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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Oscotec)은 이전 종근당 효종연구소장을 역임했던 곽영신 박사를 부사장겸 연구소장으로 영입한다고 27일 밝혔다. 곽 부사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한 후, 2001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유기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하버드 대 화학과에서 노벨상수상자인 일라이어스 제임스 코리(Elias James Corey) 교수 연구팀에 합류해 박사후연구과정을 수행했고, 이후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노바티스 신약개발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했다. 곽 부사장은 2009년 귀국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고려대 약대 교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자회사 볼파라 헬스(Volpara Health)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크레이그 헤드필드(Craig Hadfield) 전 볼파라 최고고객재무책임자(chief customer and financial officer)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헤드필드 신임 CEO는 2025년 4월 1일부터 볼파라를 이끌게 된다. 헤드필드 신임 CEO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비트바테르스란트대(University of witwatersrand)에서 회계 및 재무학 학사와 회계 전문가 과정(accounti
화이자(Pfizer)는 지난 24일(현지시간) 파트리지아 카바조니(Patrizia Cavazzoni)를 최고의학책임자(CMO) 겸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카바조니 CMO는 이전까지 화이자 CMO를 맡았던 아이다 하브테지온(Aida Habtezion) 박사의 후임으로 일하게 된다. 화이자가 이번에 영입한 카바조니 CMO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 1월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약물평가연구센터(CDER) 책임자를 맡아왔다. 카바조니 CMO는 지난 2018년 CDER 운영담당 부센터장으로서 FDA에서의 커리어를 시작해 7년
한국제약바이오협회(KPBMA) 노연홍 회장이 협회장으로 재선임됐다. 협회는 18일 서울 방배동 협회 건물 4층 강당에서 2025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어 노연홍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을 의결, 오는 25일 개최되는 제80회 정기총회에 보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23년 3월 제22대 회장으로 취임, ‘다가온 미래, 디지털·바이오헬스 혁신의 중심’으로 협회와 산업계의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노연홍 회장은 오는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연임하게 된다. 앞서 협회 이사장단은 노 회장의 임기가 올해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의 미국 현지 연구중심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SK Life Science Labs)가 생물학(biology) 부문 책임자로 라이언 크루거(Ryan Kruger) 박사를, 화학(chemistry) 부문 책임자로 스티븐 나이트(Steven Knight) 박사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SK바이오팜이 연초에 강조한 ‘R(연구)의 글로벌화’ 전략의 일환이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이번 인재 영입은 회사의 글로벌 연구개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전략의
베르티스(Bertis)는 데이비드 베리(David Berry) 박사를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베리 박사는 하버드의대에서 의학 박사학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생물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생명과학 등의 분야에서 2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한 생명과학 전문가다. 베리 박사는 mRNA 백신개발 기업인 모더나(Moderna)를 포함해 30여 곳의 기업 창립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베리 박사는 현재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트(UN SDSN)의 리더십 명예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분
임상개발 컨설팅 기업 메디라마(MediRama)는 이번달 1일자로 임상개발총괄(head of clinical management)에 김명진 전무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전무는 건국대에서 간호학을 전공한 후, 뉴욕 ASA 칼리지(ASA College)에서 파마시테크놀리지(pharmacy technology)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바이엘, 노보노디스크, 쉐링, 한미약품에서 총 22년간 임상 부서에서 근무하며 항암제를 포함한 여러 치료영역에서 글로벌 임상 경험을 쌓았다. 김 전무는 “그동안 글로벌 및 국내 제약사에서 쌓아온 임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Medytox)는 4일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2025년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한권수 이사대우가 이사로 승진 발령됐다. 한 이사는 KT 등 국내 대기업과 유명 외국계 기업에서 인사기획과 기업제도 설계, 시스템 구축을 경험했으며 지난해 메디톡스에 합류, 인재개발실을 총괄하며 글로벌 인재 육성과 기업문화 개선을 전담하고 있다. ◇이사대우→이사(1명) ▲인재개발실 한권수
