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압타머사이언스(Aptamer sciences)는 2일 압타머 기반 면역세포 표적 항암약물전달 기술인 ‘CD25-ApDC 면역항암제’가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기반확충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압타머사이언스는 연구비를 지원받아 압타머-약물 복합체(ApDC)를 면역항암제 영역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고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CD25-ApDC 면역항암제는 종양조직 내 면역억제 기능을 하는 조절 T세포(Treg cell)의 바이오마커인 CD25에 특이적 결합을 통해 신호전달을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온코크로스(Oncocross)는 스위스 신약개발 바이오텍 알파몰 사이언스(AlphaMol Science)와 간경화 치료제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알파몰은 AI 기술을 이용해 GPCR(G protein–coupled receptor) 타깃 신약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온코크로스는 전사체 데이터를 이용해 특정 적응증을 타깃으로 하는 신약물질을 탐색하고 새로운 물질의 최적적응증을 예측하는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신라젠(Sillajen)은 스위스 바실리아(Basilea Pharmaceutica)로부터 도입한 항암제 후보물질 'BAL0891'의 전임상 결과가 지난달 26~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암연구학회(EORTC-NCI-AACR 2022)에서 포스터 발표됐다고 1일 밝혔다. BAL0891은 지난 9월 신라젠이 스위스 바실리아로부터 계약금 1400만달러, 마일스톤 3억2200만달러로 총 3억3600만달러에 라이선스인(L/I)한 약물이다. 이번 포스터발표는 바실리아에서 진행했다. 발표에 따르면 바실리아는 삼중음성유방암(TNBC)
한미약품은 1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잠정)으로 올해 3분기에 매출 3421억원과 영업이익 468억원, 순이익 31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9%,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6.9%, 11.5% 증가했다. 한미약품은 국내 원외처방 매출과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약품의 성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등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북경한미약품은 3분기 매출 930억, 영업이익 242억원, 순이익 222억원을 기록했다. 북경한미약품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3.4%,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5.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BridgeBio Therapeutics)는 궤양성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 치료제 후보물질 ‘BBT-401’의 중국 임상1상을 완료함에 따라 대웅제약으로부터 150만달러의 마일스톤을 수령하게 됐다고 1일 공시했다. 대웅제약은 BBT-401의 아시아지역 기술이전 파트너사로, 브릿지바이오는 지난 2018년 대웅제약에 BBT-401의 아시아 지역 권리를 총 4000만달러 규모에 라이선스아웃(L/O)한 바 있다. 지난해 중국 현지에서 BBT-401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을 평가하기 위한
지난 10월 비상장 바이오기업 투자는 2곳, 총 262억원에 그쳤다. 지난 7월 이래 투자금은 계속해 300억원 이하로 투자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바이오스펙테이터 자체 집계 이후 4년여만에 처음으로 한곳도 투자받지 못하는 ‘투자 제로(0)’ 상황까지 갔었다. 지난 7월 189억원, 지난 8월 185억원에 비해 10월에는 투자규모가 살짝 증가한 것처럼 보이지만 한 기업이 220억원을 투자받은데 따른 영향으로 유의미한 변화로는 보여지지 않는다. 여전히 투자절벽 사태는 이어지는 모습으로, 절벽에서 돌 부스러기가 살짝
JW그룹은 1일 미국 바이오벤처 큐어에이아이(KURE.AI therapeutics)와 인공지능(AI) 기반의 항암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과 JW크레아젠은 큐어에이아이가 보유한 AI 및 머신러닝 기반의 암 환자 유전체 분석과 바이오마커 탐색 플랫폼을 활용해 3개 과제의 항암신약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큐어에이아이는 데이비드 워드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통합암센터 교수와 황태현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교수, 한남식 케임브리
아이젠사이언스는 1일 노벨티노빌리티와 인공지능(AI) 기반 항체-약물 접합체(ADC)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개발에서 아이젠사이언스는 자체 인공지능 플랫폼을 적용해 암세포에 대한 선택성 및 세포사멸 기능이 높은 약물(페이로드) 설계 및 합성을 담당한다. 노벨티노빌리티는 항체 신약개발 전문성과 아이젠사이언스가 개발한 페이로드를 이용해 신규 ADC 디자인과 약효 및 독성 등의 평가를 담당한다. 양사는 치료효과를 높임과 동시에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ADC 약물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아이젠사이언스
한미약품은 31일 스위스 바젤 이노베이션 파크(Switzerland Innovation Park, SIP)에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미약품은 지난 2020년 미국 보스턴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 이후 두번째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했다. 한미약품은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도하는 두 중심인 유럽과 미국의 센터들을 기반으로 선진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및 협력을 확대하고, 라이선스 인&아웃(IN & OUT) 파트너십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위스 바젤은 로슈(Roc
브렉소젠(Brexogen)은 31일 아토피피부염 대상 엑소좀 치료제 후보물질 'BRE-AD01'의 미국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기업 첫 엑소좀 약물의 미국임상 승인 건이라는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 임상1상은 중증도의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BRE-AD01의 안전성과 IGA, EASI, SCORAD 등의 치료 효능을 평가하게 된다. BRE-AD01은 브렉소젠의 엑소좀-플랫폼(BG-Platform) 기술로 개발한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후보물질로, 엑소
JW중외제약은 31일 Wnt 2022 학회에서 Wnt 타깃 탈모치료제 후보물질 ‘JW0061’의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밝혔다. Wnt 학회는 다음달 15일부터 닷새 동안 일본에서 열리며, Wnt 신호전달 분야의 전세계 석학, 연구자들이 최신 지견과 연구결과를 교류하는 장이다. 미국, 유럽뿐 아니라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연구자와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다. JW중외제약은 이번 학회에서 JW0061의 작용기전(MoA)과 임상용 제제로 시험한 동물모델 효능평가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JW0061은 탈모 진행
종근당은 28일 별도기준(잠정) 3분기 매출이 38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9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1%, 당기순이익은 292억원으로 2194% 증가했다.
