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노신영 기자
염기편집(base editing) 신약개발 바이오텍 빔 테라퓨틱스(Beam Therapeutics)가 자금난을 극복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우선순위 개편과 인력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막 초기임상에 진입한 빔의 염기편집 기반 동종유래(allogeneic) CD7 CAR-T ‘BEAM-201’도 파트너 모색으로 개발 우선순위가 밀렸다. 빔은 불과 한달전인 지난 9월 T세포성 백혈병/림프종(T-ALL/T-LL) 환자를 대상으로 BEAM-201의 임상1/2상 첫 환자투여를 진행했다.
빔은 “BEAM-201에 대한 집중적인 임상데이터 세트를 확보하면서, 현재 빔이 진행중인 차세대 동종유래 CAR-T 연구개발을 포함해, 빔의 ex vivo CAR-T 프로그램에 대한 잠재적인 파트너십을 찾고있다”고 언급했다.
빔 테라퓨틱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포트폴리오 연구개발(R&D) 우선순위 개편과 더불어 전략적 구조조정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