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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 기업 지투지바이오(G2G Bio)가 임상시험수탁(CRO) 기업인 드림씨아이에스(DreamCIS)로부터 15억원의 지분투자와 함께 해외시장진출을 위한 임상시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씨아이에스는 지투지바이오에 15억원의 전략적투자(SI)를 진행하며, 지투지바이오가 개발중인 의약품 후보물질에 대해 임상시험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투지바이오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효율적인 임상시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드림씨아이에스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21일 차백신연구소와 ‘AI(인공지능) 기반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종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새로운 신약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AI를 활용한 신약물질 발굴 및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신약 후보물질 개발의 사전 준비 협의를 위한 물적∙인적자원 교류 협력을 진행한다. 또 공동연구에 따른 지식재산권 공동출원 및 논문발표도 진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목암연구소는 자체 보유한 AI 알고리즘을 통해 해당 데이터를 분석해 세포와
JW중외제약은 21일 자체 개발한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의 작용기전과 전임상 결과를 Wnt 2022 학회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JW0061은 피부와 모낭 줄기세포에 있는 Wnt 신호경로를 활성화해 모낭증식과 모발재생을 촉진시키는 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Wnt 신호경로는 배아 발생 과정에서 피부발달과 모낭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피부 줄기세포가 모낭으로 분화하는데 필요하다. 특히 모근 끝에 위치해 모발의 성장과 유지를 조절하는 모유두(Dermal Papilla) 세포 증식에
셀트리온은 18일 미국에서 리제네론(Regeneron)을 상대로 한 2건의 특허(특허번호: US 9254338, US 9669069) 무효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해당 소송은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안과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CT-P42'의 오리지널의약품인 ‘아일리아(Eylea, aflibercept)’의 혈관신생 안과질환 치료 관련 미국 특허에 대한 건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2021년 5월 마일란(Mylan)이 아일리아 개발사인 리제네론을 상대로 제기한 미국 특허 무효소송(IPR: Inter Partes Review)에
올릭스(Olix pharmaceuticals)는 DNA 백신 개발 기업 에스엘백시젠(SL VAXIGEN)과 지난 1일 만성B형간염(HBV)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8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릭스가 보유하고 있는 만성B형 간염 RNAi 치료제 후보물질 ‘OLX703A’와 에스엘백시젠의 만성B형간염 DNA 백신 후보물질 ‘SL-V30’ 병용투여 방식의 치료제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올릭스의 OLX703A는 간세포를 타깃하는 GalNAc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 RNAi(
지아이셀(GI Cell)의 대량배양이 가능한 ‘T.O.P. NK(Tumor targeting, Optimally Primed NK)’가 CCR5 및 CXCR4와 같은 케모카인수용체(chemokine receptor)를 높게 발현하고, 마우스 모델에서 다양한 고형암의 성장을 억제한 전임상 결과를 내놨다. 지아이셀은 T.O.P. NK를 동종유래 자연살해(NK) 세포치료제로 개발중이다. 지아이셀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SITC)에서
JW중외제약은 17일 바이오 벤처기업 에스엔이바이오(S&E bio)와 전략적 투자(SI)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은 20억원을 투자해 에스엔이바이오가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취득, 지분 5.1%를 보유하게 됐다. 양사는 신규 파이프라인 확장을 위해 협력관계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에스엔이바이오는 지난 2019년 방오영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가 설립한 기업으로 마이크로RNA(miRNA)를 탑재한 줄기세포 기반 엑소좀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줄기세포는 혈관·신경 재생 등에 유익한 물질을 손