올리패스(Olipass)는 지난달 30일 미국 나스닥 상장사 반다 파마슈티컬(Vanda Pharmaceuticals)과 체결한 RNA 치료제 신약 공동연구개발 계약에 대한 계약금 300만달러(약 43억원)을 수령했다고 28일 밝혔다. 올리패스가 반다와 체결한 공동연구개발은 희귀질환 타깃 1종(비공개)과 면역항암제 타깃 1종(비공개)에 대한 RNA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올리패스는 반다로부터 신약후보물질 도출에 소요되는 연구비를 추가 지원받게 된다. 이후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게 되면 반다는 올리패스에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8일 휴온스글로벌과 바이오의약품 임상 및 상업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휴온스그룹에서 연구개발중인 바이오의약품(항체 및 재조합단백질)의 해외진출용 임상시험 의약품 및 상업생산용 의약품을 공급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뉴욕 시러큐스에 위치한 BMS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인수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해당 공장은 62개국 이상의 GMP 승인경험이 있으며 스케일업, 공정개발, 바이오 의약품 원액생산 및 분석시험 등 생산 및 품질 전과정의 서비스제공이 가
알테오젠(Alteogen)은 특허 대리인으로부터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ALT-B4’의 제형특허를 일본에 등록했다는 소식을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ALT-B4는 정맥주사용 바이오의약품을 피하투여(SC) 제형으로 바뀌기 위한 전달기술이다. 이번 특허는 고객사의 제안에 따라 전세계 100여개국 판매 대상 국가에 개별 진입하는 전략의 일환에 따른 것이다. 알테오젠은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연간 200억~300억달러 규모의 매출이 예상되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 SC제형의 지적재산권 보호가 개별 국가별
SK바이오사이언스는 27일 국제 비영리연구기관인 힐레만연구소(Hilleman Laboratories)와 신규 백신 및 플랫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힐레만연구소는 미국 머크(MSD)와 의료연구지원재단 영국 웰컴트러스트(Wellcome Trust)가 합작투자해 지난 2009년 설립한 연구기관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저개발국의 백신공급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신규 백신 기초연구 △후보물질 선정 △제조공정 개발 △임상연구 등 백신 R&D 전 과정에 걸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힐레만
사노피 "또", '자가면역 이중항체' 18.45억弗 사들여
삼성바이오, 창립 14주년 "3대축 확장..글로벌 톱티어"
오름테라퓨틱, 이상현 연구소장 영입..'DAC 페이로드'
릴리 "폭풍", ‘경구 GLP-1’ 첫 3상 성공.."전세계 공급"
브릿지바이오, 5일 연속 하한가後 "하한가 탈출"
길리어드, '트로델비' TNBC 1차 “키트루다 SoC 이겨“
오크힐, ‘로슈 중단’ ASO 사들여.."엔젤만증후군 3상"
사노피 "돌파", '듀피젠트' 10년만에 CSU 新치료옵션
엔게인, '허가임상' 하지정맥류 의료기기..시장성 “자신”
FNCT, 新접근 ‘CSF3 타깃’ IPF 도전 “자신하는 이유”
Orum Therapeutics Names Sang-Hyun Lee Head of Research for New DAC Payload
"책은 느릴까요?" 카페꼼마서 '바이오 전문서적' 만나다
[새책]『좋은 바이오텍에서 위대한 바이오텍으로』
제노스코, 코스닥 시장위원회서도 결국 "미승인 결정"
대웅제약, 씨어스·ACK와 '스마트 병상모니터링' M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