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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회 바이오파마테크콘서트가 오는 17일(목) 오후 1시부터 안다즈 서울강남 비욘드 더 글래스(B2)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 이어서 GBSA(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하는 행사인 제5회 Tech-concert with GBSA-바이오 소재(18일), 제6회 Tech-concert with GBSA-스마트헬스케어(19일)가 이어진다.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과 함께하는 바이오헬스 기술교류회 2022의 일환이다. 이번에 14회를 맞게 되는 바이오파마테크콘서트는 6가지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관련 연구자∙기업∙투자자간 파트너링을 통해 기
비임상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노터스(Knotus)는 9일 이사회를 통해 기존 보통주 1주당 신주 8주를 배정하는 800%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교부 주주확정일(권리락일)은 이번달 31일, 신주배정 기준일은 다음달 2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22일이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보통주 6244만9224주다. 회사측은 주주가치 제고와 거래 유동성 강화를 위해 무상증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I-101’의 임상 프로젝트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2022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임상개발 과제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GI-101은 CD80과 IL-2 변이체를 포함한 이중융합단백질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GI-101의 미국, 국내 임상1/2상(GII-101-P101, KEYNOTE-B59; NCT04977453)에서 타깃 적응증을 선정해 임상2b/3상 진입 또는 기술이전을 목표로 2년간 최대 70억원 규모의 연구지원을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Gradiant Bioconvergence)는 지난달 28일 에드믹바이오(EDmicBio)에 폐 오가노이드 배양용 생체소재 기술을 이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에드믹바이오는 그래디언트 바이오의 폐 탈세포 지지체(scaffold) 제작 관련 특허를 실시해 3차원 배양용 지지체의 양산 공정을 확립, 이를 상업화할 계획이다. 상업화 수익은 양사 배분 예정이며, 계약금 등 계약의 세부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래디언트 바이오는 2019년부터 포스텍 장진아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3차원 배
한국생명공학학연구원(KRIBB)에서 NK세포 기술을 바탕으로 스핀오프(spin-off)한 바이오텍인 인게니움 테라퓨틱스(Ingenium Therapeutics)가 본격적인 임상에 들어간다. 인게니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재발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환자를 대상으로 기억세포 유사 NK세포(memory-like NK cell, ‘Memory-NK’)의 임상2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상2상은 서울아산병원, 삼성의료원, 서울성모병원 등 국내 3개 병원에서 오는 2024년까지 진행되는 시험으로
CRISPR 유전자가위를 활용한 유전체 검사 플랫폼을 개발하는 진씨커(GeneCker)가 시리즈B로 80억원의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진씨커는 시리즈A를 포함해 총 100억원의 투자유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리즈B 라운드는 기존 투자사인 마그나인베스트먼트, 프렌드투자파트너스가 후속투자를 진행했으며, 신규기관으로 프리미어파트너스, 유티씨인베스트먼트, 코벤트캐피탈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진씨커는 이번 투자금을 유전자가위 기술 기반의 암진단 키트 임상과 기술상용화를 위해 투입하며, 암진단과 모니터링기술 구축에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6일 자사 바이오시밀러 5종의 해외매출 합이 2억9230만달러(약 3544억원)로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바이오젠(Biogen)의 제품매출은 1억943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5.3% 감소했으나, 오가논(Organon)의 제품매출은 9800만달러로 22.5% 증가했다. 이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해외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과 오가논의 연간 실적발표 등을 종합한 결과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젠, 오가논 등 파트너사를 통해 해외에 바이오시밀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4일 올해 1분기 매출 2233억원, 영업손실 20억원, 순손실 6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6.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동기(각각 54억원, 8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회사측은 “주요 자회사의 매출성장으로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마케팅(판매관리비) 비용을 1분기에 선제적으로 집행해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며 “올해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일반의약품 자회사인 동아제약에서는 박카스, OTC(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에서 고른 매출
