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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테라(UPPTHERA)는 소세포폐암(SCLC)을 주요 적응증으로 개발하고 있는 PLK1 분해약물(degrader)의 비임상 후보물질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신규 비임상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과제선정을 통해 업테라는 PLK1 분해약물 후보물질의 비임상 연구와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위한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업테라는 현재 PLK1 분해약물 후보물질의 CMC, 임상개발을 위한 연구(IND-enabling study)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말 임상1상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이다. 소세포폐암은 전
이오플로우는 지난 20일 미국 100% 자회사 EOFlow에 369억원(2600만달러) 규모의 출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출자금액의 대부분인 310억원은 EOFlow의 기존 대여금 및 이자 회수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나머지 59억원 중 40억원은 페렉스테라퓨틱스 지분 30% 취득, 나머지 19억원은 EOFlow의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페렉스 지분투자는 이오플로우의 주입기를 기존 주사제와 결합하는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페렉스는 최학수 하버드 의대 교수가 올해초 설립한 바이오벤
GC녹십자는 21일 고혈압·고지혈증 4제 복합제 ‘로제텔핀(Rozetelpin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제텔핀은 고혈압 치료 성분인 암로디핀(amlodipine), 텔미사르탄(telmisartan)과 고지혈증 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 에제티미브(ezetimibe) 성분을 한 알에 담은 전문의약품이다. GC녹십자는 지난 5월에 출시된 3제 복합제(로수바스타틴, 에제티미브, 텔미사르탄) ‘로제텔(Rozetel)’ 출시에 이어 암로디핀 성분이 추가된 4제 복합제 로제텔핀을 출시해, 고혈압·고지혈증 환자들에
한국거래소는 20일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엑셀러레이터(AC) 기업으로는 첫 상장이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지난 2014년 설립된 블루포인트는 기술 기반의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한다. 디지털, 인공지능, 헬스케어, 바이오/메디컬, 산업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한다. 블루포인트가 투자한 바이오기업으로는 토모큐브, 아이젠사이언스, 모니터코퍼레이션, 리제너스, 레보스케치, 더웨이브톡 등이 있다.
종근당은 20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루센티스(Lucentis, ranibizumab) 바이오시밀러 ‘루센비에스(CKD-701)’의 국내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루센비에스는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nAMD)을 적응증으로 승인받았다. 이외에도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 손상, 증식성 당뇨성 망막병증 등 오리지널 약물인 루센티스가 보유한 적응증 5개 모두에 대해 승인받았다고 종근당은 설명했다. 종근당은 루센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비알콜성지방간염(NASH)과 희귀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GCG/GIP/GLP-1 삼중작용제 ‘LAPSTriple agonist(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 HM15211)’의 국제일반명(INN)이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efocipegtrutide)'로 정해졌다. 한미약품은 세계보건기구(WHO)가 LAPSTriple agonist의 국제일반명을 이같이 공식 등재했다고 20일 밝혔다.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는 'ef-'(한미약품의 반감기를 늘리는 랩스커버리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단백질)라는 접두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2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I-101’의 메르켈세포암(merkel cell carcinoma, MCC) 적응증에 대해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ODD)을 받았다고 밝혔다. GI-101은 CD80과 IL-2 변이체를 포함한 이중융합단백질로, 현재 고형암종 대상 글로벌 임상1/2상이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이번 ODD로 임상진행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ODD는 연간 유병률이 10만명 미만인 난치성 질환을 대상
바이오헬스기업 HK이노엔(HK inno.N)의 위식도역류질환 P-CAB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미국 임상3상에 들어간다. 미국 임상1상을 완료한지 5개월 만의 임상3상 진입건이다. HK이노엔은 미국 소화기의약품 전문 제약기업인 세벨라(Sebela US) 자회사이자 현지 파트너사인 브레인트리 래보라토리스(Braintree Laboratories)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테고프라잔의 임상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3상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E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19일 대사면역항암제 약물 ‘GI-108’의 개발 프로젝트가 2022년 3차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R&D 생태계 구축연구 비임상 개발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번 과제선정을 통해 GI-108의 비임상 연구 및 임상 1상 승인을 위한 연구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GI-108은 AMP(adenosine monophosphate)를 아데노신(adenosine)으로 분해하는 세포막효소 CD73 항체와 IL-2 변이체가 연결된 이중융합 항체단백질
LG Chem and AVEO Oncology announced on the 17th that they have entered into a definitive agreement under which LG Chem will acquire AVEO for $15.00 per share in an all-cash transaction with an implied equity value of $566 million on a fully diluted basis. The combination of LG Chem’s Life Sciences
LG화학(LG Chem)이 미국 아베오 파마슈티컬(AVEO Pharmaceuticals)을 5억6600만 달러(약 8000억원)에 인수한다. 이번 인수는 국내 기업이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허가를 받은 항암제를 보유한 미국 신약기업을 인수한 건으로, LG화학이 바이오제약산업에 과감한 베팅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LG화학은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내 항암 상업화 역량을 확보하면서, 미국내 자체 신약을 출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LG화학은 18일 아베오 지분 100%를 5억6600만달러에 인수키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LegoChem Biosciences)는 18일 이사회에서 자본준비금(주식발행초과금)으로 결손을 보전하기 위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임시주총은 오는 12월 1일 개최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레고켐바이오는 올해 6월말 기준 3486억원의 자본준비금을 보유하고 있는데, 해당 준비금 중 2600억원을 활용해 결손금 1219억원 전액을 보전하고, 일부를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여 약 1000억원대의 배당가능이익을 확보할 예정이다. 그 규모는 올해말 손익규모에 따라 변동될 예정이다. 박세진 레
인벤티지랩은 18일 종근당과 장기지속형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IVL3003(성분명: donepezil)’에 대한 공동개발 및 상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벤티지랩이 이번 종근당에 국내 독점권을 부여한 파이프라인은 1개월간 효과가 지속되는 치매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인벤티지랩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DDS 플랫폼 기술인 IVL-DrugFluidic®에 도네페질을 탑재했다. 도네페질은 대표적인 치매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약물이다. 양사는 상세 계약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인벤티지랩이 개발한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1개월에 1회 투여하
아이씨엠(ICM)은 18일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기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ICM-203’의 임상1/2a상 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아이씨엠의 리드 파이프라인 ‘ICM-203’은 AAV에 뼈 및 연골형성에 관여하는 전사인자인 Nkx3.2 유전자를 탑재한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무릎 관절강에 주사해 연골 생성을 촉진하고 활막 염증을 억제함으로써 골관절염을 치료하는 방식이다. 지난 3월에는 호주에서 진행중인 임상 1/2a상에서 투약이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투약이 진행되고
퓨쳐켐(FutureChem)이 방사성리간드 치료제의 전립선암(prostatic cancer) 한국 및 미국 임상2상에서 첫 환자투여를 이달 중 시작한다. 방사성리간드 치료제는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의약품을 의미하며, 치료 외에 질병 진단에도 사용된다. 퓨쳐켐은 현재 방사성리간드를 이용한 전립선암 진단 ‘[18F]FC303’의 국내 임상3상과 전립선암 치료를 위한 ‘[177Lu]FC705’의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퓨쳐켐은 이외에도 지난 2008년과 2018년 각각 국내에서 승인받은 파킨슨병 진단 ‘피디뷰(PD
GenScript ProBio, a global CDMO, and GeneCraft, a global research team led by Professor Suk Chul Bae of lung cancer mechanism research, announced that they had entered into a strategic partnership MOU concerning the development and production of a new drugs needed for ‘RX001’. GenScript ProBio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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