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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LSK Global PS)는 지난 1일 전략 컨설팅(SC, Strategic Consulting)부서의 부서장으로 성용경 상무이사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성 상무이사는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후 동대학 대학원 약학과 석사를 취득했고, 광동제약과 한국파마를 거쳐 명문제약 개발본부장(전무이사)을 지내며 국내 유수 제약사의 신약개발을 주도해왔다. 성 상무이사는 LSK Global PS의 SC 부서에서 신약개발 컨설팅을 비롯한
에이치엘비는 10월 1일자로 전복환 박사를 HLB그룹의 바이오사업 총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전복환 박사는 발효화학 및 생화학 박사학위 취득 후,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MIT)에서 박사 후 과정을 수행한 생명공학 분야 전문가다. 지난 30여년간 녹십자(목암연구소), 셀트리온, 제넥신, 대웅제약, 지아이이노베이션 등에 재직하면서 세포배양 백신, 단백질치료제, 항체치료제,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의 다양한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서 연구와 생산공정 개발을 주도했다. 전 사장은 앞으로 에이치엘비의 바이오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유틸렉스가 1일자로 최수영 前휴온스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권병세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직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최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한 후 일본 교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하버드의대에서 박사후연구원을 했다. 이후 종근당 글로벌 사업본부장, 휴온스 부사장을 역임했다. 유틸렉스 관계자는 “최수영 신임 사장은 의약품 개발, 라이선스 IN/OUT 업무부터 해외지사 설립 및 합작벤처(JV) 설립 경험 등 글로벌시장 개척과 비즈니스 전반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오토텔릭바이오가 30일 남경완 R&D 전략 본부장을 영입했다. 남 본부장은 대웅제약, 보령제약, 한국얀센 등에서 신약 및 개량신약을 포함하는 다양한 의약 신제품의 제제화 연구(CMC 연구; 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개발자다. 특히 보령제약의 제제연구팀장으로 재직시 고혈압 신약 카나브 및 복합제의 제제화 연구 및 글로벌 제조기술이전을 담당했다. 최근에는 삼진제약 연구소 제제연구실 팀장으로 일했다. 남 본부장은 앞으로 오토텔릭바이오의 항암신약 파이프라인의 제제 및 약물전
보령제약이 메디컬본부장에 김봉석 전무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디컬본부장으로 선임된 김봉석(1965년생)전무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종양내과학회 보험정책위원회 위원장, 중앙보훈병원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중앙보훈병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중앙보훈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회사측은 "메디컬본부는 국내외 임상을 전담하는 부서로 김봉석 전무가 합류함으로써, 카나브 3제복합제 등 현재 임상 진행 중인 카나브패밀리 라인업 확대와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성 림프종을 적응증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1상을 진행하는 표적항암제
카이노스메드는 최근 LG생명과학 대표, 국립암센터 항암사업단장 등을 역임한 김인철 약학박사를 경영전략담당 임원(CSO/Chief Strategic Officer)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김 박사는 서울대 약학대 출신으로 美일리노이 주립대학에서 약학박사를 취득했으며 LG생명과학에서 신약개발과 글로벌 사업개발을 주도했다. 김 박사는 특히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국립암센터 항암사업단(시스템 통합적 항암신약개발 사업단) 단장을 역임하며 항암제 신약개발과 기술이전 사업을 수행했다. 이기섭 대표는 "김인철 박사는 의약산업의 다양한 경
국내 연구진이 환자의 유전자 변이 측정을 통해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 등 염증성 장질환 치료에 쓰이는 퓨린계 면역조절제의 부작용을 줄이는 방안을 찾았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의 천재희·김원호 교수팀(소화기내과)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면역조절제 사용 여부와 용량을 결정한 연구결과가 소화기질환 국제학술지인 '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게재됐다고 9일 밝혔다.(논문 제목 : Genotype-based Treatment With Thiopurine Redu
삼성유전체연구소가 암 유전체분석 제품인 캔서스캔(CancerSCAN) 3세대 버전의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종양유전자 분석 뿐 아니라 약물의 반응성을 예측할 수 있는 MSI, TMB까지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국내 건강보험 적용으로 암 환자 NGS 유전자패널 검사가 확산하고 있는데 이러한 유전자검사의 임상적 가치를 규명한 연구결과도 소개했다. 박웅양 삼성 유전체연구소장(성균관의대 교수)은 4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 ‘2019 오송 바이오 엑셀런스 & 심포지엄'의 연자로 나서 'CancerSCAN'의 3세대 제품 개발 현황과 함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차세대 항암 면역세포치료제로 주목받는 NK세포(자연살해세포)에 특화된 키메릭 항원 수용체(Chimeric antigen receptor, CAR)를 접목한 CAR-NK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면역치료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인 김태돈 박사는 3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 ‘2019 오송 바이오 엑셀런스 & 심포지엄’에서 자체 개발한 CAR-NK 유전자치료제 원천기술과 그 효능을 확인한 데이터에 대해 발표했다. 김 박사는 “암은 아직까지도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 중 하나로 면역치료는 이를 해결할 방법으로 주
