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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Inventage Lab)은 미국 샌디에고에서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TIDES USA 2023’ 학회에 참석해 ‘유전자치료제 원액(DS) 통합공정 지질나노입자(Lipid Nano Particle, LNP) 제조시스템의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TIDES USA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펩타이드, mRNA 및 유전자 편집 분야에 대해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및 상업화 등 신약개발에 대한 전단계를 논하는 글로벌 학회다. 유전자치료제의 DS 생산공정 단계에서 유전물질의 최적화와 유전물질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Txinno Bioscience)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선천면역을 활성화하는 ENPP1 저해 저분자화합물 ‘TXN10128'의 국내 임상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9일 밝혔다. 티씨노바이오는 올해 하반기 TXN10128의 임상1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1상에서는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TXN10128의 안전성과 내약성, 예비 항암활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티씨노바이오는 TXN10128의 단독요법과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요법도 평가할 계획이다. 면역관문억제제는 T세포를 활성화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Gilead Sciences Korea)는 9일 TROP-2 ADC ‘트로델비(Trodelvy, sacituzumab govitecan)’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전에 두 번 이상의 전신치료를 받았으며, 그 중 최소 한 번은 전이성 질환에서 치료받은 절제불가능,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트로델비는 TROP-2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로 유방암, 방광암 등 암종에서 높게 발현되는 세포표면항원 TR
셀트리온(Celltrion)이 박스터인터내셔널의 바이오파마솔루션 사업부 인수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9일 공시했다. 셀트리온은 이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안정적인 글로벌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Baxter International Inc.의 BioPharma Solution 사업부문 인수 관련하여 검토한 바 있으나, 이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21일 박스터인터내셔널의 바이오파마솔루션 사업부 인수전 참여 보도와 관련한 거래소의 조회공시에 대해 "인수와 관련하여 검토한 바 있으나, 현 시점에서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 관계사인 지아이셀(GI Cell)은 조절T세포(Treg) 대량배양 기술이 한국, 대만에 이어 미국에서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이 결정된 특허는 지아이셀의 면역세포 배양플랫폼(Immune Cellpure Expander®)으로 부터 선별된 이중 융합단백질을 포함한 Treg의 대량배양 기술에 관한 것으로, 지아이셀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사이토카인 등 배양조성물을 첨가한 배양방법 대비 월등한 배양능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지아이셀은 해당 Treg 배양기술에 기반해
알지노믹스(Rznomics)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RZ-001’의 뇌종양인 악성교모세포종 대상 임상1/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알지노믹스는 리보핵산 치환효소(RNA trans-splicing ribozyme)를 기반으로 표적 RNA를 제거하면서 동시에 원하는 유전자를 발현시키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RZ-001은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벡터로 리보핵산 치환효소를 전달함으로써 암세포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텔로머라아제(hTERT) RNA를 표적함과 동시에, 항암작용을 유도하는
셀트리온(Celltrion)은 8일 연결기준 잠정실적으로 올해 1분기 매출액 5975억원, 영업이익 182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4%, 4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30.5%를 달성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적은 바이오의약품 매출 증가가 성장을 견인했다. 바이오의약품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9% 증가했으며, 차세대 주력 제품인 '램시마SC'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의 공급 증가에 힘입어 바이오시밀러 분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4000억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수익성이 높은 램시마SC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내달 2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23년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3)에서 연구결과 16건을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ASCO는 지난 1964년 설립된 세계 최고권위 암학회로 매년 4만명 이상 의료관계자가 참여한다. 