다케다(Takeda)를 이끌어온 크리스토프 웨버(Christophe Weber) CEO가 12년 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내년에 은퇴한다. 그 후임으로 다케다 미국사업부 사장을 맡고 있는 줄리 킴(Julie Kim)이 뒤를 잇게 된다. 다케다는 30일(현지시간) 이사회에서 웨버의 후임 CEO로 줄리 킴을 임명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웨버는 “지난 몇 년 동안 이사회와 승계 작업을 진행해왔다”며 “경제성장 전망과 내년 하반기부터 출시될 제품 등을 고려해, 지금이 후임자를 지목할 적절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웨버는 내년 6월
고한승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 사장이 한국바이오협회장에 세번째로 연임됐다. 한국바이오협회는 24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고한승 사장을 제9대 한국바이오협회장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고 회장은 지난 2021년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2023년 제8대 회장을 거쳐 세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협회는 고 회장의 리더십이 바이오산업계의 연대와 협력 강화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회원사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연임 배경을 설명했다. 고 회장은 삼성그룹의 바이오사업 초기부터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룹의 바이오사업
멥스젠(MEPSGEN)은 최낙원 고대의대 융합의학교실/대학원 의과학과 교수를 최고과학책임자(CSO)로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맵스젠은 미세생리시스템(microphysiological system, MPS)와 나노입자 생산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텍이다. 회사에 따르면 최 CSO는 미세생리시스템 전문가로 서울대 응용화학부(현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 후 미국 코넬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NIBR(Novartis institutes for biomedical research)와 MIT에서 박사후 연구원을 지낸 후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집념과 유지, 철학을 받들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로 서울대 뇌인지과학과/해부학교실 최형진 교수가 선정됐다. 만 45세 미만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젊은연구자상’은 성균관대 의대 임세진 교수와 성균관대 화학과 이원화 교수가 받는다. 임성기재단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임성기연구자상 제4회 수상자 3명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3월초에 열리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억원, 젊은연구자상
보령컨슈머헬스케어(Boryung Consumer Co.,Ltd.)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정욱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서 신임 대표는 1977년생으로 2002년부터 한미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동구바이오제약을 거치며 영업기획 및 관리, 마케팅 분야에서 풍부한 업무 경험을 쌓았다. 2014년부터 합류한 동구바이오제약에서 전략영업본부장을 지냈으며, 효율적 영업관리와 전략적 마케팅에 대한 성과를 인정 받아 2022년부터 최근까지 자회사인 C&Wise 대표이사를 지내기도 했다. 서 대표는 “고객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유유헬스케어(Yuyu Healthcare)는 2025년 정기 승진 인사를 9일 발표했다. ◇이사 승진 ▲원효준 마케팅영업팀장 ◇팀장 승진 ▲이지욱 경영지원팀장
대원제약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자회사인 대원헬스케어(Daewon Healthcare)는 최고경영책임자(CEO)로 배문형 대표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배 신임 대표는 대웅, 알피바이오 등에서 약 20년간 건강기능식품분야에 몸담으며 제제연구 및 개별인정원료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R&D 전문가로 최근에는 알피바이오 연구소장을 역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배 대표는 "진입장벽이 낮아 경쟁이 매우 치열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는 동일 수준의 제품과 제형으로는 살아남기 힘들다“며 "혁신적인 R&D 기술력과 제조 공정 노하우를 접목하
지씨셀(GC Cell)은 3일 김재왕 신임 각자대표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 내정자는 향후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며, 기존 원성용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게 된다. 단독대표 체제에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김 내정자는 영업부문을, 원 대표는 연구개발(R&D) 부문을 각각 책임지게 된다. 김 대표 내정자는 대구대에서 경제학 학사, 중앙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GC녹십자에 공채로 입사해 GC녹십자와 녹십자피비엠을 거쳐 최근까지 GC녹십자웰빙 IP본부장을 역임했다.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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