국내 연구진이 자가면역 질환인 ‘루푸스신염’을 치료하기 위한 인간화 항체를 개발, 동물실험에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원 교수, 문진희 박사와 아주대 약학과 박상규 교수 공동연구팀은 ‘인간화 AIMP1 사이토카인 중화 항체'를 동물모델에 투약했을 때 루푸스 질환이 호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Biomaterials’에 ‘Atializumab, a humanized anti-aminoacyl-tRNA synthetase-interacting multifunctional
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S)는 의학부(Medical Affairs)의 부서장으로 신장내과 전문의인 나현희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나현희 상무는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학사를 거쳐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다국적 제약사 및 유한양행, LG생명과학 등 국내 제약사에서 종양학, 면역학, 대사학 등 여러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R&D 경험을 보유했다. 나 상무는 임상 전략 팀장으로 근무하며 글로벌 신약개발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비임상 단계부터 신약의 목표제품 특성
면역세포를 항암제 전달체로 사용하는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됐다. 종양조직에 침투하는 면역세포에 항체를 이용해 약물나노입자를 부착함으로써 약물을 종양 중심부까지 전달하는 기술이다. 현택환 기초과학연구원 나노입자 연구단장 연구팀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국민대 연구진과 체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면역세포를 트로이 목마처럼 활용하는 약물전달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연구성과는 미국화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 최신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암세포는 빠르게 성장하지만, 암
뇌속 노폐물을 담은 뇌척수액(CSF)이 밖으로 나가는 주요 통로가 '뇌하부 뇌막 림프관(dorsal meningeal lymphatic vessels, dorsal mLVs)'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인간의 뇌에서는 활발한 대사활동이 일어나고 그 결과로 노폐물이 쌓이는데 이전까지는 정확한 배출 경로를 몰랐다. 뇌하부 뇌막 림프관은 나이가 들면서 구조가 허물어지고, 기능이 떨어졌다. 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연구단 고규영 단장(KAIST 의과학대학원 특훈교수) 연구팀은 해당 연구 내용을 네이처(Nature)에 ‘Meningeal
국내 연구진이 인간 전분화능 줄기세포(iPSC)를 이용해 증식이 가능한 3차원 형태의 인간 간 장기유사체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23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 따르면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손명진 박사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간 연구 분야의 전문지인 ‘Journal of Hepatology’ 7월 9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신약개발단계에서 활용하기 위한 간 조직을 얻는 것은 매우 어려우며, 체외에서 전혀 증식하지 않는 간세포의 한계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 개발이 진행돼 왔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간 세포모델 개발의
국내 연구진과 기업이 중증 심근경색과 관련한 새로운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전략을 내놨다. 기능이 다른 2개의 세포를, ‘주사제’와 3D 바이오프린팅으로 제작한 '패치제’로 각각 투여해 혈관·심장근육의 재생은 물론 기존 줄기세포치료제의 한계였던 '기능'까지 개선한다는 접근법이다. 가톨릭의대(박훈준 교수), 홍콩시립대(반기원 교수), 티앤알바이오팹(문성환 이사, 전 건국의대 교수), 포항공대(조동우 교수), 건국대의대(정형민 교수) 연구팀은 중증 심근경색 동물모델에서 확인한 복합 세포치료법의 연구결과(Dual stem cell thera
우정바이오는 신임 고문 및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우신클) 기술평가단장에 배진건 박사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배 박사는 미국 위스콘신대학에서 약리생화학 박사를 취득하고 쉐링프라우 연구위원, JW중외제약 연구총괄 전무, 한독 상임고문, 한국아브노아 연구소장,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 상임고문 등을 지냈다. 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는 "배진건 기술평가단장의 영입을 통해 바이오 창업기업의 수준 높은 기술의 평가가 가능해질 것"이라면서 "선별 후 투자 및 공동개발이라는 '우신클’ 의 목표달성에 큰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배진건 고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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