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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관계사 미국 베리스모 테라퓨틱스(Verismo Therapeutics)는 KIR CAR-T ‘SynKIR-110’이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중피종(Mesothelioma)에 대해 패스트트랙(Fast Track)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베리스모가 보유하고 있는 KIR-CAR 플랫폼은 NK면역세포의 수용체 구조와 유사한 멀티체인 수용체를 T세포에 발현시키는 기술을 적용해 혈액암 치료에만 국한된 기존 CAR-T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여러 고형암에도 항암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중피종은 환자의 5년 평균
희귀질환 진단 전문기업 쓰리빌리언(3billion)은 6일 미국 캘리포니아 임상검사실 인증 CDPH(California Department of Public Health)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CDPH 인증은 미국 임상검사 실험실 표준인증인 CLIA(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s)와 별도로 캘리포니아 주정부 산하의 보건국이 관리하는 인증으로, CLIA 인증이 있더라도 CDPH 인증이 없이는 캘리포니아 주민을 대상으로 진단 목적 유전자 검사를 제공할 수 없고, 보험 적용도 받을 수 없다
지놈앤컴퍼니(Genome & Company)는 5일 이사회를 열고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3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을 포함해 산은캐피탈, NH투자증권, 인피니티투자자문, 키움증권, 하이투자증권, 수성자산운용, IBK캐피탈 등 1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사모발행으로 1년간 전환권 행사가 금지된다. 이번 발행하는 CB의 청약일과 납입일은 오는 7일이며, 만기는 2028년 4월7일이다.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3%이다. CB의 보통주 전환가액은 주당 2만960원,
큐라클(Curacle)은 5일 궤양성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 치료제 후보물질 ‘CU104’ 임상개발 관련해 서울대약대 임상약학연구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약개발 연구협력을 통한 R&D 활성화 △연구개발 활동을 통한 공동과제 추진 △공동연구 및 국내외 사업참여를 통한 양 기관의 혁신과 발전 △기술·인재의 협력과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 등을 추진한다. 연구 협력은 CU104를 비롯해 큐라클이 개발중인 신약의 임상시험 결과해석, 이후 임상 디자인 설정 지원 등을
듀셀바이오(Dewcell Biotherapeutics)는 5일 인공혈소판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산·학·연·병 컨소시엄이 구성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 엑셀세라퓨틱스, 부산대 산학협력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상용화지원센터, 삼성서울병원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 등이 참여했다. 헌혈을 통해서만 공급이 가능한 혈소판은 혈액내 지혈작용을 하는 주요성분으로 골수내 거핵세포로부터 만들어지며, 응급수혈 및 항암치료나 약물치료에 의해 발생하는 혈소판 감소증 치료에 적용된다. 고령화 사회와 코로나19와 같은 감
유한양행(Yuhan)은 다중표적 항체 기반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젠(Progen)에 300억원을 투자해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프로젠은 다중표적 타깃팅·장기 지속성을 가진 면역 이뮤노글로불린 융합단백질 NTIG(Neo Tri-ImmunoGlobulin)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성영철 전 제넥신 회장이 제넥신을 설립하기 1년전인 지난 1998년 프로젠을 창업했으며, 2000년대 중후반 제넥신에 hyFc 기술을 라이선스아웃했다. 2011년에는 제넥신이 한때 프로젠 지분 절반을 보유하기도 했으나, 지
바이오헬스기업 HK이노엔(HK inno.N)은 5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바이오텍 에이인비(AinB)와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K이노엔은 에이인비가 보유한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적용할 새로운 항체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백신 항원 디자인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AI 기술을 통해 발굴한 항체 후보물질은 세포유전자치료제(CAR-T, CAR-NK 등)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는데 쓸 계획이다. HK이노엔은 CAR-
한국노바티스(Novartis Korea)는 CD19 CAR-T 치료제 ‘킴리아(Kymriah, tisagenlecleucel)’가 두가지 이상의 치료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소포성림프종(follicular lymphoma, FL) 성인 환자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적응증을 확대 승인받았다고 5일 밝혔다. 킴리아는 이번 적응증 확대로 △25세 이하의 성인, 소아 환자에서의 이식 후 재발 또는 2차 재발 및 이후의 재발 또는 불응성 B세포 급성림프성백혈병(B-cell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B-AL
