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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효지속성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 기업 펩트론은 바이넥스 바이오생산본부장 출신의 이병인 전무를 회사의 GMP 시설인 오송바이오파크 공장장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펩트론은 신임 공장장이 가진 핵심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선 오송바이오파크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 cGMP 인증을 추진하고, 파킨슨병 치료제 'PT320' 해외 임상과 전립선암 치료제 'PT105'의 국내 임상 및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이병인 전무는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LG생명과학 기술팀 부장, 테크윈 BT사업부 이사, 바이넥스
인공지능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는 16일 사업개발총괄(BD Director)에 윤선일 이사, 최고재무책임자(CFO)에 강옥구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윤선일 이사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강북삼성병원 임상조교수(응급의학과)를 지냈다. 그는 가톨릭의대 임상약리학과 박사를 수료했으며 신테카바이오 사업개발총괄(BD Director) 이사로 합류했다. 강옥구 상무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하고 한국 공인회계사, 한국 세무사 및 미국 공인재무분석사(CFA) 등 자격을 갖춘 재무 전문가다. 강 상무는 삼일회계법인 회계감사, KP
국내 연구진이 134개의 피부질환을 분류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내놨다. 특히 의료진이 이 진단 프로그램을 활용해 피부암을 진단할 경우 민감도가 10%포인트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나정임 피부과 교수 연구팀의 피부질환 진단 인공지능(AI) 연구결과가 최근 국제 피부연구학회지 JID(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논문명 : Augment Intelligence Dermatology : Deep Neural Networks Empow
대웅바이오가 6일 신임 각자대표로 윤재춘 사장과 진성곤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대웅바이오는 지난 4일 이사회를 통해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확정한 바 있다. 대웅바이오는 원료의약품, 완제의약품 사업의 핵심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경영체제를 변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윤재춘 대표이사는 원료의약품 사업부문을, 진성곤 대표이사는 완제의약품 사업부문을 각각 담당한다. 윤재춘(60) 대표이사는 대웅바이오의 사내이사로 재임하며 축적된 대웅바이오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합성의약품 중심의 원료의약품 분야에
카인사이언스는 개발본부를 신설하고 개발총괄임원(CDO, Chief Development Officer)으로 CJ헬스케어 R&D전략실, 연구소, 임상개발실에서 비임상, 임상개발과 사업개발을 이끌어온 박지혜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박 부사장은 서울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하버드 의대에서 항생제 내성기전을 연구했다. 이후 CJ제일제당 제약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신약의 약리독성평가를 담당했고 CJ헬스케어 의약평가센터장, Innovation팀장, 임상의학센터장을 역임했다. 카인사이언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신임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센터장에 김화종 강원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협회는 신약개발 과정에 AI를 접목하고 연구 효율성을 높여 산업계를 지원하기위해 지난해 3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공동 설립한 바 있다. 김 센터장은 강원대병원에서 전자의무기록(EMR) 구축과 최적화를 총괄했고, 현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겸직교수를 맡고 있다. AI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는 비상근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정책자문을 해왔으며,
미국 유타대 석좌교수로 생체고분자학, 약물전달체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김성완 박사가 25일 오전 만 7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940년 부산에서 태어난 김 박사는 1963년 서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1966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유타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박사는 1971년부터 미국 유타대 약제학 및 생체공학 석좌교수로 재직해왔으며 미국국립보건원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이후 한양대 화공생명공학부 석좌교수로도 일했다. 그는 각종 기능성 생체 고분자 물질을 개발하고 이를 약물전달 및 생체에 이용하는 생체재료 고분
의료 인공지능(AI) 대표기업 루닛이 세계적인 임상 종양학자 토니 목 교수(Tony Mok, 홍콩 중문대학교 종양학 의장)를 자문 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토니 목 교수는 루닛에 특정 암 치료의 치료 반응을 예측하는 AI 바이오마커 연구·개발을 자문하게 된다. 루닛의 자문 위원으로는 미국 영상의학계의 선구자 엘리엇 시걸(Eliot Siegel) 박사와 유방영상학계의 오피니언 리더 린다 모이(Linda Moy) 박사, 존스홉킨스대학 칸 시디키(Khan Siddiqui) 박사 등 각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가 참여하고 있다.
