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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 관계사 지아이셀(GI Cell)은 조직타깃 조절T세포(Treg) 치료제 기술이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KFRM) 신규과제에서 재생의료 연계기술 개발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임상1상 승인(IND)을 목표로 공정개발, 안전성, 유효성 평가, GMP 기술 이전 등을 지원하는 관제이다.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지아이셀은 4년간 Treg 세포치료제 관련 비임상 연구 및 임상1상 승인을 위한 연구비용 약 17억6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아이셀이 명명한 Drone Treg 기술은 표적 장기를 타깃하는 Treg 개
제넥신(Genexine)은 인도네시아 제약사 칼베파르마(PT Kalbe Farma)와 설립한 합작법인(JV) KG Bio가 제넥신의 지속형 EPO 후보물질 ‘GX-E4(Efepoetin alfa)’의 신성빈혈(腎性貧血, renal anemia) 임상3상 중간결과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신장학회(WCN2023)에서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GX-E4은 이번 임상에서 기존 2주 1회용법의 EPO제제인 로슈(Roche)의 신성빈혈 치료제 미쎄라(Mircera®)와 비교해 비열등성을 확인했다. 신성빈혈은 신장기능저하로 인한 적혈구생성
바이오기업 지투지바이오(G2GBIO)가 GLP-1R 작용제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의 미립구 ‘GB-7001’에 대한 비임상 연구에서 한달간 체내에서 약물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됐으며, 주사부위 염증반응도 크게 감소한 결과를 공개한다. 세마글루타이드는 1주1회 투여하는 GLP-1R 작용제이다. 당뇨병에서 ‘오젬픽(Ozempic)’, 비만에서는 ‘위고비(Wegovy)’라는 제품명으로 시판된 노보노디스크의 대표 블록버스터 약물이다. 지투지바이오는 오는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당뇨병학회(A
지놈인사이트(Genome Insight)는 11일 미국 울티마 지노믹스(Ultima Genomics)와 전장유전체분석(whole-genome sequencing, WGS)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지놈인사이트는 울티마의 고처리량(high-throghput) NGS 플랫폼 'UG100'의 액세스프로그램(early access program)에 참여해 울티마의 플랫폼에 최적화된 WGS 분석서비스를 개발한다. 울티마의 WGS 플랫폼과 지놈인사이트의 WGS 데이터 분석기술을 결합해 암환자에게
스마트셀랩(SmartCellLab)은 시리즈A로 2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서흥과 디케이앤디가 참여했다. 스마트셀랩은 지난 2018년 가톨릭관동대 기술지주와 국내 이뮤니스바이오의 투자로 설립된 전구세포(precursor cell) 치료제 개발 바이오텍이다. 스마트셀랩은 단분화능 연골전구세포를 이용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 진입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전구세포는 줄기세포가 성숙된 체세포로 분화하는 중간단계의 세포로, 다양한 분화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셀랩은 다양한 줄기세포로부터
디파이브테라퓨틱스(D5 Therapeutics)는 아벨로스테라퓨틱스(Avelos Therapeutics)와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 기전의 항암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공동연구를 통해 디파이브의 합성치사 예측과 검증기술인 ‘SLAimTM’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아벨로스가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후보물질의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굴한다. 이번 연구협력은 지난 3월 양사가 정부의 AI바우처사업에 선정돼 아벨로스가 주관기관으로, 디파이브가 참여기업으로 참여하
일리미스 테라퓨틱스(Illimis Therapeutics)는 시리즈A로 200억원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중 190억원은 납입완료됐으며, 이달중순 10억원이 추가로 납입될 예정이다. 이로써 일리미스는 지난 2021년 시드투자 12억원, 지난해 pre-시리즈A 80억원 등을 합해 총 292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게 됐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기관으로 우리벤처파트너스(전 KTB네트워크), 아주IB투자,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데일리파트너스 등 이전 pre-시리즈A에 투자한 4개 기관이 모두 참여했다. 신규 투자기관
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Dewcell Bio)는 10일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KFRM) 신규과제로 선정돼 4년간 1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듀셀바이오는 인체유래 줄기세포 유도분화기술 및 생체모사기술을 이용해 인공혈소판을 개발 및 생산하는 바이오텍이다. 이번에 지원받는 연구비를 이용해 줄기세포 유래 혈소판 생산세포주를 확보한 후 이를 배양하여 혈액유래 혈소판 풍부혈장(PRP, Platelet Rich Plasma)을 대체할 수 있는 혈소판 유사체 ‘i-aPLPTM(iPSC-derived artificial platel