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Matica Biotechnology)는 3일(현지시간)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마티카 바이오의 CDMO 시설은 미국 텍사스주 칼리지스테이션(College Station)에 위치하고 있다.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기준에 맞춰 설계, 시공됐으며 500L 용량의 세포배양기(Bioreactor)를 보유하고 있다. 지컨(G-CON)의 모듈식 POD(Portable On Demand) 공법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Bridge Biotherapeutics)는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2022 세계폐암학회(IASLC 2022 WCLC,)에서 비소세포폐암 대상 4세대 EGFR TKI 후보물질 ‘BBT-176’의 임상1상 데이터를 8월 8일(현지시간) 구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BT-176은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등 3세대 표적항암제 투여에 따라 나타나는 내성번이 C797S 변이를 포함한 삼중돌연변이를 저해하는 약물이다. 브릿지바이오는 지난달 BBT-176의
이탈리아 메디테라니아 테라노스틱(Mediterranea Theranostic)이 암세포 특이적으로 관찰되는 잘린형태(cleaved)의 신규 Trop2 에피토프(epitope)를 타깃하는 전략을 공개했다. 해당 Trop2 항체는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LegoChem Biosciences)가 지난해 ADC 개발에 적용하는 전세계 권리를 계약금과 마일스톤을 합해 총 4775만달러에 인수한 약물이기도 하다. 레고켐바이오가 앞서가는 길리어드 ‘트로델비(Trodelvy)’와 아스트라제네카-다이이찌산쿄 ‘DS-1062’와 경쟁하기 위한 ‘be
에스티팜(ST Pharm)은 북미소재 바이오텍과 177억원 규모의 mRNA-LNP 구성 핵심원료인 지질(Lipid)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mRNA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을 포함해 mRNA 관련 수주금액은 총 248억원이다. Lipid는 지질나노입자(Lipid Nanoparticle, LNP) 생산에 필요한 원료물질이다. LNP는 약물을 세포내로 전달하며, mRNA 백신, 유전자치료제 전달체로 이용된다. 최근 화이자, 모더나 mRNA 백신의 성공으로 RNA 기반 치료제 개발이
. 대웅제약은 3일 임상유전체 분석 기업 디시젠과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유방암 예후 예측 다유전자검사 키트의 글로벌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디시젠과 함께 유방암 예후 예측 진단키트 '온코프리(OncoFREE)'의 중국,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사업협력 및 상업화 계약에 나설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국가별 허가·승인·판매 및 마케팅 활동 전반을 진행하고, 디시젠은 제품 제조, 품질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온코프리는 디시젠이 개발한 유방암 예후 진단
아밀로이드솔루션(Amyloid Solution)은 3일 시리즈C로 450억원의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중 383억원이 납입 완료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67억원은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리즈C 450억원이 완료되면 아밀로이드솔루션은 지난 2017년 9월 설립 이후 시리즈A, B 등을 포함해 총 81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게 된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KDB산업은행, 포스코기술투자, TS인베스트먼트가 후속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신규 투자자로는 SK증권, 한국투자증권, IBK기업은행, 흥국증권, 지노바인베스트먼트,
HK이노엔(HK inno.N)은 지난달 28일 중국 파트너사 뤄신(Luoxin Pharmaceutical)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대규모 출시 기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현지 판매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회사 주요 경영진을 포함해 수천명의 임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중국 현지에 케이캡이 출시됨에 따라 단계별 기술료, 로열티 발생에 따른 HK이노엔의 케이캡 글로벌 매출도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지난달 13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서 품목허가를 받은지 15일만이
한미약품그룹의 원료의약품 전문회사 한미정밀화학이 CDMO 비즈니스로 사업영역을 넓힌다. 한미정밀화학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mRNA 백신 등 원료에 쓰이는 LNP(Liquid nanoparticle), 뉴클레오타이드(nucleotide), 캡핑(capping) 물질, 폴리에틸렌글리콜(PolyEthylene Glycole, PEG) 유도체, 펩타이드 등 고난도 합성 바이오의약품 원료물질의 글로벌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해당 분야의 CDMO 비즈니스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미정밀화학은 100억원 투자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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