동아에스티(Dong-A ST)는 17일 스텔라라(Stelara, Ustekinumab) 바이오시밀러 ‘DMB-3115’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3상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DMB-3115 임상3상은 2021년 미국을 시작으로 폴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등 총 9개국에서 시작됐으며 총 60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52주간 진행됐다. 동아에스티는 중등도~중증의 만성 판상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DMB-3115와 스텔라라 피하주사의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을 비교하기 위해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다기관, 평행 비교, 활성 대조시험으로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는 17일 사우디아라비아 아라바이오(Arabio)와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플러스(Euvichol-Plus)’ 공급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는 한국-사우디 투자포럼의 일환으로,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와 압둘라흐만 알 무타이리 아라바이오 대표가 직접 참석해 MOU를 체결했다. 아라바이오는 사우디아라비아는 물론 GCC(걸프협력회의 6개국) 내 최초로 설립된 메이저 바이오의약품 회사로 GSK, 노바티스(Novartis)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사우디아라비아 지역내 의
GC녹십자는 미국 자회사 큐레보(Curevo)가 시리즈A1으로 26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월 시리즈A로 6000만달러를 투자받은데 이은 추가 투자유치다. 이번 투자에는 야누스 헨더슨 인베스터스(Janus Henderson Investors), RA 캐피탈 매니지먼트(RA Capital Management), 어쥬번트 캐피탈(Adjuvant Capital)과 GC녹십자 등 4개 회사가 참여했다. 큐레보는 현재까지 유치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대상포진 백신 ‘CRV-101’의 임상2b상 개발을 진행중이다.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바이오텍 고바이오랩(Kobiolabs)은 장내 미생물의 상호작용 및 교차공급(cross-feeding)을 통한 항비만 기전을 밝혔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소화기분야 국제학술지인 가스트로엔테롤로지(Gastroenterology) 온라인판에 지난 11일(현지시간) 게재됐다. 장내 미생물의 항상성 파괴는 비만, 당뇨, 지방간 등 만성 대사질환의 주요인자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미생물 상호작용 네트워크상에서 핵심적인 미생물이나 작용기전에 관해서는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특히 체중감소와 운동 상황에서 박테로이데스(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s)이 임상2상 단계 특발성폐섬유증(IPF) 후보물질 ‘DWN12088’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과제를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DWN12088은 특발성폐섬유증 등을 포함해 섬유증에서 ‘first-in-class’ 기전 약물로 개발하고 있는 PRS(Prolyl-tRNA Synthetase) 저해제이다. 콜라겐 생성에 영향을 주는 PRS 단백질 작용을 감소시켜 섬유증의 원인이 되는 콜라겐의 과도한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이번 과제선정에 따라 대웅제약은
Cas12 기반 초소형 유전자가위 전문기업인 진코어(GeneKore)가 시리즈A로 171억원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스틱벤처스, 키움인베스트먼트, 아주아이비투자, 클레어보이언트벤처스,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진코어는 2019년 9월 설립됐으며 그해 클레어보이언트벤처스로부터 36억원의 시드투자를 받았다. 진코어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유전자가위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파트너링을 통해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진코어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내 연구팀이 비피도박테리움(Bifidobacterium)의 비만저해 기전에 대한 연구결과를 내놨다. 연구팀은 두가지 균주에서 높게 발현되는 탄수화물 대사관련 유전자가 숙주(host)의 대사조절에도 관여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에 더해 두 균주는 지방세포에서는 산화적인산화 및 담즙산 관련 유전자를 활성화해 에너지 사용을 증가시키고 장내에서는 갈색지방세포 및 스테롤(sterol) 합성 등에 관여한 유전자를 조절해 비만을 저해시킨다는 기전이 밝혀졌다. 지놈앤컴퍼니는 15일 비만 환자에게서 낮아져 있는 박테리아인 비피도박테리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정부의 '유방암 검진 프로그램(BreastScreen NSW, BSNSW)' 입찰에서 운영권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루닛에 따르면 전세계에서도 국가 단위 암검진 사업에 인공지능 기반의 솔루션이 채택된 것은 이번 호주 사례가 처음이다. BSNSW는 시드니가 주도인 NSW주 지역내 40세 이상 여성에게 무료 유방암 검진권을 제공하는 호주 국영 프로그램으로, 앞서 NSW주 정부는 AI 기반의 유방암 검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입찰을 공고했다. NSW주 정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LegoChem Biosciences)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넥스트큐어(NextCure)와 항체약물접합체(ADC)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넥스트큐어가 보유하고 있는 B7-H4 항체와 레고켐바이오의 차세대 ADC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신규 ADC 항암제를 발굴할 예정이며, 추가로 넥스트큐어는 ADC 연구개발을 위해 2개의 타깃을 지정할 수 있는 옵션을 확보한다. 두 회사는 연구개발 비용과 상업화 수익은 동등하게 배분한다. 넥스트큐어는 지난 3일 올해 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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