GC셀(GC cell)이 제임스박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글로벌 탑티어(Top-Tier) 세포∙유전자치료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비전 ‘Global Creator of Cell & Gene Therapy’를 선포했다. GC셀은 전임직원이 용인시 목암타운 본사에 모여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제임스박 대표는 GC셀의 새로운 비전 ‘Global Creator of Cell & Gene Therapy’를 선포하고, △Crea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은 10일 제브라피쉬(Zebra Fish) 모델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제핏(Zefit)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JW중외제약은 자체 신약후보물질의 적응증 확장과 신규 혁신신약 과제에 제브라피쉬 모델을 활용한다. 제핏은 유전자 편집기술을 활용한 질환 맞춤형 제브라피쉬 모델과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을 제공한다. 제브라피쉬는 열대어류로 인간과 유전적 구조가 80% 이상 유사해 포유류 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비임상 중개연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제브
알테오젠(Alteogen)은 글로벌 파트너사로부터 하이브로자임(ybrozyme™) 기술을 이용해 만든 히알루로니다제(ALT-B4)와 관련해 의뢰받은 400억원 규모의 용역중 1차분 60억여원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고객사의 용역은 지난 2020년 체결한 라이선스 계약에 의거한 실행 계약이며, 400억원 규모의 용역은 약 1년간에 걸쳐 진행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한다. 앞서 해당 파트너사는 지난 2월 ALT-B4를 적용한 첫 항암제 품목에 대한 임상3상을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알테오젠은 1600만달러 마일스톤을
셀트리온(Celltrion)은 10일 알러지성 천식 및 만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Xolair,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글로벌 임상3상 24주 결과분석에서 동등성과 유효성 등을 확인한 결과를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폴란드, 불가리아 등 총 6개국에서 만성 특발성두드러기(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첫 투약 후 40주간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결과는 24주까지의 임상결과다. 셀트리온은 CT-P39 300mg 투여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300mg 투여군에
아이진(Eyegene)은 7일 mRNA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EG-COVID’와 오미크론 변이 백신 후보물질 ‘EG-COVARo’의 부스터샷 임상 2a상 임상시험계획(IND) 변경신청이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에서 승인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승인된 임상시험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EG-COVID와 EG-COVARo 부스터샷의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2a이다. 아이진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이력이 있는 18세 이상의 건강한성인 46명을 대상으로 EG-COVID 400㎍, 800㎍과 EG-COVARo 800㎍
디엑스앤브이엑스(Dx&Vx, 구 캔서롭)는 7일 에빅스젠(Avixgen)을 152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에빅스젠 유상증자에 참여해 60억원을 출자하고, 에빅스젠 구주 현물출자를 통한 자사의 3자배정 유상증자 92억원을 통해 애빅스젠 지분 62.66%을 취득하게 된다. 총 152억원 규모의 인수 딜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에빅스젠의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상업화와 함께 적절한 시기에 기술특례 상장 등 IPO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에빅스젠은 다양한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미생물기반 생균치료제(live biotherapeutics, LBP)를 위탁개발생산(CDMO)하는 스위스 박테라(Bacthera)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신한WAY홀에서 열린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세미나’에 참석해 회사를 소개했다. 발표는 펠릭스 파우펠(Felix Faupel) 박테라 최고사업책임자(CCO)가 진행했다. 파우펠 CCO는 “최근 4년간 한국의 LBP(미생물기반 생균치료제) 프로그램 수는 64% 증가했다. 한국의 LBP 시장은 미국, 유럽에 비해 성장 속도가 빠르다”며 “기존에 유럽시장에만 국한했던 박테
순환종양세포(CTC) 기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CytoGen)이 미국 뉴욕 정밀의료센터인 CEPM(Center for Engineering and Precision Medicine)에 CTC 기반 액체생검 플랫폼 SmartBiopsy™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싸이토젠은 CEPM 오프닝 초청행사에 혁신기술 파트너 자격으로 참가했다. 전병희 싸이토젠 대표는 오프닝 행사 후 CTC 오가노이드 기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는 구보성 MBD 대표, Mt. Sinai 병원 관계자들과 CTC 분석을 통한 신약연구에 대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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