알테오젠(Alteogen)이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기반 피하투여(SC) 제형변경 플랫폼 ‘ALT-B4’와 관련한 마일스톤 300만달러(약 39억5000만원)를 수령한다고 4일 공시했다. 알테오젠은 인보이스(invoice) 발행일로부터 60일내 마일스톤을 수령하게 된다. 해당 기술료는 지난 2019년 글로벌 10대 제약사에 기술수출한 ALT-B4의 마일스톤을 달성한 것에 따른 것이다. 알테오젠에 따르면 이전 국내 GMP 생산시설 확보에 이은 해외 GMP 생산확보에 따른 마일스톤이다. 아직까지 추가로 ALT-B4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앱지스는 5일 혈장 ASM를 타깃한 알츠하이머병(AD)의 신경병리학적 증상발현 억제 기전에 대한 마우스모델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IF: 17.7)’에 게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논문의 교신저자인 배재성 경북대의대 교수는 이수앱지스와 협업해 ASM 항체를 개발하고 있다. 논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AD에서 나타나는 신경병리학적 증상에 대한 혈장 ASM 역할을 살펴보기 위해, ASM 과발현 마우스모델(Tie2-cre; Smpd1 ox/ox)과 3개월령의
론자(Lonza)가 이중항체 연구개발 바이오텍 에이비엘바이오(ABL Bio)와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 개발 및 생산 협력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론자는 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 후보물질들의 DNA 단계부터 임상계획서(IND) 신청까지의 과정에 엔드투엔드 솔루션(End-to-End Solution)을 비롯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달부터 영국 슬라우에 있는 론자 바이오로직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단백질을 고효율로 발현할 수 있는 트랜스포손(Transposon) 기반 유전자기술인 GS
프로테옴텍(ProteomeTech)은 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공모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프로테옴텍이 공모하는 총 주식 수는 200만주로, 희망 공모가 밴드는 7500~9000원이다. 이에따른 예정 공모금액은 150억~180억원이다. 프로테옴텍은 오는 4월 19일과 20일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4~25일 양일간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프로테옴텍은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시설투자 및 확충,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AI 영상진단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도입 의료기관이 전세계 2000곳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루닛은 지난 2019년 4월 흉부 엑스레이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과 유방촬영술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를 출시한지 3년6개월만인 지난해 10월, 도입 의료기관 1000곳을 넘어섰다. 이후 약 5개월 만에 고객사가 2배 증가하며 2000곳을 돌파하게 됐다. 전체 의료기관 중 84%는 해외 고객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1000곳 돌파 때와 비교해 해외
티움바이오(Tiumbio)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혈우병 우회인자(bypassing agent) 치료제 후보물질 ‘TU7710’의 임상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TU7710은 혈액응고인자7번(FVIIa)에 반감기를 늘리기 위해 트랜스페린(transferrin)을 융합시킨 형태의 재조합 단백질이다. 이번 임상1a상은 건강한 성인 남성 최대 40명을 대상으로 와파린 항응고 전처치후 ‘TU7710’를 정맥투여해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활성도 등을 평가하고, 임상2상 권장용량(RP2D)을 정하기 위
큐베스트바이오(QuBEST BIO)가 아이겐드럭(AIgenDrug)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모델 개발 및 기술정보 교류에 대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술협력은 AI 기반 신약개발 모델개발과 AI 기반 신약개발 관련 프로젝트 발굴, 기술정보 교류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큐베스트바이오의 신약개발 위탁연구 전문성과 아이겐드럭의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혁신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비임상 독성예측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IND를 위한 설명가능한 인공지능
삼진제약(Samjin)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애보트(Abbott)와 현장진단 검사기기 ‘아피니온2(Afinion2)’의 국내 판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아피니온2는 4월부터 판매될 계획이다. 삼진제약은 애보트의 아피니온2가 당뇨·심혈관 및 감염성 질환 검사를 개인의원, 보건소, 요양원, 응급실 등 의료현장에서도 손끝 채혈로 검사가 가능하며 짧은 시간 내 정확한 결과값을 확인할 수 있는 ‘POCT(Point of care testing)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아피니온2는 당뇨병 진단이 가능한 현장 진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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