젠센은 글로벌제약사인 셀진(Celgene)에서 항암제 개발과 작용기전 연구를 수행해 온 조의정 박사(52)를 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조 연구소장은 연세대 생화학과를 졸업한 후, 캐나다 토론토대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후 연구과정을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연구 분야의 석학인 폴 프레이져 교수와 피터 세인트죠지-히슬랍 교수 연구실에서 수행했다. 조 소장은 셀진 입사 전 스크립스 연구소(The Scripps Research Institute)와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J&J)에서 근무한
국내 연구진이 유전자 단백질 'HSPA9'이 돌연변이로 기능이 저하되면 에너지대사 및 활성산조 조절 주요 세포소기관(퍼록시좀)의 현저한 감소를 유도해 파킨슨병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규명했다. 현재까지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진 파킨슨병 연구 분야에 퍼록시좀의 중요성을 새롭게 제시한 연구결과다. 경북대 생명과학부의 조동형 교수(교신저자), 조두신 박사(제1 저자)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나노연구센터의 이규선 센터장(공동 교신저자)은 인간 HSPA9 유전자에 의해 암호화되는 미토콘드리아에 존재하는 단백질인 'HS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글로벌 제약사 GSK 미국법인에서 전문위원을 지낸 정재욱(56) 박사를 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재욱 신임 소장은 서강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유기화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퍼듀대에서 유기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 소장은 지난 1998년 GSK 미국법인에 입사해 올해 1월까지 전문위원(GSK Fellow & Scientific Leader)으로 근무했다. 또한 미국 제약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과학자들의 단체인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의 12∙13대 회장을 맡았다. 연
메딕콘이 김지현 전 라이프코어 파트너스 대표를 COO(Chief operating officer, 부사장)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메딕콘은 지난 2006년 설립된 첨단 의료·미용기기 개발기업으로 올해 공격적인 사업영역 확장에 앞서 김 부사장을 영입했다. 김지현 부사장은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에서 20여년간 바이오제약, 헬스케어 분야 대표 애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수차례 언론 및 기관 등이 뽑은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016년 라이프코어 파트너스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겨 500억원 규모의 투자운용 자산을 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에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이 선임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2일 오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제2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어 이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제14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부회장은 1984년 서울대 화학교육과를 졸업, 한미약품에 연구원으로 입사한 후 연구소장, 전무이사,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은 한미약품의 연구개발을 진두지휘하면서 기술수출 성과를 이뤄내는 등 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신약개발 역량을 크게 드높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사장단은 또 갈원일 상근 부회장의 임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30일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수장인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과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유임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글로벌 최고의 CDMO 사업 경쟁력 확보 및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현장 성과주의를 근간으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윤호열 상무(53)가 전무로 승진했다. 윤 전무는 부산대 화학과를 나와 1986년 삼성종합화학에 입사했으며 2011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합류해 최근 CC&C센터장, CDO BU장 등을 맡아왔다. 또한 양은영, 박세강,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ILIAS Biologics)는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로 함태진 전 Celgene Korea 대표이사, 최고과학책임자(Chief Scientific Officer)로 박준태 전 미국 식품의약국(FDA) 심사관을 신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함태진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는 Eli Lilly에서 미국 본사 글로벌 마케팅 총괄 및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클러스터 대표이사, Celgene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마케팅 총괄 및 대만지사 대표이사, Celgene Korea의
카이노스메드가 LG생명과학,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등에서 활동한 이구 박사를 개발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카이노스메드는 최근 이구 박사를 영입해 개발담당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이구 신임 부사장은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유기합성화학으로 이학박사 학위를,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의약화학으로 박사후과정을 했다. 이후 LG생명과학에 합류해 신약연구소 위원, R&D이노베이션 센터장, LG생명과학 품질경영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신약연구총괄 디렉터로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인 펠리노 저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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