 차별화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계약에 따라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치료에 활용할 유력한 항바이러스제를 예측한 결과가 나왔다. 이미 시판된 약물 중에서는 BMS의 HIV치료제 아타나자비르(atanazavir, 제품명 레야타즈)가 뽑혔다.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치료제로 개발하다 실패한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remdesivir)도 2019-nCoV에 효과적일 것으로 예측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인공지능 신약개발기업 디어젠(Deargen)과 강근수 단국대교수 연구팀은 최근 시판 중인 항바이러스제를 인공지능(AI) 분석해 신종 코
한미약품이 지난해 매출 1조1136억원, 영업이익 1039억원의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9.6%(2018년 1조160억) 늘어 2년 연속 1조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4.3%(836억)가 늘면서 2015년 이후 4년만에 1000억원대 달성에 성공했다. R&D에는 2098억원을 투자했는데 이는 매출대비 18.8%에 이른다. 한미약품은 이번 실적이 전문의약품 매출 확대와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지속적 성장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탄탄한 실적이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투자로 선순환하는 R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MEDLAB 2020'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MEDLAB은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를 중심으로 열리는 중동 최대 규모의 진단 및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10만여명이 참가했다. EDGC는 이번 전시회에서 EDGC헬스케어, 솔젠트와 함께 공동부스를 마련했으며 개인 유전체 분석서비스와 함께 비침습산전검사(NIPT)인 나이스(NICE), 액체생검(LIQUID BIOPSY, 조기 암 선별검사)등 자체 개발서비스 및 맞춤형헬스케어 상품 등을 소개했다. 특히, 유럽/중동/아프리카
씨엔알리서치는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와 바이오 메디컬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한 협약식은 지난 4일 동국대학교 일산캠퍼스 약학관에서 동국대 유국현 연구부총장과 조성민 의무부총장 등 양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실용화 및 사업화에 기여하기 위해 ▲공동연구 ▲인적자원 교류 ▲창업 및 기술사업화 ▲제품개발 및 인허가 컨설팅 ▲임상시험 전략개발 및 수행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는 바이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구용 안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신규 후보물질 관련 기술 도입 및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도입한 신규 개발 과제는 건국대학교 연구팀이 발굴한 특정 표적단백질에 대한 저해제 후보물질로, 선급금(upfront) 3억원을 포함해 향후 마일스톤에 따라 총 100억원의 계약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후보물질의 개발, 허가에 따라 97억원의 중도 기술료를 받게된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후보물질에 대한 전세계 전용 실시권을
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팜캐드(Pharmcadd)가 구조가 밝혀지지 않은 단백질의 구조를 아미노산 서열만 가지고 예측하고 약물로 사용될 저분자화합물과 상호작용을 분석해 약물을 디자인하는 AI기반 플랫폼 ‘파뮬레이터 버전1.0(Pharmulator Ver1.0)’을 내놨다. 팜캐드는 국제 단백질 구조 예측대회인 CASP14에 참가해 파뮬레이터의 구조 예측 정확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팜캐드는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파뮬레이터 버전1.0 런칭 행사’를 가졌다. 발표자로 나선 우상욱 팜캐드 공동대표는
티앤알바이오팹이 글로벌 회사인 존슨앤드존슨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생체조직 스캐폴드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티앤알바이오팹은 4일 존슨앤드존슨 의료기기부문 자회사인 존슨앤드존슨 메디칼 에티콘 (Ethicon) 사업부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생체조직 스캐폴드(3D bio-printed soft tissue scaffold) 제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티앤알바이오팹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고분자, ECM (Extra Cellular Matrix) 및 3D 바이오프린팅 플랫폼
제넥신이 중국에서 개발된 PD-1 면역관문억제제를 국내에 도입할 계획이다. 자궁경부암 치료를 위한 DNA백신 GX-188E와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의 병용요법은 올해 2상을 완료하고 2021년 조건부 허가신청에 돌입한다. 성영철 제넥신 대표는 최근 바이오스펙테이터와 만난 자리에서 "중국에서 임상 3상이 끝난 PD-1 면역관문억제제의 국내 판권을 확보해 국내에 도입할 계획"이라면서 "국내 환자들이 저렴하게 면역항암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는 이노벤트바이오로직스의 '티비티', 헝루이제약의 '캄렐리주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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