루닛은 2019년부터 참가해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11건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루닛은 이번 ASCO 2023에서 병리조직에서 AI 바이오마커 분석솔루션 ‘루닛스코프’와 관련된 자체 연구결과와 공동연구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의 C&C신약연구소(C&C Research Laboratories)는 정밀의료 혁신기업 엠비디(MBD)와 3D 암 오가노이드(organoid) 진단 플랫폼 기반의 혁신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C&C신약연구소는 스탯(STAT) 단백질을 포함한 신규 타깃 항암신약 과제에 엠비디의 3D 암 오가노이드 플랫폼인 '코디알피(CODRP™)'를 적용해 다양한 종양 적응증을 탐색하고, JW중외제약에서 개발하고 있는 STAT3 표적항암제 ‘JW2286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지난 4일(현지시간) 국내 SD바이오센서가 미국에서 판매중인 ‘파일럿 코비드19(Pilot COVID-19 At-Home Tests)’ 자가진단키트 중 특정 생산공정번호(LOT number) 제품을 사용중단하고 폐기할 것을 권고했다. FDA에 따르면 파일럿 코비드19에 들어있는 시약에 대한 세균오염(bacteria contamination)으로 인한 조치로, FDA는 문제제품 44개의 생산공정번호를 공개했다. FDA는 해당 제품이 엔테로코커스(Enterococcus), 엔테로박터(Enterobacter)
셀트리온(Celltrion)은 4일 국내 바스젠바이오(Basgenbio)와 바이오마커 공동연구개발 및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양사는 공동연구위원회를 구성하고 유전체 분석역량 확보 및 바이오마커 개발을 위해 향후 5년간 관련된 10개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바스젠바이오와 함께 유전체 바이오마커 개발을 통해 의약품에 대한 최적환자군 정의, 질환표적 발굴, 후보물질 스크리닝, 임상디자인 등에 관련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다. 셀트리온과 바스젠바이오
브렉소젠(Brexogen)은 4일 엑소좀 치료제 후보물질 ‘BRE-AD01’의 아토피피부염 미국 임상1상에서 첫 환자투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미국 내 18세 이상 중등도에서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 27명을 대상으로 BRE-AD01의 용량별 안전성, 내약성 및 예비 유효성을 평가한다. 이번 임상은 펜실베니아대(University of Pennsylvania)와 알칸사스(Arkansas Research Trials)에서 진행된다. BRE-AD01은 브렉소젠의 엑소좀-플랫폼(BG-Platform) 기술로 개발한 아토피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는 4일 자체개발한 면역증강기술(EuIMT)을 이용한 자궁경부암(HPV) 및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후보물질 개발에 대해 보건복지부 산하 백신실용화 기술개발 사업단의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2건의 과제선정으로 2년9개월동안 각각 19억2500만원, 총 38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유바이오로직스의 면역증강기술(EuBiologics Immune Modulation Technology, EuIMT)은 체내 면역시스템 활성
오스코텍(Oscotec)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인공지능(AI) 활용 혁신신약 발굴사업’에 갤럭스 주식회사(Galux),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공동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수행할 연구과제의 전체 규모는 4년간 총 70억원(정부출연금 57억원)이다.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함으로써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의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갤럭스는 서울대 화학부 연구팀이 설립한 AI 신약설
독일 머크(Merck KGaA)의 생명과학 R&D 및 생산 서비스 사업부문인 머크 라이프사이언스(Merck Life Science)는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및 대전광역시와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공정에 사용되는 원부자재 생산시설을 대전에 설립한다는 내용의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대전에 설립 예정인 바이오 공정 생산시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제약·바이오 생태계를 지원하고, 바이오테크 및 제약 고객사들을 위한 제품 생산에 집중할 예정이다. 마티아스 하인젤(Matthias Heinz
뉴로엑스티(NeuroXT)가 자기공명영상(MRI) 기반의 AI 영상솔루션을 이용해 알츠하이머 고위험군의 적정 치료시기를 식별하거나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제를 제시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나섰다. 뉴로엑스티는 지난해 4월 성준경 고려대 인공지능학과 교수가 설립한 회사다. 성준경 뉴로엑스티 대표는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 루닛스퀘어 4층에서 열린 ‘KV 디지털헬스케어 데이’에서 “MRI 영상을 기반으로 알츠하이머 바이오마커 진단, 아밀로이드 표적치료제 사용 적정시기 분석 등이 가능한 AI 영상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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